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양산시립 윤현진도서관은 9월 13일 오전 10시부터 취업·진로특강‘AI툴 활용법 및 AI를 활용한 취업전략’을 운영한다. 이번 강연은 최신 채용 트렌드에 맞춰 생성형 AI 도구를 활용한 프롬프트 작성법과 이력서·자기소개서 첨삭을 중심으로 취업준비생이 실질적인 취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이번 특강은 관내 대학인 영산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의 '2025년 졸업생 특화프로그램'과 취업·진로 분야 특화도서관인 양산시립 윤현진도서관이 협력해 다양한 지역자원을 연계한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졸업(예정)자 및 취업준비생들은 AI를 활용한 실습을 통해 취업 준비 과정 전반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연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약 3시간 동안 진행되며, 프롬프트 엔지니어 및 인공지능 자격전문가인 안미정 강사가 맡는다. 실습 중심의 구성으로, 참가자는 개인 노트북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참여신청은 8월 26일(화)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누리집 또는 전화로 가능하다. 단, 지역 청년 맞춤형 취업지원프로그램의 특성상 ‘만 15
[ 중앙뉴스미디어 ] 양산시는 지난 26일 양산시 비즈니스센터 컨벤션홀에서 ‘2025년 하반기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 340여명을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공일자리 사업 참여자들이 근무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건강한 근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산소방서의 협조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실습 교육으로 위기 상황에서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산업안전보건공단 소속 강선희 강사가 실제 재해사례를 중심으로 안전수칙 준수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산업재해 발생 시 처리 절차를 상세히 설명했다. 33도 이상 폭염시 2시간에 20분씩 충분한 휴식을 보장해 온열질환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매월 정기적인 안전교육을 실시해 참여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사업 전 기간 동안 안전사고 ‘제로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최근 폭염에 따른 온열환자 증가 및 산업안전관련 사고와 관련해 부산지방고용노동청 권구형양산지청장이 방문하여 중대산업재해와 관련하여 안전사고와 근로자의 권익보장을 위한 환경 조성 등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준수를 중점적으로 강조
[ 중앙뉴스미디어 ] 양산시는 26일 6.25전쟁에 참전해 공을 세운 故박인남님의 자녀 박귀만님(중앙동 거주)에게 국방부장관을 대신해 훈장증과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 국방부와 육군에서는 지난 2019년부터 ‘6.25무공훈장 찾아주기 조사단’을 운영하며 6.25전쟁 당시 전공으로 훈장 수여가 결정됐으나, 긴박한 전장 상황으로 실물 훈장과 증서를 받지 못한 공로자와 유가족을 찾는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故박인남’님에게 수여된 훈장은 화랑무공훈장으로 전쟁 당시 33포로경비대대에서 복무하며 세운 공을 인정받아 훈장 수여가 결정됐지만 그동안 훈장을 받지 못했었다. 무공훈장 전수식에 참석한 자녀 박귀만님은 “지금이라도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아버지의 명예를 되찾아주기 위해 애쓰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오늘의 영예를 소중히 간직하겠다”고 말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한 故 박인남님의 전공을 기리고 늦게나마 유족에게 직접 훈장을 전해 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영광스럽다”며 “조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목숨을 바친 영웅들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유공자
[ 중앙뉴스미디어 ] 한국예총합천지회(지회장 이점용)가 주최하고 합천 예술단체에서 주관하는『제21회 합천예술제』가 8월 25일 오후 7시 합천다목적체육관에서 김윤철 합천군수, 정봉훈 군의회 의장, 기관사회단체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교감하는 예술! 사람이 예술이다”라는 주제로 개막식을 가졌다. 올해 합천예술제는 당초 축하공연, 국악제, 문학제, 음악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하려고 했으나, 지난 7월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피해 복구에 동참하고자 규모를 대폭 축소하여 미술전시회, 사진전, 공원시화전 등 전시 중심 행사로 꾸며졌다. 특히, 이날 수해피해 복구 성금으로 ㈜용문전력 이점용 합천예총지회장과 교보전기(주) 이정만 대표가 1,000만원을, 합천예총 5개 지부(국악·문인·음악·미술·사진작가 협회)에서 250만원을 기탁했으며, 합천예술인상은 문홍민 한국국악협회 합천지부장이 수상하고 감사패는 삼가면사무소 김수진 산업계장에게 전달됐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수해로 인한 모든 어려움을 함께 공감하며 행사축소를 결정하고 빠른 피해복구를 위해 힘을 모아주신 합천예총 이점용 지회장님과 예술인 단체 여러분께
[ 중앙뉴스미디어 ] 합천군 유림회(회장 최상호)는 제20회 합천 한시백일장 시상식을 8월 26일 종합사회복지관 5층 다목적공간에서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유림회 임원과 수상자를 합하여 약 40여 명이 참석했고, 수상자들에게 상장과 부상을 전달하며 축하하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합천 한시백일장은 2006년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제20회를 맞이했으며, 한시를 통해 합천 지역의 전통 선비문화를 계승하고 지역 주민들이 전통문화를 이해하고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이번 백일장은 '추모 신원순 의사 항일독립운동'을 시제로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27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경상북도 청도군의 박화식 씨가 장원(시상금 100만 원)의 영예를 안았으며, 차상에는 경기도 부천시의 조남호 씨, 차하에는 대구의 이응춘 씨가 선정됐고, 참방으로는 합천의 황규상 씨, 입상 4명 등 총 33명이 수상의 영예를 누렸다. 시상식에 앞서 김윤철 합천군수는 “수상하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이번 한시 백일장이 우리 지역에서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신원순 의사의 숭고한 뜻을
[ 중앙뉴스미디어 ] 울산 동구는 8월 26일 오후 2시 5층 중강당에서 직원과 구민을 대상으로 2025년 울산 동구 인권의식 증진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장소영 강사를 초빙하여 ‘사례로 보는 인권의 원칙과 감수성’이라는 주제로 인권의 원칙 등에 대해 강연했으며 생활 속의 다양한 인권 사례를 공유하여 인권 감수성을 향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인권 교육은 구민과 공무원들이 인간이 인간답게 살 수 있는 법에 대해 배우고, 희망을 전하는 다양한 인권 이야기를 통해 인권의 중요성을 깨닫는 계기가 됐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인권 문화를 확산하기 위하여 앞으로도 질 높은 교육을 정기적으로 마련해 모두의 인권이 존중받을 수 있는 동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동구]
[ 중앙뉴스미디어 ] 울주군의회가 하절기 비회기 기간인 7~8월 동안 각 의원들이 지역 현안을 중심으로 준비해 온 의원발의 조례안 5건을 입법예고했다고 25일 밝혔다. 먼저 노미경 의원은 의정역량 강화를 위한 ‘울주군의회 의원 교육연수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했다. 해당 안건은 소속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특히 지방선거 이후 당선인 신분까지 교육 대상으로 포함해 임기 시작과 동시에 원활한 의정활동이 수행 가능토록 했다. 노 의원은 “행정과 사업 이해, 법적 지식과 심사 및 감사 요령 등 임기 시작 전 당선인들에게 필요한 교육을 지원, 의정 역량을 강화하자는 것이 해당 조례 제정의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노 의원은 이와 함께 지역 청소년의 자긍심 고취와 바람직한 청소년상 확립을 위해 ‘울주군 청소년상 조례안’도 발의했다. 해당 조례는 타의 모범이 되는 청소년을 발굴·시상하기 위한 기준과 절차를 규정하고 있으며, 효행·봉사·면학·과학·예체능 등 7개 부문에서 매년 시상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상용 의원은 ‘울주군 상징물 관리 조례 일부개정 조례 일부개정조례
[ 중앙뉴스미디어 ]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26일 오전 11시, 진주시 정촌면 소재 신사무실에서 경상남도 의용소방대연합회 사무실 이전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동원 소방본부장, 박성도 경남도의원을 비롯해 진주시의회 박종규·강묘영·박재식 의원, 진주·사천 등 소방서장과 전임 도 의소대연합회장 등 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함께했다. 개소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인사말씀, 커팅식, 축사, 고사, 사무실 참관, 오찬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새롭게 단장한 사무공간을 둘러보며 도내 의용소방대 활동의 거점 마련을 축하했다. 이번 사무실 이전은 도내 9,500여 명에 이르는 의용소방대 조직 운영을 보다 체계적이고 안정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조치이다. 경남소방본부는 이를 통해 의용소방대와의 협력체계를 한층 강화하고, 지역사회 안전관리 기반을 공고히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새 사무실은 진주남부농업협동조합과의 임대 계약(2025. 8. 11. ~ 2028. 8. 10.)을 통해 확보한 공간으로, 임대면적은 213.55㎡에 이른다. 연합회는 이 공간을 활용해 도내 의용소방대의 행정 운
[ 중앙뉴스미디어 ] 경상남도는 다음 달 5일까지 도 본청과 직속기관, 사업소 등 50개 부서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렴서당 시즌2’를 운영한다. ‘찾아가는 청렴서당’은 도 감사위원회가 각 부서를 직접 방문해 직원들과 소통하며 청렴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반부패·청렴 퀴즈와 함께 주요 청렴시책 안내, 종합청렴도 평가 체계 설명, 청렴도 향상 의견 수렴 등이 진행된다. 경남도는 올해 상반기에도 105개 부서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렴서당 시즌1(2.12.~4.17.)’을 운영해 취약 분야 분석과 개선방안 논의를 진행한 바 있다. 이와 함께 7개 권역에서 공사·용역 현장 관계자를 대상으로 청렴교육(4.29.~5.19.)도 실시했다. 또한, 고위 공무원 스스로 부패위험도를 점검하는 ‘고위직 청렴온도 자가진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경남 청렴송’ 제작 등 다양한 홍보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배종궐 경상남도 감사위원장은 “앞으로도 직원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공감받는 청렴시책을 추진하고 도민 눈높이에 맞는 청렴한 경남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
[ 중앙뉴스미디어 ] 울산옹기박물관이 26일 박물관 2층 기획전시실Ⅱ에서 이순걸 군수와 군의회 의원, 기관단체장, 외고산 옹기마을 옹기장 등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 특별전 ‘톡!톡! 옹기가 살아있다’ 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부터 내년 5월 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옹기 속에서 자라난 우리 발효 문화의 가치와 우수성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재미있게 풀어낸 체험형 전시로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발효 사총사를 만나요 △보글보글 옹기가 숨 쉬어요 △냠냠쩝쩝 발효는 맛있어요 △소곤소곤 옹기가 속삭여요 등 4개 전시 공간으로 구성됐다. 프롤로그인 ‘발효 사총사를 만나요’는 동화 캐릭터를 활용한 포토존과 동화책을 모션 애니메이션화한 미디어 콘텐츠 공간을 제공해 아이들이 발효 음식의 종류와 전시 주제를 자연스럽게 공감할 수 있다. 1부 ‘보글보글 옹기가 숨 쉬어요’는 발효에 적합한 숨 쉬는 옹기의 특성을 배우는 터치형 퀴즈 게임, 옹기의 재료와 제작 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슬라이딩 핸들 체험 등을 진행하며 발효 문화 속 옹기의 우수성을 배운다. 2부 ‘냠냠쩝쩝 발효는 맛있어요’는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