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는 오는 12월 23일부터 시민들의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여권 안심폐기 서비스’를 시행한다. 여권에는 사진, 이름, 생년월일 등 개인정보가 수록돼 있어 개인정보 유출 위험이 크고, 전자칩이 내장된 특수 소재로 제작돼 개인이 폐기하기 어렵다는 문제가 있다. 이에 시는 여권을 완전히 폐기하지 못해 발생할 수 있는 개인정보 유출을 방지하고 여권 관리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이번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여권 안심폐기 대상은 ▲재발급 시 반납 처리된 여권 ▲유효기간 만료 후 개인 보관 중인 여권 등 효력이 상실된 여권이다. 단, 기존 여권에 유효한 사증(VISA)이 부착되어 있는 경우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여권 안심폐기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시민은 신분증과 효력 상실한 여권을 지참해 부천시 여권민원실(부천시청 1층, 오정구청 4층)을 방문하면 된다. 미성년자의 경우 법정대리인이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를 통해 시민들의 소중한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지키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 편의를 높일 수 있는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가 지난 17일 고용노동부 주관‘2024년도 노사문화유공 등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지역 노사민정 협력 유공’ 분야 국무총리 기관 표창을 수상하며 노사민정 협력의 전국 선도 도시로 다시 한번 자리매김했다. 이번 수상은 부천시가 지난 25년간 축적한 협력 기반과 혁신적 정책 성과를 바탕으로 전국적 모범 사례로 평가받은 결과다. 부천지역노사민정협의회(위원장 조용익)는 1999년 출범 이후 ▲지역 고용 창출 ▲노동시장 이중구조 개선 ▲노사갈등 예방 ▲노사공동 훈련사업 개발 ▲산업재해 예방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적이고 선도적인 정책을 추진해왔다. 특히, 2014년 전국 최초로 생활임금제도를 시행하며 지역 내 노동자의 최소한의 생활 수준을 보장하고 노동의 질을 높이는 데 앞장섰다. 더불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서 지역 거버넌스 우수사례로 채택되며 국제적으로도 인정받는 협력 모델을 구축했다. 올해는 국가적 중점추진 사항인 산업안전 인식개선 프로젝트, 미조직 노동자 지원 ‘삶터’ 운영, 부천시민이 참여하는 정책연구 ‘작은연구·작은포럼’ 사업이 노사민정 협력 우수사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는 지난 19일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2024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측정 결과’에서 13년 연속 2등급 이상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올해 동일 유형의 전국 75개 시에서 1등급을 받은 기관이 없어 사실상 최고 등급이다. 국민권익위원회는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청렴인식 제고와 문화 확산 등을 위해 매년 청렴도 측정 평가를 실시하고 심사결과에 따라 5개의 등급을 부여하고 있다. 올해도 462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종합청렴도를 평가했으며, 부천시는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 중에서 유일하게 13년 연속으로 2등급을 획득해 명실상부한 청렴도시 부천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종합청렴도는 ▲행정 서비스 경험이 있는 민원인과 소속 내부 직원을 대상으로 한 ‘청렴체감도’ 설문조사 결과와 ▲반부패 노력을 평가하는 ‘청렴노력도’의 점수를 더해 ‘부패실태’에 대한 평가를 반영해 산출하며, 부천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청렴체감도와 청렴노력도 모두 2등급을 받았다. 부천시는 청렴노력도 분야에서 89.9점을 받아 전국 시 단위 평균 83.4점보다 6.5점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특히 반부패 추진
[ 중앙뉴스미디어 ] 여주시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양재 aT센터에서 개최된 ‘2024년 규제자유특구 혁신 주간’에 참가해 여주시 쌀 산업 특구를 홍보했다고 밝혔다. ‘2024년 규제자유특구 혁신 주간’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주관하여 전국의 우수 특구 성과와 사업화 지원 성공 사례를 공유하고, 글로벌 진출 및 인지도 확대를 위해 개최했으며, 여주시는 지역특화발전특구 부스를 마련하여 참가했다. 여주시는 전국 유일의 쌀 산업 특구로서 현미쌀, 한끼톡톡 등 다양한 종류의 쌀과 여주쌀로 빚은 전통주, 여주쌀을 가공하여 만든 쌀국수와 쌀과자를 전시·홍보했으며, 참가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더불어 행사 첫날인 17일에는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이 부스에 직접 방문하여 특구 운영에 대한 성과를 직접 듣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여주시 관계자는 “여주시는 전국 유일의 쌀 산업 특구로서 오랜 시간 명성을 이어온 쌀 산업을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여주쌀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하남시와 하남도시공사가 국내 굴지의 건설사와 금융기관 등의 뜨거운 관심 속 캠프콜번 도시개발사업 민간참여자 공모 사업설명회를 성황리에 마치며 첨단산업 허브 조성에 박차를 가했다. 20일 하남시에 따르면 하남도시공사는 지난 19일 종합복지타운에서 우미건설, 쌍용건설을 비롯한 국내 주요 건설사와 금융기관, 시행사 등 총 52개 기업의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캠프콜번 복합 자족단지(가칭) 도시개발사업 민간참여자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캠프콜번 도시개발사업은 하산곡동 일원 약 25만㎡ 규모의 미군 반환공여구역인 캠프콜번 부지에 미래형 첨단산업 등 하남시의 자족기능 강화를 위한 융·복합단지를 조성하고자 민관합동 사업으로 추진하는 도시개발 프로젝트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캠프콜번 민간사업자 모집 공고 후 개최하는 사업설명회로, 사업 참여에 관심이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사업 전반과 공모지침에 대한 세부사항을 상세히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하남도시공사는 이날 사업설명회에서 하남시와 함께 사업추진의 모든 과정에 적극 협조해나간다는 의지를 밝혔다. 캠프콜번 도시개발사업은 산업기반
[ 중앙뉴스미디어 ] 수원시 권선구 곡선동에 위치한 시립하늘채더퍼스트2어린이집이 19일 저소득 가구를 위한 라면 30박스를 곡선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이날 전달된 라면은 어린이집 원아들과 가족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구매한 것으로, 연말에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혜영 원장은 “이번 기부 행사를 통해 아이들이 이웃에 대한 사랑과 나눔의 가치를 배우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임성진 곡선동장은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는데 도움을 주신 시립하늘채더퍼스트2어린이집에 감사드린다.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수원시 권선구 권선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산타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사랑의 산타나눔” 행사는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지정기탁한 후원금(500만원)으로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산타의 선물을 전달하고 온정을 나누는 권선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이다. 이날 행사는 저소득 미취학 아동 및 초·중·고 입학생, 중장년 1인가구, 홀몸노인 어르신 등 68세대를 선정하여 사전에 필요한 물품을 조사했고, ▲신입생 가방 14가구 ▲장난감 7가구 ▲전기장판 13가구 ▲겨울이불 10가구 ▲생필품꾸러미 24가구 등 5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구입하여 전달했다. 또한 수원시의회 의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산타복장을 하고 일일 산타가 되어 대상가정을 직접 방문해 선물을 전달하고 안부 확인을 했다.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받은 아동은 “내년에 초등학교에 입학을 해서 책가방이 필요했는데 산타가 직접 집을 찾아와 선물을 전달해 주니 행복하고 기쁘다. 선물해 주신 책가
[ 중앙뉴스미디어 ]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관내 저소득 청소년들을 위한 사랑의 과일 꾸러미 전달 사업을 진행했다. 사랑의 과일꾸러미 전달 사업은 저소득 청소년이 있는 5가구를 매달 선정하여 특히 영양결핍이 오기 쉬운 성장기 청소년의 건강하고 균형 잡힌 식습관을 지원하기 위해 시작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이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추운 날씨에도 집집마다 방문하여 신선한 제철과일을 대면 전달함으로써 관내 이웃들의 어려움을 살피고,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발굴하며 ‘우리동네 살피미’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과일지원은 딸기, 바나나, 샤인머스캣 등 신선한 제철과일로 한부모, 사례관리대상자 중 청소년이 있는 5가구에 전달됐으며, 과일을 지원받은 대상자 가구는 “겨울철 과일값이 비싸 사 먹을 엄두가 나지 않았는데, 이렇게 신선한 과일을 지원해 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규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신선한 과일을 새벽부터 가져와 지원해 주신 ‘철이네 청과’ 대표 및 위원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성장기 아동 및 저소득 청소년을 위한
[ 중앙뉴스미디어 ] 수원시 권선구 세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2024년 산타의 희망보따리 전달 사업을 추진했다. 이날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아동이 있는 저소득 가정 6가구를 방문하여 책가방 세트, 케이크와 함께 관내 남문통닭에서 후원한 치킨을 선물하고 축하메시지를 전달하여 아이들과 부모님 모두에게 행복한 크리스마스의 추억을 선물했다. 선물을 받은 아이들은 “내년에도 산타가 왔으면 좋겠어요”라며 함박웃음을 지었으며, 부모님은 “곧 학교에 가게 될 아이에게 책가방은 정말 필요한 선물이다”며 기쁜 마음을 전했다. 정금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아이들이 작은 선물에도 행복하게 웃어줘서 좋았다. 오늘처럼 늘 밝은 모습으로 건강하게 자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은희 세류2동장은 “이런 뜻깊은 행사를 준비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살기 좋은 세류2동을 위해 힘써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세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린이날 선물 전달 ▲요리조리 건강한 수업 ▲세류2동 장수사진관 ▲산타 희망 보따리 등 지역주민의 다양한 복지 욕구에 맞는 사업을 추
[ 중앙뉴스미디어 ] 수원시 권선구 소재 동광교회는 지난 18일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백미(4kg) 30포를 세류1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뜻깊은 행사로, 세류1동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여한 박영진 부목사는 “연말을 맞아 교회가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백미를 기부하게 됐다”며, “이 작은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기를 기도한다”고 말했다. 안순자 세류1동장은 “수원 동광교회의 따뜻한 마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기부받은 백미는 지역 내 어려운 가정에 고르게 전달하여, 모두가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와 같은 나눔이 지역사회의 유대를 더욱 강화하고, 더 많은 이웃들이 서로 돕는 아름다운 사회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번 기부로 전달된 백미는 세류1동 관내 저소득 복지대상자 가정에 배분될 예정이며, 교회의 따뜻한 나눔이 지역 주민들에게 큰 희망과 위로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