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경남도는 청렴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청렴한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매월 1일을 ‘청렴한 날’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앞서 경남도와 경상남도공무원노동조합은 지난 5월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반부패 3무(無) 운동 확산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첫 번째 공동시책으로 ‘청렴한 날’ 지정 사업을 발굴했다. 경남도와 노동조합은 ‘청렴한 날’ 지정을 알리기 위해, 1일 낮 도청 신관 야외무대에서 청렴 아이스크림 나눔 행사를 열고, 도 직원들을 대상으로 반부패 3무 운동 참여 독려, 청렴시책 소개 등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 경남도는 오는 8월에는 진주 서부청사에서 나눔 행사를 개최하며, 9월에는 도청 고위직과 노동조합이 함께 참여하는 출근길 청렴 공동캠페인도 펼칠 계획이다. 배종궐 감사위원장은 “공직자의 청렴은 도민을 비추는 얼굴”이라며 “올해 경남도가 종합청렴도 최상위권을 회복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 중앙뉴스미디어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교육부 위(Wee) 프로젝트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교육부는 학생의 심리·정서 문제에 대해 통합적으로 관리·지원하고자 위(Wee) 프로젝트 기능 강화·개편을 위한 시범사업 운영 교육청을 지난 6월 공모했다. 이번 공모에는 울산, 대구, 경기, 충남 4개 교육청이 선정됐다. 선정된 4개 교육청은 사업비 2억 5천만 원을 지원받고 7월부터 2025년 6월까지 1년간 사업을 운영하게 된다. 울산교육청은 시범사업 과제로 ‘마음건강 중심 기능 및 대상 확대’, ‘학교 안·밖 통합지원 체계 구축’, ‘위(Wee) 클래스 및 센터 역량 강화’, ‘학생 심리·정서 지원 환경 조성’ 등 4가지를 추진한다. ‘마음건강 중심 기능 및 대상 확대’ 분야에서는 모든 학생을 대상으로 심리·정서 문제를 선제적으로 확인하고 적절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돕는다. 학교 전문상담(교)사 배치를 확대하고 학생 상담 활성화를 위한 지원 제도를 마련한다. 마음건강 위기학생을 조기에 발견해 사회정서교육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위(Wee)센터는 기존
[ 중앙뉴스미디어 ] 구리시에서는 구리시 정신건강복지센터가 6월 28일 구리시행정복지센터 다목적실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시민강좌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마음감기 처방전’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센터는 2023년부터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개선과 유익한 정보제공을 위해 시민강좌를 시작했으며, 올해도 많은 시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서 강좌가 진행됐다. 강좌에 참석한 시민들은 불안척도검사(GAD-7)를 통해 개인의 마음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었으며, 강좌를 진행한 한서중앙병원 지구덕 원장과 함께 불안할 때 나타날 수 있는 증상들과 불안을 수용 및 감소시키는 방법 등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검사 결과, 고위험군에 해당하는 시민들에게 센터에서 개별 연락을 통해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시민들이 불안이라는 감정과 이에 따라 일상에서 유발되는 스트레스, 우울감 등을 건강하게 다룰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많은 시민에게 다양한 정신건강 정보를 전달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는 우울, 불안, 스트레스 등 정신건강에
[ 중앙뉴스미디어 ] 제36대 합천군 부군수에 이재철(51) 前 경상남도 비서실장이 1일 취임했다. 이재철 부군수는 의전 간소화를 위해 별도의 취임 행사를 하지 않고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7월 정례조회에 간단한 인사말씀으로 첫 집무에 들어갔다. 이 부군수는 산청 출신으로 1991년 진해시에서 공직에 첫발을 디딘 후, 2004년 경상남도로 전입, 이후 법무담당관실 규제개혁담당, 재난대응과 재난총괄담당 등을 거쳤으며, 2020년 지방서기관으로 승진하여 경상남도 소통담당관을 역임하여 다양한 분야의 실무 경험과 전문지식을 두루 갖춘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 부군수는 정례조회에서 “합천군에 근무할 수 있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합천군과 경상남도 간의 가교역할은 물론, 김윤철 군수님을 중심으로 공직자들과 뜻을 모아'희망찬 미래의 합천'을 건설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합천군의회를 시작으로, 대한노인회합천군지회, 합천경찰서, 합천교육지원청, 합천소방서 등 지역의 주요 기관·단체를 방문하여 지역 현안에 대한 협조와 협력 방안을 논의 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합천군
[ 중앙뉴스미디어 ] 대구 남구는 지난 6월 19일 남구보건소 5층 대강당에서 보건소 직원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관리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보건소 직원들을 대상으로 신종감염병 등 감염병 유행시 현장 대응력을 높이고자 추진하였다. 최근 해외 교류 증가 및 기후변화 등으로 신종감염병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므로 주민의 건강을 위협하는 감염병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상시 교육의 필요성이 증대되었다. 교육내용은 △감염병 개요 및 발생모형 △수인성 및 식품매개감염병 발생현황 및 예방수칙 △곤충 및 동물매개감염병 발생현황·예방수칙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대한 내용이며, 교육은 대구시 감염병관리지원단의 전문 강사가 실시했다. 남구보건소는 직원 맞춤형 감염병 교육으로 감염병 발생 동향 및 기본적인 지식을 함양하고, 감염병 집단 발생시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주력을 다하고 있다. 이명자 남구보건소장은“신종감염병 등 감염병 유행에 대비하여 반복적인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현장 대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여 지역 내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 중앙뉴스미디어 ]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7월 1일, 동부교육지원청 직원 및 동부 위(Wee) 센터 전문상담인력을 대상으로 2024년 대전동부 위(Wee) 센터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DBT(변증법적 행동치료)를 통한 위기 청소년의 이해’를 주제로 윌로우심리상담센터 이채리 부소장 특강으로 진행됐다. 심리 정서적 어려움을 호소하는 청소년에 대한 이해와 감정조절에 대한 개입을 통하여 정서적 어려움을 완화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다. 최근 정서행동위기학생에 의한 교권·학습권 침해가 심각해지고 있으며 우울과 불안, 과잉행동, 충동성 등으로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위기 청소년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따라서 해당 학생들을 위한 통합지원 시스템 마련이 절실하며, 심리적·정서적 안전망을 구축해야 한다는 요구가 높아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위(Wee) 센터는 전문상담인력은 물론 일선에서 청소년 지원을 위해 노력하는 동부교육지원청 내 직원들을 대상으로 연수를 운영하여, 위기 청소년에 대한 이해를 높여 정서행동위기학생에 대한 폭넓은 지원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 중앙뉴스미디어 ] 대구 남구는 지난 6월 27일 ‘2024년 대구광역시 보건소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공유회’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대구광역시장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은 2023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결과보고서 및 우수사례 평가 결과에 따른 표창으로 남구는 동별 건강 형평성 제고를 위한 주민참여형 건강마을 만들기 사업 운영에 대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은 지역사회 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건강생활실천 및 만성질환 예방, 취약계층 건강관리를 목적으로 지역사회 특성과 주민의 요구가 반영된 프로그램 및 서비스 등을 기획․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명자 남구보건소장은 “지역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건강증진사업 추진으로 주민의 질병 예방과 건강증진을 책임지는 지역사회 보건사업을 선도하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뉴스출처 : 대구시남구청]
[ 중앙뉴스미디어 ] 거창구치소가 지난해 10월 18일 개청했다. 한동훈 당시 법무부 장관이 개청식에 참석하고 전국 단위 언론에도 반복 노출이 되면서 많은 화제도 남겼다. 자그마한 교정시설 하나가 이렇게 이슈가 된 적은 없었다. 6년간의 갈등 끝에 태어난 구치소이니만큼 언론 화제성도 높았다. 거창군은 지리적으로는 경남의 서북부 중심, 기능적으로는 행정과 교육의 중심도시임에는 이견을 달기 어렵다. 여기에 구치소가 들어섰고, 지원·지청과 보호관찰소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새로운 행정·주거 블록이 가지리 일대에 자리 잡고 상징적인 도시공간 요소들이 하나씩 재배치 되고 있다. 거창구치소는 개청한 지 아직 1년이 채 되지 않았다. 이제 갓 터잡은 교정시설이 지역에 어떤 자리매김을 할 것인지 그 역할도 점검하고 돌아보아야 한다. 인구감소 시대의 도시경쟁력 유지에 대한 고민은 공간적 배치만으로 끝이 나서는 안된다. 구인모 군수는 취임 후 현재 장소 추진과 외곽 이전으로 양분된 민심을 수습하기 위해 가장 민주적인 방식인 주민투표라는 결단을 내렸고, 투표 후 4년 만에 구치소는 개청했다. 주민투표 후 5년 가까
[ 중앙뉴스미디어 ] 재단법인 거창문화재단은 지난 2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구인모 군수, 거창문화재단 이사, 연극제 자문단, 각 실과소장 및 읍·면장, 유관기관 담당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6일 개막하는 ‘제34회 거창국제연극제 준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은 제34회 거창국제연극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작년 부족했던 부분을 보완할 수 있는 방안을 의논하고 전반적인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올해는 지난해 개·폐막식을 위해 설치했던 수중특설무대는 설치하지 않고 수승대 눈썰매장에 특설무대를 제작해 개·폐막 공연을 진행한다. 특설무대는 1회성 무대로 활용되는데 그치치 않고 중국팀의 공연과 국내 3개 단체 공연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관람객들의 다양한 볼거리 제공을 위해 수승대 잔디광장에서는 거창의 119개의 누정을 체험하며 자연과 인간이 하나 되는 치유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거창한 누정문화축제’가 개최되며 그 외에도 세계풍물관, 푸드트럭, 워터밤, 각종 체험부스를 준비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이번 연극제가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거창문화재단과 해당 소관부서에서는 미비점을 빠른 시일
[ 중앙뉴스미디어 ] 대구 중구는 지난 6월 대신센트럴자이(달구벌대로 1955)에 음식물류 폐기물 대형감량기 4대를 설치하고 7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한다. ‘음식물류 폐기물 대형감량기’는 탈수, 건조, 발효 등의 방법을 통해 음식물 쓰레기를 최대 85%까지 감량하고, 음식물 쓰레기 처리 후 발생한 부산물은 퇴비 등으로 이용할 수 있게 하는 장비다. 대형감량기 설치로 음식물쓰레기를 발생지에서 직접 처리함으로써 기존의 수거‧운반 과정에서 발생했던 오염물질, 악취, 해충 등의 문제 해결은 물론 처리비용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대형감량기 설치는 감량 효과 및 경제성, 주민 만족도 등을 분석해 대형감량기 보급을 더욱 확대하고 주민생활환경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중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