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광역시지부는 8월25일 남동구청 개나리홀에서 남동구 주민자치협의회와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남동구 주민자치협의회 임태현 회장과 건협인천지부 이상철 본부장을 비롯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협약의 주요 내용은 주민자치협의회 회원 및 가족들에게 질 높은 건강검진과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양 기관의 건강증진 활동과 각종 사업을 상호 지원하는 것이다. 임태현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남동구 주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상철 본부장 역시 “건협 인천은 앞으로도 주민과 가까이에서 건강을 지킬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나가겠다.”고 밝혔다. 건협 인천(홍은희원장)은 향후에도 다양한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지역사회의 건강증진과 복지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 등 상생협력 활동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지부]
[ 중앙뉴스미디어 ] 충북도는 충북물포럼(공동대표 맹승진·이동주)과 함께 ‘건강한 물순환 회복과 합리적 물 이용을 위한 충청북도 지역수자원관리계획의 광역 연계 방안’을 주제로 한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토론회는 8월 26일 오후 2시, 충북대학교 개신문화관 2층 세미나실에서 열렸다. 충북도는 '수자원의 조사·계획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역 특성을 반영한 중장기 수자원관리계획을 수립 중이며, 금강유역 내 지역 간 수자원의 합리적인 이용과 활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토론 주제를 선정했다. 이번 토론회는 물 관련 분야를 대표하는 기관․단체, 학계 및 충북 물포럼 회원, 도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수자원관리계획 수립 내용에 대한 주제 발표와 토론 순서로 진행됐다. 주제 발표는 ㈜이산의 김시내 부장이 충북 지역수자원관리계획 수립 방안에 대하여 충청북도의 물관리 현황 및 이수, 치수, 하천환경 관리계획 분야로 나누어 발표했다. 이어지는 토론에서는 충북대학교 맹승진 교수가 좌장을 맡고, 충북연구원 김미경 박사, 충남연구원 김영일 박사, 충북대학교 정세웅 교수가 패
[ 중앙뉴스미디어 ] 제주자치경찰단은 26일 (사)대한노인회 제주시지회(지회장 문준식) 제3차 이사회에서 제주시 26개 읍면동 분회장과 사무장, 노인대학장 등 50여 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도내 65세 이상 보행자 교통사고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마련됐으며,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무단횡단 금지 △야간 밝은 옷 착용 △보행 3원칙(서다·보다·걷다) 실천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또한 교육 후반부에는 건의사항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을 통해 실질적인 사고 예방 방안을 함께 모색했으며, 경로당 회원 어르신들에게 교통안전 수칙을 생활화해 전파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순호 교통안전과장은 “교통사고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안전한 보행 습관 정착을 위해 노인회와 복지관 등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어르신 교통안전 의식 향상을 위한 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제주자치경찰단]
[ 중앙뉴스미디어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8월 25일 오후 4시 30분, 마포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입찰을 위한 마포구 표준 매뉴얼 수립 용역 최종 보고회'에 참석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박강수 구청장을 비롯해 구청 간부, 용역업체 책임자와 연구원 등이 함께해 용역 수행 과정과 최종 성과를 공유했다. 마포구는 지난 5월 자치구 최초로‘입찰 표준매뉴얼 수립 용역’에 착수했다. 이는 입찰 업무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로, 구에서 추진한 모든 입찰·계약 현황을 분석하고 개선 방안을 검토해 온 결과물이 이날 보고회에서 공개됐다. 특히 건축·토목공사 등 주요 사업의 기본계획 및 기본설계 단계에서 활용할 수 있는 사전 체크리스트, 용역 과업지시서의 표준안을 마련했으며, 매뉴얼 완성 후에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마포구 살림살이를 얼마나 효율적으로 운영하느냐는 사업 추진의 첫 단추인 ‘입찰’을 어떻게 진행하느냐에 달려 있다”며, “이번 용역을 통해 마련된 표준매뉴얼을 공유하여 과업지시서 작성 단계부터 업무를 체계화하고, 이를 통해 효율성을 높이며 예산 절감
[ 중앙뉴스미디어 ] 경상남도는 26일 오후 2시 한국수자원공사 창녕함안보에서 경남도 수질관리과장, 낙동강수계 15개 시군의 녹조 업무 담당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도와 시군의 공동 대응 방안 논의를 위한 협력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경남도의 낙동강 녹조 대응 추진 현황 및 시군 협조사항 설명 ▵15개 시군별 녹조발생 저감을 위한 조치사항과 대응계획 발표 ▵취․정수장 운영 강화 방안 점검 등 녹조 피해 최소화를 위해 필요한 정보 공유 ▵지자체 차원의 실천 방안 논의와 추진 시 예상되는 문제점 및 건의사항 등을 검토했다. 현재 낙동강 녹조 상황은 지속되는 폭염의 영향으로 한동안 경보 발령이 유지될 것으로 예상되며, 향후 강우 등 기상 상황으로 인한 변동성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먼저, 녹조 원인물질인 총인(T-P) 유입 저감을 위하여 경상남도 녹조 대응 행동 요령에 따라 수질오염물질 배출시설에 대한 특별점검을 ‘경계’ 단계 수준으로 확대 추진한다. 특별 점검은 녹조 상황이 호전될 때까지 계속할 계획이며, 폐수배출시설과 가축분뇨배출시설을 대상으로 점검을 강화하기로 했으며, 개인오수처
[ 중앙뉴스미디어 ] 부산 중구 남포동은 지난 22일 ‘남포119’ 활동으로 유관 단체 회원 등 30여 명이 참여하여 남포동 일대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비는 쓰레기, 악취발생 등 민원에 따른 신속 대응 대청결 활동으로 남포동 주민자치위원회 및 유관 단체들이 합동으로 자갈치수협 일대에서 각종 쓰레기 수거, 물청소, 방역 등 환경정비를 실시하여 깨끗한 남포동 만들기에 앞장섰다. 홍미정 남포동장은 "이번 환경정비를 위해 바쁜 생업에도 불구하고 참여해 주신 많은 단체원과 고압세척기 지원 등 협조해 준 자갈치수협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우리 동네는 우리가 지킨다는 마음으로 깨끗하고 쾌적한 남포동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중구]
[ 중앙뉴스미디어 ] 인천광역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가 인천시가 발표한 ‘제3연륙교 통행료 인천시민 전면 무료화’ 정책에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26일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인천시는 기자회견을 통해 연말 개통 예정인 제3연륙교의 통행료를 소형차 기준 2천 원으로 확정하고, 개통과 동시에 영종·청라 주민에게 우선 무료 혜택을 적용한 뒤 내년 3월 말 감면시스템 구축이 완료되면 인천시민 전체로 무료화 범위를 확대한다고 했다. 이번 결정은 수십 년간 영종·청라 주민을 비롯한 인천시민들이 불평등하게 감내해 온 통행료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소하는 역사적 성과로 평가된다. 인천시의 이번 발표에 대해 신성영 의원(국·중구2)은 “제3연륙교 무료화는 영종 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이자, 인천시민 모두의 권리 회복”이라며 “지난 수십 년간 불합리한 통행료를 감내한 시민들의 염원이 마침내 결실을 맺게 된 것에 깊은 감회를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영종지역 주민과 인천시민의 교통 불편 해소, 정당한 권리 보장을 위해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또한, 김유곤 위원장(국·서구3
[ 중앙뉴스미디어 ] 횡성군은 26일 횡성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경기도국민안전체험관을 방문하여 재난 대응 역량을 높이고 안전의식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진행됐다. 군민참여단은 이날 재난상황 대비 대처 능력을 기르기 위해 심정지 환자 발생 시 골든타임 5분 내 심폐소생술(CPR)과 자동심장충격기(AED) 활용법 등을 중점적으로 익혔다. 이를 통해 군민참여단을 지역 안전지킴이로 양성, 오는 10월부터 경로당·여성단체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여성재난안전체험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다. 군민참여단은 ▲생활 속 여성친화 관점의 불편사항 개선 의견 제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 제언 및 특화사업 발굴 ▲재난안전 대처 능력 교육 추진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공모사업·홍보 활동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김홍석 가족복지과장은 “이번 워크숍이 군민참여단의 안전 역량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횡성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여 군민 모두가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발판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중앙뉴스미디어 ] 서울시는 사회주택 일부 사업장에서 발생한 입주민 피해를 조사하고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한 7가구를 대상으로 총 3억 4천 4백만 원 보증금을 선지급한다고 밝혔다. 동시에 부실 운영으로 문제가 된 사업장은 계약을 해지하고 SH 직영체계로 전환해 안정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현재 서울시 사회주택은 총 105개 사업장, 1,793호 규모로 운영되고 있다. 이 가운데 보증금 미반환 피해는 장위동, 성산동에 위치한 2개 사업장에서 7가구 대상 3억 4천 4백만 원으로 조사됐다. 시는 퇴거를 원하는 피해 입주민에게는 SH가 보증금을 먼저 지급한 뒤 추후 사업자에게 구상권을 행사해 손실을 회수하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시와 SH는 피해 입주자들과 상담을 통해 보증금 반환 희망 시기를 파악했으며, 이르면 10월부터 보증금 반환을 시행할 예정이다. 입주민이 사업자 상황과 관계없이 보증금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선제적 보호 조치다. 기존에는 사업자가 보증금을 반환하지 못할 경우 입주민이 직접 법적 대응을 해야 했지만, 이제는 시와 SH가 먼저 나서서 입주민을 보호하고 나중에 사업자에게 책임을 묻는 구조로 전
[ 중앙뉴스미디어 ] 인천여성가족재단 아이사랑꿈터가 오는 9월 18일부터 21일까지 인천 연수구 송도컨벤시아 1홀에서 열리는 제31회 인천베이비&키즈페어에 참가해 아동의 놀 권리를 알리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홍보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아이사랑꿈터 이용자와 관람객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사전 행사로는 8월 25일부터 9월 7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사진 공모전으로 진행되어 아이사랑꿈터에서의 놀이 경험 속 ‘놀 권리의 가치’를 담은 사진을 모집한다. 접수된 작품은 행사 현장에서 전시되며, 관람객 투표와 심사를 거쳐 우수작이 선정되고 소정의 선물이 제공된다. 본 행사 기간 동안 아이사랑꿈터 부스에서는 사진전 관람과 신규 가입 이벤트 및 기존 이용자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번 행사를 통해 아동의 놀 권리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부모와 영유아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미애 인천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아동의 놀 권리에 대한 지역사회의 공감대를 넓히고, 아이사랑꿈터의 다양한 기능과 프로그램을 널리 알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