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부산 북구는 25일 유엔 아동권리협약 아동의 4대 권리를 주제로 한 ‘아동이 그리는 아동권리 세상! 어린이 그림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유엔 아동권리협약 아동의 4대 권리인 ‘생존권’, ‘보호권’, ‘발달권’, ‘참여권’을 주제로, 아동이 스스로의 권리에 대한 가치와 의미를 깨닫고 아동권리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공모전에는 관내 어린이 164명이 참여해 ‘내가 생각하는 안전한 우리 동네’, ‘어른들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 등 다양한 주제를 그림으로 표현했다. 심사에는 북구 미술협회 전문가 등이 참여했으며, 유아부문 5명, 초등 저학년부 5명, 초등 고학년부 5명 등 총 15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수상작은 9월 2일부터 14일까지 만덕도서관, 9월 15일부터 26일까지 북구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그림을 통해 어린이들이 바라는 꿈과 권리, 그리고 북구의 미래를 다시금 생각할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거제시는 고현자율상권활성화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고현자율상권조합 주최로 거제시의회와 함께 지난 8월 25일, 양산․울산․부산 일대 상권활성화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에는 △거제시 지역경제과장(손순희) △거제시의회 의장(신금자) 및 부의장(김두호), 시의원(이태열, 이미숙, 김영규, 김선민) △고현자율상권조합 이사장(최성호), 부이사장(윤기홍) 등 유관 기관․단체 임․직원 총 24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양산 ‘젊음의 거리’ △울산 중구 ‘젊음의 거리’ 및 ‘문화의 거리’ 일대 △부산 ‘워케이션 센터’, ‘KT&G 상상마당’, ‘광안리’ 일대 등을 방문해 지역 특성에 맞는 상권 활성화 사례를 직접 체험하고 관계자들로부터 운영 현황을 청취했다. 견학을 통해 참가자들은 △경관 조성 △골목상권 재생 △청년 창업 유치 △문화콘텐츠 연계 사업 △워케이션 기반 도시브랜딩 등 다양한 분야의 우수 사례와 정책 방향을 직접 살펴보는 계기가 됐다. 이번 선진지 견학을 주최한 고현자율상권조합 최성호 이사장은 “선진지 견학을 통해 얻은 아이디어와 운영사례를 바탕으로, 고현자율상
[ 중앙뉴스미디어 ] 거제시는 지난 26일 거제시청 대회의실에서 성별영향평가 제도의 실효성을 강화하고, 다양한 사회적 특성을 고려한 정책 실현을 위해 성별영향평가 대면컨설팅을 진행했다. 이번 컨설팅은 거제시 성별영향평가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 선정된 20개 사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경남성별영향평가센터의 전문 컨설턴트가 참여해 각 사업담당자와 1:1 대면 방식으로 운영됐다. 컨설팅에서는 각 사업의 성별 특성과 수요를 면밀히 분석하고, 성별 통계 및 성인지 자료 활용 방법을 안내하는 등 각 사업의 특성에 맞는 개선 방안을 도출하기 위한 전문적인 자문이 제공됐다. 거제시는 이번 컨설팅을 통해 도출된 개선사항을 정책에 적극 반영하여, 모든 시민이 평등하게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거제시]
[ 중앙뉴스미디어 ] 코로나19 이후 전 세계적으로 홍역 환자가 증가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해외유입 관련 환자가 지속 발생하고 있어 긴밀한 환자 감시가 필요한 상황이다.(‘25. 8. 16. 기준 : 전국 69명 발생) 이에 거제시는 특히 동남아 국가의 환자 수가 상위국가에 포함되어, 지역사회 미접종 및 불완전접종자 중심으로 전파 가능성이 증가할 우려가 있어 해외여행 전 홍역 예방접종을 당부했다. 홍역은 전염력이 매우 강한 바이러스성 감염병으로, 기침이나 재채기 등 공기 중 비말을 통해 쉽게 전파된다. 주요 증상은 고열, 기침, 콧물, 결막염 그리고 온몸에 퍼지는 발진 등이다. 잠복기는 7일에서 21일까지로 비교적 긴 편이다. 특히 증상이 나타나기 전에도 타인에게 전파될 수 있어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홍역은 예방접종으로 충분히 막을 수 있으며, MMR(홍역·볼거리·풍진) 연령에 따른 접종 방법은 아래 표와 같다. 무료접종 대상자는 거제시보건소에서 접종이 가능하며 그 외는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접종이 가능하다. 김영실 보건소장은 “세계적으로 홍역이 유행하고 있는
[ 중앙뉴스미디어 ] 거제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9월 7일까지 가루쌀 활용 ‘우리가족 얼굴 쿠키 만들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거제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쌀 소비 촉진과 건강한 식문화 확산을 위해 '2025년 가루쌀 활용 쿠키 만들기' 교육을 개설하고, 오는 9월 13일부터 9월 27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3회에 걸쳐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은 글루텐 프리(Glueten Free) 가루쌀을 활용하여 ‘우리가족 얼굴 쿠키 만들기’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교육을 통해 차세대가 쌀 중심의 우리 식문화를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교육 참여 가족은 가루쌀을 활용한 건강한 간식 만들기 방법을 배우고, 식재료의 소중함과 함께 가족 간의 유대감도 강화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교육은 거제시에 거주하는 초등학생 이하 자녀를 둔 학부모와 그 자녀를 대상으로 회차당 20명, 총 60명을 선착순 모집하여 운영된다. 교육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거제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또는 전화 문의(농촌자원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거제시]
[ 중앙뉴스미디어 ] 거제시는 8월 26일 소상공인 민원지원센터 회의실에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소상공인 유관기관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손순희 지역경제과장을 비롯해 ▲박상표 거제시 소상공인연합회장 ▲정갑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통영센터장 ▲허재석 경남신용보증재단 거제지점장 ▲박희철 미소금융 거제법인 대표 ▲안종일 민원지원센터장 등 관련 기관·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참석자들은 소상공인이 현장에서 체감하는 어려움과 제도 개선 필요사항을 공유하고, ▲자금 지원 확대 ▲경영 안정화 대책 ▲민원 처리 절차 간소화 ▲소상공인 교육 및 홍보 강화 등 현실적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박상표 거제시 소상공인연합회장은 “소상공인들은 경기 침체와 소비 위축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오늘과 같은 간담회가 현장의 목소리를 행정에 전달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인 만큼, 시와 유관기관이 긴밀히 협력하여 실질적인 지원책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손순희 지역경제과장은 “소상공인은 지역경제의 뿌리이자 시민 생활과 가장 가까운 곳
[ 중앙뉴스미디어 ] 대전 중구는 지난 26일 구청 정보화교육장에서 세외수입 담당 직원 60여 명을 대상으로‘하반기 세외수입 업무담당자 실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방세외수입’은 지방재정수입 중 지방세를 제외한 나머지 일체의 수입으로, 개별 법령에 따라 행정서비스에 수반한 사용료 및 수수료, 경제활동에 따른 재산 임대수입 및 사업수입, 행정제재에 따른 부과금 및 과태료 등 다양한 형태를 포함한다. 이번 교육은 세외수입정보시스템 운영지원단 전문 강사를 초빙해 시스템의 주요 기능 소개 및 활용, 실무 중심의 사례교육,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됐으며, 세외수입 담당자들의 업무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었다. 김제선 청장은“이번 실무교육을 통해 차세대 세외수입정보시스템 활용 능력을 향상시켜 변화된 업무에 빠르게 적응하고 효율적인 세외수입 관리로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구청은 새로운 모바일 환경에 맞는 구정 홍보를 위해 세외수입 고지서 여백에 중구 소식, 중구통 등 QR코드를 삽입하여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대전시중구]
[ 중앙뉴스미디어 ] 대전 서구는 26일 오후 구청에서 공직자와 대전 소재 공공기관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렴 라이브’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청렴 문화 확산과 공직자의 윤리의식 제고를 위해 마련된 특별 프로그램으로, 기존 강의 중심의 교육을 넘어 예술과 교육을 결합한 다채로운 내용으로 구성됐다. △전통 판소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신흥보가’ 공연 △공직자 행동강령 및 청렴 관련 법령을 실제 사례 중심으로 풀어낸 ‘청렴 특강’ △청렴을 주제로 한 샌드아트 공연 ‘별이 빛나는 밤에’ 등으로 진행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샌드아트 공연에는 서철모 서구청장이 직접 참여해 ‘청렴의 길, 신뢰의 힘, 우리 함께 갑시다’라는 문구를 모래 위에 손으로 써 내려가며 청렴 실천의 강한 의지를 표현해 많은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서 청장은 “청렴은 공직자의 기본이자 지역 사회 신뢰를 지키는 핵심 가치”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서구 모든 공직자가 청렴의 의미를 되새기고 함께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조직 내 소통과 청렴 공감대 형성을 위하여 전 직원
[ 중앙뉴스미디어 ] 서철모 대전 서구청장은 26일 100세를 맞이한 둔산3동 조모 어르신 댁을 방문, 축하 선물(시민증·청려장)을 전달하며 장수를 기념했다. 이날 방문에는 구청장과 동 관계자들이 함께해 한 세기를 살아오신 어르신의 지혜와 삶에 존경과 감사를 전했다. 이번 행사는 경로효친의 가치를 되새기고 그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서구는 앞으로도 고령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세심히 살피며,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공동체 조성에 나설 계획이다. 서철모 청장은 “100세를 맞으신 어르신께 축하의 인사를 드리며, 국가와 지역 발전에 헌신하신 어르신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더욱 살피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서구]
[ 중앙뉴스미디어 ] 대전 서구는 오는 9월 1일부터 11월 말까지 3개월간 관내 신규 공동주택 입주민들을 위한 종합 교육 및 컨설팅을 제공한다. 이번 컨설팅은 기존 진행 중인 ‘공동주택 관리 스마트 일타강좌’ 교육과 병행 추진되는 것으로, 공동주택 관리 안내서·주택관리 매뉴얼·선거 관리 업무 등 공동주택 관리 업무에 관한 교육 자료부터 신축 아파트에 대한 하자보수 관련 내용까지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서구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입주 초기 주민들의 민원과 분쟁을 예방하고, 하자보수 등에 관한 자료를 제공함으로써 더욱 안전하고 체계적인 공동주택 관리 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서철모 청장은 “신규 입주민들에게 맞춤형 교육과 컨설팅을 제공해 안전하고 행복한 공동주택 단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