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김해시는 내외동 무로거리 야간경관 조성사업을 완료해 지난 3일 저녁 경관조명 점등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시는 ‘경상남도 소상공인 특화거리 지원사업’에 선정돼 5억7,000만원의 사업비(도비 50%, 시비 50%)를 확보해 김해 대표 먹거리 1번지 무로거리를 맛과 멋이 함께하는 명품 야간명소로 조성했다. 이번 사업으로 ▲야간경관조형물 설치 ▲버스킹공연장 조성 ▲거리 주변 전선을 지중화했으며 특히 무로캐릭터와 무로거리의 대표 먹거리 품목을 모티브로 디자인한 게이트형 야간경관조형물이 다채로운 빛으로 재미를 더한다. 거리 내 거미줄처럼 얽혀있던 전선·통신선을 지하로 매설해 깔끔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으며 진·출입구에 스트링라이트를 설치해 거리를 안내하는 동시에 따뜻하고 낭만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또 화려한 LED조명으로 꾸민 버스킹공연장은 지역 예술가의 젊음과 끼를 발산하는 기회의 장이자 방문객들에게 즐길거리를 제공하며 거리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홍태용 시장은 “2024년 전국(장애인)체전과 김해방문의 해를 맞아 무로거리 야간경관 특화로 축제 분위
[ 중앙뉴스미디어 ] 대전시립무용단이 22일부터 26일까지 시민을 위한 문화예술강좌를 개최한다. 우리 춤을 배우고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문화예술강좌는 대전시립무용단의 김평호 예술감독 겸 상임안무자와 연습지도자, 수석 단원들이 강사로 나서 수준 높은 시연과 지도로 참여한 시민들에게 도움을 줄 예정이다. 교육강좌는 ‘선부채 산조 – 초우’로 초보자들도 쉽게 익힐 수 있도록 우리에게 익숙한 정선 아리랑 곡조에 애틋함을 담아 김평호 예술감독이 창작했다. 강좌는 5일에 걸쳐 일일 2회차(오전 10:00-12:00, 오후 19:00-21:00) 로 운영되며 대전 시민이라면 나이 제한 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수강료는 무료이고 회차당 선착순 50명을 모집하며 중복 신청은 불가하다. 신청 기간은 7월 15일부터 19일 17시까지이며 대전시립무용단 이메일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신청서는 무용단 홈페이지 공지 사항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김평호 감독은 “이번 강좌를 통해 우리 춤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시민과 함께하는 무대를 마련하여 한국무용의 대중성을
[ 중앙뉴스미디어 ] 꿈씨 패밀리의 대전생활을 통해 대전시정을 홍보하는 인스타그램 서브 채널이 신설됐다. 꿈씨네 대전생활을 주제로 문을 연 대전시 공식 인스타그램 서브 채널은 개통 1개월여 만에 팔로워 1천 100여 명을 확보하며 관심을 끌고 있다. 꿈씨네 대전생활은 지난 3월 대전시 홍보대사로 위촉된 꿈씨 패밀리가 주인공이다. 정책 현장을 스토리텔링 카드뉴스로 제작해 직접 홍보하는 것이 특징이다.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콘텐츠 제공을 위해 캐릭터별 1인칭 시점에서 생활 밀착 정보를 제공한다. 다자녀를 둔 꿈돌이가 꿈나무사랑카드로 지하철을 무료 이용하고, 세계인의 날을 맞아 대전시청 소통민원실을 찾아 다문화 가족 지원 정책에 대해 알아보고,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대전현충원에서 태극기 꽂기 봉사 활동을 하는 등의 사례가 소개됐다. 꿈돌이와 꿈순이 사진에는 말풍선을 넣어 만화 감성을 더했다. 웹툰처럼 편안하고 즐겁게 소통하기 위한 시도다. 실제 공공어린이재활병원 개원 1주년을 맞아 병원 시설을 둘러보고 관계자를 인터뷰하는가 하면, 한밭도서관을 찾아 동대
[ 중앙뉴스미디어 ] 울산시보건환경연구원은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7월 말까지 다중이용시설에서 판매되는 여름철 다소비 식품 및 보양 음식에 대해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검사는 울산시와 구군에서 수거한 식혜, 콩국수, 빙수, 냉면, 아이스 음료, 햄버거 등 25건을 대상으로 한다. 검사항목은 세균수, 대장균 등 ‘위생지표세균’과 살모넬라, 장출혈성 대장균, 캠필로박터균 등 ‘식중독균’이다. 검사결과 부적합 제품은 즉시 관할 지자체에 통보해 행정 처분토록 하고, 검사결과를 식품의약품안전처 ‘부적합식품긴급통보시스템’에 입력해 관련 부서와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연구원 관계자는 “습하고 무더운 날씨로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은 시기인 만큼 선제적 안전성 검사를 실시해 시민들이 건강한 여름 휴가철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의 경우 21건을 대상으로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뉴스출처 : 울산시보건환경연구원]
[ 중앙뉴스미디어 ] 울산소방본부는 7월 4일 오후 2시 시청 제2별관 5층 브리핑룸에서 ‘전지관련 사업장 관계자 안전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삼성에스디아이(SDI) 등 전지관련 13개 사업장 관계자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간담회는 ▲경기도 화성 1차전지 공장 화재사례 전파 ▲전지관련 소재의 화재특성 ▲적응성 있는 소화기구 정보제공 ▲안전관리 우수 기업체 수범사례 발표 순으로 진행된다. 이재순 울산소방본부장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전지 관련 소재의 맞춤형 안전관리 추진으로 전지관련 사업장에 대한 화재를 예방하고 인명피해를 최소화해 울산시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소방본부]
[ 중앙뉴스미디어 ] 울산시는 7월 4일부터 8월 9일까지 ‘2024년 상반기 발생 대학(원)생 학자금대출 이자 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7월 4일) 기준 본인 또는 직계존속의 주민등록 주소지가 울산인 대학교 및 대학원 재학생 또는 휴학생이다. 지원 내용은 지난 2017년 이후 한국장학재단에서 대출받은 학자금(등록금, 생활비)의 올해 상반기(2024년 1월 부터 6월) 동안 발생한 이자를 지원한다. 특히 이번부터는 관련 조례 개정을 통해 지원 대상을 대학생뿐만 아니라 대학원생까지 확대했다. 희망자는 주민등록등(초)본, 대학교(원) 재학(휴학)증명서 등을 갖춰 울산시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기존 지원 대상자도 서류를 갖춰 재신청해야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선정 결과는 오는 12월 중 한국장학재단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자지원 사업을 통해 많은 청년들이 학자금대출로 인한 이자 부담을 덜고 안정적으로 학업에 전념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울산시는 지난 2017년부터 시작한 대
[ 중앙뉴스미디어 ] 울산시는 ‘2024년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2차)’에 참여할 비영리민간단체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공모사업 유형은 △사회통합 △사회복지 △시민사회 △생태환경 △통일안보 △사회안전 6개 분야다. 신청 자격은 「비영리민간단체 지원법」 제4조의 규정에 따라 공고일 기준 울산시에 등록된 비영리민간단체이며, 단체별 1개 사업 최대 3,500만 원을 지원한다. 신청 방법은 사업신청서, 사업계획서, 단체소개서 등을 작성하여 7월 4일부터 7월 25일 18시까지 접수하면 된다. 접수장소 등 자세한 사항은 울산시 누리집에서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지원사업은 공익성, 독창성, 파급효과, 최근 공익활동 실적 등을 고려하여 울산시 공익사업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비영리민간단체의 건전한 성장을 유도하고 공익활동 증진과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단체를 지원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시]
[ 중앙뉴스미디어 ] 부산시 금정구 금정도서관에서는 7월 26일 오후 2시 금정도서관 대강당에서‘권일용 교수 초청 북 콘서트’를 개최한다. ‘악의 마음을 읽는 이유 - 일상을 위협하는 범죄 심리’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강연은 동국대학교 경찰사법대학원 겸임교수로 재직 중인 권일용 교수를 초빙하여 진행한다. 권일용 교수의 주요 저서로는 '내가 살인자의 마음을 읽는 이유', '프로파일링 케이스 스터디',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등이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현대사회의 대표적인 분노 범죄, 디지털 범죄의 유형과 범죄 심리를 이해하고 예방법을 찾기 위한 강연을 진행한다. 금정도서관 관계자는 “현시대 사회문제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을 제시하는 저자 강연을 통해 지역사회의 건강한 연대 의식과 사회 안전망 강화를 위한 공감과 사유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의 강연을 마련해 주민들의 인문학 지식수준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금정구]
[ 중앙뉴스미디어 ] 부산시 금정구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4일~27일 3일간 금정구 치매 안심마을(서1동, 부곡4동, 청룡노포동)을 대상으로 치매 인식개선 캠페인을 성황리에 진행했다. 지역주민 900여 명을 대상으로 서1동의 미로시장, 부곡4동·청룡노포동 일대 치매 안심마을에서 구호를 외치며 행진하고 치매 조기 검진과 치매안심센터 사업을 홍보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부산가톨릭대학교·대동대학교 간호학과, 동서대 작업치료학과 학생들이 함께 캠페인에 참여하여 지역주민들의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 예방·관리를 위해 치매 조기 검진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는 데 힘을 모았다. 금정구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치매 인식개선을 위해 다양한 홍보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며 지역사회 기관, 단체와 연계하여 치매 인식과 치매 극복을 위한 지역사회 소통을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뉴스출처 : 부산시 금정구]
[ 중앙뉴스미디어 ] 부산시는 오는 7월 28일까지 시청사 외벽에 게시할 '부산문화글판' 가을편 문안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0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부산문화글판은 시청사 외벽에 계절마다 시민들이 제안하는 좋은 글귀를 게시함으로써, 시청사에 문화의 향기를 불어넣고 시민과의 감성적 소통 창구로서 자리매김해왔다. 부산을 사랑하는 누구나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시민들이 희망과 사랑 그리고 훈훈한 정을 느낄 수 있는 내용을 담은 한글 자수 25자 이하의 ▲본인 창작 문안 또는 ▲문학 작품 등 발췌 문안이면 된다. 응모는 부산시 누리집(부산민원120-시민참여-행사/모집신청,을 통해 가능하다. 또한, 게시된 공고문의 신청서를 작성해 전자우편 또는 우편(부산시 연제구 중앙대로 1001 부산시청 18층 도시공공디자인담당관실 부산문화글판 담당자 앞)으로 제출해도 된다. 단, 문안 내용 발췌 시에는 출전(出典) 등을 반드시 기재해야 한다. 당선작은 한국문인협회의 심사를 통해 최종 결정되며, 디자인 작업을 거쳐 오는 9월 초부터 시청사 외벽에 게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