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대전 서구가 오는 13일 구청 2층 구봉산홀에서 '다복다복 재미있는 인구콘서트'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 행사는 서구의 인구감소 및 저출산 대응 공모사업 중 하나로, 인구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콘서트는 인구 문제를 주제로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되며, 1부는 다둥이 아빠로 유명한 개그맨 정성호의 유쾌한 육아 토크콘서트로, 정성호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육아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와 유머를 통해 관객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2부는 국내 최초로 결혼과 임신, 출산, 육아를 소재로 한 창작 뮤지컬 '비커밍맘'이 무대에 오른다. '비커밍맘'은 2014년 초연 이후 현재까지 객석 점유율 80%, 누적 관객 5만 명을 달성한 창작 뮤지컬의 대표 아이콘으로, 이번 콘서트를 통해 관객들에게 감동과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콘서트는 전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료 행사로, 가족 또는 친구들과 함께 특별한 하루를 보낼 기회를 제공한다. 관람은 선착순 400명이며, 서구청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다.
[ 중앙뉴스미디어 ] 함안군이 여름철 자연재난으로 인한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지난 2일 조근제 함안군수는 관계 공무원과 함께 대형공사장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날에는 군북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현장과 석교천 생태하천 복원 사업 현장을 방문해 여름철 태풍 및 집중호우에 대비해 건설공사장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안전관리계획 작성 및 관리체계 정비 여부 △지반상태, 옹벽, 급경사지 등의 변형 및 토사유실 여부 △현장 자체 수해대책 계획 수립 여부 △장마 대비 현장 배수계획 및 공사용 가설도로‧ 가교 안전 확보 여부 등이다. 점검결과에 따라 현장 시정 가능한 경우는 공사 관계자 및 담당부서에 통보해 신속하게 조치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경우 계획을 세워 조치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돌발성 호우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현재 기상상황을 고려하여 사전에 대비를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함안군]
[ 중앙뉴스미디어 ] 합천군 가야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2일 가야면 관내 거주하는 6.25참전 및 월남전 참전 국가유공자와 무공, 보국훈장, 전·공상 보훈 대상자 20여 명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점심 식사 대접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대한민국을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억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되었다. 이정범 주민자치회 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행사에 참석해주신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들의 삶을 항상 기억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야한다”며 “앞으로 보훈대상자들이 더 존경받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화종영 가야면장은 “오늘 나눔 행사에 참여하여 유공자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보답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자리였다. 의미 있는 자리를 마련해준 주민자치회 회장님께 감사드리며, 국가유공자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나라 사랑 정신을 기리기 위한 면정 활동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합천군]
[ 중앙뉴스미디어 ] 합천군 가야면에 소재하는 아델스코트 컨트리클럽은 지난 2일 합천군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3,000만원을 기탁했다. 이종훈 대표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기탁했다. 앞으로도 어려운 환경의 이웃들에게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꾸준히 기부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거액의 후원금을 기탁해 주시는 아델스코트 컨트리클럽에 감사드리며, 기탁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아델스코트 컨트리클럽은 지난 2023년에도 관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이웃돕기 성금 3,000만원, 2024년도에도 3,000만원을 기부하는 등 매년 꾸준히 지역 기부 활동에 모범이 되고 있다. 합천군은 기탁받은 성금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 지원할 계획이다. 성금 기탁을 희망하는 분들은 합천군청 주민복지과나 읍면 사무소로 연락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합천군]
[ 중앙뉴스미디어 ] 합천군은 지난 1일 합천동부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마늘 산지 첫 경매식을 갖고 본격적인 마늘 경매에 들어갔다. 이날 현장에는 김윤철 군수를 비롯해 정봉훈 합천군의회 의장, 장진영 경상남도의원, 이종철 합천군의회 산업건설위원장, 이태련 군의원, 강문규 농협중앙회 경남본부 경제부본부장, 노순현 농협중앙회 합천군지부장, 노태윤 합천동부농협 조합장, 지역농협 조합장, 농업인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경매는 7월 1일부터 10월 말까지 매주 월요일에서 토요일까지 전자경매로 실시하고, 오전 10시 30분까지 입고된 물량에 대하여 오전 11시부터 경매를 실시 한다. 또한, 합천유통(주)에서도 7월 1일 첫 경매를 시작으로 7월 말까지 합천새남부농협, 가야농협, 합천호농협, 합천농협, 율곡농협 지정장소에서 이동경매를 실시할 예정이다. 김윤철 군수는 “앞으로도 고품질의 마늘을 생산하기 위한 마늘 우량종구 보급과 농업기계화 사업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하였으며, 중·도매인, 마늘 생산농가, 합천군의 상생협력 관계가 지속적으로 유지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합천군은
[ 중앙뉴스미디어 ] 한국남동발전㈜ 삼천포발전본부는 지난 1일, 무더운 여름날을 대비해 어르신들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한 무더위 꾸러미 100개를 하일면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꾸러미는 넥쿨러, 쿨패치, 비타민 등 6종의 물품으로 구성돼 있다. 이는 하일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무더위에 취약한 저소득 어르신 1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영옥 하일면장은 “해마다 잊지 않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해주심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전달받은 물품들은 지원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잘 돌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삼천포발전본부는 매년 주변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물품 기탁, 주거환경개선사업 등을 진행하며 지역사회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고성군]
[ 중앙뉴스미디어 ] 이상근 고성군수는 지난 2일 본격적 장마로 인한 관내 주기적인 호우주의보 발효와 강수 예보에 따라 관내 재해 취약지역에 대한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번 현장 점검은 급격한 기상이변에 따라 자연재난의 발생 위험성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시설물 이상 유무와 장마철 위험 요인 등을 세심하게 살펴 재난 대응 대책을 세우고자 실시됐다. 이날 이 군수는 고성읍 대평리 일원 국도14호선 고성교 하부 하상도로를 방문하여 지난 5월 설치 완료된 침수 도로 차단시설의 작동 현황 등을 확인했다. 아울러, 저지대 도로의 침수 방지에 대한 관심과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집중호우 시 피해를 입는 군민이 없도록 위급상황에 빈틈없이 대응할 것을 현장 관계자들에게 지시했다. 이 군수는 “기상이변에 따른 갑작스러운 폭우로 하천 수위가 상승하여 하상도로를 통과하는 차량과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시설관리가 필요하다”라며 “빈틈없는 준비와 신속한 대처로 군민의 안전에 소홀함이 없도록 재난 대응에 만전을 기해 달라”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고성군]
[ 중앙뉴스미디어 ] 진주시딸기연합회는 지난 2일 진주수곡농협에서 ‘2024년 제1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2023년 회원 1,000명이 모여 진주시딸기연합회를 결성한 이후 열린 첫 정기총회로, 정연정 회장을 포함한 도 딸기연합회 회장, 한국 GAP 연합회 회장, 시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사업계획 및 주요 현안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최근들어 잦은 강우, 폭염 등 이상기후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딸기육묘 및 재배기술 등의 정보를 교환하면서 진주시 명품 딸기 육성을 위한 활성화 방안과 내수 경쟁력 제고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기도 했다. 회의를 주재한 정연정 회장은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딸기연합회를 활성화시켜 진주시의 고품질 딸기 위상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으며, 시 관계자는 “재배현장에서 어려움을 겪는 농민을 위해 시에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 등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답했다. 한편, 진주시는 전국에서 손꼽히는 딸기 주산지로 1,003농가에서 480ha의 규모로 대평면 딸기 특화단지를 중심으
[ 중앙뉴스미디어 ] 진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일 상대동자원봉사캠프에서 기후 위기 ‘희망여름 착!착!착! 나눔캠페인’ 사업으로 여름나기 키트 100개를 제작했다.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획사업인 ‘희망여름 착!착!착! 나눔캠페인’은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경남 18개 시군 자원봉사센터가 참여하는 기후 위기 취약계층 돌보기 사업의 일환이다. 이날 진주시자원봉사센터는 자연보호연맹진주시협의회와 함께 저소득 독거노인세대가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는 에어서큘레이터, 여름이불, 아이스넥쿨러 등 5종으로 구성된 100개 키트를 제작했다. 키트는 읍·면사무소 및 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저소득 독거노인 10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더운 날씨에 나눔 키트 배부 자원봉사에 참여해 주신 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폭염에 대비하여 홀로 계신 어르신이 건강하게 여름을 이겨 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진주시]
[ 중앙뉴스미디어 ] 진주시는 오는 10일 오후 4시 시청 2층 시민홀에서 ‘가족사랑 동요대회’를 개최하여 가족의 하모니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한다. 이번 ‘가족사랑 동요대회’는 ‘제13회 인구의 날’을 기념하고 건강한 가족문화 확산을 위하여 기획됐다. 지방자치단체가 인구감소에 대응할 수 있는 방향에 대한 고민이 반영된 이번 행사는 물질적 지원의 한계를 극복하고, 가족의 소중함과 자녀를 키우는 기쁨을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전 세대가 함께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진주시는 지난 6월 10일부터 21일까지 진주시에 거주하거나 진주시 소재 직장 재직자 중 초등학생 이하 아동을 포함한 3인 이상의 가족을 대상으로 신청을 접수, 모두 17가족의 신청을 받았다. 신청 가족은 조부모가 포함된 3세대 7가족, 부모와 자녀로 구성된 2세대 10가족이었으며, 세대 수와 가족구성원 수 그리고 진주시 거주기간 등 선정 우선순위에 따라 선발된 10가족이 이날 무대에 오른다. 동요대회의 심사 집계 시간에는 다자녀 가족의 살아가는 이야기를 들어보는 시간도 마련돼 있어, 미천면 거주 7남매의 ‘진주 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