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홍천군자원봉사센터는 8월 26일 오후 2시, 홍천군 종합사회복지관 5층 아릿다움 교육실에서 '2025 홍천군자원봉사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강식에는 최덕현 행정복지국장, 한승환 센터장을 비롯해 교육생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국민의례와 내빈소개, 인사말씀,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자원봉사대학은 8월 26일부터 9월 10일까지 3주간 총 5회 과정으로 운영되며, 상호 존엄을 만드는 소통과 협력의 리더십 탐구, 지역의 변화를 이끄는 자원봉사자들의 시민 리더십 역할 변화, 재난 현장 교육, 웃음으로 소통하라, 자원봉사의 새로운 이해 등 다양한 교육이 진행된다. 홍천군 관계자는 “자원봉사대학을 통해 배움과 나눔의 가치를 함께 실천하는 자원봉사 인재가 많이 배출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분들의 역량 강화와 활동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 홍천군]
[ 중앙뉴스미디어 ] 홍천군은 8월 26일 오후 2시 군청 행정상황실에서 '2025년 홍천군 여성안전실무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기관별·부서별로 추진 중인 여성 및 안전취약계층 대상 사업을 공유하고, 협업을 통한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체는 행복나눔과장(위원장)을 비롯해 경찰서·소방서·여성단체·젠더전문가 등 9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군민의 체감도를 높이는 여성친화도시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군은 범죄예방, 취약계층 보호, 여성안심환경 조성 등 다양한 안전사업의 추진 현황과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지난해 회의에서 제안된 주요 과제들이 대부분 추진 완료됐으며, 제안된 안건 중 여성안심귀갓길 셉테드(CPTED, Crime Prevention Through Environmental Design) 조성이 시책으로 연결되어 기존 연봉리 안심귀갓길에서 갈마곡리가 추가로 지정됨에 따라 9월 초 해당 구역 내 비상벨 및 LED 안내판이 설치될 예정이다. 이번 회의 안건으로는 간이 버스정류장 비상벨 설치, 산책로 가로등 확충 등 주민
[ 중앙뉴스미디어 ] 홍천군은 '본인서명사실확인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에 따라 4월 2일부터 2028년 12월 31일까지 약 4년간 본인서명사실확인서를 무료로 발급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본인서명사실확인서는 인감증명서와 법적으로 동일한 효력을 가지며, 본인이 직접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분을 확인하고 서명하면 즉시 발급된다. 인감도장을 제작해 사전 등록해야 하는 인감증명서보다 절차가 간편하고, 위·변조나 대리발급을 예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랜 기간 인감증명서 사용에 익숙한 관행으로 인해 본인서명사실확인서 활용은 여전히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다. 이에 따라 군민들이 더 안전하고 편리한 제도를 활용할 수 있도록 1통당 600원의 발급 수수료를 한시적으로 전액 면제하고, 인감증명서와 동일한 용도 구분을 적용해 현장 혼선을 줄일 계획이다. 홍천군 관계자는 “본인서명사실확인서는 인감 위조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안전한 제도”라며, “이번 수수료 면제를 계기로 더 많은 군민이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하고 편리한 민원 행정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속초시는 교육 사각지대 해소와 저소득층 자립 지원을 위해 ‘2025년 희망나눔장학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속초시 사회복지기금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저소득 대학생의 등록금과 생활비를 지원함으로써 학업 지속 가능성을 높이고 안정적인 자립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올해부터는 성적 기준을 폐지하고 소득 기준도 중위소득 70% 이하까지 완화해, 기존 지원에서 소외됐던 계층도 폭넓게 포함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지원 범위에 생활비 항목을 새롭게 추가하여 실질적인 맞춤형 지원이 이뤄지도록 했다. 지원 금액은 등록금 최대 200만 원, 생활비 최대 100만 원이며, 등록금의 경우 타 장학금과 중복 수혜 시 차액 지급도 가능하다. 신청 접수는 9월 1일부터 12일까지 2주간 진행된다. 대상은 속초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대학생 본인 또는 대학생 자녀를 둔 부모 중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이거나 저소득층(기준 중위소득 70% 이하 가구, 경지면적 0.5헥타르 미만의 농가, 2톤 미만 소형어선을 소유한 어가)이 해당된다. 신청 대상자
[ 중앙뉴스미디어 ] 속초시는 금호6지구 지적재조사사업과 관련해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을 위한 ‘현장상담소’를 금호동주민센터에 설치해 운영한다. 이번 현장상담소는 속초시가 2013년부터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한 이후 처음으로 운영하는 현장 상담창구로,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민원 편의를 높이기 위한 취지다. 상담소 운영 기간은 9월 1일부터 12일까지 2주간이며, 상담 대상은 금호6지구 지적재조사에 포함된 토지소유자 290명이다. 기존에는 안내문을 받은 시민이 시청을 직접 방문해야 했으나, 이번에는 현장을 찾아가는 방식으로 전환해 접근성과 행정 효율성을 높였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종이지적과 실제 토지 이용 현황 간 불일치를 해소하고, 종이지적을 디지털지적으로 전환하는 국토교통부 주관의 국가 정책사업이다. 속초시는 2013년부터 해당 사업을 본격 추진해 현재까지 19개 지구의 재조사를 완료했으며, 금호6지구(금호동 484-172번지 일원, 57,448㎡)는 올해 2월 사업에 착수해 지난 8월 토지현황 조사와 측량을 마친 상태다. 현장상담소에는 속초시 담당 공무원과 한국국토정보
[ 중앙뉴스미디어 ] 속초시가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 9월 추천 여행지로 선정됐다. 강원관광재단에서는 9월 추천 여행지로 속초와 화천을 선정한 바 있다. 속초에서는 설악산 국립공원을 필두로, 속초해수욕장, 빛의 바다 Sokcho(속초), 설악향기로, 아바이마을, 속초관광수산시장 등을 추천했다. 속초시는 이번 선정을 기반으로, 강원관광재단과 함께 다양한 관광지를 집중적으로 홍보하며 지역관광 활성화에 나선다. 먼저, 추천 여행지로 선정된 설악산 국립공원에서는 비룡폭포, 울산바위, 금강굴 등 다채로운 등산 코스를 오르며 자연 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등산이 어려운 관광객은 케이블카를 이용해 권금성을 찾을 수도 있다. 속초시가 설악동의 활성화를 위해 조성한 설악향기로도 함께 추천 대상에 올랐다. 출렁다리와 스카이워크가 포함된 2.7km 길이의 순환형 산책로인 설악향기로는 개통 1년 만에 35만여 명이 넘는 인파가 방문하는 등 새로운 관광명소로 부상하고 있다. 8월 24일까지 운영을 마치고 폐장한 속초해수욕장에는 이번 여름 무려 82만 명이 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해시는 8월 27일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교육실에서 2025년 제3차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청소년안전망 구축을 위해 활동 중인 관내 청소년 관련 기관 실무위원들이 참석해 위기청소년 지원을 위한 지역 연계 사례회의를 진행하고, 기관 협력 기반의 연합 캠페인'동해는 하나'하반기 추진계획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동해는 하나’ 캠페인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환경 조성과 지역사회의 공동 책임 의식 강화를 목표로 하며, 학교·지역사회·전문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통합적 지원 활동으로 추진된다. 하반기에는 청소년 보호 및 인식 개선을 위한 거리 캠페인, 온라인 홍보 활동, 학교 및 지역 유관기관 협력 프로그램 운영 등이 계획되어 있다. 천수정 체육교육과장은 “이번 실무위원회 회의를 통해 청소년 관련 기관 간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위기청소년 보호와 지원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겠다”며, “청소년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동해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도움이 필요할 때는 언제든지 청소년전화 1388을 통해 24시
[ 중앙뉴스미디어 ] 동해시는 학습자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인 '행복도시락 강좌' 를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추가 운영한다고 밝혔다. '행복도시락 강좌'는 시민이 원하는 강좌를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들을 수 있도록 도시락처럼 배달하는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2012년 시작 이래 지난해까지 총 260개 강좌를 개설해 3,328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올해는 요가, 통기타, 영어회화 등 시민 수요가 높은 분야를 중심으로 총 10여 개 강좌, 16개 학습모임(동아리)이 운영될 예정이며, 각 학습모임은 10~15회에 걸쳐 강좌를 이어간다. 신청은 동해시민 8인 이상으로 구성된 학습모임(동아리)이 지역 내 학습공간을 확보하면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오는 28일까지 동해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김은서 평생학습과장은 “행복도시락 강좌를 통해 시공간적 제약을 넘어 도시 곳곳에서 즐기는(都市樂) 평생학습도시를 구현하고, 평생학습 동아리를 통한 인적자원 육성과 함께 성장·공유하는 평생학습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동해시]
[ 중앙뉴스미디어 ] 동해시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공중화장실 비상벨 보수 및 신규 설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현재 작동하지 않거나 고장 난 비상벨 약 30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7월부터 순차적으로 공사를 시작해 10월 말까지 모든 작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비상벨은 공중화장실 이용 중 범죄나 응급 상황 발생 시 즉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장치로, 동해시 안전정보센터와 경찰서에 연동되어 24시간 모니터링된다. 이를 통해 비상벨 작동 시, 현장 상황에 따라 신속한 구조 및 대응이 가능하다. 동해시는 비상벨이 항상 정상 작동할 수 있도록 분기별 정기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작동 여부 ▲설치 안내판 상태 ▲안전정보센터 연동 상태 등을 면밀히 확인하고 있다. 윤성규 환경과장은“시민들이 안심하고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시설 점검과 보강에 최선을 다하겠다”며,“비상벨 설치 확대와 지속적인 관리로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 동해시]
[ 중앙뉴스미디어 ] 동해시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동해시종합버스터미널이 동해경찰서로 부터 '아동안전지킴이집' 재인증을 받아 앞으로도 지역 아동 보호 역할을 지속하게 됐다고 밝혔다. '아동안전지킴이집'은 범죄나 위험 상황에 처한 아동을 임시 보호하고 경찰에 인계하는 아동 긴급보호소로, 아동복지법에 따라 2년마다 재인증 절차를 거친다. 이번 재인증은 담당자의 범죄경력 조회 등 심사를 통해 결격사유 없이 완료됐다. 공단은 이번 재인증을 계기로 동해경찰서와 긴밀히 협력하여 터미널을 이용하는 시민과 아동의 안전을 강화하고, 아동 보호시설로서의 역할을 폭넓게 이어갈 계획이다. 또한, 향후 2년 후 재갱신 절차도 철저히 준비해 지역사회 아동안전망을 더욱 공고히 할 방침이다. 동해시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이번 아동안전지킴이집 재인증으로 지역사회의 어린이 보호자로서 중요한 역할을 이어가게 됐다”며, “앞으로도 아동안전뿐 아니라 시민 생활 편의를 위한 다양한 사회적 역할을 발굴하고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동해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