[ 중앙뉴스미디어 ] 경기도는 확장 가상 세계(메타버스) 기술을 제조·건축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도입하기 위해 ‘메타버스(VR/AR) 기술융합 실증지원’ 사업의 공급기업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우수한 확장 가상 세계(메타버스) 기술 보유 기업(공급기업)과 제조·건축 등 전통 산업군에서 확장 가상 세계(메타버스) 기술을 원하는 수요기업을 상호 연결해 산업 분야 전반에 확장 가상 세계(메타버스) 기술을 확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지난해에는 증강현실(AR) 데이터 통합 설비관리 어플리케이션 실증사업(퓨처메인㈜), 디지털 복제(디지털트윈)된 가상현실(VR) 확장 가상 세계(메타버스) 공장의 관제와 협업(㈜유비씨) 등 총 8개 실증 과제를 진행했다. 특히, 도는 올해 확장 가상 세계(메타버스)와 산업융합의 다양성 확보와 디지털 전환 촉진을 위해 지원금을 지난해 최대 9천만 원에서 1억 원으로 상향했고, 수요기업 자격은 전국 중소·중견기업뿐만 아니라 대기업으로 확대했다. 이를 통해 공급기업 지원금과 실증 범위가 확대돼 도내 확장 가상 세계(메타버스) 분야 기업 역량이 더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 도는 이번 공고를 통해 일정 심사를
[ 중앙뉴스미디어 ] 성남시는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항공안전기술원이 주관하는 ‘2023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올해 11월까지 14억5000만원(시비 2억원 포함)을 투입해 3개의 실증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성남시는 3년 연속으로 실증도시 사업을 하는 최초의 기초지자체로서 4차산업 특별도시의 위상을 높이게 됐다. 추진하는 3개의 실증사업 내용은 ▲중앙공원과 탄천 정자동 물놀이장 부근에 드론 배송 지점을 설치하고, 공원 내에서 편의점 물품을 주문하면 드론으로 유상 배송하는 ‘공원 배송 드론’ ▲시설물 조사·관리의 위험성을 드론이 대신해주는 ‘지하 하수관로 드론 점검’ ▲ 중(重)하중 드론을 활용한 초기 ‘화재 진압용 드론’ 총 3개 사업이다. 시는 혁신 기술을 활용해 도시문제를 해결하고 신성장 동력을 창출해 지역 기업의 우수 드론 기술과 모델 상용화를 적극적으로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공모엔 성남산업진흥원, 베이리스. 디스이즈엔지니어링, JY시스템, 지오랩스, 바론스, BGF리테일, 이노스카이, 아스트로엑스가 함께 참여해 성남시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
[ 중앙뉴스미디어 ] 이천시는 안전하고 스마트한 교통시스템 구축을 위해 경충대로, 이섭대천로, 서이천로 등 관내 주요도로 41.2km 구간에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천시는 3월 16일 시청 1층 회의실에서 이성호 부시장 및 관계 공무원, 한국지능형교통체계협회, 이천경찰서, 이천소방서, 구축사업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천시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사업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국토교통부 ITS 국고보조사업 공모 선정에 따라 이번에 추진하게 되는 이천시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사업은 최신 영상분석 기술을 적용한 지능형교통체계(ITS) 도입으로 교통흐름 모니터링 및 교통관리기능 강화를 통해 시민과 도로이용자 이용편의 증진을 목표로 추진하게 된다. 시는 총사업비 50억원(국비 60%, 시비 40%)을 투입해 경충대로, 이섭대천로, 서이천로 등 관내 주요도로 구간에 CCTV 13개소, 스마트교차로 15개소, DSRC-RSE 15개소, 영상검지기 4개소, 도로전광표지 5개소, 긴급차량우선시스템 고도화 등을 구축한다. 지난 2월 이천시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사업자로 선정된 싸인텔레콤컨소시엄(싸인텔레콤, 동인시스템
[ 중앙뉴스미디어 ] 수원시와 동남보건대가 보건의료융합 인공지능(AI) 데이터라벨링 인력 양성을 위해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수원시와 동남보건대 산학협력단은 15일 수원시청에서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을 약속했다. 양 기관은 컨소시엄을 구성해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에 응모한다.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사업’은 자치단체 주도로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 사업을 발굴해 제안하면, 고용노동부가 선정·지원하는 공모사업이다. 최근 의료분야에서 AI 도입이 늘어나면서 전문 인력 수요가 급증하자 양 기관은 컨소시엄을 구성해 인력 양성에 협력하기로 했다. 사업에 선정되면 수원시는 동남보건대 인프라와 네트워크를 활용해 수원시 거주 청년 또는 관내 대학 재학·졸업자 15명에게 의료보건융합 AI 데이터라벨링 교육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훈련생에게 1대1 맞춤형 취업컨설팅(면접코칭, 직무상담 등)을 제공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인공지능협회, 수원·화성 상공회의소 등과 취업 네트워크를 구축해 훈련생들의 취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데이터라벨링이란 AI가 특정 데이터
[ 중앙뉴스미디어 ] 여주시는 지난 3월 14일(화) 상반기 융복합디지털 스마트농업교육을 교육생 20명 대상으로 추진했다. 이번 교육은 이충우 여주시장의 공약사항이자 기후변화 및 농업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농촌인력 수급 문제의 대안을 도출하고자 마련한 교육이다. 상반기 융복합디지털 스마트농업교육 일정은 3월 14일부터 6월 27일까지 매주 화요일 진행되며 총 68시간과정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교육내용으로는 스마트농업의 이해 및 빅데이터를 활용한 농장 운영 등의 이론교육뿐만 아니라, 우수농가 및 우수기관 현장 견학 등 실습 교육도 준비되어 있다. 앞으로 여주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과 정보통신신기술(ICT)을 융합한 융복합디지털 스마트농업교육을 상·하반기 실시할 예정이며, 교육을 수료한 농업인들에게 창업지원도 할 계획에 있다. 담당자 염은지 주무관은“차세대 농업 운영 방식인 만큼, 청년농은 물론 모든 세대의 농업인의 관심이 많았다. 하반기에도 교육을 진행하오니, 하반기에도 많은 접수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안성시는 지역적 여건으로 한쪽 방면에만 설치되어 있는 버스정류소 내 버스안내단말기(BIT)에 건너편의 버스 도착 정보도 안내 할 수 있는 방식으로 기능개선을 완료하여 3월부터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지역 여건상 부득이하게 한쪽에만 버스안내단말기가 설치되어 있을 경우 건너편 방향의 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분들이 버스 도착 정보를 알 수 없어 불편함이 많았으며, 반대편 버스정류소에서 기다리다 버스가 도착 할 때쯤 급하게 도로를 횡단하게 되어 교통사고 위험이 많은 실정이었으나 이번 기능개선으로 한쪽에서 양방향의 버스 도착 정보를 안내함에 따라 버스 이용자의 불편사항을 해소 할 수 있게 됐다. 안성시 교통정책과 관계자는 “기존 버스안내단말기를 교체하지 않고 프로그램만 업그레이드하는 방식으로 기능개선 한 것”이며 “앞으로도 여건상 한쪽에만 버스정류소를 설치 할 경우에는 양방향 안내단말기를 지속적으로 설치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안성시는 309개소의 버스안내단말기를 운영 중에 있으며 대중교통 이용자의 편의증진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 중앙뉴스미디어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3일(현지시각) 독일 도르트문트에 위치한 세계적인 제약분야 선도기업 리드 디스커버리 센터(Lead Discovery Center, LDC)를 방문하여 경제자유구역 내 바이오 정밀의료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전략을 모색했다. 이 시장은 노벨화학상 수상자인 로베르트 후버 박사(Dr. Robert Huber)를 비롯하여, 베르트 크레블(Bert Klebl) CEO/CSO, 미카엘 하마커(Michael Hamacher) CEO/CFO, 안느-카트린 크레블(Anne-Kathrin Klebl) 프로젝트 매니저를 만나 고양특례시 핵심 정책인 경제자유구역 추진에 대해 설명하고 글로벌 해외기업에게 매력적인 곳임을 강조했다. 리드 디스커버리 센터는 신약개발을 위해 기초과학 결과를 제품화하는 후보물질 발견 전문기업이다. 신약개발은 기초연구 결과물을 토대로 타겟 선정, 스크리닝, 리드 발굴, 선도물질 최적화, 후보물질 선정, 전임상, 임상개발, 허가등록, 출시의 과정을 거친다. 성공적인 제품화를 위해 기초과학 연구 결과물을 제품화하는 중간 연결고리 역할이 필요하다. 리드 디스커버리 센터는 제품에 필요한 중간역할을 집중적이고
[ 중앙뉴스미디어 ] 경기도 여주시 여주시립 폰박물관에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교육의 하나로 50대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활용 “인생이 즐거워진다는데 안배우실래요?”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폰박물관은 인터넷과 디지털 생활에서 많이 사용되는 검색창 ‘네이버’를 다양하게 활용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네이버앱, 렌즈를 통한 검색, 음악검색, 스마트보드, 쇼핑 등 네이버의 다양한 기능들과 서비스를 알아보고 직접 사용해 볼 수 있다. “인생이 즐거워진다는데 안 배우실래요?” 프로그램은 교육생이 현대의 생활을 더욱 즐겁고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어렵다고 느끼는 스마트기기를 한층 더 친숙하게 다룰 수 있도록 했다. 교육 신청은 2월 28일 10부터 여주시립 폰박물관의 전화접수를 통하여 예약 할 수 있으며, 2023년 3월 9일부터 4월 27일까지 매주 목요일에 진행된다.
[ 중앙뉴스미디어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부내 직원을 대상으로 챗지피티(ChatGPT) 등 인공지능 챗봇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부처 내 활용 방안을 탐색하기 위해 전문가 특강을 2월 22일 개최했다. * 챗지피티(ChatGPT) : 미국 OpenAI사가 개발한 대화형 인공지능 챗봇으로, 사전 훈련된 자연어 처리 모델(Generative Pre-trained Transformer) 기반의 생성형 인공지능 서비스 이번 특강은 대통령 직속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인공지능-데이타(AI-Data) 분과위원장인 하정우 네이버 인공지능 연구소(AI랩) 소장이 진행했으며, 사전 교육 신청자가 현장 좌석의 허용 인원을 크게 초과하는 등 직원들의 관심이 높아 신청자 외에도 모든 직원이 수강할 수 있도록 온라인 생중계(부내교육 시스템)도 병행했으며, 우정사업본부, 국립중앙과학관 등 소속기관 직원들까지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업무메일, 보도자료, 소통누리집(SNS) 홍보 문구 작성 등 정부부처 업무에서 활용 가능한 챗지피티 기능을 시연하여 인공지능 챗봇이 가져올 변화에 대해 체험하는 시간이 됐으며, ‘챗지피티가 촉발한 초거대 인공지능(AI) 생태계 미래
[ 중앙뉴스미디어 ] 김포시는 장기동 라베니체 수변둘레길 일대에 공공 와이파이 존을 구축했다고 22일 밝혔다. 김포시는 지난해 말 국비를 지원받아 라베니체 수변둘레길 10개소를 비롯한 버스정류장 8개소 등 18개소에 ‘공공 와이파이’를 확대 설치했다. 기기가 설치된 곳은 반경 100m 내에서 무선 인터넷 접속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176만 명의 시민이 공공와이파이 서비스를 애용했으며, 이용량 또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올해도 시민 다중이용시설 15개소에 추가 설치 계획이 있다”고 전했다. 공공와이파이의 사용법은 개인휴대용 단말기 와이파이 설정에서 ‘Public-WiFi Free'라는 SSID를 선택하면 된다. 보안 접속은 암호화 해킹의 위험으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다. 한 번만 인증하면 계속해서 사용할 수 있어 가급적 보안접속 와이파이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김포시는 지난 2013년부터 계속해서 공공 와이파이존을 확대 구축하고 있다. 현재까지 경로당 286개소, 시민다중 이용시설 228개소 등 514개소에 공공 와이파이존이 운영되고 있다. 이관호 정보통신과장은 “고금리, 고물가 시대에 시민들의 통신비 부담을 조금이나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