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미디어] 의정부시 신곡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9일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봉사자 모임인 ‘신곡권역 희망넝쿨단’과 함께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으로 찾아온 무더위에 대비, 폭염 취약 가구 등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홍보 캠페인은 희망넝쿨단 14명이 6개 조로 편성되어 해당 구역 내 담배소매업 39개소와 부동산중개업 51개소 등 위기 주민 접점 장소를 중심으로 홍보 안내문과 홍보물품을 배부하고 주변의 생활이 어려운 중장년 독거가구 및 주거 빈곤층 등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 및 제보에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캠페인을 통해 발굴된 위기가구에 대해서는 초기상담을 통해 한시적 긴급복지제도 및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등의 공적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하고 공적지원 대상에 포함되지 않더라도 생활이 어려운 가구에 대해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지원하거나 민간자원을 신속히 연계할 예정이다. 김학숙 신곡1동 복지지원과장은 “폭염 속에서도 캠페인 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신 희망넝쿨단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코로나19 및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이 제보되면 해당 가구에 꼭 필요한 자원이 연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미디어] 의정부시는 코로나19로 인한 감염병 위기 경보 ‘심각’ 단계가 계속 유지됨에 따라 2020년 민방위 교육을 사이버 교육으로 전환해 실시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민방위 대원은 교육 연차에 따라 1~4년 차는 4시간의 집합 교육을, 5년 차 이상은 1시간의 사이버 교육 또는 비상소집을 받아왔다. 하지만 올해는 집합 교육 시 발생할 수 있는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모든 교육을 1시간의 사이버 교육으로 대체한다. 의정부시에 주소를 둔 모든 민방위 대원은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컴퓨터나 스마트폰을 이용해 스마트민방위교육 홈페이지에 접속 후 본인 인증을 거쳐, 교육 영상을 수강하면 된다. 교육 내용은 민방위 대원의 임무와 역할, 핵 및 화생방, 생활안전에 유용한 감염병 예방, 폭염의 대응·수습·복구 체계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주성 안전총괄과장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민방위 대원들의 적극적인 교육 참여를 통해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미디어] 의왕시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왕시협의회에서 20일 이번 장마로 수해를 입은 자매도시인 전라북도 무주군을 찾아 빠른 수해복구를 기원하며 구호품으로 쌀 50포와 라면 100상자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무주군은 지난 2012년 의왕시와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매년 문화·관광·청소년 교류 등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는 도시이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왕시협의회 박근태 회장은“민주평통 의왕시협의회에서 준비한 이번 구호물품이 코로나19로 어려운 국가적 재난시기에 집중호우로 더 큰 상심을 느꼈을 자매도시인 무주군민들의 재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을 전했다. 당초 의왕시는 수해복구를 위해 인력지원을 하겠다고 무주군 측에 전달했으나, 무주군에서는 수해로 인한 피해상황도 위급하지만 코로나19 감염자 0명의 청정도시 유지를 위해 감염병 예방과 방역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자체인력으로 복구에 총력을 다 하겠다는 의사표시에 따라 의왕시에서는 구호물품만을 지원하기로 했다. 구호물품 전달을 위해 무주군을 방문한 차정숙 의왕시 부시장은 “자매도시인 무주군민들이 속히 생활에 안정을 찾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매도시와의 상생을 위해 많은 노력과 활동을
[중앙뉴스미디어] 의왕시는 장기간 장마 끝에 찾아온 폭염과 고농도 미세먼지에 대응하고자 인구 밀집지역과 차량 통행이 많은 주요 도로를 중심으로 고압 살수차 2대를 투입해 도로 살수 작업을 벌이고 있다. 시는 시민들의 건강피해 예방을 위해 차량 통행이 많은 안양판교로 및 의일로 등의 도로는 매일 살수 작업을 하고 기타 지역은 요일별로 지역을 나눠 작업해 깨끗하고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중앙뉴스미디어] 의왕시 1인창조기업지원센터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이끌어갈 1인 창조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비대면 통합교육‘CEO-WEEK’교육행사를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CEO-WEEK는 1인창조기업지원센터마다 특화된 교육과정을 1인 창조기업과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통합 교육프로그램으로 전국 1인창조기업지원센터의 1인 창조기업들이 함께 참여하게 된다. 이번 CEO-WEEK는 코로나19 이후로 변화된 경영환경과 마케팅 전략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과 SNS마케팅 시장이 어떻게 변화했는지, 기업이 꼭 알아야할 세무상식과 성공적인 투자유치를 위한 제안서는 어떻게 써야하는지에 대한 내용으로 교육이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1인창조기업과 일반인, 기업은 온라인 신청(https://forms.gle/gBsZKbKf9FCBW6nQ9)을 통해 오는 24일까지 신청하면 되며 보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의왕시 1인창조기업지원센터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안기정 기업지원과장은 “이번 CEO-WEEK 교육을 통해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한 마케팅 전략을 세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에서는 1인 창조기업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 돌
[중앙뉴스미디어] 의왕시는 정부가 추진 중인 수도권광역급행철도노선의 의왕역 정차를 위한‘GTX-C 의왕역 정차 추진단’을 구성하고 20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첫 회의를 개최했다. 추진단은 지난 11일‘GTX-C 의왕역 정차 사전타당성 등 조사용역’최종보고회 시 제시된 의왕역 정차의 타당성과 경제성을 기반으로 향후 국토부 등 GTX 사업주체가 의왕역 정차를 반영토록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구성한 임시기구로 단장인 김상돈 시장 및 관련부서장으로 구성된 워킹그룹 10명과 광역급행철도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팀 7명으로 이뤄졌다. 이날 첫 회의는 교통·도시계획·도시개발·도로·홍보·자치행정 등 광역교통철도 정차와 관련한 각 분야별 부서장들이 용역 최종결과 내용을 공유하고 향후‘2035년 의왕시 도시기본계획’및 각종 개발사업과 연계하는 GTX 의왕역 정차를 위한 다양한 안건들이 논의 됐다. 김상돈 시장은 “용역 최종 결과물을 국토부에 제출했으며 앞으로 의왕역 일원은 GTX-C노선 정차로 광역교통여건의 획기적 개선과 함께 인근 철도연구단지와 첨단산업단지 및 현대차 연구소 등 다양한 산업이 융합하는 미래 교통첨단산업의 클러스터로 성장하게 될 것”이라며“이를 위해
[중앙뉴스미디어] 쎄라앤맘가 지난 19일 마산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연이은 재난 재해로 지친 지역 주민들을 위해 힐링키트를 기탁했다. 기탁된 힐링키트는 한우 불고기, 돼지양념갈비, 고추장·간장 제육볶음, 닭갈비, 사골국 총 6가지 종류로 구성돼 있으며 기부자의 따뜻한 마음을 이어받아 마산동 주민자치회에서 거동불편 대상자나 면역취약 계층에게 언택트 방식으로 직접 배분할 예정이다. 안선화 쎄라앤맘 대표는 “코로나19와 최근 집중호우로 모두가 지쳐있는 상황에서 조금이나마 힘이 되는 선물이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위기 속 희망을 전하는 일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이회숙 마산동장은 “어려운 시기에 온정의 손길을 보내주신 기업과 주민자치회의 적극적인 행보에 감동 받았다”며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들이 모여 더욱 촘촘한 복지 허브화의 초석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중앙뉴스미디어] 김포시 중봉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도서관 속 보물찾기’를 진행한다. 오는 9월 1일부터 29일까지 중봉도서관에서 보물카드가 포함된 도서를 찾아 대출하는 체험활동으로 진행된다. 이번 ‘도서관 속 보물찾기’ 행사는 보물이 숨겨진 도서에 대한 자료를 이용자에게 제공하고 해당도서를 대출해 선착순 100명의 어린이에게 독서 명언이 담긴 포춘 쿠키를 제공한다. 소영만 시립도서관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어린이에게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독서에 대한 관심과 재미를 주고 이를 계기로 도서관 이용도 활발해 졌으면 한다”고 전했다.
[중앙뉴스미디어] 김포시 중봉도서관은 제56회 도서관주간을 맞아 ‘청년팔이사회 : 세대론이 지배하는 일상 뒤집기’의 저자 김선기 작가를 초청해 “세대공감은 언제 청년팔이가 되는가?”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이번 강연은 세대론의 개념과 사회적 해석을 살펴보고 사회의 필요에 따라 규정되고 소비되는 청년세대의 현실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갖는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온라인 비대면으로 오는 9월 4일 오후 2시 김포시립도서관 페이스북 계정에서 실시간 라이브로 진행되며 누구나 시청 가능하다. 소영만 시립도서관장은 “이번 저자초청 강연을 통해 다양한 세대가 사회·문화적으로 소통하고 세대간 공감을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중앙뉴스미디어] 김포시 중봉도서관은 오는 9월부터 관계와 상황에 따른 심리학적 문학치료 프로그램 ‘당신이라는 책을 펼치는 시간’을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년간 심리학 및 문학 치료 관련 워크샵과 강의를 진행해 온 박성미 강사가 흥미로운 심리학 이론과 실험을 다양하게 소개하고 나의 고유 이야기를 발견해 가는 인문심리 강좌다. 심리학 이론을 통해 마음에 대해 알아보고 사람이 상황에 따라 얼마나 달라질 수 있는지, 사람들과 어떻게 연결돼 있고 주로 맺고 있는 관계의 패턴을 알아보는 등 내가 어떤 이야기를 품은 사람인지 알아본다. 소영만 시립도서관장은 “이번 도서관 야간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삶의 좌표를 찾아가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