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부산시는 지역 커피업체 ㈜공오일과 협업해 7월부터 8월까지 2개월간 '카페 051' 부산 전 지점(137개 점)에서 '커피하기 좋은 도시 부산(Busan is good for COFFEE)'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부산의 매력과 가치, 도시브랜드를 알릴 수 있는 컵홀더를 제작해, ‘카페 051’ 이용고객에게 제공하는 캠페인이다. 관광객이 많이 찾는 여름철을 맞아 관광객과 시민들의 일상에 부산의 도시브랜드를 널리 홍보하고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컵홀더에는 '카페 051'의 고유 컵홀더에 부산의 새로운 도시브랜드 슬로건 '부산이라 좋다(Busan is good)'와 '커피도시 부산'의 이미지를 접목한 'Busan is good for COFFEE'라는 문구를 담았다. ㈜공오일은 프로젝트 기간 이러한 문구가 새겨진 컵홀더 총 44만 장을 사용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의 대표기업 등과 협력해 도시브랜드 홍보·확산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새로운 도시브랜드가 가진 자유로운 활용성과 확장성을 바탕으로, 언제·
[ 중앙뉴스미디어 ] 부산시는 '2024년 3분기 신혼부부 주택 융자 및 대출이자 지원사업'의 지원 대상자를 오는 7월 15일부터 1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고 결혼·출산 친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임차보증금(전세금) 대출이자를 지원한다. ▲시는 대출금리 연 2.0퍼센트(%), 1년에 최대 400만 원의 대출이자를 2년간(연장 시 최대 10년) 지원하고 ▲한국주택금융공사는 대출금 100퍼센트(%)를 보증하며 ▲부산은행은 최대 2억 원까지 임차보증금 대출을 실행한다. 사업 시행 초기인 지난 2020년 5월부터 올해 6월 말까지 4,643세대가 사업에 참여했고, 이 중 812세대가 연장 참여 중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시 거주 무주택 신혼부부는 오는 7월 15일 오전 9시부터 16일 오후 4시까지 부산은행 모바일 뱅킹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신청자 대상으로 무작위 추첨을 통해 총 300세대를 선정·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부산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신혼부부(혼인신고일 기준 7년 이내)
[ 중앙뉴스미디어 ] 부산시는 오늘(4일)부터 7월 31일까지 '부산형 음식점 외국어메뉴판 지원사업' 참여 음식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세계적으로 한식을 즐기는 문화가 확산하는 추세에 발맞춰, 단일 사업으로는 전국 최대 규모로 일반·휴게음식점 2천 곳을 지원한다. 음식과 언어의 연결고리(글로벌 인터페이스)를 강화해 외국인이 일상에서 선진화된 외식환경을 체감할 수 있게 하고자 마련됐다. 지원사업에 참여한 음식점에서는 별도의 휴대전화 애플리케이션 설치 없이 큐알(QR)코드를 통해 3개 국어(영어, 중국어, 일본어)로 번역된 메뉴판을 볼 수 있으며, 이와 함께 부산음식에 대한 정보와 역사, 맛있게 먹는 팁(TIP) 등 다양한 부산미식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음식점의 특성상 메뉴나 가격 변동이 잦아 이러한 변경사항을 쉽게 보완할 수 있어야 한다는 영업주의 목소리를 반영해, 시는 올해 안에 전국 지자체 최초로 플랫폼을 구축해 영업주가 손쉽게 변경사항을 수정하고, 외국어 메뉴를 추가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외국인들에게 더욱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부산의 외식경쟁력이 강
[ 중앙뉴스미디어 ] 부산시는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UNESCO Creative Cities Network, 이하 UCCN) 영화분야 의장도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UCCN)’는 2004년부터 문화자산과 창의력에 기초한 문화산업 육성을 통해 도시 발전 및 문화 다양성을 증진한 도시를 유네스코에서 심사·지정하고 있다. 이번 선정은 시가 2014년 아시아 최초로 ‘유네스코 영화 창의도시’에 지정된 이래 10년 만에 리더격인 ‘의장 도시’로 승격돼 더욱 의미가 있으며, 시가 2021년 3월부터 유시시엔(UCCN) 영화분야 서브네트워크 부의장 도시로 적극적으로 활동했던 결과다. 시는 영화분야 의장도시로 올해 7월부터 2026년 6월까지 부의장도시로 선정된 영국 브리스톨시와 함께 2년의 임기를 수행하게 된다. 어제 3일(현지기준 7월 2일 16시 30분) 개최된 영화분야 서브네트워크 회의에서 부산시가 만장일치로 영화분야 의장도시로 선정됐다. 오는 7월 5일 열리는 ‘제16회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연례총회’ 폐막식에서 공식적으로 발표될 예정이다.
[ 중앙뉴스미디어 ] 부산시는 케이비(KB)국민은행과 오늘(4일) 오전 10시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어르신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노후를 위한 업무협약식 및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이재근 케이비(KB)국민은행 은행장, 서영익 기관영업 그룹대표 부행장, 이혁 부산울산경남지역그룹대표 부행장 등이 참석한다. 먼저, 시와 케이비(KB)국민은행은 친환경 노인일자리 '우리동네 사회가치경영(ESG)센터(이하 센터) 조성' 및 '부산형 해비타트 챌린지 사업' 추진을 위해 공동 협력할 것을 약속한다. 협약이 체결되면 ▲시는 두 사업의 운영 및 지도·감독, 언론홍보 등 업무를 총괄하고 ▲케이비(KB)국민은행은 두 사업 추진을 위한 사업비를 지원하게 된다. 이날 전달되는 케이비(KB)국민은행의 기부금 2억9천만 원은 센터 5호점 조성 및 부산형 해비타트 챌린지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우리동네 사회가치경영(ESG) 센터’는 폐플라스틱 수거 등 탄소중립 실천 및 자원순환 환경교육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친환경 노인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다. 이번 기부금은 5호점(중구)
[ 중앙뉴스미디어 ] 울산 북구는 3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청렴한 북구 만들기를 위해 구청장과 함께하는 청렴토크콘서트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박천동 구청장과 패널로 참석한 직원,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강사가 대담형식으로 진행해 예산집행 부적절 사례, MZ세대에 대한 이해, 공직사회 내 갑질 행위 등 부패취약분야 개선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박천동 구청장은 이날 대화에서 '평생식어(平生食魚)'라는 고사성어를 소개하며, 공직자가 업무를 수행할 때 부정청탁 등 유혹의 상황에서 슬기롭게 대처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 구청장은 "청렴은 주민들이 공직자에게 바라는 가장 기본적인 덕목"이라며 "전 공직자가 청렴도 향상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부패 예방을 위해 노력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2023년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울산 최고등급인 3등급을 달성했으며, 올해는 더 높은 등급 달성을 목표로 청렴협의체 운영, 청렴의 날 운영, 명예구민감사관 운영 등 16개 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북구]
[ 중앙뉴스미디어 ] 울산 남구는 3일 SK에너지울산CLX(총괄 김종화)와 ‘장생포 야간경관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장생포 SK에너지 저유탱크 미디어파사드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장생포 야간경관 개선사업’은 사업비 19억 원을 투입해 장생포 문화창고 맞은편 SK에너지부지 내 저유탱크에 미디어파사드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이날 업무협약에 따라 울산 남구는 SK저유탱크를 스크린으로 활용한 미디어파사드 구축사업을 추진하고, SK에너지울산CLX는 구축에 따른 부대시설 설치, 운영에 따른 지원 등을 골자로 하고 있다. 주요 사업내용으로는 고사양 프로젝터, 레이저 빔 등 장비를 설치해 고래를 테마로 한 대규모의 미디어파사드를 설치할 예정이며, 장생포문화창고 내부에 사운드 시스템을 설치해 미디어파사드를 관람하는 관광객들에게 생동감을 줄 예정이다. 남구는 오는 9월 26일부터 29일까지 열리는 2024 울산고래축제 기간에 시범 운영을 하고, 주민의견을 수렴해 10월 준공을 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사업은 지난해 방문객 153만 명과 올해 수국축제 기간 60만 명 이상이 찾은 장생포가
[ 중앙뉴스미디어 ] 울산 남구는 지난 6월 1일부터 30일까지 아동학대 고위험 아동대상 유관기관(울산남부경찰서, 울산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합동점검을 완료했다. 이번 합동점검은 아동학대가 있었던 가정 중 반복적인 재신고, 사례관리 거부 및 분리보호 후 원 가정 복귀한 아동 중 재 학대 발생 우려가 있는 가정 등을 선정해 아동학대전담 공무원․경찰․아동보호전문기관 상담원 세 기관이 동행해서 아동을 직접 대면하고 아동신체, 심리상태, 주거환경 및 재 학대 유무 등을 점검하는 것으로 올해 상반기에는 6가구 10명을 점검했으며, 모든 고위험 아동이 가정 내에서 안전하게 생활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특히, 6개월 전부터 연락을 차단하고 사례관리를 거부해 장기간 개입하지 못 한 가구를 방문하고, 가족관계 회복을 위한 사례관리 개입을 설득 및 독려했으며, 추후 다시 진행될 사례관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는 의지를 확인하는 성과를 올렸다. 서동욱 남구청장은“유관기관과 지속적인 합동점검을 통해 현장 중심의 아동보호체계를 견고히 구축해 재 학대를 방지해 아동이 가정 내에서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
[ 중앙뉴스미디어 ] 울산 북구 지역 내 시장 상인회가 3일 안동 구시장과 경산 하양꿈바우시장을 찾아 우수사례를 견학했다. 상인들은 이날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유명한 안동 구시장과 현대식 마트형 경산 하양꿈바우시장을 찾아 그간의 추진과정을 살펴보고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했다. 특히 염포시장의 경우 올해 중소벤처기업부 전통시장 특성화 시장 육성사업에 선정돼 본격 사업을 시작한 만큼 이번 견학이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견학에 참석한 상인들은 "상인들 스스로 시장의 문제점이 무엇인지를 파악하고 이를 개선해 가려는 의지가 무엇보다 중요한 것 같다"며 "현장의 우수사례를 토대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콘텐츠를 상인회 스스로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북구는 상인 선진지 견학 외에도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나서고 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북구]
[ 중앙뉴스미디어 ] 박천동 울산 북구청장이 3일 진장디플렉스 내 청년공간 와락(樂)에서 청년창업가들과 만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민선8기 출범 2주년을 맞아 진행한 이날 간담회에는 북구 청년창업지원센터 입주기업 대표, 청년 창업 일자리창출 공모사업 참여자, 청년 소셜리빙랩 공모사업 참여자 등 10여 명이 참석해 창업의 경험과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필요한 정책을 건의했다. 박천동 구청장은 "청년창업가의 꿈과 도전은 개인적인 것이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지역 경제에 활력을 주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일이기도 하다"며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과 인프라로 꿈을 펼칠 기회의 장을 마련해 청년창업가의 성공을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청년의 기술 창업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달천동에 위치한 '청년창업지원센터'는 창업 공간 지원은 물론이고, 초기 창업자들에게 필요한 전담 멘토링, 기술 특강, 사업화 자금 지원, 시제품 제작 지원 등 청년 기업의 멘토 역할을 하고 있다. 북구는 또 정부 및 울산시의 청년 창업 관련 공모사업도 적극 활용해 청년 창업가를 지원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가 진행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