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서귀포시가 다시 찾고싶고 매력 넘치는 ‘문화관광도시 서귀포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역점 추진되는 '금토금토새연쇼'와 '원도심문화페스티벌'의 경제파급효과는 85억 원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뚜렷한 성과를 보였다고 밝혔다. 이번 결과는 '금토금토새연쇼'와 '원도심문화페스티벌' 방문객 대상 설문조사 데이터를 기반으로, 경제분석 전문가(제주연구원)에 의뢰하여 경제파급 효과를 분석한 것이다. 서귀포시는 7월 25일 ~ 9월 28일까지 새연쇼와 원도심 문화행사 참여객 38,919명을 대상으로 소비지출비용과 행사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고, 응답자 1,735명의 데이터를 기준으로 경제파급 효과를 산정했다. 행사별로는 '금토금토새연쇼'가 생산유발효과 66억 8천만 원, 부가가치유발효과 28억 3천만 원, 취업유발효과 583명으로 나타났으며, '원도심문화페스티벌'은 생산유발효과 18억 6천만 원, 부가가치유발효과 8억 1천만 원, 취업유발효과 162명으로 분석됐다. 분석결과 관광객의 숙박비·식음료비·쇼핑비 등이 지역경제에 직접 투입되면서 경제 선순환 구조를 형성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행사 방문목적
[ 중앙뉴스미디어 ] 서귀포시는 10월 22일부터 11월 18일까지 ‘2025 인구주택총조사’가 실시된다고 밝혔다. 조사 대상은 서귀포시 17개 읍면동을 기준으로 20% 표본으로 추출되어 기숙·사회시설을 포함하여 총 409조사구, 19,684가구가 대상으로 선정됐다. 조사 방식은 인터넷·전화와 방문 면접을 병행한다. 10월 22일부터 31일까지 10일간 1차 인터넷·전화 조사가 이루어진다. 먼저 비대면 조사를 진행한 뒤 미응답 가구를 대상으로 조사원이 직접 방문한다. 표본으로 선정된 가구에 조사 안내문과 큐알(QR)코드가 포함된 우편물이 발송됐으며, 응답자는 해당 안내문에 기재된 참여 번호를 이용해 스마트폰으로 큐알(QR)코드를 인식하거나 인구주택총조사 누리집에 접속해 조사에 참여하면 된다. 인터넷·전화 조사에 응답하지 않은 가구를 대상으로는 다음 달 1일부터 18일까지 조사원이 직접 방문해 방문 면접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인구주택총조사는 대한민국 센서스 100년을 맞아 더욱 뜻깊고 중요한 조사로, 향후 국가 정책 수립의 핵심 기초 자료가 되는 중요한 조사로
[ 중앙뉴스미디어 ] 해남군은 최근 잦은 강우와 높은 습도로 배추 재배지에서 무름병, 뿌리마름병(똑딱병) 등 병해 발생이 확산됨에 따라 긴급 약제 지원에 나섰다. 전국 최대 배추 주산지인 해남군에서는 정식기인 지난 9월부터 잦은 비가 이어지면서 배추 습해, 무름병 등 병충해 발생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따라 후기 생육불량과 병해충으로인한 생산량 감소 및 품질 저하로 이어질 우려가 있다. 군은 국비 등을 포함 2억원의 긴급방제비를 확보해 전체 배추 재배면적 5,044ha 대상으로 농가에 무름병 약제를 지원한다. 예방적 방제를 500그램 들이 6,668개의 방제약제를 21일까지 배부하고, 즉시 현장 방제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 또한 현장기술지도반을 운영해 농약의 안전 사용과 후기 생육 관리 지도 등 현장 중심의 신속한 대응체계를 유지를 펼쳐나갈 계획이다. 배추 무름병은 초기 방제가 가장 중요하므로 예찰을 강화하고, 초기 병든 포기는 즉시 제거, 병해충 발생시 등록된 약제를 적기에 살포해 피해 확산을 막아야 한다. 군 관계자는“이번 긴급 약제 지원은 병해충 확산을
[ 중앙뉴스미디어 ] 인제군은 ‘2025 헌혈자의 날’을 기념해 지난 10월 20일 인제군청 소회의실에서 헌혈유공자 12명에게 인제군수 표창을 수여하고, 헌혈증서 1,000매를 강원혈액원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기부된 헌혈중서는 강원혈액원을 통해 도내 혈액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최상기 인제군수는 “이번 헌혈중서 기부가 혈액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큰 희망과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내 혈액 수급 안정화를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인제군]
[ 중앙뉴스미디어 ]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문화체육관광부 국비 공모사업인‘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2025 all nights INCHEON 캔들라이트 콘서트’를 24일 오후 6시, 송도센트럴파크 UN 광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캔들라이트 콘서트’는 3,500여 개의 LED 촛불 아래에서 고품격 클래식과 대중음악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야간관광 콘텐츠로, 전국 야간관광 특화도시 10개 지자체와 공동 마케팅 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다. 2023년부터 시작해 3회째를 맞는 인천 캔들라이트 콘서트는 지난해 플라멩코 라틴 공연으로 약 2,500명이 관람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한층 더 친숙하고 대중적인 장르로, 현악 4중주 ‘앙상블 아티레’가 무대에 올라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에서는 ▲라라랜드 ▲가쿠지로의 여름 ▲캐리비안의 해적 ▲라이온킹 ▲겨울왕국 ▲인어공주 ▲토이스토리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등 영화·애니메이션 OST를 비롯해 콜드플레이, 비틀즈 등 인기 팝송 까지 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10여 곡의 풍성한 레퍼토리를 즐길 수 있다. 공연은 누구나 무료로
[ 중앙뉴스미디어 ] 김병수 김포시장이 김포중소기업의 아세안 시장 수출활로 개척에 직접 나선다. 김포시는 10월 19일부터 25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프르에 ‘2025년 해외시장개척단’을 파견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장개척단은 김포시가 주최하고 김포상공회의소에서 주관해 진행되는 행사로, 공개모집과 현지 시장성 평가를 거쳐 선정된 관내 9개 기업 ▲(주)대영벤드 ▲(주)동양호이스트크레인 ▲(주)씨티코스메틱 ▲(주)옥순코스메틱 ▲콘리페어(주) ▲(주)퀸-아트 ▲(주)트윈스 ▲㈜한일파테크 ▲㈜효성앤플러스가 참가한다. 김병수 시장은 이번 파견에서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OKTA) 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 지부장 간담회를 진행하고, 현지 유통·물류 전문기업 관계자와의 협력을 논의하는 한편, 현지 바이어 상담회 및 기업 방문 등을 진행하는 등 실질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데 앞장선다. 김병수 시장은 이번 파견을 통해 김포기업의 수출 기반 확장을 이룰 수 있도록 전방위적 노력에 나서겠다는 각오다. 참가 기업들은 현지 바이어와의 1:1 수출상담회를 통해 우수제품을 소개하고, 아세안 시장 진출 가능성을 적극 모색
[ 중앙뉴스미디어 ] 옹진군은 최근 ‘25. 9. 11. 영흥도 꽃섬 인근 갯벌에서 해루질 고립자 구조 中 故이재석 경사의 안타까운 사망사고와 현재까지도 갯벌 고립 및 사망사고가 잇따라 발생하여 안전사고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어 인천해양경찰서에 '연안사고 예방에 관한 법률'제10조(출입통제 등)등을 근거하여 연안해역 위험구간 출입통제 지정‧공고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옹진군은 인천시 중구 무의동 하나개해수욕장 갯벌 및 충청남도 태안군 남면 곰섬 갯벌 지역 등 타 지역의 출입통제를 사례로 언급하며 옹진군도 조속히 출입‧통제를 지정 해줄 것을 인천해양경찰서에 강력히 요청했다. 특히, 해루질 사고가 잦은 영흥면 일대 출입통제 구역이 지정되면 일몰 후 30분에서 일출 전 30분 시간 동안은 갯벌 야간 전면출입 통제가 실시되어 해루질로 인한 인명 사고 및 관광객 안전사고 예방에 효과를 거둘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인천시 중구 무의동 같은 경우는 ’19년~21년‘ 3년 동안 총 15명의 연안사고 中 13명 구조 및 2명의 사망자가 발생하여 ‘21년 7월 9일’ 일자로 출입통제를 지정‧공고 했고 충청남도 태안군 남면 곰섬
[ 중앙뉴스미디어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석회석 광산지역 지속가능발전 특별위원회(특위)’가 제341회 임시회 21일 1차 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특위는 석탄산업 폐광 이후 인구감소와 산업공동화로 어려움을 겪은 폐광지역의 사례를 교훈 삼아, 석회석 광산의 폐광 이전부터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날 열린 첫 회의에서 위원장에는 최재석 위원(국민의힘, 동해1), 부위원장에는 박호균 위원(국민의힘, 강릉1)이 각각 선임됐다. 특위는 김기철(정선), 김길수(영월1), 김용래(강릉3), 박호균(강릉1), 심영곤(삼척2), 유순옥(비례), 윤길로(영월2), 조성운(삼척1), 지광천(평창1), 최재석(동해1) 위원 등 총 10명으로 구성됐으며, 내년 6월까지 약 8개월간 활동할 예정이다. 최재석 위원장은 “석회석 광산지역 주민들이 더 이상 일방적인 피해를 감내하지 않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제도개선과 법적 타당성을 모색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도의회가 중심이 되어 지속가능한 발전 모델을 제시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 중앙뉴스미디어 ] 원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가칭)원주꿈이룸커뮤니티센터 건립’, ‘강원권 태장복합 체육센터 조성(수영장 등)’, ‘원주시 통합 RPC 건립’ 등 3개 사업이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에서 최종 승인됐다. 중앙투자심사는 지자체가 추진하는 200억 원 규모 이상 대규모 투자사업에 대해 행정안전부가 사업의 타당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는 절차다. 이번 심사 승인으로 원주시 역점 추진사업에 대한 타당성이 확보돼 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원주꿈이룸커뮤니티센터 건립은 원주교육지원청 이전으로 발생하는 유휴부지를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교육청 등과 협약을 맺고, 교육부 공모에 선정돼 추진하는 사업이다. 생존수영장, 돌봄지원센터, 실내체육관, 인성교육센터 등이 들어설 예정이며, 2027년 착공, 2029년 개관을 목표로 한다. 강원권 태장복합 체육센터는 캠프롱 문화체육공원 부지에 연면적 7,168㎡(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되며, 공인 2급 기준의 50m(10레인) 수영장과 엘리트 선수 훈련장, 각종 대회 유치를 위한 전용 수영장 등이 조성된다. 2026년 상반기 착공해 2028년
[ 중앙뉴스미디어 ] 충북 괴산군귀농귀촌협의회 장연면지회(지회장 방승욱)은 21일 장연 송덕리 쌍천변 일원에서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환경정화 줍킹(줍다+워킹)’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주민과 귀농귀촌인, 협의회 회원 등 50여명이 참여해 송덕리 쌍천변을 돌며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으며, 이어 휴담뜰의 도예창작 작품을 감상하며 지역의 문화와 예술을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방승욱 지회장은 “줍킹 활동을 통해 깨끗한 마을 환경을 가꾸고, 도예작품 감상을 통해 지역주민과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며 “귀농귀촌인이 지역의 한 구성원으로 자리하며,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농촌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괴산군농업기술센터에 지원하는 ‘2025년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 화합활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본 사업은 괴산군귀농귀촌협의회와 관내 11개 읍·면지회를 중심으로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괴산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