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부산 중구 영주2동 주민센터는 지난 22일 민주공원 일대에서 고독사 예방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영2의 사잇길'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영주2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준사례관리자 등 총 10여명이 참여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 안내문을 배부하며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 박종심 영주2동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이 있다면, 주민센터로 적극 제보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으며, 영주2동 지사협 위원들은 “이웃의 어려움을 외면하지 않고 서로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입을 모아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중구]
[ 중앙뉴스미디어 ] 부산 중구는 여성의 직무능력강화 및 취업역량강화를 위하여 2025년 여성능력개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에 개설된 프로그램은 노인심리상담사 역량강화교육, 부모교육지도사 2급 자격과정으로 2개 강좌이며, 외부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동광동 다목적커뮤니티센터에서 11월 5일부터 12월 15일까지 진행된다. 모집인원은 각 프로그램당 10명정도이며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가족행복과 담당자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부산시 중구]
[ 중앙뉴스미디어 ] 부산 중구는 지난 22일 민주공원 중극장에서 관내 어르신 300여명을 모시고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 ‘제13회 행복한 인생 100세 실버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 13회째를 맞이한 이번 축제는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해 오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경로효친 사상을 널리 알리고자 마련됐으며, 어르신들이 직접 선보인 난타·합주 공연을 식전 공연으로 하여 기념식과 댄스팀, 초청가수 등의 흥겨운 축하공연을 통해 어르신들께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중구는 언제나 내편 효문화도시로서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중구]
[ 중앙뉴스미디어 ] 지난 10월 23일 오후 2시, 부산 중구 자갈치시장 일원에서 제32회 부산자갈치축제 시작을 알리는 용신제가 열렸다. 같은 날 오후 7시 개막식에는 남항을 화려하게 수놓는 해상 불꽃 쇼와 미스트롯 우승자인 정서주, 미스터트롯 나태주 등 인기 가수의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올해로 32회를 맞은 부산자갈치축제는 자갈치시장과 유라리광장 일원에서 오는 10월 26일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시민과 관광객을 맞이한다. 장어 이어달리기, 황금물고기를 찾아라, 수산물 무료 시식회, 세계 최대 회비빔밥 만들기 등 풍성한 체험행사가 마련되어 축제의 흥을 더한다. 또한, 전라남도 장터 유람단의 길놀이와 줄타기 공연을 비롯해 외국인 관광객의 참여를 높이기 위한 제1회 자갈치 글로벌 K-POP 댄스 경연 대회도 새롭게 마련됐다. 아울러, 각국의 전통의상과 자갈치 상인 복장을 체험하며 사진을 남길 수 있는 포토 부스도 운영되어 색다른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부산자갈치축제는 부산을 대표하는 활기찬 축제로, 많은 분들이 오셔서 맛있는 수산물과 자갈치만의 정겨운
[ 중앙뉴스미디어 ] 경상남도교육청은 23일부터 30일까지 도내 초중고, 특수학교, 각종학교 부장교사를 대상으로 ‘2025년 학생맞춤통합지원 부장교사 연수’를 권역별로 개최한다. 이번 연수는 2026년 3월 전면 시행되는 '학생맞춤통합지원법'(법률 제20671호)에 대비하여 학교 현장의 정책 이해도를 높이고,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가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부장교사의 지도력과 협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경남 14개 시군을 5개 권역으로 경상남도교육청 예술교육원 해봄, 경상남도교육청 과학교육원, 경상남도교육청 진로교육원에서 나누어 운영되며, 학교 규모와 여건을 고려하여 학교당 2명 이상의 부장교사가 참여하도록 권장했다. 지역별로 교육청 산하 기관을 활용해 진행되며,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의 이해와 현장 적용’을 주제로 정책 취지, 사례 중심 운영 전략, 학교 내 협업 체계 구축 방안을 공유한다. 또한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여 제도 전면 시행에 대비해 학교가 혼란 없이 안정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종섭 교육복지과장은 “학생의 학습·복지·건강·진로·상
[ 중앙뉴스미디어 ] 거제의 가을을 다채롭게 물들일 ‘스트릿 글로벌 플리마켓 페스티벌(Street Global Flea Market Festival)’이 오는 10월 26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리본플라자 광장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거제고현자율상권조합이 주최하고 거제시가 후원하는 행사로, 다양한 국적의 시민과 외국인 근로자, 지역 상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글로벌 교류 축제로 마련됐다. 행사 당일에는 핸드메이드·공예·패션소품·먹거리 등 약 20~30팀이 참여하는 플리마켓이 열리며,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머그컵 만들기, 슈링클, 레진쉐이크, 할로윈 타투 등 무료 체험 부스도 운영된다. 또한 오후에는 풍성한 버스킹 공연과 초청 무대가 이어진다. 다국적 댄스팀과 피닉스밴드의 공연을 시작으로, 학교 동아리 댄스팀, 글로벌 노래자랑, 에이플러스 퍼포먼스 그룹 등이 무대에 올라 활기찬 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다. 특히 14시 30분부터 17시까지 진행되는 이벤트존에서는 다양한 경품 추첨과 시민 참여 미션 게임이 함께 진행되어 가족 단위 관람객들의 큰 호응이 기대된다. 거제고현
[ 중앙뉴스미디어 ] 거창군은 지난 22일 경상남도청에서 열린 2025 경상남도 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거창군 ‘천상공원’ 화장시설 건립사업 ▲수도원격검침을 활용한 고독사 예방 사업(워터가드) 2건이 우수사례(장려상)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경남도 내 본청·시·군·공공기관이 추진한 혁신 시책 중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하고, 일 잘하는 혁신행정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개최됐다. 제출된 61개 사례 중 1차 전문가 심사, 2차 도민 온라인투표, 3차 현장심사(발표)를 통해 12개 사례가 최종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화장시설 건립사업은 장례 인프라 확충과 지역갈등 해소를 주민 참여와 투명한 행정으로 풀어낸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공모방식 부지 선정과 주민협의체 운영 등으로 주민 동의율 97%라는 전국 최고 수준의 합의를 이끌어냈다. ‘수도원격검침을 활용한 고독사 예방사업’은 독거노인의 물 사용량을 실시간 분석해 이상징후를 조기에 발견하고 복지공무원과 연계해 현장 대응하는 체계를 구축한 사례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사회안전망 강화 모델로 주목받았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이번 우수
[ 중앙뉴스미디어 ] 경남 밀양시는 가을철 농번기를 맞아 농촌인력 부족 문제 해소를 위해 ‘범시민 농촌일손돕기’를 본격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오는 11월 28일까지를 농촌일손돕기 중점추진기간으로 정하고, 고령·여성농 등 소외계층 농가와 과수·밭작물 등 수작업 인력이 많이 필요한 농가를 우선 선정해 일손 지원을 이어간다. 가을철은 한 해 농사의 결실을 거두는 시기로, 시설작물 및 과수 재배 농가는 다른 작물에 비해 기계 작업이 어려워 수확기에 인력 수요가 집중되는 시기다. 이에 밀양시는 관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농협과의 연계를 강화하고, 농촌일손돕기 추진센터를 운영해 인력 지원이 필요한 농가와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단체를 서로 연결하고 있다. 신상철 농업정책과장은 “가을철 농번기를 맞아 일손 요청 문의가 많다”라며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시민과 기관·단체가 함께 농촌일손돕기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라며, 농업 현장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농촌일손돕기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단체 및 기업체는 관할
[ 중앙뉴스미디어 ] 부산 남구는 지난 10월 23일, 개청 50주년을 맞아 공인중개사의 전문성 및 윤리의식 향상과 부동산거래사고 예방을 위한 역량 강화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관내 공인중개사 140명이 참석했으며, '공인중개사법' 최신 개정 사항, 주요 위반 사례 및 부동산 시장 현황과 부동산거래사고 예방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해양수산부 이전이 본격화되고 대규모 주거단지의 준공이 이어지면서 남구 부동산 시장의 활성화가 기대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공인중개사들이 변화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 전문성과 신뢰를 갖춘 중개 서비스로 구민에게 다가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부산시남구]
[ 중앙뉴스미디어 ] 고성군은 10월 23일, 고성군 국민체육센터 일원과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사계절 온화한 기후와 우수한 경기 인프라를 기반으로 전국 규모 스포츠대회 개최지이자 전지 훈련지로 각광받고 있는 고성군은, 전국 각지에서 다수의 선수단이 체류함에 따라 체육대회 개최 시 재난사고 위험이 상존하여 재난실전 대응 역량을 높이고자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행정안전부의 안전한국훈련 기본계획에 따라 각종 재난에 대비하고 대응 역량을 높여 각종 재난 발생 시 국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매년 범국가적으로 실시하는 훈련이다. 이번 훈련은 고성군을 비롯한 고성소방서, 고성경찰서, 육군8358부대2대대, 한전 고성지사, KT고성국사,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남서부지사, 고성군의용소방대연합회, 여성민방위기동대, 지역자율방재단, 고성읍주민자치회, 모범운전자회, 경남에너지(주) 등 민·관·군 기관·단체에서 200여 명이 참여하고 장비 54여대가 투입됐다. 올해 훈련은 선수단 숙소 등을 포함한 스포츠빌리지 조성사업이 완공되면 상주·방문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