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미디어] 동두천시 중앙동 새마을부녀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회는 지난19일 관내 독거어르신 30여 가구에 사랑의 밑반찬 나눔을 실시했다 이날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반찬을 직접 만들어 제공하는 대신 계란 한 판과 김을 준비했으며 독거어르신 30여 가구에 비대면으로 전달했다. 권정순 부녀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직접 반찬을 만들어 보내지 못해 아쉽지만, 중앙동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꾸준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보람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봉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류재암 중앙동장은 “봉사에 참여해주신 새마을부녀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 코로나19로 다들 어렵고 힘든 시기지만, 경제적으로 어려운 소외계층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을 나누어, 훈훈하고 정이 넘치는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미디어] 동두천시 생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지난 19일 착한식당에서 지원된 후원물품을 저소득층에게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이달의 착한배송 물품은 탕수육, 빵, 도너츠, 고로케 등 10종으로 관내 저소득층 55가구에게 전달됐다. 착한식당은 나눔을 희망하는 식당과 저소득층 위기가정을 연계해, 공적지원 외에 민간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로 생연2동 맞춤형복지팀의 지속적인 복지자원 발굴 및 관리를 통해 운영된고 있다. 생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에서 다방면으로 도움의 손길을 주고 계신 주민들과 상인들께 늘 감사드리며 전달받은 물품은 취약계층에게 골고루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미디어] 동두천시 무한돌봄센터는 지난 19일 고난도 통합사례관리 종결 가구들의 근황과 현재의 어려움 등을 파악하기 위해 생활실태 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복잡하고 다양한 욕구를 해소하기 위해 장기간의 고난도 통합사례관리를 제공한 결과, 안정적인 지지체계가 확보되어 사례관리를 종결한 가구들의 자활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실시되며 오는 8월말까지 모니터링을 진행한다. 통합사례관리가 종결된 가구별로 전화 상담을 통해 스스로 해결할 수 없는 가정 내 문제가 발견될 경우, 욕구조사와 무한돌봄센터 내부 사례회의를 통해 긴급지원을 비롯한, 공적서비스와 민간자원을 적극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무한돌봄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의 확산에 따라 비대면 중심으로 사례관리 업무를 추진하겠지만, 당초 계획한 서비스와 상담이 모두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미디어] 동두천시 무한돌봄센터는 지난 19일 코로나19 확산과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른 통합사례관리 운영방안을 수립했다. 코로나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개최된 이날 내부 사례회의에는 무한돌봄팀과 무한돌봄네트워크팀이 참여했고 무한돌봄팀장의 주관으로 현재의 상황을 반영한 통합사례관리 추진과 복지사각지대 지원계획을 수립했다. 장시간 논의한 끝에 향후 전화 통화 등 비대면 중심으로 통합사례관리 업무를 추진하는 대신 주요 서비스가 누락되지 않도록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회의 안건에 상정된 5가구의 어려움 해소에 필요한 복지자원을 연계하기로 결정했다. 진영호 복지정책과장은 “비대면 중심으로 통합사례관리를 운영할 계획이지만, 사례관리 가구를 비롯한 신규로 발굴된 복지사각지대의 위기상황이 지속되지 않도록 세심한 노력을 기울여나가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미디어] 동두천시는 지난 19일 코로나19 재확산의 영향으로 대순진리회와 협의 끝에 동두천 제생병원 재착공식을 잠정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지난 14일 대순진리회는 8월 25일 동두천 제생병원 공사 재착공식을 개최하기로 결정했으나, 코로나19 대유행 조짐을 보임에 따라 대규모 인원이 모이는 재착공식 행사를 잠정 연기해, 코로나19 확산 방지 노력에 힘을 보태기로 결정했다. 동두천 제생병원 공사는 재착공식 연기와는 별개로 예정대로 진행하며 코로나19 재확산 우려가 해소되면, 재착공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동두천 제생병원 공사 재착공식이 연기되어 안타깝지만, 코로나19 재확산 방지와 시민의 안전을 위한 결정으로 동두천시민의 동두천 제생병원 개원에 대한 열망 또한 잊지 않고 공사진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미디어] 하남시에 거주하는 ㈜빅스코의 정의훈 대표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시기에 취약계층 대상자에게 전달해 달라며 복지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어린이 보호장치 등 550만원 상당의 총 6,000개의 물품을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 후원했다. ㈜빅스코는 석유화학 분야의 기업으로 서울에 위치해 있다가 올해 4월 하남에 새롭게 터를 잡은 기업으로 배관, 냉매회수, 에너지 절감장치 등을 판매 및 보수를 전문으로 하는 기업이다. 본래 수출에 집중하다가 최근 코로나19로 충격 방지 모서리 보호대 등을 수입하면서 어려움 속에서도 지역주민과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하는 마음에 온라인 카페 등에서 무료 나눔을 시작한 것에서 출발해 조금 더 취약계층 분들께 직접적인 도움이 되고자 먼저 복지관의 문을 두드렸다. 이번 업무협약은 소외계층을 위한 물품 지원, 후원활동 및 취약계층 주민복지증진을 위한 사업 추진 등 복지네트워크 구축을 목적으로 체결됐으며 더 나아가 복지관의 나눔가족이 되어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정의훈 대표는 “평소 기부를 시작한다는 것은 꾸준하게 이어간다는 책임감을 가지고 시작되는 것이라고 생각해 지속적인 나눔이라는 즐겁고도 무
[중앙뉴스미디어] 하남시는 지난 18일 시청 상황실에서 올해 제2차 향토유적보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하남시 향토유적보호위원회는 위원장인 김상호 하남시장 등 당연직 3인과 관련분야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민간위원 11인으로 구성되어 있고 관내 향토유적의 지정과 해제는 물론 문화유산 관련 현안사항을 함께 논의하며 지역의 문화발전에 기여한다. 이번 제2차 회의에서는 ‘연성군 김정경 묘역 및 석물’ 향토유적 지정 및 ‘유진오박사 생가 터’향토유적 지정해제 건 심의와 교산지구 문화유산의 보존·활용을 위한 ‘교산지구 문화재 협의회’ 구성 진행상황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연성군 김정경 묘역 및 석물’은 작년에 이어 올해까지 3번째 신청을 거듭해 이번에 향토유적으로 지정 결의됐다. 김정경은 조선왕조 창업 및 왕자의 난 진압 공적으로 공신에 책록된 조선 전기 유력 무신으로 그의 묘역에는 철종14년에 세워진 신도비를 비롯해 15~19세기에 걸쳐 묘역의 석물이 조성되어 있다. 본 묘역은 현대에 세워진 재실과 석물 등을 제외하고 심의를 통과했다. 2006년 하남시 향토유적 제10호로 지정된 ‘유진오박사 생가 터’는 지정 시기부터 박사의 친일행적 논란이 꾸준히 제
[중앙뉴스미디어] 하남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19일 드림스타트 대상 초등학교 아동 148명에게 개학을 대비할 수 있도록 방역상자 배부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방역상자는 등교를 앞둔 아동들의 개인 방역 강화와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른 아동 양육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자 지원하게 됐고 코로나19 감염을 최소화하기 위해 각 가정에 택배 발송 된다. 방역상자는 비말차단마스크 손소독제 손소독제 케이스 소독 물티슈 마스크 걸이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물품과 함께 방역 수칙 준수를 당부하는 안내문이 함께 동봉되어 있다. 시 관계자는“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요즘, 개학을 준비하는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상향조정됨에 따라 아동들의 등교도 영향을 받겠지만 항상 아동들이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미디어] 하남시는 개발제한구역 내 주민의 권익보호와 주민의 생활편익 증진을 위한 개발제한구역 내 실외체육시설 배치계획을 지난 19일 공고했다고 밝혔다. 시는 배정된 야영장 및 실외체육시설 각각 5개소 중 아직 선정되지 않은 실외체육시설 4개소를 추가 선정하기 위해 배치계획을 공고했다. 설치할 수 있는 시설의 수는 실외체육시설 4개소로 기존의 신청자격은 개발제한구역 10년 이상 거주자 지정당시거주자 마을공동이며 올해 법령 개정으로 국민체육진흥법 제2조 제9호·제11호에 따른 체육단체·경기단체에서 5년 이상 근무한 사람도 신청이 가능하다. 시는 다음달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신청을 받고 접수된 건에 대해서류심사를 거쳐 9월까지 선정을 완료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9월까지 선정하지 못한 실외체육시설 물량은 경기도에 반납해야하기 때문에 하남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한 상황”이라며 “금번 실외체육시설 선정 시 최대한 배정물량을 소진할 수 있도록 선정에 심혈을 기울여 개발제한구역 주민의 생활편익 및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미디어] 평택시가 20일 코로나19 평택시민 46번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46번 확진자(포승읍 거주, 60대/여성)는 지난 15일 광화문집회 참석자로 18일 검사 후 20일 확진판정을 받고 격리병상으로 이송될 예정이다. 시는 현재 역학조사를 통해 확진자의 정확한 이동 경로 및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으며 긴급 방역을 실시 중이다. 이동 경로와 접촉자 등은 확인되는 대로 시 홈페이지 · SNS 등을 활용, 신속히 알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그동안 통합관리 해왔던 코로나19 확진자 번호를 평택시민과 미군을 분리해 발표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