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서울 서초구는 23일, 양재모자건강센터에서 개소 2주년을 맞아 ‘제20회 임산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임산부와 영유아 가족, 관계자 등 100여 명이 함께하는 이번 행사는 임신과 출산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과 특강, 문화공연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먼저, 1부에서는 놀이지도사가 진행하는 ‘아빠와 함께하는 신체놀이’ 영유아 건강부모교실이 열릴 예정이다. 아빠가 직접 참여해 아기와 즐겁게 신체 활동을 하며 교감하는 프로그램으로, 아기의 신체 발달과 감각 자극을 돕고 부모와 자녀 간 정서적 유대감을 높이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클래식 태교 음악회 ▲캐리커쳐 ▲소망나무 태담달기 ▲포토존 추억 만들기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되어 가족이 함께 참여하며 따뜻한 추억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한다. 특히 ‘소망나무 태담달기’ 부스에서는 부부가 아기에에 전하는 따뜻한 마음과 소망을 적어 나무에 걸어보는 시간을 통해 건강한 출산을 기원하는 시간도 갖게 된다. 이어 2부에서는 여의도 성모병원
[ 중앙뉴스미디어 ] 서울 서초구는 오는 10월 25일 오전 9시 30분, 반포종합운동장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2025 서초구민 체육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회에는 지역 내 18개 동 선수단과 응원단을 비롯해 1만여 명의 구민이 참여한다. 가을의 선선한 날씨 속에서 주민들이 함께 어우러지며 열정을 나누는 대규모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 이번 행사는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일상 속 활력 회복, 이웃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구는 경쟁보다는 참여와 협동을 중심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과 다양한 즐길거리를 통해 모두가 하나 되는 ‘열린 축제’로 만들 계획이다. 오전 9시 30분, 각 동의 선수단 입장을 시작으로 개회식이 시작되며 서초구 태권도 시범단과 치어리더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이어 줄다리기, 대형 고리던지기, 필드컬링, 3인 승부차기 등 4개 정식종목과 함께 OX 퀴즈, 어린이 POP-UP 가위바위보까지 번외 종목이 진행돼 현장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행사장에는 VR 스포츠 체험관, 에어바운스, 미니바이킹, 몬스터바이크, 꼬마기차
[ 중앙뉴스미디어 ] 구로구가 겨울철 호흡기 감염병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독감(인플루엔자)과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구는 최근 독감과 코로나19 환자 급증에 따라 감염병에 취약한 어린이·임신부·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예방접종을 실시해 지역사회의 건강을 보호하고 안전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고 있다. 독감 무료 예방접종은 생후 6개월부터 13세까지의 어린이와 임신부를 대상으로 지난 9월부터 시작됐으며, 10월에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어르신은 연령대별로 △75세 이상(1950년 이전 출생)은 10월 15일부터 △70세∼74세(1951∼1955년생)는 10월 20일부터 △65세∼69세(1956~1960년생)는 10월 22일부터 접종이 진행된다. 이와 함께 구는 국가 무료접종 대상에서 제외된 취약계층을 위한 무료 독감 예방접종도 22일부터 실시한다. 대상은 14세 이상 64세 이하 중 구로구에 주민등록을 둔 의료급여 수급권자, 국가유공자,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으로 구로구 지정의료기관에서 접종받을 수 있다. 코로나19 예방접종은 65세 이상 어르신을
[ 중앙뉴스미디어 ] 구로구는 21일 구청 창의홀에서 2025년 모범운수종사자 표창을 수여했다. 구는 모범 운수종사자를 발굴해 표창함으로써 운수종사자의 직업적 사명감을 높이고 이용객에 대한 교통서비스 증진에 이바지하고자 수여식을 마련했다. 표창 대상은 1년 이상 버스, 택시, 화물 등 운수업에 종사하면서 대중교통 질서 확립과 선진교통문화 정착에 노력하거나 타의 모범이 된 자이다. 구는 지난달 버스 회사, 서울용달협회 등 운수업 관련 기관으로부터 모범 운수종사자를 추천받아 결격사유 확인 후, 공적심사를 의뢰해 최종 표창 대상자를 선정하게 됐다. 마을버스 운수종사자 3명, 개인택시 운수종사자 19명, 구로모범운전자회 7명, 화물 운수종사자 6명 등 총 35명이다. 이날 수여식에는 장인홍 구청장을 비롯해 운수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해 모범 운수종사자 표창을 축하했다. 구로구 관계자는 “여러분이 구민의 발이 되어 묵묵히 최선을 다해주신 덕분에 구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생활을 누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운수업계와 소통하며 더 나은 교통문화를 정착하도록 노력하겠다”고
[ 중앙뉴스미디어 ] 서울 용산구가 구민의 마음건강을 돌보고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정신건강 인식개선 캠페인을 열었다. 캠페인은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효창공원역 4번 출구 앞 광장에서 진행됐다. 구는 주민 누구나 참여해 마음의 안정을 되찾고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되새길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현장에는 ▲스트레스·우울 자가검진 부스 ▲미니 디퓨저 만들기 ▲‘마음네컷’ 포토존 등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돼 주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또한 17일에는 이촌한강공원 거북축구장에서 열린 ‘장애인·비장애인 행복한 용산 걷기대회’ 현장에서도 자살예방 홍보부스를 함께 운영했다. OX 퀴즈 방식으로 진행된 참여 프로그램에서는 ▲“자살 사망자는 사망 전 암시 신호를 보인다(O)”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는 24시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O)” 등의 문항이 출제됐으며, 참여자들에게는 밴드 구급함 등 실용적인 기념품이 제공됐다. 용산구는 앞으로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주민을 위해 전문 심리상담을 제공하는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과 집단 심리지원 프로그램 ‘마음공방사업
[ 중앙뉴스미디어 ] 중랑구는 오는 10월 25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용마폭포공원에서 '2025 제7회 중랑 청소년 꿈축제'와 '미래교육박람회'를 합동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학교, 청소년 동아리, 청소년 유관 기관 등 1,500여 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청소년의 자치 역량을 강화하고 중랑미래교육지구의 성과를 공유하는 기회로 마련됐다. '중랑 청소년 꿈축제'는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자치형 축제로, 올해는 중랑구 청소년 10명으로 구성된 TF팀이 "꿈"을 주제로 전 과정을 주도했다. 부제는 '꿈속으로의 시간여행'으로 정해졌다. 축제 현장에는 ▲크로마키와 AI 얼굴 인식 등 디지털 체험 ▲캐리커처 및 웹툰 창작 ▲바디미스트와 별자리 투영기 제작 등 총 35개의 체험·전시 부스가 운영된다.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청소년 22팀이 참여하는 공연 무대도 마련된다. 함께 열리는 '미래교육박람회'는 민·관·학이 함께 만들어가는 중랑미래교육지구를 전시·체험 형태로 공유하는 자리다. 책깨비도서관 인근에서는 ▲석고 피규어 디퓨저 ▲민화 컵받침 ▲아크릴 도형 아트 ▲컬러 지점토 키
[ 중앙뉴스미디어 ] 중랑구는 오는 10월 27일 구청 중앙광장에서 공공기관, 민간,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중랑 동행 사랑넷 ESG 나눔 복지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나눔과 기부문화 확산’을 목표로 ▲나눔장터 ▲복지 홍보 및 상담 부스 ▲ESG 체험부스 등을 운영해 구민과 함께하는 뜻깊은 나눔의 장으로 꾸며진다. 이번 행사는 중랑구청, 중랑구 시설관리공단, 중랑구 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으로 주관하고 중랑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최하며 직원과 구민 등 7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기존의 나눔행사와 달리 공공기관이 선도적으로 참여해 구민의 관심을 이끌고, 복지 부스를 통해 기부와 나눔의 가치를 확산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행사의 핵심인 ‘나눔장터’는 구청 및 시설관리공단 직원들이 기부한 의류, 잡화, 서적 등을 판매하는 9개 부스로 구성되어 있다. 직원과 주민이 함께 자원순환을 실천하고 나눔 문화를 공유하는 실천형 프로그램들이 마련됐으며, 판매 수익금 전액은 사회복지협의회에 기부돼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지역 복지사업에 사용된다. 복지 상담 및 홍보 부스에서는 ‘중랑 동행 사랑넷’과
[ 중앙뉴스미디어 ] 서울 은평구는 은평정신건강네트워크(EMS)가 10월 10일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해 쉼과 회복을 주제로 한 문화공연 ‘은평 힐링 마인드(Eunpyeong Healing Mind)’를 지난 17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서울특별시립 은혜로운집에서 개최됐다. 행사에는 지역사회 정신재활시설과 유관기관 12개소가 함께 참여해 생명 존중과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소통·화합의 장이 마련됐다. 이어서 펼쳐진 ‘쉼과 회복’을 주제로 한 공연은 관람객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브로스(BROS) 밴드, 한국유방암환우회 합창단, 거리의 시인들 래퍼 노현태, 기타리스트 윤영두 등 총 4개 팀이 참여해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선보였다. 행사장 한편에는 정신 재활시설을 이용하는 정신장애인 당사자, 가족, 실무자들이 직접 만든 시·산문·만화·그림 작품이 전시돼 회복과 삶의 의미를 나누는 공감의 장이 펼쳐졌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정신건강은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사회 전체가 함께 고민해야 할 공동의 과제다”라며 “은평구는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줄이고, 회복과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다
[ 중앙뉴스미디어 ] 서울 은평구는 내달 15일 오후 5시 ‘은평구립합창단’의 제29회 정기연주회 ‘IN 은평’을 은평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은평구립합창단’은 은평구의 대표 문화사절단으로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공연을 통해 이들은 은평의 다양한 목소리를 담아내고, 소통과 배려의 메시지를 전하며 희망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한다. 공연에는 은평구립합창단을 비롯해 재즈 밴드 ‘코즈’, 팝페라 그룹 ‘인치엘로’가 함께 참여해 재즈, 아카펠라, 케이팝(K-POP)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이며 관객과 함께 소통하는 풍성하고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진다. 공연은 약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된다. 사전 예약 없이 선착순으로 입장하며 입장료는 무료다. 공연 당일 공연장 내 주차 공간이 협소하므로 방문객들은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할 것을 권장한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은평구]
[ 중앙뉴스미디어 ] 서울 은평구는 주민 참여 교육 ‘우리동네 생활 교실, 건강한 노후와 따뜻한 복지’를 운영하고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주변의 복지 사각지대를 함께 살피는 지역 공동체 문화 확산과 주민 스스로 건강한 노후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1부에서는 ‘존엄하고 나다운 노년을 위한 건강관리’를 주제로 가속노화, 저속노화에 대한 이해와 다약제 약물 관리 기본에 대한 교육을 진행한다. 2부에서는 ‘우리 이웃 지키기, 함께하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주제로 복지위기 이웃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법을 공유한다. 교육은 ▲10월 23일, 시립은평노인종합복지관▲10월 29일, 신사종합사회복지관 ▲10월 30일, 수색감리교회 ▲11월 5일, 녹번종합사회복지관 ▲11월 10일, 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진행된다. 교육 일정당 30명 선착순이며, 교육 신청은 포스터 내 큐알(QR)코드를 통해서 하면 된다. 은평구는 앞으로도 주민 참여형 교육과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하고 따뜻한 지역 공동체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