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김포시는 ‘공공와이파이 설치 최적지’에 대한 ‘공공빅데이터 분석’을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공공와이파이 설치 최적지’에 대한 분석은 어르신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정보 접근성을 보완하고, 공공복지를 향상시키기 위한 것으로, 공공 와이파이존에서 무료로 데이터를 사용하기 위한 첫 단계다. 시는 분석 내용을 토대로 공공 와이파이존을 구축해 기존에 비용이 부담돼 데이터를 활용하지 못했던 정보 소외계층이 데이터를 무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시에 따르면 분석에 사용된 공공데이터는 총 6종으로 ①공공와이파이 설치 위치 ②공공와이파이 설치요청 위치 ③취약계층 인원수 ④문화재 구역 ⑤공공시설물구역 ⑥생산가능인구를 반영했다. 특히 민원 및 취약계층이 많은 지점에 가중치를 둬 공공복지를 적극 반영했다.이를 통해 공공와이파이 우선 설치순위가 도출됐으며, 이러한 분석 내용은 공공와이파이존 설치 사업부서에 전달돼 적극적으로 반영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분석 결과는 ‘범정부 데이터 분석시스템’에 등록돼 타 지자체로부터 분석 방법 관련 벤치마킹 문의가 들어오는 등 그 효과를 보여주고 있다. 이처럼 김포시는 공공빅데이터
[ 중앙뉴스미디어 ] 수원시가 12일 생성형 인공지능(AI) 챗지피티(ChatGPT)를 시정 운영에 활용하기 위해 공직자를 대상으로 실무 교육을 진행했다.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교육에는 정보화 사업 담당 공무원과 교육 희망 공무원 25명이 참여했다. 임지환 포인블랙 대표가 챗GPT의 기본 개념과 사용 방법 주제로 강의했고, 공직자들은 챗GPT를 직접 사용해봤다. 수원시는 챗GPT 교육을 이어갈 계획이다. 20일 네이버를 방문해 챗GPT실무 활용 특강을 듣고, 챗GPT를 활용한 시정운영 방안과 정부 공모 사업 연계 가능성 등을 주제로 토론한다. 또 미래 첨단기술을 융합한 로봇 친화형 건축물 ‘네이버 1784’를 둘러볼 예정이다. 수원시는 토론 결과를 바탕으로 공공부문 활용방안을 검토 후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수원시는 챗GPT와 인공지능(AI) 기술에 대한 정보와 활용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공직자 전용 포털에 ‘챗GPT 지식공유’ 게시판을 개설했다. 챗GPT 지식공유 게시판은 챗GPT의 학습 자료, 활용사례를 공유하는 ‘챗GPT 뉴스’와 토론을 할 수 있는 ‘챗GPT 광장’으로 구성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수원시가 ‘2025년 지능형교통체계(ITS) 아태총회’ 개최지로 선정됐다. ‘2025년 수원ITS 아태총회 유치준비단’은 11일 중국 쑤저우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최종 제안발표에서 뉴질랜드와 경합 끝에 ‘2025년 ITS 아태총회’를 수원시에 유치했다. 수원시는 이날 발표에서 Maas(통합교통서비스), DRT(수요응답형교통), UAM(도심항공모빌리티) 등 대도시의 미래 ITS 비전을 제시했다. 민간기업의 적극적인 지원, 정부와 지자체의 강한 유치 의지도 설명했다. 발표 후 아태 이사회 11개국이 표결을 했고, 수원시는 뉴질랜드(오클랜드)를 1표 차로 제쳤다. 1996년 일본에서 시작된 지능형교통체계(ITS) 아태총회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국가들이 ITS 관련 민관 기술을 교류하고, 시장 동향을 공유하는 국제회의다. 고위급회의, 학술회의, 기술시연, 전시회, 비즈니스 상담회 등으로 진행된다. 한국은 2002년 제5회 서울 ITS 아태총회를 개최한 바 있다. 2025년 ITS 아태총회 수원 유치로 23년 만에 한국에서 다시 총회가 열리게 됐다. 2025년 ITS 아태총회는 5월 12일부터 14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20여
[ 중앙뉴스미디어 ] 광명시는 디지털 기술의 사용이 일상화되어가는 요즘 광명시민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오는 14일 광명시 교육협력지원센터에서 최근 트렌드로 급부상한 ChatGPT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ChatGPT를 활용한 디지털 글쓰기, 그림그리기 등 기초입문 과정으로 광명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는 지난 3월에 직원을 대상으로 ChatGPT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ChatGPT는 업무 생산성과 효율을 높일 수 있는 도구로 직원들의 관심이 높았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일상에서 디지털로 인한 불편함을 최소화하도록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광명시는 한양대학교 소프트웨어(SW) 융합대학과 협력하여 4월부터 초·중·고 청소년 및 학부모,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로보틱스, 자율주행, 코딩 등의 다양한 디지털 교육프로그램과 여름방학 캠프 등을 운영하며 시민들의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 중앙뉴스미디어 ] 포천시는 공용차량의 효율적 사용을 위해 스마트 배차시스템을 도입해 행정 효율을 높여가고 있다. 현재 시범 운영중인 스마트 배차시스템은 전용 어플로 시동을 걸고 끌 수 있고, 일정 시간 미운행시 자동 배차 취소가 되며, 운행 종료 시에는 자동으로 운행일지가 기록되는 등 편리하고 효율적인 차량 운영이 가능하다. 시는 차량 이용 후 의무적으로 작성해야 하는 운행일지를 클라우드 서버에 저장된 기록으로 대신할 수 있도록 공용차량 관리규칙을 개정했고, 이를 통해 불필요한 행정 낭비를 줄였다. 또한 이용상황 분석기능을 활용한 공용차량 수급계획 수립으로 차량 신규 구입 최소화, 적정 차량대수를 유지, GPS 장착을 통한 실시간 모니터링 등 반부패·청렴 문화조성 및 청렴의식을 눞일 것으로 보인다. 안광호 회계과장은 "공용차량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IoT 기술을 기반으로 한 공용차량 업무개선을 통해 불필요한 관리 비용을 줄이고 효율적으로 운영함으로써 시 재정 절감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향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안전하고 전문적인 공용차량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김포시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고품질 김포금쌀 생산을 위해 철저한 볍씨 소독 및 못자리 적기 설치를 당부하고 있다. 키다리병 등 종자전염병 예방을 위한 ‘볍씨 소독 시기’는 못자리 설치 10일 전 즈음이다. 김포시의 못자리 설치 적기는 4월 20일 전후로 보고 있다. 너무 이른 못자리 설치는 저온 등에 의한 피해를 볼 수 있어 적정한 시기를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볍씨 소독 방법은 온탕 소독법과 약제 침지소독 두 가지가 있다. 온탕 소독법은 60℃ 물에서 10분간 담근 후 바로 10분간의 냉수 처리하고 이때 물은 종자량의 10배(종자 20kg 기준 물 200L)가 필요하다. 온도와 시간을 준수하지 않으면 발아율과 소독 효과가 떨어질 수 있으므로 유의해야 한다. 약제 침지소독은 살균제와 살충제를 혼용한 약액(종자 20kg 기준 약액 40L)에 온도 30℃에서 48시간 침지 소독하면 된다. 자가 채종한 종자는 볍씨 소독에 앞서 충실한 종자 선별을 위해 소금물가리기를 해야 하는데, 일반 벼의 경우 비중 1.13(물 20L에 소금 4.2kg), 찰벼의 경우 비중 1.04(물 20L에 소금 1.4kg)가 적당하다
[ 중앙뉴스미디어 ] 이천시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이천시 장호원읍에 위치한 풍원팜과 농산물 가공 현장 실증연구를 위한 연구협약을 체결했다고 3월 3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쌀 당화액 시럽박의 푸드업사이클링을 통한 단백질 소재화 현장실증 연구’의 현장 적용성을 검증하고 개선 방안을 도출해 실용화를 촉진하는 것이 목표이다. 이와 관련 농업 신기술 수용 의지가 높은 농산가공 경영체인 풍원팜을 선정했으며, 1년간 풍원팜과 이천시농업기술센터, 국립농업과학원이 공동으로 실증연구를 추진할 계획이다. ‘쌀 당화액 시럽 박의 푸드업사이클링을 통한 단백질 소재화 현장실증 연구’는 식혜, 조청, 시럽을 만드는 과정에서 부산물로 발생되는 버려지는 박(짜고남은 지게미)을 이용하여 에너지바, 라이스밀크 등 다양한 단백질 제품으로 개발하는 연구사업으로 가공부산물의 활용 가치를 높이고 신소득원을 창출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실증연구를 추진하는 풍원팜은 이천시 장호원읍에 위치하며 3대째 40년간 복숭아 과수원을 운영하며, 농촌융복합산업인증농가로 복숭아를 가공한 복숭아잼, 복숭아말랭이 등 다양한 복숭아가공품을 판매하고 있다. 이천시
[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특례시가 4차 산업혁명 분야를 이끌어 갈 청년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4월 24일까지 ‘인공지능 응용 개발자’ 교육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인공지능 응용 개발자 과정은 덕양구 화정동 화정버스터미널 2층에 조성된 전문 교육 공간에서 5월 8일부터 6개월 동안 진행된다. 교육 비용은 무료이며 최대 월 40만원의 훈련수당, 취업 연계와 관련된 자격증 취득까지 모두 지원한다. 25명의 수강생을 모집하며 선발된 수강생은 연계 기업의 현직 멘토와 함께 인공지능 개발자의 꿈을 키우게 된다. 이 사업은 고양시 청년에게 4차 산업혁명 분야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2021년부터 경기도 일자리재단과 협약을 맺어 진행하는 것으로 올해엔 고양시뿐만 아니라 의정부시, 시흥시에서도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 다양한 IT 분야의 교육과정이 개설될 예정이다. 지난 년도에는 26명이 과정을 수료했으며 18명이 취업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현재는 전년도 수료생들의 자격증 취득과 민간기업 취업 지원 등 지속적인 수료생 관리가 진행 중이다.
[ 중앙뉴스미디어 ] 김포시농업기술센터는 봄철 급격한 일교차로 인한 농작물 저온 피해 예방을 위해 과수 농가 등에 철저한 예방을 당부하고 나섰다. 4월 상순과 중순은 급격한 일교차로 농작물 저온 피해가 자주 발생한다. 일교차가 가장 컸던 지난 2021년에는 과수를 중심으로 전국 27,716ha의 농작물이 저온 피해를 입었다. 봄철 저온 피해 증상으로는 과수에서 수정 불량 또는 낙과가 발생하고, 마늘과 양파는 수확기가 지연되며, 시설채소와 인삼 등은 병해 등이 발생하는 것이다. 과수원 저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방상팬(서리막기팬)을 이용해 위쪽의 따뜻한 공기와 아래 공기가 섞이게 해 과원 온도를 1.5℃~2℃ 높이거나 스프링클러로 물을 뿌리거나 10a당 20~25개의 연소 용기를 태워 과원의 온도를 영하로 떨어지지 않게 해야 한다. 노지채소는 부직포, 비닐 등을 씌워주고, 아주심기는 늦서리가 내린 이후 하도록 한다. 시설채소는 밤에 곁창을 잘 닫고 작물에 비닐, 부직포 등을 덮어 밤 동안 시설 내부 온도가 10℃ 이하로 내려가지 않도록 관리해줘야 한다. 또한 인삼은 해 가림망과 방풍 울타리를 조기 설치해 햇빛에 의한 조기 출아를 억제하
[ 중앙뉴스미디어 ] 성남시는 3월 28일 오전 10시, 세종특별자치시 국책연구단지 대회의실에서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항공안전기술원이 주관하는 ‘2023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 에 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국토교통부 항공정책관, 첨단항공과장, 항공안전기술원장과 성남시를 포함한 실증도시 15개 지자체가 참석하여 실증도시 지자체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상호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를 했다.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은 드론 산업 육성과 활성화를 위해 도심 내 다양한 드론 활용 서비스 모델을 발굴·지원하는 공모사업이며, 이번 공모 선정으로 성남시는 최초로 3년 연속으로 실증도시 사업을 하는 기초지자체로서 4차산업 특별도시의 위상을 높였다. 이번 공모사업에서 성남시는 성남산업진흥원, 베이리스 등 10개 참여기관과 성남시 컨소시엄을 구성해 “공원 배송 드론”, “지하 하수관로 드론 점검”, “화재 진압용 드론” 총 3개 분야에 대한 실증 사업을 올해 11월말까지 추진한다. 이정문 4차산업추진단장은 “그동안 쌓아온 경험과 기술을 활용해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이를 통해 시민을 위한 공공서비스 분야의 혁신을 이뤄 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