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7월 1일부터 8월 30까지 청사 '봄빛 갤러리'에서 ‘나, 너 그리고 우리 꿈을 그리다’라는 주제로 전국예술중점학교 연합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예술(미술)중점학교는 창의적 예술성과 건강한 품성을 지닌 인재를 양성하려는 목적으로 예술에 소질과 적성이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예술 심화․전문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학교이다. 이번 전시회는 각 시․도 교육청에서 지정한 예술(미술)중점학교인 대전신일중, 대구 성당중, 경북 포항항도중이 순회전으로 기획한 것으로 45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전시회는 예술 기반 학교 교육과정 속에서 학생들이 미술로 행복과 꿈을 표현하고 세상과 소통하는 이야기를 다채롭게 펼쳤다. 소묘, 채색화, 디자인, 공예 등 다양한 작품에는 중학생들의 고민과 내면세계가 진솔하게 담겨 있다. 특히 명화를 창의적으로 패러디한 작품, 애니메이션 기법으로 연예인을 재창조한 작품 등을 선보여 청소년만의 재기발랄한 참신함을 보여줬다. 대전 유일 예술중점학교인 대전신일중 교사로 이번 전시에 참여한 양슬기 교사는 “이 작품들은 공교육의 틀 안에서 학생들이 사교육 부담 없이
[ 중앙뉴스미디어 ] 사천시는 여름철을 대비해 6월 26일부터 7월 2일까지 ‘2024년 물놀이형 어린이놀이시설 특별점검’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물놀이형 어린이놀이시설에 대한 사전 안전점검 추진으로 어린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민이 체감하는 안전한 사천 구현하고자 마련됐. 현재 등록된 관내 물놀이형 어린이놀이시설은 소곡 문화마당 물놀이장, 항공우주테마공원 물놀이시설, 삼천포 금성백조 예미지 아파트 등 총 3개소이다. 시 점검반은 시설 정기검사 및 안전점검 실시 여부, 안전요원 배치계획, 물놀이형 놀이시설 안전기준에 따른 시설 적정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안전점검 결과 3개소 모두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 의무를 충실히 이행하고 있으며, 시설 유지 및 관리상태도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박동식 시장은 “이번 점검은 본격적인 여름 물놀이철이 시작되기 전 사전 안전점검으로 물놀이사고 발생을 막기 위한 것”이라며 “추후 물놀이형 어린이놀이시설 운영기간 동안 안전점검을 한 차례 더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사천시]
[ 중앙뉴스미디어 ] 대구광역시는 대구를 대표하는 두류공원 중앙부에 위치한 2·28기념탑 인근 광장을 ‘2·28자유광장’으로 명칭을 정하고, 7월 3일 광장 입구에 설치한 2·28자유광장 표지물 제막 행사를 가진다. 2·28민주운동은 대구지역 고등학생들이 주도해 일어난 우리나라 최초의 민주화운동으로 마산3·15의거와 4·19혁명 도화선이 됐으며, 2018년 국가기념일로 제정됐다. 지난해 5월에는 4·19혁명 기록물과 함께 2·28 당시 시위 모습을 담은 기록물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될 만큼 대구의 자랑스러운 역사이다. 대구광역시는 이러한 2·28민주운동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이를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2·28자유광장’으로 명칭을 정하고, 광장 입구에 표지물을 설치한다. 제막식에는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이만규 대구광역시의회 의장, 시의원, (사)2·28민주운동기념사업회 회장을 비롯한 회장단과 시민 100여 명이 참석한다. 2·28자유광장 표지물은 길이 14.5m, 높이 6m의 짙은 검은빛 계열의 화강석으로 장엄하고 무게감을 느낄 수 있으며, 태극기의 건곤감리를 적용해 2
[ 중앙뉴스미디어 ] 사천시는 적극적인 투자유치를 위해 올 하반기부터 5년간 50억 원 규모의 사천시 투자유치진흥기금을 조성한다고 3일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 5월 사천시 기업 및 투자 유치 등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기금 설치에 대한 근거를 마련한 후 6월 투자유치진흥기금 운용심의회를 개최했다. 경남항공국가산업단지 준공이 다가옴에 따라 매년 10억 원 규모로 2028년까지 50억 원의 투자유치진흥기금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이로써 우주항공청 개청에 따른 기업 투자 증가 대비 각종 보조금을 효율적이고 안정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성된 기금으로는 사천시에 투자하는 기업의 각종 보조금 지급, 용지매입비 지원, 성과금 지급 등에 지원할 계획이다. 박동식 시장은 “우리 시에 투자하는 기업에게는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보조금을 지원하겠다”며 “기업투자 추이에 따라 기금 규모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니 사천시에 많이 투자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사천시]
[ 중앙뉴스미디어 ] 남해군은 올해 총 사업비 6억 2300만 원을 투입해 4,600ha를 대상으로 3회에 걸쳐 4개 방제단(남해농협, 동남해농협, 새남해농협, 창선위탁영농)이 참여하는 항공방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1차 방제는 7월 3일 상주·남면을 시작으로 7월 16일 이동면까지 읍면별 일정에 따라 진행된다. 항공방제를 통해 쌀 품질과 수량에 영향을 주는 도열병, 흰잎마름병, 잎집무늬마름병, 세균성벼알마름병, 멸구류, 나방류, 먹노린재 등의 각종 병해충을 예방·방제하게 된다. 올해도 전년과 같이 읍면별 방제반을 구성하여 방제시기, 방제업체 및 방제약제를 선정했다. 현장의 목소리를 최대한 반영했으며, 남해군의 지리와 환경을 잘 아는 관내 방제사들의 참여를 유도하여 군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항공방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항공방제 기간동안 양봉농가, 버섯재배사, 주택가, 양어장, 친환경 농업지역, 축사 인접지역 및 타작물 재배 지역에서는 방제 전에 다시 한번 확인하여 항공방제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 홍보영 농업기술과장은 “항공방제 시 적극적인 협조를 바라며, 올해는 전년에
[ 중앙뉴스미디어 ] 남해군은 '국가유산기본법' 제정에 따라 군청 내 조직인 문화체육과 소속 ‘문화재팀’을 ‘문화유산팀’으로 명칭을 변경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문화재’ 용어가 들어간 홈페이지 문구 등을 정비하고, 자치법규도 일괄 개정했다. 지난해 5월 제정된 '국가유산기본법'(2024년5월17일 시행)은 1962년 제정되 60여 년 동안 이어져 온 문화재보호법 체제를 시대 변화와 상황에 맞게 재정립한 법률이다. ‘국가유산’은 재화적 성격이 강한 문화재란 용어를 과거·현재·미래의 가치를 아우를 수 있는 유산으로서 규정한 용어이다. '국가유산기본법'은 문화재청 기관 명칭이 국가유산청으로 변경되는 것을 시작으로, 유형문화재, 무형문화재, 기념물, 민속문화재 등 기존의 분류체계를 유네스코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문화유산, 자연유산, 무형유산 등 3개 체계로 재구조화하는 등 문화재 관련 정책의 대대적인 변화를 포함한다. 남해군 관계자는 “자치법규의 국가유산 관련 용어 변경을 우선적으로 추진하여 개정 완료했고, 관내 국가유산 안내판의 경우 법률 개정 내용을 반영하여 지속적으로 정비해 나갈 예정이다
[ 중앙뉴스미디어 ] 남해군 보물섬가정행복상담소는 ‘2024년 남해군 양성평등지원 사업’ 일환으로 남해중학교(6월 24일)와 남해정보산업고등학교(6월 26일) 학생들을 대상으로 ‘빛과 모래로 들려주는 디지털성범죄예방교육’이라는 주제로 샌드아트 공연을 선보였다. 시공간 제한이 없는 사이버 폭력의 문제점을 샌드아트를 통해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게 전달할 수 있다. 디지털 성범죄예방 퀴즈풀기 및 샌드아트를 직접 체험한 학생은 ”처음으로 본 샌드아트 교육이 너무 신기했고, 시각적인 교육이라 전달이 잘되고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말했다. 변복자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의 왜곡된 성인식이 범죄로 직결될 수 있다는 경각심을 키워 건강한 디지털 사용으로 나와 타인을 지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남해군]
[ 중앙뉴스미디어 ] 심재복 前 서면장이 지난달 28일 제36대 서면장 이임식에서 성금 100만원을 서면 행복곳간에 기탁했다. 심재복 前 서면장은 서면 금곡마을 출신으로 2년 6개월동안 서면장으로 재임했으며, 7월 1일 31년간의 공직생활을 마치고 공로연수에 들어갔다. 심재복 前 서면장은 “31년간의 공직생활을 명예롭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며 “공직생활 동안 받은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에 조금이나마 보답할 수 있게되어 기쁘며, 퇴임 후에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 날 기탁된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심재복 前 서면장은 1993년 8월 남해읍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행정과, 농축산과, 기획감사실 등 남해군 주요 직책을 두루 역임했으며, 2022년 1월 서면장으로 취임하여 남해~여수 해저터널 건설과 관내 현안사업을 적극 추진하며 서면 발전을 위한 충추적 역할을 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남해군]
[ 중앙뉴스미디어 ] ‘남해군 청년 네트워크’가 오는 7월 8일 오후 6시 30분 삼동면에 위치한 ‘홀리조이’에서 주민 참여예산 제안을 위한 ‘2024 남해군 청년정책 발굴 워크숍’을 개최한다. ‘프로젝트 활동을 통해 남해 청년의 삶의 질을 개선한다’는 목표를 내세운 남해군 청년 네트워크는 2024년 주요 활동 목표 중 하나인 정책 참여를 위해 남해군 청년들에게 주민참여 예산 제도에 대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남해군 참여예산 사업 제안서를 작성하`는 워크숍을 추진함으로써 청년정책에 관심 있는 남해 청년들의 아이디어가 현실화될 수 있도록 북돋을 계획이다. 이번 워크숍은 경상남도가 주관하는 ‘2024년 찾아가는 도민예산학교’와 함께 진행된다. 지역맞춤형 주민참여모델을 제시하고 있는 ‘홀가분연구소’의 이한준 이사가 교육을 진행하며 남해군 청년 네트워크 및 정책 참여 워크숍 소개, 주민참여 예산 제도의 이해 △문제 및 아이디어 발굴 등이 다루어진다. 특히 사업제안서를 직접 작성해 보는 시간도 마련돼 있다. 남해군 청년네트워크 최성훈 위원장은 “현재의 청년들이 그들의 삶 속에서 정책 참여 활
[ 중앙뉴스미디어 ] 남해군은 지역관광산업의 성장 및 창업 활성화를 위해 ‘도시재생 관광창업 런케이션’ 프로그램을 8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런케이션은 배움(learning)과 여행(vacation)의 합성어로, 여행을 하며 해당 지역의 문화를 배우는 것을 의미한다.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남해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다채로운 관광을 경험하고, 로컬 콘텐츠를 발굴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얻은 아이디어를 런케이션의 취지에 맞게 실현할 수 있도록 교육 및 컨설팅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이번 교육은 남해군 관광창업아카데미(남해읍 화전로78번가길 25-10)에서 4박 5일 기숙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기수별 20명씩 총 4기수(3~6기)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다. 관광 창업을 계획 중인 예비 창업자, 3년 이하 초기 창업자, 남해군민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모집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남해형 특화 관광 콘텐츠 개발 활성화를 중심으로 1:1 맞춤형 컨설팅, 워크숍(콘텐츠 발굴단), 창업교육, 벤치마킹, 명사 초청 특강 및 토크 콘서트, 성과물 발표회로 구성된다. 특히 남해군 고유의 관광 콘텐츠를 기획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