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사천시는 지난 9월 27일과 28일 양일간 국내·외 투자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진도 유원지 개발사업에 대한 현장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현장투어는 경상남도에서 추진한 '경남 국제관광 투자유치 설명회'의 단위 행사로서, 글로벌 잠재 투자자들에게 경남의 아름다운 관광자원과 투자 환경을 체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실질적인 투자로 이어지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포면 비토리에 위치한 진도는 비토섬과 300m가량 떨어진 0.151k㎡의 작은 섬으로 사천만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조망할 수 있는 곳이다. 특히, 섬 면적의 80% 이상을 사천시에서 소유하고 있는 등 토지확보가 용이하는 것은 물론 유원지로 결정돼 있어 개발여건 또한 뛰어난 지역이다. 시 관계자는 “세계적인 호텔·관광 기업인과 유관기관 관계자 30여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사천시를 국제적으로 알리고 잠재적인 투자 의향 기업과 지속적인 네트워킹 강화로 진도 뿐만 아니라 시 전역을 대상으로 한 관광 분야 투자유치를 이끌어 낼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사천시]
[ 중앙뉴스미디어 ] 사천시는 노인복지시설 운영의 투명성과 시설 입소(이용) 어르신들에 대한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10월까지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지도·점검은 노인복지 관련 사회복지법인 및 노인복지시설 47개소를 직접 찾아가는 등 현장을 방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요 점검 항목은 사회복지법인의 정관, 임원, 기본재산 관리를 비롯해 시설의 회계 분야, 종사자 채용 및 관리, 후원금 접수 및 사용의 적정 여부, 안전 관리 등이다. 시는 이번 지도·점검 결과 경미한 문제점에 대해서는 즉각 현지 시정 조치하고, 위법·부당한 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법에 따라 행정처분 조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도·점검을 통해 시설 운영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어르신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노인복지시설의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사천시]
[ 중앙뉴스미디어 ] 사천시는 9월 30일 제18호 태풍'끄라톤'북상에 따른 인명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국민행동요령 홍보에 나섰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제18호 태풍'끄라톤'은 9월 30일 09시 기준 필리핀 마닐라 북쪽 약 620km 부근 해상에서 강도 '매우 강중(47m/s)'의 세력으로 북상 중이다. 시에서는 시민의 안전을 위해 태풍대비 국민행동요령을 시 홈페이지, SNS 등을 통해 홍보하고 있으며 행동요령은 아래와 같다. 태풍 내습시에는 △ 침수도로, 교량, 하천, 해안가 등 급류에 휩쓸릴 수 있는 지역은 접근금지 △비가 많이 오는 경우 산지 주변 접근금지 △비탈면, 옹벽, 축대 등 붕괴위험이 있는 곳 가까이 가지 않기 △ 태풍, 호우특보 발표시 용·배수로, 논둑 물꼬 보러가지 않기 △ 하수도, 맨홀 근처 등 접근 금지 △ 유리창, 건물 간판 등 낙하물이 떨어질 수 있는 장소를 피하고, 건물안으로 이동 △ 노약자나 어린이는 집 밖 외출 자제 등이 있다. 박동식 시장은 “가을 태풍 내습시에 많은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시민 여러분께서는 사전점검과 함께 행동요령에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며 “재
[ 중앙뉴스미디어 ] “일상의 압박에서 벗어나 마음의 평화를 찾고 싶어요” 해운대구는 28일 오후 4시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제2회 해운대 멍 때리기 대회’를 개최했다. 이 대회는 아무것도 하지 않고 여유를 즐기는 이벤트다. 70팀 100여 명의 참가자들은 뜨거운 햇살 아래 90분 동안 멍한 표정을 짓고 해운대 바다를 바라봤다. 사우나 복장을 하고 아기 욕조에 들어가 있는 참가자, 바나나 복장을 한 참가자 등 개성을 한껏 뽐낸 이들이 눈길을 끌었다. 소방관, 군무원, 심리학 박사, 회사원, 자영업자, 학생 등 다양한 직업군이 일상에서 잠시 쉼을 가지려고 대회에 참가했다. 독박육아로 혼자만의 시간을 갖고 싶어 참여했다는 아빠, 경직된 군 조직 생활에서 여유를 찾고 싶은 군무원도 있었다. 우승자는 심박수 그래프와 시민투표 결과를 합산해 결정했는데, 처가 식구들과 함께 해운대에 놀러와서 혼자만의 시간을 갖고자 참여했다는 14년차 소방관 김재훈 씨가 1등을 차지했다. 2등은 대회 참여를 위해 옷가게 하루 매출을 포기했다는 자영업자 김효린 씨, 3등은 일상의
[ 중앙뉴스미디어 ] 부산 동래구 수민동은 지난 9일 부산 성의신협 동래지점으로부터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백미 10kg 30포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부산 성의신협은 1973년 지역주민들의 경제적 자립을 위해 설립된 금융기관으로 지금까지 꾸준한 나눔과 후원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윤석영 부산 성의신협 동래지점 이사장은“우리 성의신협은 지역민과 함께 사는 협동조합의 가치를 지키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앞으로도 봉사와 나눔 활동을 통해 우리 성의신협의 성장을 함께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하문숙 수민동장은 “성의신협에서 지역 주민들의 복지를 위해 앞장서서 노력해 주셔서 감사하다”며“기부받은 양곡은 소외될 수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에 잘 전달했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동래구]
[ 중앙뉴스미디어 ] 사상구보건소는 지난 24일, 25일 이틀간 모라1동 노인복지회관분관과 학장종합사회복지관에서 찾아가는 한방진료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한방진료실은 지역 내 복지관과 연계하여 노인성 질환으로 고통받는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방 상담 및 진료를 월 2회 실시하는 주민의 건강 증진 사업 중 하나이다. 이날 사상구 보건소 김이삭 한의사가 한의학 건강상담, 침 시술, 노인질환(관절질환, 중풍, 소화기 질환) 상담, 건강정보를 제공하는 등 이틀 간 30여 명의 어르신을 진료했다. 안여현 보건소장은“이동이 쉽지않은 어르신들에게 찾아가는 공공보건의료서비스 제공은 의료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는 사업으로 단발성이 아닌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건강한 생활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상구 보건소는 11월27일까지 매월 넷째 주 화요일은 모라1동 사상구노인복지관분관, 마지막 주 수요일은 학장종합사회복지관에서 찾아가는 한방진료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부산시사상구]
[ 중앙뉴스미디어 ] 부산 사상구는 지난 27일 사상라이온스클럽이 난청 어르신을 위한 보청기 10대(2,000만 원 상당)를 기탁 했다고 밝혔다. 사상라이온스클럽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저소득 난청 어르신 8명에게 보청기 10대(2,000만 원 상당)를 지원했으며 후원물품은 박우진 회원 (박·하 독일 디지털 보청기 대표)이 난청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어르신 가구를 직접 방문해 청력테스트와 검사를 통해 보청기를 직접 제작해 마련했다. 조동협 회장은 “어르신이 맑고 깨끗한 소리를 통해 일상생활의 기쁨을 느끼고 행복하게 생활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그늘진 곳이 없도록 늘 관심을 갖고 실천과 배려의 봉사를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난청으로 생활에 불편을 겪었던 어르신들이 세상의 소리를 듣게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 인 나눔 활동에 동참해 주신 사상라이온스클럽에 다시 한번 감사드 린 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사상구]
[ 중앙뉴스미디어 ] 부산 사상구는 지난 27일 지역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학장동 행정복지센터 신축을 위한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공식에는 국회의원, 시·구의원, 각급 단체장, 주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축하공연, 그간의 추진경과 발표 및 안전을 기원하는 시삽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신축 행정복지센터는 지하1층, 지상4층, 대지 1,150㎡, 연면적 2,271㎡ 규모로 109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내년 12월 준공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 2022년 박형준 부산시장의 핵심공약사업인 ‘15분도시 정책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시비 30억, 2024년 3월 ‘어린이 복합문화공간 조성사업’공모에 선정되어 시비 14억을 교부받아 행정복지센터 뿐 아니라 어린이복합문화공간, 노인문화시설, 북카페, 공유주방 등 다양한 세대별 수요를 충족시킬 복합공간으로 만들 예정이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학장동 행정복지센터가 엄궁에서 학장, 주례까지 이어지는 학장천 친수공간의 중심에서 다양한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주민의 행복생활권을 보장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부산 사상구는 구직자들에게 다양한 고용 정보를 제공하고 기업의 구인난을 해소하고자‘2024년 사상구 희망+ 채용 박람 회’를 오는 10월 8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사상구청 지하1층 신바람 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부산보훈병원 등 우수 기업 60개사가 직․간접으로 참여 하여 직접 채용을 위한 서류․면접 심사와 취업상담을 진행한다. 이외에도 부산북부고용센터, 사상여성인력개발센터, 동서대․신라대․경남 정보대학 등 다수의 유관기관이 참여하여 각 기관에서 추진하는 일자리 사업과 취업 교육도 안내할 예정이다. 부대행사로는 증명사진, 희망네컷 사진 촬영, 퍼스널컬러 진단, 무료 커피가 제공되고, 부산시 일자리 이음버스가 찾아와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사상구청 관계자는“이번 채용박람회로 구직자들에게 다양한 취업 기회를 마련해주고 구인기업이 원하는 인재를 효율적으로 발굴할 수 있도록 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사상구]
[ 중앙뉴스미디어 ] 부산 부산진구에서는 지난 26일부터 29일까지 부산진구 호천마을 일대 및 부산시민공원에서 진행 예정인 '2024 영화드라마 로케이션 투어' 사업 추진에 협력했다고 밝혔다. 특히, 부산진구 호천마을 일대 투어 코스는 ‘호천마을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조성한 180계단, 방재공원 일원 등 영화·드라마 현지 촬영이 됐던 장소들을 도보로 투어하고, 지난 24일 준공식을 개최한 “호천마을 경사형 엘리베이터”에서는 그때 그 시절 극장 이야기를 주제로 일반 시민 및 관광객이 자연스럽게 참여하는 관객 참여형 공연을 진행했다. 부산진구 관계자는 “호천마을이 도시재생사업을 통하여 물리적 변화 하고 있는 것에 발 맞추어, 마을 분위기에 적합한 행사 개최에 협력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진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