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설봉예술박람회, 설봉책방, 온에어이천 등 이천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제작한 문화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특별한 문화예술축제가 열린다. 오는 9월 6일 경기도자미술관 잔디광장에서 개최하는 제39회 설봉문화제는 이천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지역축제로 지역문화와 예술을 사랑하는 시민 누구나 직접 주체가 되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올해 처음 선보이는‘설봉예술박람회’는 예술가를 꿈꾸는 청소년들을 위해 지역예술인들이 직접 준비한 직업체험 박람회로 다양한 장르의 직업을 간접 경험해볼 수 있다. ‘재즈를 품은 영화음악콘서트’는 명화의 한 장면을 라이브 연주로 채워주는 낭만 가득한 음악회로 여름밤 잔디광장에서 내가 기억하는 명화의 한 장면을 눈과 귀로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콘서트가 열릴 예정이다. 이 밖에도 평범하지만 특별한 사연을 가진 이천시민을 인터뷰하는 ‘온에어이천’, 따뜻한 심사평으로 참가자에게 자신감을 불어넣는 ‘이천갓탤런트’ 등 설봉문화제는 이천시민이 축제의 주인공이 되는 문화예술행사로 개최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올해로 4회를 맞이하는 이천빵축제 ‘몰빵’은 지역 제빵업체들이 이천의
[ 중앙뉴스미디어 ] 광명소방서는 긴급구조지원기관 능력평가위원회를 개최해 광명시보건소를 2025년도 긴급구조지원기관 능력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긴급구조지원기관 능력평가는 재난현장에서 소방서와 지원기관 간의 유기적인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각 기관의 대응 능력을 평가하는 제도로 해마다 소방본부 및 소방서별로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1차 평가(분야별 평가)와 2차 평가(종합평가)에 대한 종합적인 검토 및 등급 결정 등으로 진행됐으며 6개의 긴급구조 지원기관 중 광명시보건소는 ▲ 긴급구조대응활동 실적 ▲ 전문인력 보유 현황 ▲ 시설·장비·물자 운영능력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종충 광명소방서장은 “광명시보건소의 우수기관 선정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합동훈련과 방문 컨설팅 등을 통해 지원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소방서는 앞으로도 능력평가를 통해 긴급구조 지원기관의 장점은 공유하며 미비점은 보완하여 전반적인 재난 대응 능력 향상에 완성도를 높여갈 예정이다.
[ 중앙뉴스미디어 ] 남양주시는 오는 9월 11일부터 11월까지 매주 목요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서 ‘휴먼북 여성 풋살&축구 강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휴먼북 여성 풋살&축구 강좌’는 시의 재능나눔 플랫폼인 휴먼북 사업의 일환으로, 여성들이 보다 쉽게 풋살과 축구를 배우고 생활체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번 강좌는 지난 상반기 처음 개설돼 높은 호응을 얻은 데 이어, 하반기에는 기존 수강생 9명과 신규 참여자 11명이 함께해 총 20명 규모로 확대 운영된다. 강좌는 상반기에 이어 원지영 휴먼북이 감독을 맡아 기본기 습득, 팀워크 훈련 등 단계적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후반부에는 실전 경기를 통해 기술을 실습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참가 신청은 27일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정원 마감 시 조기 종료된다. 신청은 남양주평생학습포털 ‘다산서당’을 통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휴먼북을 통해 여성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이어가 기쁘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평생학습 기반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소방서는 26일 오전 07시경, 파주시 적성면의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지만, 인근 주민(이호연/남/60세)이 주택용 소화기로 자체 진화해 큰 피해를 막았다고 밝혔다. 화재 현장은 단독주택으로, 최초 발견자인 어머니의 말에 따라 이호연(남, 60세) 씨는 외부에 불이 난 것을 확인한 뒤 즉시 주택용 소화기를 들고 현장으로 달려갔다. 이씨는 현장에 있던 거주자를 대피시킨 후 직접 소화기를 사용해 불길을 잡았다. 이호연 씨는 “평소 방송을 통해 소화기 사용법을 익혀둔 덕분에 실제 상황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진화에 나설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명찬 파주소방서장은 "주택용 소방시설은 화재로부터 가족과 재산을 지킬 수 있는 최소한의 안전시설이다"라며 “모든 가정에 소화기와 화재경보기를 비치해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파주소방서는 앞으로도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와 관련한 홍보 활동을 지속해서 강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중앙뉴스미디어 ]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8월 26일부터 27일까지 의성군과 청송군 일원에서 ‘영호남 농촌지도자 핵심리더 연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경상북도와 전라북도의 농촌지도자회 도 임원 및 시군 회장, 관계관 등 50여 명이 참석해 선진 농업현장 견학, 농촌 6차산업 체험, 영호남 정보교류 및 문화탐방을 함께 진행했다. 특히, 지난 3월 산불 피해를 입은 지역에서 진행돼 외부 방문객 유입과 소비 확대를 통한 지역경제 회복에도 의미가 있다. 주요 일정은 ▲의성 청년농부 육성·정착 사례 ▲안계술래길 로컬블랜딩 사업 ▲청송군 황금사과 연구단지 견학 등 선진농업 현장 견학과 청송사과 빵 개발 사례 및 체험 ▲의성쌀 활용 우리술 만들기 ▲꽃을 이용한 치유농업 교육 ▲주왕산 국립공원 문화탐방 등 농촌 자원과 관광을 연계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이 행사는 매년 양 도(道)가 번갈아 개최하며 각 지역의 선진농업을 경험하고 다양한 정보를 공유해 영호남 간 장벽을 허물고 상생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장호원 경상북도 회장과 김덕재 전라북도 회장은 "2013년 첫 교류 이후 12
[ 중앙뉴스미디어 ] 포항시청소년재단 남구청소년문화의집 내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23일 주말 체험 프로그램을 지역사회와 협력해 오천읍 소재한 어메이징 캠프닉에서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 시간과 물놀이를 통한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지역사회와 연계하는 활동으로 기획됐으며 전국소기업총연합회 포항시지부(회장 최주화)의 도움으로 물놀이와 삼겹살 바비큐 등의 점심 및 간식을 지원받아 운영했다. 주말 체험에 참가한 청소년 중 한 명은 “이번 주말체험프로그램은 그 전의 주말 체험과는 다르게 점심으로 삼겹살을 친구들과 직접 구워서 먹은 것과 물놀이를 함께한 것이 추억에 오래 남을 것 같다”고 말했다. 최주화 전국소기업연합회 포항시지부 회장은 “앞으로도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일이라면 더 열심히 참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제민 포항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친구들과 함께 어우러지며 공동체 의식을 기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남구 방카는 중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
[ 중앙뉴스미디어 ]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제1회 영양플러스 집밥 콘테스트’를 진행했다. 이 행사는 영양플러스 사업 대상자 120가구를 대상으로 보충 식품을 활용한 집밥 만들기를 주제로 처음 진행됐고 117가구가 완성작을 사진으로 찍어 온라인을 통해 참가했다. 사전심사를 거쳐 선발된 20가구의 작품은 모자건강팀 심사위원단의 투표를 거쳐 최종 5가구가 우수작으로 뽑혔다. 심사는 작품 완성도, 다양한 보충 식품 활용, 레시피 활용 용이성, 참여 기준 충족 여부를 기준으로 종합적으로 반영했다. 김숙향 건강관리과장은 “이번 콘테스트로 보충 식품의 활용도를 높이고, 영양 가득한 집밥 레시피를 공유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며 앞으로도 대상자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영양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
[ 중앙뉴스미디어 ] 포항시 남구보건소와 북구보건소, (사)대한노인회 포항시지회, 포항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 사회적협동조합 포항나눔지역자활센터는 26일 남구보건소 지혜홀에서 어르신 정신건강 증진과 자살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정신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자살 고위험군을 조기 발견·서비스 연계하기 위해 마련됐다. 각 기관은 앞으로 정신건강 종합검진, 고위험군 발굴 및 상담 연계, 프로그램 운영, 정보 공유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남구보건소는 종합검진에 앞서 생활지원사와 행복도우미를 대상으로 노년기 정신건강 종합검진 작성법 실무 교육을 실시해 보다 정확하고 효율적인 검진 체계를 마련했다. 그 결과 8월 현재 810명의 어르신이 종합검진을 받았으며, 이 가운데 48명의 고위험군을 발굴해 상담 서비스로 연계했다. 또한 남구 대송면 장동1리 마을회관을 비롯한 지역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 검진과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어르신들의 마음 건강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김정임 남구보건소장은 “이번 협약
[ 중앙뉴스미디어 ] 포항시립도서관이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2025년 출생 영아 가정을 위한 ‘초보엄마아빠 북돋움 책선물 사업’을 운영한다. 이 사업은 2025년 출생 영아 가정이 책과 함께 따뜻한 육아의 첫걸음을 내딛도록 응원하는 취지로, 신청 가정에 유아그림책 8권과 에코백으로 구성된 책꾸러미를 선물하는 프로그램이다. 신청은 매월 1일부터 15일까지 포항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이후 보호자의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해 지정한 도서관을 방문하면 책꾸러미를 받을 수 있다. 배부는 포항시립도서관 9개소와 작은도서관 6개소 등 총 15개소에서 이뤄지며, 신청자는 방문 가능한 도서관을 선택할 수 있다. 수령은 매월 20일부터 말일까지 진행되며, 가구당 연 1회만 신청할 수 있다. 책꾸러미의 구성은 매월 동일하다. 포항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상반기에 신청하지 못한 분들도 하반기에는 꼭 참여해 소중한 육아의 시간을 책과 함께 시작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
[ 중앙뉴스미디어 ] 포항시는 26일 포항시 드림스타트 회의실에서 노인돌봄 수행기관 실무협의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관계 공무원 및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종사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독거어르신 폭염피해 예방활동 중간평가 ▲AI노인돌봄로봇 만족도 조사 결과에 따른 내년 사업 확대 방안 ▲노인돌봄서비스 종사자 처우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지난 6월부터 현재까지 폭염특보에 따른 독거어르신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 452명을 활용해 6,800명 독거어르신에게 매일 안부 확인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응급안전안심서비스로 1,700명의 독거어르신 가정에 활동량 감지기를 설치하고 활동 미감지 시 응급관리요원이 즉시 확인 후 응급상황에 대응하고 있다. 이러한 종사자들의 노고에 따른 처우개선을 위해 다가올 2회 추경 예산에 종사자 수당을 증액 편성할 방침이다. 2025년 7월 기준 포항시 독거노인 수는 3만 5,636명으로 증가하는 1인 노인가구 24시간 돌봄 인력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시는 2023년부터 AI노인돌봄로봇 200대를 운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