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경기도는 초고령사회 진입이라는 인구구조 변화 속에서 중장년층의 사회적 역할 재정립과 일자리 문제에 대한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23일 수원 노보텔에서 ‘지속가능한 중장년 일자리 혁신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23일부터 28일까지 이어지는 ‘중장년 앙코르 위크(week)’의 첫 행사로 진행된 콘퍼런스에는 노동정책 전문가, 기업 관계자, 중장년층 등 약 300명이 참석했다. 제1세션 기조연설에서는 서울대학교 김대일 교수가 ‘숨어있는 성장동력, 중장년 계속근로와 경제성장’을 주제로 중장년 인력 활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상상우리 신철호 대표이사는 ‘초고령사회, 중장년 일자리 총량 확대를 위한 핵심 해법’을 발표했다. 제2세션 주제발표에서는 지자체 최초로 추진하는 ‘베이비부머 라이트잡’ 참여기업의 중장년층 채용 경험과 사례가 공유됐다. 베이비부머 라이트잡이란 경기도의 새로운 중장년 일모델 지원사업이다. 근로자는 주 15시간 이상 36시간 미만 일하며 4대 사회보험 가입 등 안전한 근로 환경을 보장받을 수 있고, 채용 기업은 근로자 1인당 월 40만 원의 안전망 소요경비를 지원받을
[ 중앙뉴스미디어 ]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은 23일 화성시 고온항 및 궁평항 일대에서 임직원 36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사회공헌 및 친환경 활동’(해양 플로깅)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재단 지역사회 사회공헌의 하나로 친환경 가치를 알리고 실천하기 위해 실시됐다. 참여 직원들은 고온항과 궁평항 일대에서 유용미생물(EM) 흙공 던지기와 해양 플로깅(해변 쓰레기 수거) 활동을 통해 수질 개선과 해양오염 방지에 힘썼다. 김혜순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친환경·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은 매년 환경정화를 비롯한 재난·재해 복구 지원 기부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하고 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대한노인회 부산진구지회는 지난 10월 21일 개성고등학교 운동장에서 제6회 지회장배 그라운드골프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선수 36명과 소속 경로당 어르신 응원단도 함께해 화합과 건강한 경쟁을 펼쳤다. 수상은 ▲최우수상 백양뜨란채경로당 이병만 ▲우수상 무궁화할머니경로당 정순악 ▲장려상 서면동문굿모닝힐경로당 오순자, 광산할머니경로당 이미애 선수가 차지했다. 안남연 지회장은 “부산시 16개 지회 중 학교 내 전용 그라운드골프장을 사용하는 곳은 부산진구지회가 유일하다. 개성고등학교의 어르신들을 위한 운동장 개방에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며 “매주 3회 정기적으로 연습을 통해 어르신들의 실력은 물론 건강도 크게 향상되고 있다. 오늘 대회를 위해 헌신해 준 회원들과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부산진구지회 그라운드골프 선수 중 6명은 오는 11월에 열리는 전국노인건강대축제에 부산시 대표 선수단으로 출전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부산시진구]
[ 중앙뉴스미디어 ] 양산시는 지난 22일과 23일 양일간 양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2025년 하반기 재난안전분야 종사자 전문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김신호 부시장을 비롯한 재난안전관리 총괄부서, 위기관리 매뉴얼 담당부서 및 13개 재난안전 협업 분야의 부서장 및 실무자 70여명이 참석했다. 재난안전분야 종사자 전문교육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 29조의2 제1항에 따라 재난관리책임기관에서 재난 및 안전관리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은 부임 6개월 이내 또는 첫 교육 이수 후 2년이내 이수해야 하는 의무 교육이다. 이번 교육은 상반기에 이어 행정안전부 지정 전문 위탁교육기관인 한국방재협회에서 주관했으며, 교육내용은 ▲국가재난관리체계의 이해 ▲재난관리 13개 협업 기능의 이해 ▲응급처치법/재난상황 심리적 응급처치 ▲자연재난 관리체계 및 정책 추진 방향 ▲재난복구 정책의 이해 ▲재난심리 및 트라우마로 구성됐다. 양산시 관계자는 “최근 자연재해, 사회재난 등 재난의 형태가 다양해지고 범위가 확대되고 있어 공직자들의 위기 대응 능력과 부서 간 협업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 중앙뉴스미디어 ] 양산시는 10월 24일부터 11월 12일까지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 및 소득증대를 위한 ‘2026년 장애인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지원 자격은 양산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고, 장애인복지법에 따라 등록된 18세 이상 미취업 장애인이며, 모집 인원은 총 105명이다. 일반형(전일제) 34명, 일반형(시간제) 18명, 복지일자리(참여형) 53명을 선발하여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공공기관, 사회복지시설 등에 배치되어 다양한 행정업무 보조 또는 바리스타, 디앤디케어, 환경정리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양산시는 장애인일자리사업을 통해 취업을 희망하는 장애인이 자신의 능력에 맞는 적합한 역할 수행과 더불어 근로를 통해 사회참여를 확대해 갈 수 있도록 직무개발 및 배치기관 확대에 노력을 기울였으며, 사업 인원도 시 직접수행과 민간위탁기관 수행 전체 장애인일자리 선발인원도 2025년 170명에서 2026년 183명으로 16명(7.6%) 확대했다. 장애인일자리 사업 신청은 양산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여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 복지센터 통해 할 수 있으며, 문의사항은 양산시
[ 중앙뉴스미디어 ] 양산시여성단체협의회는 23일 양산시를 방문해 어려운 환경에도 굳건하게 성장해 가는 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해 후원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후원금은 양산삽량문화축전에서 먹거리 부스 ‘엄마밥집’을 운영한 수익금으로, 소속 회원 가운데 200여명이 참여해 마련했다. 전정애 회장은 “여성단체협의회 소속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마련된 후원금이 위기 청소년들에게 작은 보탬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양산시여성단체협의회는 12개 여성단체 6,00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있으며, 매년 기부 및 자원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양산의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양산시]
[ 중앙뉴스미디어 ] 양산시는 23일 여성리더대학 11기 교육생과 졸업생 100여명이 나동연 양산시장과 '리더로서의 삶, 개인으로서의 삶'이라는 주제로 동원과학기술대학교에서 타운홀 미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타운홀 미팅은 자유롭고 개방된 분위기에서 진행됐으며, 교육생들이 여성리더대학에 참여하면서 경험했던, 리더와 개인으로서 요구되는 사회적 역할과 현실에서 마주한 고민에 대해 공유하고 소통하는 장이 됐다. 특히 여성리더대학 교육을 통해 교육생 본인들이 어떻게 변화했는지, 그리고 양산시의 발전을 위해 어떠한 기여를 할 수 있는지 등 리더십을 한층 더 강화하고자 하는 의지로 양산시장과 직접 심도있는 대화를 나누었다. 양산시 여성리더대학은 여성의 능력개발과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할 여성리더 양성을 지향하는 교육과정으로 2012년부터 운영해오고 있으며, 2025년 현재까지 총 11기 교육생들을 선발해 여성리더 자질 함양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 봉사활동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성미 여성청소년과장은 “여성의 힘과 잠재력이 지역사회의 발전과 변혁을 이끄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며 “배움으로 넒은 시야와 통찰력을
[ 중앙뉴스미디어 ] 양산시는 23일 6.25전쟁에 참전해 공을 세운 故 김해룡 하사의 조카 김영광님(양주동 거주)에게 국방부장관을 대신해 훈장증과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 국방부와 육군에서는 지난 2019년부터 ‘6.25무공훈장 찾아주기 조사단’을 설치하여 6.25전쟁 당시 전공으로 훈장 수여가 결정됐으나, 긴박한 전장 상황으로 실물 훈장과 증서를 받지 못한 공로자와 유가족을 찾는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故 김해룡 하사는 5사단 27연대 병장으로 복무하며 전공을 인정받아 화랑무공훈장 수여가 결정됐으나, 강원 금화지구 전투에서 적의 공격에 맞서 용맹히 싸우다 전사하면서 그동안 훈장을 받지 못한 채 있었다. 이날 무공훈장 전수식에 참석한 조카 김영광님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삼촌의 명예를 되찾아주기 위해 애쓰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오늘의 영예를 소중히 간직하겠다”고 말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한 故 김해룡 하사의 전공을 기리고 늦게나마 유족에게 직접 훈장을 전해 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영광스럽다”며 “조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목숨을 바친
[ 중앙뉴스미디어 ] 부산영도지역자활센터는 지난 10월 22일 봉래2동에 새롭게 마련된 사업장에서 자활근로 사업장 확장 이전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번 이전은 참여자들의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과 참여 인력 확대를 위한 방안으로 추진됐다. 개소식에는 김기재 영도구청장, 최찬훈 영도구의회 의장, 구의원, 관내 복지기관 관계자 및 자활 참여자 등 6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참석한 내빈들은 축사를 통해 “이번 확장 이전이 지역자활사업의 새로운 도약이 되길 바란다”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새로 이전한 사업장은 더욱 넓고 쾌적한 환경을 갖춰, 그동안 공간 부족으로 참여하지 못했던 인력들까지 함께 참여할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자활근로사업의 활성화와 참여자들의 근로 만족도가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새 사업장에서는 종이봉투 제작과 부품 조립 등을 수행하는 공동작업장 사업단과 돌봄이 필요한 가구에 병원동행서비스를 제공하는 병원안심동행 사업단을 운영한다. 부산영도지역자활센터 관계자는 “이번 확장 이전을 통해 사업단의 역량을 한 단계 높이고, 참여자들의 자립을 지원
[ 중앙뉴스미디어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10월 22일 한국해양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지역 주민 33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1기 영도 주민자치대학’을 개강했다. 영도 주민자치대학은 지난 2008년부터 시작해 제20기까지 총 746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매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자치 역량 강화와 지역 리더 양성에 힘써왔다. 제21기 과정은 10월 22일부터 12월 10일까지 8주간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운영된다. 강좌는 ▲주민자치 리더십 ▲해양도시 영도의 미래 ▲복지 감수성 함양 ▲주민참여예산 제도 이해 ▲체험 프로그램 등 총 14강으로 구성되어 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주민자치대학은 지역 발전을 함께 이끌어갈 인재를 양성하는 의미있는 교육 과정”이라며 “이번 21기 수강생들이 주민자치대학에서의 배움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발전을 이끄는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영도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