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통영시는 지난 23일 명정동 기초생활수급자를 대상으로 누리보듬 환경봉사단의 3차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의 지원 대상인 원OO 어르신(72세)은 오랜 기간 편마비 증상을 앓아왔으며, 불편한 거동으로 인해 생활쓰레기를 적기에 배출하지 못해 침실뿐 아니라 창고로 쓰이는 옆방에도 많은 양의 쓰레기가 적치돼 있는 상태였다. 가정 내 방치된 폐기물로 인해 주거공간이 침해받고 있고 불량한 위생상태로 인해 대상자의 건강 악화가 우려되는 상황이었으나, 슬하에 자녀가 없어 당장 도움을 받기 어려운 실정이었다. 이날 명정동주민센터와 지역자활센터의 협조 요청으로 자원순환과 및 명정동주민센터 직원, 지역자활센터 인력 등 10여 명이 합심해 장기간 방치돼 있던 생활쓰레기 1.5톤 가량을 수거하고 집기류, 가전제품 등을 깨끗이 정비해 대상자가 청결한 위생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전제순 자원순환과장은 “어르신이 청결한 환경에서 지내실 수 있도록 도움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누리보듬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
[ 중앙뉴스미디어 ] 통영시는 호스피스 자원봉사회(회장 김행숙)에서 지난 23일 ‘생명 사랑 돌봄 서비스’의 일환으로 말기 환자, 만성 질환자 등 대상자 및 소외된 이웃들에게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말기 환자와 그 가족에게 정서적·물질적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자원봉사자들은 직접 포장한 물품을 가정 및 입원 환자들에게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물품에는 쌀, 위생용품 등 대상자들이 일상적인 필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물품이 포함됐다. 이를 통해 호스피스 대상자들이 보다 편안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지원한다. 김행숙 회장은 “환자와 가족들이 작은 물품 하나에도 큰 위로를 받는 모습을 보며 자원봉사자의 보람을 느낀다”며“앞으로도 생명존중의 가치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봉사와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차현수 보건소장은 “통영시 호스피스 자원봉사회는 호스피스 자원봉사자 교육을 이수하고 꾸준한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며 “자원봉사자들의 지속적인 참여와 관심을 요청하며, 정기적인 환자 방문 및 가족 지원을 통해 안정적 지원을 계속 이어나
[ 중앙뉴스미디어 ] ‘제18회 진주시여성연합회장배 테니스대회’가 지난 23일 진주 남가람체육공원 테니스장에서 100여 명의 선수 및 관계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진주시테니스협회가 주최하고 진주시여성테니스연합회가 주관하며, 진주시와 진주시체육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테니스 종목의 저변 확대와 여성 테니스 동호인들의 교류를 위해 개최됐으며, 올해로 18회를 맞이했다. 경기는 테린이부, 신인부, 국화부, 개나리부로 나누어 예선 조별리그를 진행했으며, 각 조 상위 1·2위가 본선에 진출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승부를 겨뤘다. 경기 결과 1위부터 공동 3위까지 상패와 시상금이 수여됐다. 진주시 관계자는 “여성연합회장배 테니스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된 것을 축하한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여성 테니스 동호인 간의 우의를 돈독히 하고, 갈고닦은 기량을 충분히 발휘하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진주시]
[ 중앙뉴스미디어 ] 진주시는 22일과 23일 이틀간 금산면 송백 파크골프장에서 ‘2025 진주시파크골프협회장배 가을철 파크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진주시파크골프협회(회장 노민섭)가 주최·주관하고 진주시와 진주시체육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파크골프 동호인과 관계자 등 600여 명이 참가해 열띤 경기를 펼쳤다. 이번 대회는 여자부, 남자부로 나눠 남·여 개인전 36홀 스트로크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경기결과 순위에 따라 시상금과 상장이 지급됐으며, 파크골프 저변 확대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됐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협회장배 파크골프대회 개최를 축하한다”며 “진주시가 파크골프의 시발지인만큼 파크골프 종목 발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는 이번 달 대곡면 유곡리의 옛 대곡중학교 부지를 활용한 ‘대곡 파크골프장’과 그동안 추진에 어려움을 겪었던 남강변의 ‘상평둔치’와 ‘초전둔치’에 파크골프장 허가를 받아 모두 3곳의 파크골프장을 추가로 개장해 관내 파크골프장은 모두 15곳, 232홀로 늘어나게 됐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진주시]
[ 중앙뉴스미디어 ] 진주시가 주최한 ‘진양호공원 숲속 목재체험 페스티벌’이 18일 ‘진양호공원 다이나믹 광장’과 ‘진양호 우드랜드’ 일대에서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나무야 놀자! 만들자! 즐기자!’를 주제로, 진주시민과 축제 방문객들이 목재를 직접 만지고 만들며 자연 속에서 체험과 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유등축제 기간 낮 시간대에 진행돼 많은 시민이 참여하며 공원 곳곳에 활기찬 분위기로 가득 채웠다. 행사 당일에는 아이들의 웃음과 체험을 즐기는 가족들의 손길이 끊이지 않았다. ‘목재 무전력 놀이기구’ 20종이 설치돼 아이들이 나무의 따뜻한 감촉을 느끼며, 자유롭게 놀 수 있었고, ▲한지 무드등 ▲나무 명태 ▲동물 키링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돼 가족들이 함께 나란히 앉아 자신만의 작품을 완성했다. 또한 버블 공연과 버스킹 공연이 진행되며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북돋웠다. 아이들은 커다란 비눗방울 속으로 뛰어들며 즐거워했고, 버스킹 무대에서는 해금의 선율에 맞춰 시민들이 리듬을 타며 여유로운 가을의 오후를 만끽했다. &nbs
[ 중앙뉴스미디어 ] 진주시는 오는 11월 20일부터 12월 22일까지 ‘2025년 농림어업총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농림어가의 규모, 분포, 구조 및 경영형태를 종합적으로 파악하고, 행정리 단위의 경제활동과 생활 기반시설 현황을 조사해 향후 농림어업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국가 기본 통계조사다. 조사 기준시점은 2025년 12월 1일 0시 현재이며, 조사 대상은 진주시의 모든 농가·임가·어가(해수면·내수면 포함)와 행정리 단위이다. 총 133개 항목(농림 58, 해수면 30, 내수면 30, 행정리 15)에 대해 조사하며, 11월 20일부터 12월 10일까지는 인터넷조사, 12월 2일부터 22일까지는 현장 방문조사를 실시한다. 진주시는 이번 조사를 위해 총 217명의 조사요원을 투입할 계획이며, 10월 27일부터 31일까지 진주시청 6층 행정자료실(055-749-7963)에서 신청을 받는다. 선발 결과는 11월 12일 진주시청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또한 정확하고 원활한 조사 수행을 위해 진주시청 누리집, 현수막, 전광
[ 중앙뉴스미디어 ] 대전 중구 목동은 오는 11월 1일, 중촌문화공원에서‘2025년 제5회 목동 어울림 한마당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어울림 한마당 축제는 목동 마을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박동천) 주관으로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해마다 더해지며 목동을 대표하는 마을 공동체 행사로 톡톡히 자리매김했다. 이번 행사는 주민자치프로그램 공연, 색소폰 연주 등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스티커타투, 캐리커처, 네일아트 등 각종 체험부스 ▲추억의 게임 달고나, 투호, 제기차기 ▲노래 및 장기자랑, 오페라 및 초대가수 공연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 등 다양한 공연과 부대행사로 꾸며진다. 특히, 아이들이 많은 목동에서 아이들과 어른들이 함께 체험하며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올해 특별히 준비한‘목동의 과거와 현재의 길 걷기 체험’외에도 누구나 즐길 수 있는 OX퀴즈와 행운권 추첨 등으로 재미를 더 할 예정이다. 또한 목동 자생단체에서 준비한 맛있는 먹거리 부스도 운영한다. 박동천 위원장은“선선한 가을, 주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함께 어울리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라
[ 중앙뉴스미디어 ] 대전 중구는 지난 23일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중구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비영리단체의 자립과 성장을 위한 모금 교육을 마쳤다고 밝혔다. 교육은 사랑의 열매 아카데미 기획과 운영을 맡고 있는 ㈜휴먼트리 이선희 대표가 강사를 맡았고, 중구 봉사단체 회원 등 40명이 참석해 총 2회 진행됐다. 첫 교육인 17일 교육에서는 모금에 대한 이해와 다양한 모범사례를 다루었고, 23일 2회차 교육에서는 그룹별 워크숍 형태로 모금 사업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토론 및 컨설팅이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평소 모금이라는 분야를 어렵게 생각했는데 이번 교육으로 소규모 단체도 모금 활동을 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겼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제선 중구청장은“모두의 마음을 모아 더 좋은 세상을 만드는 모금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 활동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중구]
[ 중앙뉴스미디어 ] 대전 중구는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자활사업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경청하고 이를 바탕으로 자활사업의 실질적인 내실화를 다지고자 2025년‘찾아가는 자활기관·참여자 현장소통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자활사업 현장을 찾아 자활사업 참여자와 종사자들의 의견과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자활사업에 대한 참여 만족도 향상과 질적인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시행됐으며, 지역자활센터 및 17개 자활사업단, 총 180여 명의 종사자 및 자활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중구는 자활사업 참여자들이 근무하는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현장을 둘러봤다. 이 자리에서 자활참여자와 일일이 소통하며, 자활사업에 대한 만족도, 자활사업 참여 중 개선사항 및 애로사항, 향후 자활사업 추진 시 반영되어야 할 정책 및 사업 등에 대해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자활사업의 지속 가능성과 만족도 향상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현장의 소리를 경청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자활근로자 참여자와 종사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하고 간담회를 통해 자활사업 분야의 활발한 소통과 개선이
[ 중앙뉴스미디어 ] 김해시는 지난 23일 오전 10시 롯데호텔앤리조트 김해에서 한국전기연구원(KERI) 주관으로 ‘제2차 지산학연 K-반도체 지역혁신 포럼’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동남권 산업 재도약을 위한 전력반도체 육성 전략과 응용 산업의 미래’를 주제로 한 이번 포럼은 지역 반도체 산업의 혁신 생태계 조성과 산·학·연·관 협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경남도, 김해시, 경남테크노파크 등 관계 기관과 국내 반도체, 관련 산업 전문가들이 참석해 기술·정책·산업 방향성에 대해 논의했다. 이와 함께 Infineon, Keysight, NI(내셔날인스트루먼트) 등 글로벌 기업들도 참여해 전력반도체 기술과 시장 동향을 공유했다. 포럼 기조연설은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에서 ‘경남 산업 재도약의 핵심 동력’ △한국전력전자산업협회에서 ‘동남권 전력반도체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진행했다. 이후 세션에서는 △한국항공우주산업의 ‘우주용 전력반도체 현황 및 필요성’ △한국자동차연구원의 ‘전력반도체의 차량 적용과 신뢰성’△서울대학교의 ‘AI시대 반도체 패키징·전력과 첨단 사이언스’ 발표가 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