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미디어] ㈜아이콤정보통신은 21일 광주시청을 방문, 코로나19 극복에 써달라며 덴탈마스크 10만장을 기부했다. 이날 기탁식에 참여한 이승열 대표는 “코로나19가 지속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광주시의 취약계층을 위해 마스크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신동헌 시장은 “아이콤정보통신의 마스크 기부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소중히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중앙뉴스미디어] 광주시4-H연합회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부족해진 혈액 수급을 지원하기 위해 헌혈 캠페인에 나섰다. 광주시4-H연합회는 21일 대한적십자사와 협력해 광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4-H회원과 농업기술센터 직원들과 함께 ‘사랑의 헌혈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헌혈은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헌혈자 급감, 단체헌혈 취소 등 더욱 어려워진 혈액 수급을 지원하고 헌혈을 독려하기 위해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으며 체온측정과 마스크 착용 등 예방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한상철 광주시4-H회장은 “코로나19 인해 혈액수급이 어렵다는 소식에 회원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했다”며 “앞으로도 소중한 생명을 위해 헌혈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중앙뉴스미디어] 광주시는 21일 ‘건강한 광주, 착한 걷기’ 9호 기부챌린지를 통해 모인 성금 346만8천525원에 대한 기탁식을 진행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호원대학교 김영미·송한용 교수와 총학생회 이명동 회장 등 10명이 참석했다. 이번 기부챌린지는 지난 7월 20일부터 31일까지 호원대 광주학습관 교직원 및 학생 46명이 참여해 본인의 걸음 수 만큼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당초 목표인 300만보를 초과 달성해 총 346만8천525원이 모금됐다. 특히 지난해 6월 착한 걷기 프로젝트 4호 참여를 통한 300만원 기부 이후 두 번째 참여한 기부챌린지라는 점에서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됐다. 이명동 총학생회장은 “이번 기부챌린지 참여를 통해 공동의 목표를 위해 함께 노력하며 교직원과 학생 간 단합을 이뤄낼 수 있었고 취약계층에게 기부를 할 수 있게 되어 진심으로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신동헌 시장은 “호원대 광주학습관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기부챌린지 참여를 통해 우리시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봐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중앙뉴스미디어] 광주시 가구산업연합회가 잔여 자재를 활용한 가구를 주제로 서울국제가구 및 인테리어산업대전에 참가,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연합회는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가구산업대전에 가구 생산과정에서 발생한 잔여 자재를 활용해 만든 가구로 참가했다. 이들은 가구 생산과정에서 발생한 잔여 가죽 패치를 이어 붙여 만든 방석을 테이블 등 다른 가구들과 멋스럽게 배치해 관람객들의 주목을 끌며 단품 방석을 완판하는 등 디자인적인 측면과 환경적인 측면의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가구업체 잔여 자재의 50% 이상은 양호한 자재임에도 재활용 시스템 부재와 높은 처리비용 등으로 불법 소각하는 사례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이러한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연합회는 잔여 자재를 재활용한 제품을 제작해 선보이게 됐으며 앞으로도 잔여 자재수집 분류해 양호자재를 원가 이하로 일괄 판매하거나 광주지역 청년창업, 공방 및 경로당 등에 무상 제공하는 등 잔여 자재를 상품화할 수 있도록 디자인과 가공을 지원함으로써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시범사업을 자체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연합회 관계자는 “잔여 자재를
[중앙뉴스미디어] 가평군은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지역사회 추가감염 확산을 막기 위한 방역행정에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호소했다. 관내에는 서울 사랑제일교회발 코로나19 확진자가 지난 15일 첫 발생 후, 20일 현재 관련 확진자는 27명으로 늘었다. 이중 성북사랑제일교회 10명, 청평 창대교회 13명, 광화문집회 참여자 4명이다. 이에 군은 사랑제일교회발 집단감염이 심각한 만큼 관련 모임이나 행사, 업무에 참석한 주민과 8일과 15일 서울 광화문 일대 집회 참석자는 이달 말까지 보건소 및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코로나 진단검사를 받을 것을 촉구했다. 특히 군은 지난 19일 0시 기준으로 시행되고 있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정부 방침에 따라 주점, 노래연습장, 공연장, 뷔페, PC방, 대형학원 등 관내 고위험시설에 대해 집합금지명령을 발령하고 실내 국·공립시설 운영 중단을 내렸다. 또 실내 40인, 실외 100인 이상 집합·모임·행사·식사 등을 금지하고 교회는 비대면 예배만을 허용하는 집합제한 행정조치와 결혼식장, 영화관, 목욕탕 등 위험도가 높은 일부 다중이용시설 방역수칙 의무화 등에도 적극 협력해 주기를 재삼
[중앙뉴스미디어] 가평군 상면 원흥리가 농촌지역 인구감소·고령화 및 공동체성 약화로 인한 마을 내 생활밀착형 문제 해결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행복마을관리소’를 통한 주민 스스로의 문제해결을 시작한다. ‘경기 행복마을 관리소’란 경기도와 생활 밀착형 공공서비스 제공 및 공공 일자리 창출 등 지역 내에서 발생하는 복합적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공공과 민간의 다양한 주체들의 연계·협력 강화를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행정력이 닿지 않는 마을단위 소규모 공동체 현장에서 발생하는 크고 작은 문제들에 대해, 주민 간의 자치활동을 통해 해결하고자 추진됐다. 이번, 원흥리 경기 행복마을 관리소 마을지킴이 및 사무원 모집·접수는 이번 달 20일부터 26일까지 7일간 각 읍면사무소와 가평군 일자리 센터를 통해 현장접수를 통해 사업신청이 가능하며 이번 선발을 통해 사업에 참여하는 주민들은 행복마을 관리소를 통한, 지역 내 일자리참여를 통해 지역사회 공헌뿐만 아니라, 일 경험 제공 및 직무역량을 쌓아 코로나19, 집중호우 등의 상황으로 악화된 지역 경기 침체의 해결에도 도움이 될 예정이다. 군은 2020년 상반기부터 마을회관 리모델링을 통해 사무실 등 공간 마련을 위해 실시
[중앙뉴스미디어] 가평군청은 7개 기관·단체와 2020년8.18.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7개 기관·단체는 가평교육지원청, 한국전력공사 가평지사, 가평군 자원봉사센터, 대한숙박업중앙회 가평군지부, 한국외식업중앙회 경기도지회 가평군지부, 가평군 의사회, 가평군 약사회이다. 공공기관인 경찰서 소방서 우체국, 가평교육지원청, 한국전력공사 가평지사 등은 기존에도 가평군청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협력을 통한 협조와 정보 교류를 해오고 있었다. 이번 협약은 가평군청과 관내 공공기관 및 민간단체가 업무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관내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협약식은 생략하고 서면협약으로 대체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현행법과 제도에서 지원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가 신속하게 발굴·지원되어 소외된 이웃들이 복지혜택을 누려 위기상황이 해소되고 지친 삶에 희망을 갖게 되길 기대해 본다.
[중앙뉴스미디어] 포천시노인복지관에서는 코로나19 바이러스 극복을 위해 노력하는 지역사회 의료기관 및 의료진에게 감사와 존경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덕분에 캠페인’을 진행했다. ‘덕분에 캠페인’은 복지관 이용 어르신 및 종사자, 지역주민까지 약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의료진 덕분에’ 챌린지 제스처를 취한 사진을 응원 문구와 함께 현수막으로 제작해 진행했다. 캠페인을 통해 제작된 현수막은 포천시복지마을 및 포천시보건소 두 곳의 현수막 게시대에 지난 8월 18일부터 게시했으며 오는 8월 31일까지 약 2주간 게시 될 예정이다. 캠페인에 참여한 일부 어르신은 “이렇게라도 의료진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할 수 있어서 너무 좋다”며 “사진 한 장으로 지역에 힘이 되는 것 같아 기쁘다”고 전했다. 이종범 관장은 “코로나19 극복에 어르신도 주체가 될 수 있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지역사회에 의료기관 및 의료진에게 많은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중앙뉴스미디어] 포천시 창수면은 지난 20일 영평천 일원에서 민관군 합동 ‘장마 부유물 하천쓰레기 정화할동’을 실시했다. 집중호우로 상류로부터 떠내려 온 많은 양의 쓰레기들로 인해 금수정을 비롯한 영평천 주요 경관을 저해하고 있어 군 장병, 창수면새마을남여지도자협의회와 마을주민 등 약 150여명이 약 5톤의 쓰레기 수거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해명 창수면장은 “환경정화를 통해 깨끗해진 하천으로 지역주민과 방문객들에게 코로나19의 시름을 잊을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정기적인 하천정화 활동으로 청결하고 깨끗한 창수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미디어] 신북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0일 관내 독거어르신께 삼계탕과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하는 사랑의 밑반찬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신북면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신북면 새마을부녀회장 30명이 이른 아침 모여 삼계탕과 버섯장아찌, 고추부각조림, 열무김치를 만들어 독거 어르신 30명에게 직접 전달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최계남 부녀회장은 “홀로 거주하시는 어르신들이 작은 정성으로 만든 삼계탕과 밑반찬을 먹고 외로움을 느끼지 않도록 새마을부녀회가 항상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함형규 면장은 “더운 날씨에도 삼계탕과 밑반찬을 만들어 나눔의 봉사를 실천하고 있는 새마을부녀회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정성스럽게 만든 음식을 드시는 어르신들이 훈훈한 정을 느낄 수 있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