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10월 26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역삼청소년센터에서 ‘세대통합 워터레이스’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강남구 개청 50주년을 기념하고, 아동친화도시로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세대 통합 특화사업으로 마련됐다. 부모와 자녀가 함께 경기에 도전하며 가족 간의 유대를 강화하고, 지역 공동체 의식을 다지는 것이 핵심이다. 이날 행사는 부모와 자녀가 한 팀을 이루는 2인 1조 방식으로 50팀, 100여 명이 직접 경기에 참여한다. 지역 주민과 청소년 등 약 1,500여 명의 관람객이 행사장을 찾아 물 위의 경쟁과 도전의 현장을 지켜볼 예정이다. 경기는 크게 두 종목으로 나뉜다. 먼저 ‘워터 레이스’는 수영장에 설치된 미끄럼틀, 분수 터널, 롤러 장애물 등 6개의 코스를 부모·자녀 팀이 통과하는 방식이다. 스피드와 협동심을 모두 요구하는 역동적 구성으로 참가자들이 숨 가쁘게 레이스를 펼칠 예정이다. 두 번째 종목인 ‘수중 철봉 오래 매달리기’는 수영장에 설치한 철봉에 매달려 버티는 체력 및 집중력 경기로, 수영장이라는 이색적인 환경이 경기의 재미를 더한
[ 중앙뉴스미디어 ] 양천구가 ‘제8회 서울시 지적측량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지적측량 분야에서의 뛰어난 기술력과 업무 역량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올해로 8회를 맞이하는 이 대회는 서울시가 주최하고, 25개 자치구가 참가하는 행사로 지적 업무 담당자의 지적측량 수행 능력과 직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 참가자들은 3인 1조로 팀을 구성해 ▲시공 오류 찾기 ▲건물 관측 ▲토지 분할선 설정 등 실전과 유사한 과제를 수행하며 정확성과 신속성, 협업 능력을 겨뤘다. 양천구는 고도의 실측 능력과 체계적인 협업을 기반으로, 정확한 측량성과를 빠르게 도출하며 이번 대회에서 우수상을 차지했다. 특히 구는 지속적인 실무 교육과 현장 경험 축적, 정확한 행정 처리 시스템을 바탕으로 실력을 탄탄히 다져왔다. 이번 수상은 단순한 경연에서의 성과를 넘어 주민 재산권 보호, 행정 신뢰도 제고 측면에서도 의미 있는 결과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양천구 공무원들의 전문성과 협업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기술역량 강화를 통해 정확한 지적측량으로 구민 신뢰에 보
[ 중앙뉴스미디어 ] 양천구는 건립 후 35년이 지나 노후화된 목1동 주민센터 신축을 추진하기 위해, 오는 10월 27일부터 임시청사로 이전해 업무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임시청사는 목1동 기존 청사 바로 옆 건물인 목동서로 190(목동 919-5)에 위치하며, ▲1층 주차장 ▲2층 민원실 및 동대본부 ▲3층 자치회관으로 운영된다. 구는 신청사 완공 전까지 공백 없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9월 임시청사 리모델링을 완료했다. 노후 마감재 교체, 내부 인테리어 개선 등 쾌적한 민원공간을 조성하고, 자치회관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다목적홀 및 강의실도 마련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특히, 1층 필로티 구조로 인한 접근성 문제를 보완하고자 어르신, 유모차·휠체어 이용자 등 보행 약자를 위한 전용 승강기를 설치해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구는 목1동 주민센터 건립을 위해 지난 3월 신청사 부지 매입을 완료하고 9월에는 주민설명회를 열고 청사 밑그림을 공개했다. 새롭게 조성될 목1동 주민센터는 연면적 4,943㎡, 지하 2층부터 지상 5층 규모로, 기존 청사
[ 중앙뉴스미디어 ] “신나는 가을 축제, 멀리 가지 마세요. 우리 동네가 무대가 되고, 이웃이 주인공이 되는 마을축제가 시작됩니다.” 서울 강서구가 오는 24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구 전역에서 다채로운 마을축제를 잇따라 개최한다. 마을축제는 각 동의 특색과 주민의 재능을 살린 지역 중심형 축제로, 공연·전시·체험·먹거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주민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이다. 올해는 K-POP 무대, AI 로봇 체험, 재활용 체험, 북한 음식 시식 등 동마다 개성과 주민 참여가 어우러진 생활형 문화축제로 꾸며진다. 축제는 24일 등촌3동을 시작으로, 25일 염창동 등 6개 동, 11월 5일부터 8일까지 화곡1동을 포함한 3개 동 등 총 10곳에서 각기 다른 주제와 색깔로 펼쳐진다. ◆ 음악회부터 명랑운동회, AI 체험까지... 동별 특색 살린 축제 한마당 축제의 서막은 ‘음악으로 이웃을 잇는 등촌3동 ‘이음음악회’가 연다. 24일 푸르매어린이공원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은 자치회관 프로그램 발표를 비롯해 지역 예술인과 단체가 함께하는 무대로 꾸며진다. 밴드, 앙상블, 트
[ 중앙뉴스미디어 ] 서울시 강북구의회 정초립 의원(미아동·송중동·번3동)이 지난 9일 오전, 오세훈 서울시장이 주최한 ‘한강런’ 행사에 참석해 시민들과 함께 한강을 달리며 건강한 도시문화 조성의 중요성을 공유했다. 이날 행사는 반포 세빛섬에서 출발해 잠원한강공원~압구정 한강버스 선착장까지 5.5km 구간을 달리는 코스로 진행됐으며, 오세훈 시장을 비롯해 시민 100여 명이 함께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한강의 맑은 공기와 경치를 즐기며 건강한 땀을 흘렸고, 오 시장은 “운동으로 체력을 유지하고 건강하게 장수하는 서울을 만들겠다”며, ‘서울체력 9988’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 체력 향상에 대한 새로운 비전을 제시했다. 정초립 의원은 “오늘 한강을 함께 달리며 느낀 활기와 건강한 에너지가 서울 전역으로 확산되길 바란다”며, “강북구도 북한산과 오패산 등 천혜의 자연환경을 활용해 러닝·걷기·웰니스 프로그램과 연계한 건강도시 조성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동안 정 의원은 ‘웰니스 중심 도시 강북구’라는 비전 아래, 제도와 현장을 아우르는 다양한 노력을 이어왔다. 2023년에는 ‘강북구 중소기업 ESG 지원
[ 중앙뉴스미디어 ] 동해시는 지난 10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동해웰빙레포츠타운 동해체육관 일원에서 열린‘2025 강원특별자치도 주민자치 박람회’가 가을 장마에도 불구하고 많은 방문객의 참여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강원특별자치도와 18개 시·군이 주최하고, (사)강원특별자치도주민자치회가 주관한 행사로 올해 5회째를 맞았다. 특별자치시대에 발맞춰 주민자치의 역할과 역량 강화 방안을 모색하고, 도·시군·주민자치회 간 소통과 협력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장 전역에는 시군별 주민자치 성과 전시부스, 주민자치 우수사례 전시관, 로컬마켓과 먹거리 장터, 체험부스 등 40여 개의 전시·체험 공간이 운영되어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동해시에서는 북평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제12회 전천축제’와 ‘사랑의 팥죽 나눔’등 우수사례를 발표해 주민자치대상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부곡동 주민자치센터는 2개 동아리가 협연한 해금과 하모니카 공연으로 주민자치 프로그램 경연대회 은상을 수상하는 등 동해시 주민자치위원들의 활약이 돋보였다. 진인태 동해시
[ 중앙뉴스미디어 ] 동해시 청년센터 청년공간 열림은 청년 주도 조직인 청년단체 ‘윤슬’과 지역 청년 지원을 위한 MOU 체결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청년들이 실제로 궁금해하고 필요로 하는 주제를 중심으로 생활밀착형 프로그램을 공동 기획·운영하고, 공간 및 자원 공유, 공동 홍보, 성과 공유 체계 마련 등 상호 협력 기반을 구축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중앙청년지원센터의 지원을 받아 ‘2025 찾아가는 청년센터 지원사업’을 함께 운영하고, 그동안 추진해 온 소규모·실용 중심의 프로그램 경험을 바탕으로 사업 영역을 점진적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주요 방향은 청년 관련 대외사업 추진, 청년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지역 문화와 결합한 콘텐츠 운영 등으로, 복잡하지 않고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실용형 프로그램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한편, 청년단체 윤슬은 그동안 청년공간 열림을 중심으로 ▲퍼스널 컬러 진단을 통한 ‘퍼스널 브랜딩’, ▲청년들의 연애 고민을 주제로 한 토크쇼 ‘연애 플레이리스트’, ▲청년의 날 행사 ‘문학 보물찾기’, ▲참여형 이벤트 ‘친구수집 프로젝
[ 중앙뉴스미디어 ] 동해시는 10월 22일부터 11월 18일까지 ‘2025 인구주택총조사’를 실시한다. 인구주택총조사는 통계청 주관으로 5년마다 시행되는 국가 통계조사로, 우리나라 인구 및 주택의 종합적인 현황을 파악해 국가정책 수립 및 민간 부문의 중요한 의사결정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이번 조사는 2025년 11월 1일을 기준일로 하며, 동해시 관내 20% 표본조사구에 거주하는 모든 내·외국인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조사는 인터넷 및 전화조사(10.22.~11.8.)를 통해 먼저 진행되고, 미참여 가구를 대상으로 조사원이 직접 방문해 면접조사(11.9.~11.18.)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선우 기획예산담당관은 “인구주택총조사가 향후 국가와 지역의 주요 정책 수립의 핵심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시민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조사와 관련한 문의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동해시 통계상황실 또는 동해시청 기획예산담당관 의회법무팀으로 하면 된다. [뉴스출처 : 강원도 동해시]
[ 중앙뉴스미디어 ] 동해시는 계속되는 경기침체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부담을 덜기 위해 2025년도 시 공유재산 임대료를 최대 80%까지 감면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시가 시유재산으로 보유하고 있는 상가 등 공유재산을 소상공인이나 중소기업이 직접 경영에 사용하기 위해 임차한 경우를 대상으로 하며, 2025년도 임대 기간에 해당하는 임대료를 감면해 주는 것이다. 아울러, 감면 대상 기간 중 임대료 납기가 도래할 경우 납부기한을 최대 1년까지 연장할 수 있으며, 해당 기간에 대한 연체료도 최대 50%까지 경감해 경제적 부담을 완화할 방침이다. 임대료 감면 신청은 해당 임대 주관부서의 안내에 따라 접수할 예정이며, 신청자는 소상공인 또는 중소기업 확인서 등 관련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전춘미 회계과장은 “계속되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의 경영 부담을 덜고자 임대료 감면을 추진하게 됐다”며, “이번 조치가 공유재산 임차 소상공인들의 영업 안정에 도움이 되고,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동해시]
[ 중앙뉴스미디어 ] 요즘 “동해 묵호가 대세”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동해시 묵호권역이 전국적으로 인기를 얻으며 감성 해양문화 관광지로 도약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 데이터랩에 따르면, 동해시 내 인기관광지와 핫플레이스는 각각 묵호항과 해랑전망대로 집계됐으며, 전년 대비 방문객이 급등하고 있는 지역은 부곡·발한·동호 등 북부권역으로 나타났다. 최근 관광 트렌드는 단체 관광보다 자유일정 중심의 개별 여행, 미식·먹거리 여행, 웰니스·힐링 여행이 주를 이루며, 묵호는 이러한 흐름에 가장 잘 부합하는 여행지로 꼽힌다. 무엇보다 묵호권역은 울릉도를 오가는 길목이자, KTX를 이용해 서울·수도권에서 2시간대 접근이 가능한 곳으로, 최근 부전역을 오가는 동해선까지 개통되면서 교통 접근성이 크게 개선됐다. 이로 인해 멀게만 느껴졌던 동해 여행이 한층 가까워졌다는 평가다. 이는 동해시가 민선 6기부터 튼튼한 밑그림을 그리며 결실로 얻어낸 5대 권역별 특화관광지가 방송과 SNS 등 입소문을 타고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고, 특히 묵호권역 관광벨트화로 묵호역과 인근 도시재생 거점시설과 관광지 간 접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