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 6월 28일 ‘학생맞춤통합지원 시범교육지원청 상반기 연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학생맞춤통합지원’은 위기학생의 발굴부터 신청·접수·진단·지원·관리까지 학생 개인별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체계이다. 이번 연수는 학생 맞춤형 지원 정책의 성공적인 현장 적용과 협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서부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교육지원청 관계자, 학교 담당자, 지역 유관기관 담당자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연수는 세 개의 세션으로 나누어 실시됐으며, 오전에는 교육지원청 내부 관계자를 대상으로 정책 안내와 의견 공유가 이루어졌고, 오후에는 학교 담당자와 지역 유관기관 담당자를 대상으로 사업 이해 연수가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학생맞춤통합지원의 필요성, 교육지원청 내부 영역별 담당자 간 소통 강화, 학교와 지역 유관기관 간 협력 체계 구축 방안 등이 다루어졌다. 연수에 참가한 교육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통해 학생 맞춤형 지원 정책에 대한 이해가 깊어졌다”며, “학교와 지역사회의 협력으로 학생들에게 더 나은 지원을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이
[ 중앙뉴스미디어 ] 대구시교육청은 학교 현장에 필요한 인력을 적기에 충원하기 위해 교육공무직원을 채용한다고 1일 밝혔다. 채용 인원은 특수교육실무원 16명, 통학차량안전요원 5명, 총 21명이며, 서류 및 면접전형을 통해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채용 주요 일정은 원서접수(7월1일~8일), 서류전형 합격자 발표(7월19일), 면접전형(8월1일~2일), 최종합격자 발표(8월9일)로 진행된다. 응시연령은 18세 이상이며, 응시원서는‘온라인 교직원 채용’에서 접수할 수 있다.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응시자는 7월 5일과 8일 2일간 대구시교육청 행정관리과(동관 6층)에서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최종합격자는 근무 전 3일간 사전교육을 받고 2024년 9월 1일부터 대구광역시 소재 공립학교에서 근무하게 된다. 이번 교육공무직원 채용 관련 시험방법, 지원 자격, 우대조건 등 자세한 사항은 대구시교육청 누리집과 나라일터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최종합격자는 대구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된다. 한편, 대구광역시교육청은 올해부터 '교육공무직원 공정채용 기준'에 따라 채용심
[ 중앙뉴스미디어 ] 대구시교육청은 ‘대구 학부모 선언문’의 생활 속 실천 사례를 발굴하여 확산시키기 위해 ‘2024년 다:행복한 대구교육 공모전’을 개최한다. ‘대구 학부모 선언문’은 모두가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학부모가 직접 만든 구체적인 실천 방향 10가지를 담고 있으며, 지난해 7월에 발표됐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믿어요 함께 실천해요 우리학교’라는 주제로 학부모 선언문 속에 담긴 약속을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서로 다른 교육의 주체가 실천하고 있는 사례를 수기, 그림, 영상, 육행시 등 4개 부문으로 공모한다. 공모 내용은 학교와 교사에 대한 신뢰, 교육 주체로서 학부모가 자녀의 바른 가치관을 형성하기 위한 가정교육 사례, 학교와 교사에 대한 존중, 칭찬의 언어로 소통하려는 노력, 다양한 교육봉사활동 사례, 학교와의 갈등 및 문제 상황에서 긍정적으로 해결했던 경험 등 ‘대구 학부모 선언문’을 직, 간접적으로 실천한 사례를 담으면 된다. 대구지역 학생, 학부모, 교직원,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7월 1일부터 9월 20일까지 공모작품 파일 및 응모서류를 전자우편으로 제출하
[ 중앙뉴스미디어 ] 대구시교육청은 2024학년도 2학기 늘봄학교 전면 시행에 대비하여 늘봄실무업무를 담당할 늘봄실무인력 215명을 늘봄학교에 배치한다고 1일 밝혔다. 이를 위해 대구시교육청은 늘봄실무인력 공개 채용 공고를 하고 지난 5월부터 이달까지 원서 접수, 서류전형, 면접전형 등을 거쳐 최종합격자 총 215명을 발표했다. 이번에 배치되는 늘봄실무인력은 관내 공립 초등학교 및 특수학교(초등과정)에서 늘봄참여 학부모 수요조사, 늘봄 공간 조성, 맞춤형 프로그램 편성 등 늘봄학교 행정업무와 돌봄 및 방과후학교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한편, 대구시교육청은 늘봄실무인력의 업무역량 개발과 학교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7월 1일~2일 양일간 대구교육연수원에서 직무연수를 진행한다. 이번 연수에서는 2학기 늘봄학교의 본격적인 운영을 위해 7월부터 준비해야 할 업무부터 실무적인 사항까지 늘봄학교 운영 전반에 대해 상세히 안내하며, 연수 후에도 늘봄실무인력이 학교에 원활하게 적응할 수 있도록 늘봄지원센터에서 맞춤형 컨설팅도 지원할 예정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2학기 전면 시행되는 늘봄학교가 안정적으로
[ 중앙뉴스미디어 ] 함양군 문화시설사업소는 문화가 있는 날 7월 행사로 오는 7월 31일 오후 7시 함양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김민형 매직쇼’ 공연을 개최한다. 우리나라 개그 마술의 1인자 김민형의 폭소매직쇼는 단순한 트릭을 선보이는 수준을 넘어 마술과 코미디가 어우러져 남녀노소 전세계 사람들이 신기함과 재미를 한번에 느낄 수 있는 마술 공연으로 관람객들에게 웃음과 즐거움을 선사한다. 김민형 마술사는 아시아챔피언쉽 마술대회 1위, 유럽챔피언쉽 마술대회 1위 세계마술협회한국대회 1위 등의 수상 경력이 있으며, 스타킹, 놀러와, 마이리틀 텔레비전, 유치원 하나 둘 셋, 미스터트롯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공연 티켓 예매는 7월 3일 10시부터 온라인(함양문화예술회관 누리집 및 인터파크, 7월 29일 17시까지) 및 현장결제(문화예술회관 1층, 7월 31일 공연전까지)가 가능하며, 관람료는 5,000원, 8세이상 관람이 가능하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함양군]
[ 중앙뉴스미디어 ] 함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월 28일에 협의체 자체기금으로 저소득 홀로어르신께 자전거를 구입하여 전달했다. 이찬섭 함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우리 읍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하시는 어르신께서 최근 출근길에 자전거가 망가지는 사고를 당하여 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들었다. 협의체 모든 위원이 자전거를 후원하는데 뜻을 같이하여 이렇게 추진하게 됐다. 앞으로도 소외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 대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자체 기금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후원금으로 만들어지며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방면으로 쓰이고 있다. 최성봉 공공위원장은 “함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서 적극적으로 주민을 위해 애쓰고 있는 점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및 위기가구 발굴에도 힘써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함양군]
[ 중앙뉴스미디어 ] 경남자동차전문사업조합(Carpos) 함양군지회(지회장 정용주)는 지난 6월 29일 위천변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활동에는 회원과 가족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국적인 비 예보에 따라 당초 계획보다 이른 오전 시간에 모여 위천변을 따라 상림공원으로 이어지는 구간 주변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정용주 지회장은 “함양군지회에서는 앞으로도 회원들과 협력하여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경남자동차전문사업조합 함양군지회는 평소 장학금 기탁, 무상점검, 환경정화 활동 등 여러 방면에서 꾸준한 활동을 펼치는 모범적인 단체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함양군]
[ 중앙뉴스미디어 ] 남양주풍양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8일 치매예방을 위한 백세건강 운동교육 프로그램 수료식을 진행했다. 백세건강 운동교육 프로그램은 참가자의 신체활동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3월부터 6월까지 총 33회에 걸쳐 진행됐다. 프로그램에서는 △혈압, 혈당 및 인바디 측정 △스트레칭 및 인지훈련 손운동 △치매예방체조 및 낙상예방체조 △그룹순환운동을 진행했으며, 프로그램 후 참가자의 체중감소, 근육량증가, 체지방감소의 효과를 보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시민은 “개인별 맞춤 운동교육으로 건강이 향상됐으며, 이런 프로그램을 진행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꾸준한 운동으로 치매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정미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유산소 운동은 뇌의 혈액순환 증가로 신체활력 증진과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된다”라며 “앞으로도 운동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업으로 시민의 백세건강 치매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치매예방 백세건강 운동교육 프로그램은 하반기에 2기를 진행할 예정이며, 풍양치매센터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관내 시민은 누구나 신청할
[ 중앙뉴스미디어 ] 경상남도는 하반기 어촌의 부족한 일손을 해결하기 위해 7월 1일 외국인 계절 근로자 542명을 추가 배정한다고 밝혔다. 2024년도 투입 인원은 도내 통영시 등 5개 시군에 560명(상반기 포함)이며, 이는 지난해 법무부로부터 배정받은 인원 260명보다 2.2배 많은 규모이다. 지난해 ‘가리비 양식’ 분야에 계절근로자 허용 시범 확대에 이어 육해상 단기 작업 노동력이 많이 필요한 ‘멍게 양식’ 업종에도 계절근로자 고용이 가능하게 되어 양식어가 인력난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남도는 법무부에서 운영하는 계절근로자 대상 조기 적응프로그램 교육을 신청하여 입국 예정인 외국인들이 대한민국 기초 법·질서, 한국 사회 적응 정보, 계절근로자 필수정보 등을 교육받아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어촌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점점고령화 되어가는 어촌 현실에 인력 부족 해소, 영세 어가 고용 인건비 저감 등 수산업 현장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해나갈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계절근로자 허용 업종 확대, 근로 편익
[ 중앙뉴스미디어 ] 경남도는 6월 13일 오후 도청 대회의실에서 도와 시군 담당공무원 92명을 대상으로 ‘2024년 찾아가는 건축공사 안전관리 1차 교육’을 시작으로, 21일 서부권현장교육 18명, 28일 동부권현장교육 26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024년 찾아가는 건축공사 안전관리 교육’은 최근 '중대재해처벌법'시행 등에 따라 안전사고 및 재해예방을 위한 정부정책이 중점 추진되고 있는 만큼, 현장 중심의 전문적인 안전관리 교육을 통해 담당공무원 업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경상남도 지역건축안전센터에서 기획·추진했다. 이번 교육은 이론교육과 현장교육을 병행한 첫 사례로, 국토안전관리원 소속 전문가를 초빙하여 1차 이론교육에서는 ▲건축 안전관리 제도 ▲건설공사 단계별 주요점검사항 ▲건설현장 주요 안전사고 사례 ▲스마트 안전장비 설명으로 강의를 진행했고, 2차·3차 현장교육에서는 ▲건축안전 및 품질관리 실무코칭 ▲스마트 안전장비 활용사례 등 견학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건설분야 전문가인 강사진들의 현장에서의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건축공사 현장의 중점점검 사항과 안전사고 원인분석 및 재발방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