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서울시는 삼성생명 글로벌지역단과 함께 결혼이민자 등 다문화가족 자녀 대상 취업 지원을 위한'글로벌 보험설계사(FC, Financial Consultant)'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서울시–서울시가족센터 - 삼성생명의 상호협력으로 진행되며 다문화가족 자녀를 대상으로 현장 중심 교육에서부터 취업까지 원스톱(One-Stop) 서비스를 제공한다. 교육 대상자는 생명보험설계사 자격증 취득을 위한 이론·실무 교육뿐만 아니라 삼성생명 각 지점에 배치되어 보험설계사로 활동할 예정이다. '글로벌 보험설계사'양성 과정은 서울 거주 결혼이민자(▴F5, ▴F6, 귀화자) 및 다문화가족 자녀의 경우 지원 가능하다. 교육 전 과정은 무료로 진행되며, 언어장벽 최소화를 위해 교육 과정은 기본적으로 한국어로 진행하되 필요시 영어·중국어·러시아어 교육도 병행할 계획이다. (교육대상자 선정) 서울시 및 서울시가족센터는 서류심사를 통하여 ▴취업가능 비자여부, ▴한국어 수준 등 기준으로 교육 대상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교육 과정) 교육대상자는 6월 2일부터 보험설계사 자격 취득 교육 후 자격시험
[ 중앙뉴스미디어 ] 첫 월급을 타면 부모님께 선물드렸던 ‘빨간 내복’, 어린이날 여자 어린이들의 원픽(One Pick) 선물 ‘바비 인형’, 대학생이 되면 받았던 워크맨. 서울시가 가정의 달을 맞아, 소중한 사람들과 일상에서 주고받은 선물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특별한 전시회를 마련한다. 서울시는 어버이날․어린이날․스승의 날 등 5월의 주요 행사와 관련된 추억을 조명하는 '누군가의 마음이 도착했습니다' 기획전을 오는 6월 21일까지 G밸리산업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자칫 어렵게 느낄 수 있는 ‘산업’ 주제를 ‘선물’이라는 키워드를 통해 다양한 세대가 서로의 시대에 주고받던 선물 이야기를 공유하면서 산업과 경제의 변화를 느낄 수 있도록 5가지 섹션으로 기획됐다. 지금은 사라진 ‘스승의 날’에 선생님께 선물했던 스타킹을 비롯해 실제로 초등학교 선생님이 제자들로부터 받은 마음과 추억을 담은 편지 등이 생생하게 전시된다. 전시 마지막에는 ‘열심히 살고 있는 나에게 주고 싶은 선물’, ‘가장 받고 싶은 선물’ 등 감상카드를 손수 써볼 수 있는 코너를 만들어서 선물의 의미를 되새겨 볼 수 있도
[ 중앙뉴스미디어 ] 인천 서구는 지난 9일 경찰청 제1호 범죄 분석가(프로파일러) 권일용 교수를 초청하여, ‘일상을 위협하는 범죄 유형과 예방’을 주제로 ‘제84회 명사초청 서구아카데미’ 강연을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권 교수는 최근 발생한 주요 범죄들의 배경을 설명하며, 누구나 범죄 피해자가 될 수 있음을 강조했다. 특히 청소년 도박, 사기 전화(보이스 피싱·스미싱) 등 최신 범죄 수법들을 소개하며 대응 방법과 예방 수칙들을 전달했다. 한편, 이번 강연에서는 서구의 각종 안전 사업을 홍보하는 ‘안전을 부탁해’ 캠페인이 함께 진행됐다. 구는 인천서부경찰서와 함께 범죄 예방 콘텐츠를 제작하는 등, 여성·아동·재난·재해 관련 사업을 알리는 연중 캠페인을 이어갈 예정이다. 강범석 구청장은 “앞으로도 구민 생활과 밀접한 주제를 갖는 강연을 꾸준히 기획하겠다”라며 “365일 24시간, 안전한 서구를 만들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들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서구]
[ 중앙뉴스미디어 ] 평창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농산물의 부가가치 향상과 농업인의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해 ‘2025 농산물 가공 창업 교육’ 과정을 개설하고, 교육생을 2025년 5월 12일부터 5월 20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농산물 가공에 관심 있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하며, 실제 창업에 필요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실용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특히 가공 창업 인허가 절차, 품질관리, 식품위생 등 창업 준비에 필요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어 창업을 희망하는 농업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은 2025년 6월 4일 ~ 7월 2일(매주 수요일)까지 진행되며 총 20명의 교육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하여 농업기술센터 내 교육시설에서 무료(단, 실습 재료비는 개인 부담 발생 가능)이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평창군, 농업기술센터) 또는 생활자원팀(330-1394)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성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인의 가공 창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해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한다.”라며, “관심 있는 농업인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
[ 중앙뉴스미디어 ] 강원특별자치도 축산기술연구소는 개식용 문화의 종식, 축산업 환경 변화, 웰빙·기능성 중심의 소비 트렌드 확산 등에 대응하여 염소를 미래 전략 축종으로 육성하기 위한 중장기 기본계획인'강원형 염소산업 성장 기반 조성 및 육성계획(2026~2030)'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연구소는 총 36억 원 규모의 사업계획(안)을 마련했으며, 향후 예산 확보를 통해 ▲생산·보급 기반 구축, ▲표준 관리기술 개발, ▲산업화 실증모델 추진 등 3대 핵심 과제를 중심으로 13개 세부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계획이 본격 추진되면, 강원 지역의 염소 사육 기반이 단계적으로 확충되고, 신품종 개발과 품질 표준화를 통해 신성장 동력을 갖춘 축산업으로 자리잡아 농가 소득 향상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주교 강원특별자치도 축산기술연구소장은 이번 계획에 대해 “염소를 미래 축산의 전략 품목으로 정착시키기 위한 사전 준비 단계”라고 설명하며, “앞으로 예산 확보와 정책 연계는 물론, 현장 실증과 농가 기술 지원을 통해 염소산업의 핵심 중추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
[ 중앙뉴스미디어 ] 강원특별자치도는 도내 경력단절 미취업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를 돕기 위한 '여성구직활동 지원사업' 재참여자를 5월 12일부터 23일까지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여성구직활동 지원사업'은 경력단절 미취업 여성의 재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도내 여성에게 신규, 재참여 각각 생애 1회씩 1인 최대 450만 원의 구직활동지원금*과 각종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사업은 지난 2월 517명을 선발하여, 4월부터 9월까지 구직활동지원금과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연계 취업지원 서비스를 지원 중이다. 이번 추가모집은 보다 많은 도내 경력단절 여성에게 구직활동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모집 대상은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신규 참여자 중, 모집일 기준 도내 거주 40세 이상 59세 이하(1965. 5. 13. ~ 1985. 5. 12.)의 경력단절 미취업 여성으로 기준 중위소득 60% 초과 150% 이하 기준을 충족하여야 하며, 2023년‧2024년 재참여자는 제외된다. 재참여는 지난 2023년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이번 추가 모집 인원은 도내 467명으로, 대상자는 5월
[ 중앙뉴스미디어 ] 강원특별자치도 건설교통국 도로관리사업소 북부지소에 근무 중인 지동현 주무관(40세)이 제135회 토목품질시험기술사에 최종 합격했다. 지 주무관은 2022년 ‘토목시공기술사’에 이어 두 번째 기술사 자격을 취득, 토목 분야에서 드물게 기술사 2관왕에 오르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춘천 출신인 지 주무관은 강원고등학교와 강원대학교 토목공학과를 졸업하고, 2015년 공직에 입문해 화천군청과 춘천시청을 거쳐 현재 강원특별자치도에서 근무 중이다. 올해 1월부터 도로관리사업소 북부지소에서 지방도 유지관리의 핵심 실무를 맡고 있다. 지 주무관은 “기술사 공부를 통해 쌓은 전문 지식을 실무에 적극 접목해 안전하고 견실한 시공,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공직자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특별자치도]
[ 중앙뉴스미디어 ] 강원특별자치도는 도청 종사자들의 재해 예방과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5월 12일부터 6월 5일까지 4주간 전 부서를 대상으로 2025년 위험성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위험성평가는 사업장 내 유해·위험 요인을 사전에 파악하고, 이에 대한 개선 대책을 수립하는 과정으로, 이번 평가는 도청 본청 및 사업소 등 모든 부서가 참여한다. 본격적인 평가에 앞서, 5월 12일(월) 오전 10시 도청 제1별관 대회의실에서 부서별 담당자를 대상으로 사전 교육을 실시한다. 이 자리에서는 위험성평가 절차, 수행방법, 유해·위험 요인 분석 기준 등에 대한 구체적인 실무 지침이 안내된다. 강원자치도는 지난해 평가를 통해 총 369건의 유해·위험 요인을 도출해 개선한 바 있으며, 올해도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안전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전길탁 강원특별자치도 재난안전실장은 “위험성평가는 중대재해처벌법과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의무화된 중요한 절차”라며, “이번 평가를 통해 각 부서의 잠재적 위험요소를 면밀히 점검하고, 종사자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근무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강원특별자치도 글로벌본부는 바다에서 생업을 이어오다 사고로 유명을 달리한 어업인의 넋을 기리기 위한 제31회 해난어업인 위령제를 5월 10일, 양양군 현북면 해난어업인 위령탑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위령제는 양양군수협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유가족을 비롯해 해양수산 관계자, 지역어업인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패봉안, △진혼무, △추도사, △헌화 및 분향 등의 순서로 엄숙하게 진행됐다. 유가족들은 더 이상 위패가 봉안되지 않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으나, 올해에도 안타깝게 2명의 어업인이 바다에서 유명을 달리하며 위패로 새로 봉안됐다. 위령제는 바다에서 생업을 이어가다 순직한 어업인의 희생을 기억하고, 그 가족들에게 위로와 연대를 전하는 상징적 행사로 매년 5월 10일 개최되고 있다. 한편, 강원자치도는 2005년부터 유가족들의 생활 안정을 위해 생활안정비 및 학자금 등 총 16억 9,800만 원을 지원했으며, 올해에도 9,0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동해안 6개 시군 해난어업인 유가족들에게 생활안정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손창환 강원특별
[ 중앙뉴스미디어 ] 서울 중구가 4060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직무교육과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약국사무원 양성과정' 교육생 20명을 모집한다. 약국사무원은 처방전 전산 입력, 손님 응대, 약품 재고 관리, 행정 업무, 매장 관리 등 약국 업무 전반을 수행하며 약사의 업무를 보조하는 업종이다. 자격증이나 전공에 상관없이 취업이 가능하지만, 업무 내용이 다양하고 다소 전문적인 부분이 있어 직무교육이 필요한 분야다. 구는 유연한 근무시간과 안정된 근무환경을 선호하는 중장년층의 구직 수요와 약국의 중장년층 채용 수요에 대응하며 양질의 일자리를 구민들에게 연계하기 위해 '약국사무원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5월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을지유니크팩토리와 중구청 전산교육장에서 진행된다. 약국 업무의 이해와 약국사무원의 역할 등에 대한 이론교육과 함께 처방전 및 기타 증빙서류 발급 과정을 실습해 본다. 또한 이력서 작성과 컨설팅 시간을 마련해 실제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돕는다. 교육 신청은 5월 19일 18시까지 중구청 별관 1층의 일자리플러스센터를 방문하거나 구청 홈페이지 소통참여란의 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