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경상북도는 1일 경상북도관광홍보관에서 호텔콘도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외국인 근로자 고용허가제(E-9)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경상북도관광협회, 호텔콘도업계 관계자는 물론 고용노동부 포항지청, 외국인 고용지원 관계기관이 참석해 고용허가제 시범사업 제도 전반에 대한 안내와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고용허가제(E-9)’는 중소기업이 내국인 근로자를 구하지 못했을 경우, 정부로부터 고용 허가서를 발급받아 합법적으로 비전문 외국인을 고용할 수 있도록 한 제도다. 올해부터는 도내 호텔콘도업 분야에도 외국인 근로자 고용이 허용되면서, 관광업계 인력난 해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외국인 근로자 고용 허가 제도 개요 ▴신청 절차 및 방법 ▴2025년 제도 개선 사항 ▴고용노동부 지원 서비스 등에 대한 설명이 이루어졌으며, 이어 참석자들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현장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올해 제3회 외국인 근로자 고용 허가 신청을 희망하는 사업주는 사전 내국인 구인 노력(7일)을 거친 후, 7월 7일부터 7월 18일까지
[ 중앙뉴스미디어 ]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은 2025년 7월 1일 오전 9시 부터 김천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새달맞이식을 개최했다. 이날 새달맞이식은 2025. 7. 1.자 지방공무원 임용장 수여식을 시작으로 김천교육지원청 전입 직원 소개 및 교육장 환영 인사말씀, 새달맞이식 순으로 진행됐다. 새달맞이식을 마무리하며 모태화 교육장은 “학교나 교육지원청에서 일하는 직원 모두 결국에는 학생들을 위해 일하고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며 “하반기를 시작하는 날 각오를 더욱 새롭게 다져 우리 학생들이 정말 행복한 김천교육을 만들 수 있게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김천교육지원청]
[ 중앙뉴스미디어 ] 양주시가 오는 12월 14일까지 ‘양주시립민복진미술관’에서 기획전 “앉거나 서거나 누워있는” 2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앞서 개최된 1부 전시에서 1950~60년대 해방 세대 조각가의 공통된 미술 인식을 조명했다면 이번 전시“앉거나 서거나 누워있는” 2부에서는 1970~80년대 한국 구상 조각가의 인체 조각을 살펴본다. 참여 작가는 ▲백현옥(1939~2024), ▲이정자(1940~), ▲황순례(1946~), ▲고정수(1948~) 그리고 ▲민복진(1927~2016)이며 한국을 대표하는 구상 조각가 5인의 작품 총 23점이 전시된다. 전시는 작가마다의 조형 언어를 비교 감상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으며 1970~80년대 국내 미술계에서 중요하게 다루어진 동서양의 통합, 전통에 대한 재해석 등의 시대적 흐름 또한 조망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구상 조각의 목적이 대상의 외형을 그대로 재현하는 데 있는 것이 아니라 구체적 형상을 통해 작가 내면의식을 더욱 직접적으로 표현하는 데 있음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2025년 기획
[ 중앙뉴스미디어 ]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농업·농촌 대개혁과 지역 특장·특색을 살린 발전, 대전·충남 행정통합 등을 통해 진정한 지방자치 시대를 열겠다는 뜻을 밝혔다. 도는 1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김 지사와 심대평·유흥수·박태권 전 지사, 시장·군수, 주민 대표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지방자치 3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1995년 민선자치 부활 이후 30년 동안의 성과와 의미를 되새기고, 충남의 지방자치 발전 역사를 공유하며 미래 발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주민과 함께 한 30년, 지방자치로 여는 미래’를 슬로건으로 내건 기념식은 경과보고, 유공자 표창, 비전 토크 및 충남 비전 선포, 퍼포먼스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충남 비전 선포에서 김 지사는 “지방자치의 목적은 민주적 절차를 통한 지역의 균형발전에 있으나, 지방자치 30년에도 불구하고 지방소멸과 불균형 발전은 가속화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아직도 대한민국 인구의 절반 이상이 수도권에 살고 있고, 지역내총생산(GRDP) 역시 수도권이 50% 이상 차지하고 있다”며 “역대 모
[ 중앙뉴스미디어 ] 경상북도는 대구경북신공항 개항 시기에 맞춰 계획 중인 공항신도시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첫걸음으로, 7월 1일 경북도청 회의실에서 ‘공항신도시 산업단지계획 수립 기초자료조사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경상북도 관련 부서를 비롯한 의성군, 경북개발공사 실무자로 구성된 ‘공항신도시 조성 실무 T/F팀’을 포함해, 한국산업단지공단, ㈜해동기술개발, 서울시립대학교 산학협력단(용역수행사) 등 실무·전문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단지 입지 타당성 분석, 수요예측, 전략산업 방향성 설정 등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번 과업은 ‘산단절차간소화법’에 따른 공항신도시 산업단지 개발사업의 본격적인 추진과 국토교통부 산단 지정 계획 등 상위계획 반영을 위한 사전 준비로 최적 입지와 개발 방향을 설정하기 위한 기초자료 확보를 목적으로 하며, 총 8개월간(2025.6.19~2026.2.13) 진행될 예정으로 ▲ 기업 입주수요조사 및 분석, ▲ 입지조건 및 주변 환경 조사, ▲ 관련 산업 정책 및 트렌드 분석, ▲ 산업단지 후보지 검토, ▲ 개발 여건 및 타당성 분석 등을 종
[ 중앙뉴스미디어 ] 김천소방서 제47대 송영환 서장은 취임 첫날인 7월 1일, 관내 대형화재 취약대상인 코오롱인더스트리 김천 제2공장을 방문해 현장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방문은 대형화재 가능성이 높은 주요 산업시설의 안전관리 실태를 직접 확인하고, 관계자들과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추진됐다. 송 서장은 공장 내 위험물 저장·취급 현황,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 자위소방대 운영 실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에게 초기 대응체계 확립과 자체 안전점검 강화를 당부했다. 송영환 서장은 “현장에 강한 소방이 되기 위해서는 평상시 철저한 예방과 대비가 가장 중요하다”며 “지역 내 주요 산업시설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대형화재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천소방서는 앞으로도 관내 대형화재 취약대상에 대한 지속적인 현장 확인과 맞춤형 예방활동을 통해 재난 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김천소방서]
[ 중앙뉴스미디어 ] 영양교육지원청은 7월 1일 영양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초등학생 24명, 지도교사 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사제동행 질문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도교육청의‘질문이 넘치는 교실’ 정책의 일환으로 관내 초등학교 5~6학년 4명이 지도교사와 팀이 되어 주도적으로 배움을 계획하고 실행하기 위하여 주어진 탐구주제에 대한 질문 생성 및 탐구 계획을 설계하고 교사는 학생들의 탐구 질문을 촉진하고 피드백을 제공하는 사제동행 활동으로 진행됐다. 사제동행 질문 축제는 평소 교실에서 배우고 익혀온 질문 기반 수업 방법을 활용하여 학생들의 주체적인 탐구활동을 이끌어내고 생성형 AI를 활용한 질문 만들기 등의 에듀테크를 기반으로 하는 활동으로 구성됐다. 특히 탐구 주제가 국가지속가능발전목표 주제 중 추첨을 통해 선정해 우리 주변에서 발생한 문제 상황을 바탕으로 했으며, 탐구과정에서 학생과 교사가 소통하고 협력하는 모습이 다채로웠다. 박근호 교육장은 “질문은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사고력과 창의력을 기르는 첫걸음”이라며, “이번 축제가 교사와 학생이 서로의 생각을 나누고 배움을 확장해 나가는
[ 중앙뉴스미디어 ] 7월 1일 오후 2시, 상주시 함창읍행정복지센터 인근에서 ‘함창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착공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강영석 상주시장과 도의원, 시의원,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사업 추진의 시작을 함께 했다. 착공식은 지역 합창단의 축하공연으로 문을 열었고, 이어 격려사, 단체사진 촬영, 시삽식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는 상주시 농촌개발과가 주최하고 한국농어촌공사 상주지사가 주관했다. 함창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은 상주시 함창읍 구향리 205-5번지 일원에서 추진되며, 총사업비는 268억원이다. 사업 기간은 2021년부터 2027년까지로, 농촌 지역의 중심 기능 회복과 정주 여건 개선이 목표다. 구체적으로는 먼저 '함창 생활 SOC 플랫폼'을 구축한다. 이는 주민공동이용시설과 함창읍행정복지센터, 보건소 기능을 하나로 결합한 ‘함창생활복합센터’를 새롭게 건립하는 것으로 보육·복지·문화·행정·보건의 기능을 한 곳으로 통합한다. 또한 기존의 청소년 문화공간을 리모델링해 지역 청소년의 여가와 소통 공간으로 탈바꿈시킬 계획이다. 이 밖에도 노인문화공간 조성, 역량강화교육 등 다양한
[ 중앙뉴스미디어 ] 경주시는 1일, 경주 출신 가수 이수연 씨를 경주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수연 씨는 ‘미스트롯’, ‘한일 톱텐쇼’, ‘아침마당 도전 꿈의 무대 대상’ 등 다수 방송에서 활약하며 대중적 인지도를 쌓은 트로트 신예로, 밝고 친근한 이미지로 전 세대의 사랑을 받고 있다. 위촉 기간은 2025년 7월 1일부터 2027년 6월 30일까지 2년이며, 이수연 씨는 다양한 국내외 활동을 통해 경주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는 데 앞장설 예정이다. 이수연 씨는 “사랑하는 고향에서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돼 매우 영광”이라며 “경주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밝고 발랄한 경주의 딸 이수연 씨를 홍보대사로 모시게 돼 뜻깊다”며 “시민과의 소통을 통해 경주의 품격과 매력을 널리 전파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주시는 이번 위촉을 시작으로 경주를 대표하는 인물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홍보대사로 위촉해 나갈 방침이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경주시]
[ 중앙뉴스미디어 ] 경주시는 1일 우원식 국회의장이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 준비 현장을 점검하기 위해 경주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우 의장은 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열린 APEC 준비상황 보고회에 참석해 경북도, 외교부, 경주시 관계자들과 준비 과정을 공유하고, 현장에 투입된 실무자들을 격려했다. 이어 HICO 내 정상회의장과 미디어센터를 비롯해 국립경주박물관 만찬장, 경주엑스포 경제전시장, 불국사 문화행사장, PRS호텔(힐튼) 등 주요 인프라 시설을 잇따라 둘러보며 점검을 이어갔다. 우 의장은 “20년 만에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는 단순한 외교 행사를 넘어, 대한민국의 품격과 지방의 가능성을 세계에 보여줄 소중한 기회”라며 “이번 경주 방문은 단순한 준비 점검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지난 2월 중국 하얼빈에서 시진핑 국가주석에게 APEC 참석을 직접 요청한 바 있다”며 국제사회와의 외교적 소통 과정도 언급했다. 이에 주낙영 경주시장은 “지방도시로서 감당 가능한 최대한의 지방비를 확보해 숙박, 수송, 의료, 경관개선, 시민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