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홍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인식, 민강위원장 신경숙)는 8월 26일, 플러브 베이커리 카페(대표 문선영, 명장 문부곤)와 행복나눔가게 45호점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플러브 베이커리 카페는 홍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인 행복나눔가게로 참여하게 됐으며,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평일마다 당일 만든 신선한 빵을 제공하는 나눔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플러브 베이커리 카페는 제과 명장 문부곤이 직접 만든 당일 생산 빵만을 판매하는 곳으로, 품질과 신선도에 대한 자부심이 높다. 문부곤 명장은 “따뜻한 빵을 함께 나누고 싶은 마음에 대표와 함께 준비했다”라며, “정성을 다해 만든 빵으로 많은 분들이 힘을 얻으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이인식 홍천읍장은 “플러브 베이커리 카페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리며, 행복나눔가게가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더욱 활성화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문부곤 명장은 (사)아시아베이커리마스터세프협회 이사로 활동하며, 아시아 지역의 어려운 나라들과 제과제빵을 통한
[ 중앙뉴스미디어 ] 홍천군 자율방재단은 여름철 물놀이로 인한 사고 예방을 위해 8월 17일 서석면 검산2리 용오름 계곡, 서석면 수하리, 물걸리 물놀이 지역 등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인기 물놀이 장소인 용오름 계곡과 지역 주민들이 더위를 피할 수 있는 무더위 쉼터를 대상으로 하여, 안전사고 예방과 시설의 운영 상태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율방재단은 물놀이 안전 수칙을 재차 홍보하고, 위험 요소를 사전 차단 하기 위한 조치를 강구 했다. 특히, 검산2리 용오름 계곡에서는 수면에 떠 있는 쓰레기를 수거하며 환경 정비에 힘썼고, 생곡2리 무더위 쉼터에서는 휴식 공간 확보와 그늘막 설치를 점검했다. 또한, 물놀이 안전 경고판 설치와 구명조끼 비치 상태를 꼼꼼히 살펴보았다. 홍천군 자율방재단 관계자는 “여름철 안전한 물놀이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지역 주민과 함께 안전한 여름을 보내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전했다. 자율방재단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안전 점검을 통해 홍천군의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 중앙뉴스미디어 ] 홍천군자원봉사센터는 8월 26일 오후 2시, 홍천군 종합사회복지관 5층 아릿다움 교육실에서 '2025 홍천군자원봉사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강식에는 최덕현 행정복지국장, 한승환 센터장을 비롯해 교육생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국민의례와 내빈소개, 인사말씀,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자원봉사대학은 8월 26일부터 9월 10일까지 3주간 총 5회 과정으로 운영되며, 상호 존엄을 만드는 소통과 협력의 리더십 탐구, 지역의 변화를 이끄는 자원봉사자들의 시민 리더십 역할 변화, 재난 현장 교육, 웃음으로 소통하라, 자원봉사의 새로운 이해 등 다양한 교육이 진행된다. 홍천군 관계자는 “자원봉사대학을 통해 배움과 나눔의 가치를 함께 실천하는 자원봉사 인재가 많이 배출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분들의 역량 강화와 활동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 홍천군]
[ 중앙뉴스미디어 ] 홍천군은 8월 26일 오후 2시 군청 행정상황실에서 '2025년 홍천군 여성안전실무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기관별·부서별로 추진 중인 여성 및 안전취약계층 대상 사업을 공유하고, 협업을 통한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체는 행복나눔과장(위원장)을 비롯해 경찰서·소방서·여성단체·젠더전문가 등 9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군민의 체감도를 높이는 여성친화도시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군은 범죄예방, 취약계층 보호, 여성안심환경 조성 등 다양한 안전사업의 추진 현황과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지난해 회의에서 제안된 주요 과제들이 대부분 추진 완료됐으며, 제안된 안건 중 여성안심귀갓길 셉테드(CPTED, Crime Prevention Through Environmental Design) 조성이 시책으로 연결되어 기존 연봉리 안심귀갓길에서 갈마곡리가 추가로 지정됨에 따라 9월 초 해당 구역 내 비상벨 및 LED 안내판이 설치될 예정이다. 이번 회의 안건으로는 간이 버스정류장 비상벨 설치, 산책로 가로등 확충 등 주민
[ 중앙뉴스미디어 ] 홍천군은 '본인서명사실확인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에 따라 4월 2일부터 2028년 12월 31일까지 약 4년간 본인서명사실확인서를 무료로 발급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본인서명사실확인서는 인감증명서와 법적으로 동일한 효력을 가지며, 본인이 직접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분을 확인하고 서명하면 즉시 발급된다. 인감도장을 제작해 사전 등록해야 하는 인감증명서보다 절차가 간편하고, 위·변조나 대리발급을 예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랜 기간 인감증명서 사용에 익숙한 관행으로 인해 본인서명사실확인서 활용은 여전히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다. 이에 따라 군민들이 더 안전하고 편리한 제도를 활용할 수 있도록 1통당 600원의 발급 수수료를 한시적으로 전액 면제하고, 인감증명서와 동일한 용도 구분을 적용해 현장 혼선을 줄일 계획이다. 홍천군 관계자는 “본인서명사실확인서는 인감 위조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안전한 제도”라며, “이번 수수료 면제를 계기로 더 많은 군민이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하고 편리한 민원 행정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속초시는 교육 사각지대 해소와 저소득층 자립 지원을 위해 ‘2025년 희망나눔장학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속초시 사회복지기금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저소득 대학생의 등록금과 생활비를 지원함으로써 학업 지속 가능성을 높이고 안정적인 자립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올해부터는 성적 기준을 폐지하고 소득 기준도 중위소득 70% 이하까지 완화해, 기존 지원에서 소외됐던 계층도 폭넓게 포함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지원 범위에 생활비 항목을 새롭게 추가하여 실질적인 맞춤형 지원이 이뤄지도록 했다. 지원 금액은 등록금 최대 200만 원, 생활비 최대 100만 원이며, 등록금의 경우 타 장학금과 중복 수혜 시 차액 지급도 가능하다. 신청 접수는 9월 1일부터 12일까지 2주간 진행된다. 대상은 속초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대학생 본인 또는 대학생 자녀를 둔 부모 중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이거나 저소득층(기준 중위소득 70% 이하 가구, 경지면적 0.5헥타르 미만의 농가, 2톤 미만 소형어선을 소유한 어가)이 해당된다. 신청 대상자
[ 중앙뉴스미디어 ] 속초시는 금호6지구 지적재조사사업과 관련해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을 위한 ‘현장상담소’를 금호동주민센터에 설치해 운영한다. 이번 현장상담소는 속초시가 2013년부터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한 이후 처음으로 운영하는 현장 상담창구로,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민원 편의를 높이기 위한 취지다. 상담소 운영 기간은 9월 1일부터 12일까지 2주간이며, 상담 대상은 금호6지구 지적재조사에 포함된 토지소유자 290명이다. 기존에는 안내문을 받은 시민이 시청을 직접 방문해야 했으나, 이번에는 현장을 찾아가는 방식으로 전환해 접근성과 행정 효율성을 높였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종이지적과 실제 토지 이용 현황 간 불일치를 해소하고, 종이지적을 디지털지적으로 전환하는 국토교통부 주관의 국가 정책사업이다. 속초시는 2013년부터 해당 사업을 본격 추진해 현재까지 19개 지구의 재조사를 완료했으며, 금호6지구(금호동 484-172번지 일원, 57,448㎡)는 올해 2월 사업에 착수해 지난 8월 토지현황 조사와 측량을 마친 상태다. 현장상담소에는 속초시 담당 공무원과 한국국토정보
[ 중앙뉴스미디어 ] 속초시가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 9월 추천 여행지로 선정됐다. 강원관광재단에서는 9월 추천 여행지로 속초와 화천을 선정한 바 있다. 속초에서는 설악산 국립공원을 필두로, 속초해수욕장, 빛의 바다 Sokcho(속초), 설악향기로, 아바이마을, 속초관광수산시장 등을 추천했다. 속초시는 이번 선정을 기반으로, 강원관광재단과 함께 다양한 관광지를 집중적으로 홍보하며 지역관광 활성화에 나선다. 먼저, 추천 여행지로 선정된 설악산 국립공원에서는 비룡폭포, 울산바위, 금강굴 등 다채로운 등산 코스를 오르며 자연 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등산이 어려운 관광객은 케이블카를 이용해 권금성을 찾을 수도 있다. 속초시가 설악동의 활성화를 위해 조성한 설악향기로도 함께 추천 대상에 올랐다. 출렁다리와 스카이워크가 포함된 2.7km 길이의 순환형 산책로인 설악향기로는 개통 1년 만에 35만여 명이 넘는 인파가 방문하는 등 새로운 관광명소로 부상하고 있다. 8월 24일까지 운영을 마치고 폐장한 속초해수욕장에는 이번 여름 무려 82만 명이 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해시는 8월 27일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교육실에서 2025년 제3차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청소년안전망 구축을 위해 활동 중인 관내 청소년 관련 기관 실무위원들이 참석해 위기청소년 지원을 위한 지역 연계 사례회의를 진행하고, 기관 협력 기반의 연합 캠페인'동해는 하나'하반기 추진계획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동해는 하나’ 캠페인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환경 조성과 지역사회의 공동 책임 의식 강화를 목표로 하며, 학교·지역사회·전문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통합적 지원 활동으로 추진된다. 하반기에는 청소년 보호 및 인식 개선을 위한 거리 캠페인, 온라인 홍보 활동, 학교 및 지역 유관기관 협력 프로그램 운영 등이 계획되어 있다. 천수정 체육교육과장은 “이번 실무위원회 회의를 통해 청소년 관련 기관 간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위기청소년 보호와 지원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겠다”며, “청소년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동해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도움이 필요할 때는 언제든지 청소년전화 1388을 통해 24시
[ 중앙뉴스미디어 ] 동해시는 학습자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인 '행복도시락 강좌' 를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추가 운영한다고 밝혔다. '행복도시락 강좌'는 시민이 원하는 강좌를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들을 수 있도록 도시락처럼 배달하는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2012년 시작 이래 지난해까지 총 260개 강좌를 개설해 3,328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올해는 요가, 통기타, 영어회화 등 시민 수요가 높은 분야를 중심으로 총 10여 개 강좌, 16개 학습모임(동아리)이 운영될 예정이며, 각 학습모임은 10~15회에 걸쳐 강좌를 이어간다. 신청은 동해시민 8인 이상으로 구성된 학습모임(동아리)이 지역 내 학습공간을 확보하면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오는 28일까지 동해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김은서 평생학습과장은 “행복도시락 강좌를 통해 시공간적 제약을 넘어 도시 곳곳에서 즐기는(都市樂) 평생학습도시를 구현하고, 평생학습 동아리를 통한 인적자원 육성과 함께 성장·공유하는 평생학습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동해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