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통영시가 운영 중인 '통영, 도시이야기'의 두 번째 주제‘도시 속 공간’이 시민들의 호평 속에 마무리됐다고 30일 밝혔다. '통영, 도시이야기'는 2024년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의 일환으로 ‘도시 속 사람, 공간, 콘텐츠’세 가지의 주제로 진행된다. 해당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도서관협회가 공동 주관하고 통영시가 시행하는 사업이다. 두 번째 강연‘도시 속 공간’은 ‘독일 MIN.ARCHI Architecture Studio의 홍민기 건축사가 진행했다. 건축, 장소, 재생을 주제로 3회차에 걸쳐 진행된 강연은 도시란 무엇인지, 도시와 사람의 관계는 무엇인지에 대한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유럽의 도시 이론을 바탕으로 도시와 건축의 기본개념에 대해 안내하고, 한국의 상황을 대조하여 살펴본 뒤 도시재생의 사례들을 함께 보며 통영시민들의 도시재생에 대한 아이디어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함께 가졌다. 이날 강연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으며, 뒤이은 ‘도시 속 콘텐츠’를 주제로 한 강연에도 시민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이후 강연은 10월 2일
[ 중앙뉴스미디어 ] 통영시는 오는 10월 9일 오후 2시 30분부터 강구안 문화마당 및 해상공연장에서 청소년 및 가족, 시민 등을 대상으로『2024 통영통영 청소년어울림한마당』행사를 개최한다. 한국해양소년단 경남남부연맹이 주최하고 통영시가 후원하며 학업과 일상에 지친 청소년들이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청소년들이 함께 어울리고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행사는 랜덤 댄싱 플레이를 시작으로 청소년 동아리 공연, 모바일 골든벨 등 무대행사와 참여행사가 차례로 진행되며, 오후 4시 개막식 후 4시 30분부터는 전국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전국 청소년 동아리 경연대회‘제1회 청소년 통통 페스타’, 드라마 ‘굿파트너’의 OST에 참여하는 등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가수 우디의 초청공연, 대학교 축제 등에서 열정적인 무대로 급부상 중인 도미노보이즈(알피 더 크리에이터 ․ DJ TUMP ․ MC레디)의 EDM 디제잉 통통파티까지 이어져 다채롭고 풍성한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당일 행사 참여자들은 거북선과 판옥선 등 조선군선의 무료관람이 가능하고, 무대 행사가 진행되
[ 중앙뉴스미디어 ] 사천해양경찰서는 30일 고성군 상족암 해변에서 해양오염사고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민·관·공 합동 해안방제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경상남도, 사천시, 하동군, 남해군, 고성군, 해양환경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 남동해수산연구소, 경남 야생동물센터, 해양자율방제대, 자원봉사자, 민간업체 등 16개 기관·단·업체 80여 명이 참여했으며, 3,000톤급 화물선과 120톤급 예인선이 충돌, 예인선의 연료유(B/A) 탱크 파공으로 연료유 B/A 약 10㎘가 유출되어 고성군 상족암 군립공원 앞 해변 일대에 대량의 기름이 부착된 상황을 가정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관계기관과 전문가로 구성된 해안오염조사팀(SCAT) 운영과 고압·저압 세척기, 비치크리너 등의 방제장비를 동원해 해안 특성에 적합한 방제 방법을 참여자들이 직접 체험하는 훈련으로 진행됐다. 사천해경 관계자는 “대규모 해양오염사고를 막기 위해서는 관계기관 및 단·업체 간 협력체제 구축이 중요하다.”라며 “이번 훈련을 통해 강화된 공동 대응 체제를 기반으로 실제 상황에서도 원활한 사고처리와 해양환경 피해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
[ 중앙뉴스미디어 ] 창원특례시는 30일 진해 해군교육사령부에서 개최된 해군신병 입영식에 참석해 ‘창원관광 SNS 현장 이벤트’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벤트는 전국에서 방문한 해군장병 및 가족 1500여 명을 대상으로 선착순 200명으로 진행했다. 이벤트 참여는 ▲창원에서 관광할래 SNS 팔로우한 후 ▲게시물 좋아요 및 응원 댓글을 적은 후 현장에서 참여 확인을 거쳐 관광기념품을 수령하는 것으로 이루어졌다. 다가오는 가을 창원에서 열리는 ▲ 제24회 마산가고파국화축제(10.26~11.3) ▲ 제7회 창원조각비엔날레(9.27~11.10) ▲ 창원 K-POP 월드 페스티벌(10.24~10.25) ▲ 문화다양성축제 MAMF(맘프,10.11~10.13) 등 다양한 축제도 함께 소개했다. 또한 해군장병이 입영식에 참석한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가을 행사 연계 창원관광 추천코스(색다른 문화감성, 맛있는 미식거리, 분위기 카페촌, 반짝반짝 야경스팟, 자연과 힐링, 치유의 웰니스, 해양레저)도 홍보했다. 한편, 다가오는 11월 해군 입영식에서도 선착순 200명을 대상으로 ‘
[ 중앙뉴스미디어 ] 대전시가 2024년 9월 대한민국 광역자치단체 브랜드평판에서 1위를 차지하며 4개월 연속 전국 1위를 기록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의 2024년 9월 대한민국 광역자치단체 브랜드평판 조사 결과, 대전시가 1위, 서울시와 제주도는 각각 2위와 3위에 올랐다. 이번 조사는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지난 8월 30일부터 9월 30일까지 17개 광역자치단체 브랜드 빅데이터 8515만 4245개를 분석하여 소비자와 브랜드와의 관계를 분석한 결과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참여지수와 미디어·소통·커뮤니티지수 등 총 4개 분야로 나누어 분석되며, 브랜드에 대한 긍정‧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의 참여와 소통량, 소셜 네트워크에서의 대화량으로 측정된다. 1위를 차지한 대전 브랜드는 참여지수 3,747,564 미디어지수 3,195,260 소통지수 2,940,099 커뮤니티지수 1,249,475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1,132,398로 분석됐다. 이는 지난 8월 브랜드평판지수 10,549,626과 비교해보면 5.52% 상승한 수치다. 대전시는 브랜드 평판지수 연속 1위의 주요 요인으
[ 중앙뉴스미디어 ] 대구의료원은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24 패밀리 페스타’에 참가해 건강체험 및 홍보 부스 운영을 성황리 마쳤다. 저출생과 지방소멸 극복을 위해 결혼·육아·교육을 주제로 대구에서 전국 최초로 개최된 ‘2024 패밀리 페스타’는 사흘 동안 2만 명이 넘는 관람객이 방문하는 등 큰 관심을 받았다. 이번 행사에서 대구의료원은 전문 의료진이 출산, 난임, 만성병 예방 상담을 시행하고 건강 정보가 담겨 있는 리플릿과 기념품을 배부하며 관람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진료정보를 제공했다. 김시오 대구의료원장은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질 높은 의료서비스 제공을 통해 국가적 핵심과제인 저출생 및 지방소멸 극복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 중앙뉴스미디어 ]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 소속 대구근대역사관은 한글날을 기념하며 10월 8일 오후 2시에 대구근대역사관 2층 문화강좌실에서 ‘1946년 4월 대구 동성로 창란각, ‘합부훈민정음’을 출판하다’라는 주제로 특강을 개최한다. ‘합부훈민정음’은 훈민정음 해례본과 언해본을 합쳐 1946년 4월 대구 동성로 창란각에서 출간된 단행본이다. 1940년 훈민정음해례본 발견 이후 국어학자들은 소장자 간송 전형필의 도움을 받아 원본을 베끼고 번역해 신문과 소식지 등에 소개했다. 그러나 일제 치하에서 해례본 원본 출판은 이루어지지 못했다. 해방 후 대구에서 ‘합부훈민정음’이란 이름으로 간행되는데, 이것은 1946년 10월 조선어학회 영인본보다 빠르다. 대구에서 가장 먼저 간행됐다는 점이 주목된다. 이러한 사실을 처음 밝혀낸 학자는 국어학을 전공한 백두현 경북대학교 명예교수이다. 백 교수는 평생을 국어 연구에 매진한 연구자로, ‘한글 생활사 연구’·‘조선시대의 한글 교육과 확산’ 등 많은 저서를 출간했으며 훈민정음학회장·국어사학회장 등을 역임하고 올해 6월 제22회 일석국어학상을 수상했다. 특
[ 중앙뉴스미디어 ] 대구문화예술회관은 10월 ‘미술관 라이브’ 공연에서 ‘앙상블 보아즈’의 피아노 5중주와 김예은, 이지성 성악가의 협연을 선보인다. 공연은 오는 10월 5일 오후 3시에 대구문화예술회관 1층 중정홀에서 개최된다. ‘미술관 라이브’는 바쁜 일상 속 미술관과 공연장을 찾기 어려운 시민을 대상으로 전시와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대구문예회관에서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지난 7월 대구시립무용단과 대구소년소녀합창단의 ‘미술관 라이브’ 첫 공연을 시작으로, 매회 100여 명의 관람객이 찾아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10월 5일에는 젊은 아티스트로 구성된 피아노 5중주 남성 앙상블 ‘앙상블 보아즈(Ensemble BOAZ)’와 소프라노 김예은, 테너 이지성이 가을의 문턱에서 깊은 감동을 안겨줄 예정이다. 2015년 클래식 음악의 강렬함과 역동성을 전달하기 위해 결성된 앙상블 보아즈는 클래식 음악뿐 아니라 탱고, 왈츠, 영화음악 등 다양한 장르와 레퍼토리 연주로 실내악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공연에서 보아즈는 지브리 OST, 어벤져스 OST, 주세페 베르디(G. Verdi)의 ‘축배의
[ 중앙뉴스미디어 ]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은 ‘대구 예술사랑 메세나 운동’에 보여준 시민의 사랑과 관심에 보답하고자 오페라 아리아, 뮤지컬 넘버, 첼로 협연 등 다양한 장르를 1만 원으로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선물 같은 공연을 준비했다. 문예진흥원은 2022년 10월 출범 후 ‘대구 예술사랑 메세나 운동’을 추진해 왔고, 2023년 3월 대구메세나협의회 발족을 시작으로 기업 기부, 개인 기부, 범시민 참여 메세나 후원 전화 등 다양한 방식의 문화예술 후원 문화를 지역에 전파하며 현재까지 총 65억 원의 기부 약정금을 유치했다. 이번 콘서트는 ‘대구 예술사랑 메세나 운동’의 발자취와 성과를 되새기고, 지역에 문화예술 메세나의 가치를 더욱 확산시키고자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2024 문화예술후원매개단체 지원사업’의 후원을 받아 개최된다. 이번 공연의 지휘를 맡는 지휘자 서찬영은 영남대학교 음악대학을 졸업하고 독일 카셀 음악대학 지휘과를 최고점으로 졸업했다. 그는 오페라 ‘라보엠’, ‘라트라비아타’, ‘피가로의 결혼’ 등 주요 오페라 지휘 외에도 ‘춘향전’,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등 창작 오페라 지
[ 중앙뉴스미디어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9월 27일, 창립 2주년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온기나눔’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공단의 창립 기념식을 대신해, 임직원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공단은 지난해 창립 1주년 기념으로 어르신들에게 건강꾸러미 200박스를 전달한 데 이어, 올해는 한부모가정, 북한이탈주민 등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온기나눔 활동을 이어갔다. 이번 기부에는 임직원 15명이 참여해 ‘행복나눔 물품’인 라면 670박스 정도를 대한적십자사 대구광역지사에 직접 전달했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사회적 관심과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하는 공기업이 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사회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속적으로 온기를 나누고, ESG 경영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