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거창군 가조면는 지난 27일 거창군사회복지협의회 ‘좋은이웃들’봉사단과 민·관 연계로 거동불편 대상자 가구의 이동 편의를 위해 주택 내 맞춤형 화장실 공사를 완료했다. 대상 가정은 두 번의 고관절 수술 후 퇴원환자 위기가구로 사례관리를 시작한 가구로,집 안에 화장실이 없어 불편한 거동으로 외부 화장실을 사용해야했다. 이에 면에서는 ‘좋은이웃들’ 봉사단에 긴급 공사를 요청해 봉사단의 재능기부와 면의 재료비 지원으로 주택 내부 화장실을 설치했다. 도움을 받으신 할머니는 “남편이 아픈 몸으로 외부 화장실까지 부축해서 늘 미안하고, 생활이 불편했는데 화장실 공사를 지원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김인수 면장은 “퇴원환자에 대한 돌봄사업으로 거동이 불편한 대상자를 위하여 일상생활 지원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돌봄이 필요하신 어르신들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신청하여 가정에서 편안하게 서비스를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거창군]
[ 중앙뉴스미디어 ] 산청군에 지리산 천왕봉과 시원한 계곡을 즐길 수 있는 관광명소가 한 곳 더 늘었다. 28일 산청군은 시천면 내대리 예치마을에서 ‘지리산 내대 생태길 출렁다리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승화 산청군수를 비롯해 군의원, 산청양수발전소장,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준공한 지리산 내대 생태길 출렁다리는 도-시군 연계형 주민참여 사업 일환으로 모두 18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지난 2023년 1월 착공에 들어가 이달 길이 103m, 폭 1.5m의 출렁다리를 완공했다. 출렁다리는 자연훼손을 최소화한 무주탑 현수교로 친환경 자재인 내후성강을 사용해 자연과 어우러짐을 강조했다. 특히 지리산 주요 등산로 중 하나인 거림에서 세석평전에서 천왕봉 구간을 거쳐 가는 등산객들이 이곳에서 천왕봉 전경과 내대계곡의 뛰어난 경관을 조망하는 등 관광명소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산청군은 이번 출렁다리 준공이 주민들의 오랜 숙원 해소뿐만 아니라 관광소득 증대와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승화 군수는
[ 중앙뉴스미디어 ] 안성시보건소는 지난 26일 관내 경찰과 소방 등 유관기관과 함께 생물테러 대비 및 대응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향후 실시할 생물테러 소규모 모의훈련과 작년 우편물 의심신고 사례의 문제점과 해결방안을 제시하며 실제 발생할 수 있는 상황대처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생물테러는 바이러스, 세균, 곰팡이, 독소 등을 사용해 대규모 살상 등 인명 피해를 일으킬 수 있어 초동대응요원의 대응능력과 유관기관 공조가 중요하다. 안성시는 격년제로 생물테러 모의훈련을 시행하고 있으며 2022년도에 이어 올 10월에 소규모 모의훈련으로 생물테러 대비·대응 교육, 다중탐지키트 검체 채취 및 이송, 개인보호복 착탈의 실습 등 실제 상황을 대비하여 훈련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유관기관 간 공조체계를 강화해 생물테러 발생 가능한 상황에서 신속·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며 나아가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6월 28일, 6층 중회의실에서 퇴직공무원 가족과 교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상반기 퇴직공무원 정부포상 전수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부포상 대상자들은 재직 중 교육 현장에서 적극적인 자세로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하고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여, 대전교육 및 국가발전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선정됐다. 정부포상 훈격 내용은 홍조근정훈장 1명, 녹조근정훈장 1명, 옥조근정훈장 10명, 근정포장 3명, 대통령표창 1명, 국무총리표창 1명 등 총 17명이 포상 및 표창을 받게 됐다. 대전광역시교육청 김진수 부교육감은 “영예로운 퇴임을 축하드리며, 오랜 공직생활 동안 대전교육 발전에 크게 기여해주신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퇴임 후 제2의 인생을 살아가면서 항상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하며, 앞으로도 대전교육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과 제언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교육청]
[ 중앙뉴스미디어 ] 전국이통장연합회 고성군지회는 28일 하이면 상족암 듕가리 카페에서 이상근 고성군수, 최을석 고성군의회 의장, 이재성 한국농어촌공사 고성·통영·거제지사장, 읍면 협의회장, 관계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2/4분기 정례회’를 개최하고, 모범이장 국내 선진지 견학 등 3개 안건을 가결했다. 이날 정례회의에서는 △2024년 고성군 이장협의회 모범이장 국내 선진지 견학 △고성군 이장의 임무와 실비변상에 관한 조례안 등 3개 안건을 가결하고, 군정 홍보 사항 전달, 기타토의가 진행됐다. 고성군이장협의회는 오는 7월 23일 14개 읍면 75명의 모범이장과 함께 전북 군산 새만금 방조제, 선유도 등 고군산 군도 역사 탐방을 통해 이장업무 역량 강화와 사기진작을 도모할 계획이다. 또한, 범죄예방활동 및 사회적약자보호활동 관련 각종사건사고 및 재해재난활동 및 복구지원에 관한 조례개정, 이장 종합건강검진비 지원 시군조례개정 등 3개 의안을 가결 처리하고 업무에 들어갔다. 한편, 고성군은 △남포항 어린이 물놀이터 운영 △고성갈모봉 자연휴양림 개장 △제2회 상리연꽃축제 △제3회 경남
[ 중앙뉴스미디어 ] 경상국립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6월 26-28일 KB손해보험 인재니움 사천연수원에서 ‘국토안전관리원과 함께하는 KALIS 직무이해과정’ 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직무이해과정은 국토안전관리원의 업무와 역할 등 직무를 체험하게 함으로써 지역인재를 양성하고 공기업 맞춤형 인재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직무이해과정은 경상국립대 스마트공동체사업단의 지원을 받아 운영했다. 교육과정은 국토안전관리원 업무 소개, 건설·시설물·지하안전 관리에 대한 이론 강의, 국토안전실증센터 체험, 교육원에서 보유 중인 진단장비 실습, 재난 대비 상황실 견학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직무이해과정에는 경상국립대 등 경남지역 대학의 공과대학, 건설환경공과대학 등 전공·비전공 10개 학과에서 40명이 참여했다. 강의와 실습은 국토안전관리원 현직자들이 직접 맡았다. 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 “실무자가 직접 강의하고, 실제 사례나 현장에서 쓰는 장비를 직접 체험하고 실습해 봄으로써 국토안전관리원의 직무를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라고 말했다. 경상국립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관계자는 “
[ 중앙뉴스미디어 ] 경상국립대학교 사범대학은 6월 27일 오후 가좌캠퍼스 사범대학 다목적홀에서 ‘2024학년도 교육실습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 평가회에는 2024학년도 교육실습 협력 학교 및 각 교육청 관계자, 사범대학 및 일반교직 학과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평가회는 이영욱 사범대학 부학장의 사회로 2024학년도 교육실습 현황 설명과 부설중·고등학교의 실습학교 우수사례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경상국립대 재학생 394명은 5월 6일부터 31일까지 4주간 각 실습학교에 배정되어 수업 참관, 연수 참여, 학급경영 등 예비 교사로서 자질을 향상하기 위해 노력했다. 이날 평가회 참석자들은 올해 교육실습의 전반적인 과정을 살펴보고, 다양한 우수사례를 공유했으며, 다음해에도 대학과 교육청, 협력 학교 등 기관별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상국립대학교]
[ 중앙뉴스미디어 ] 사상구 학장동은 지난 24일 생활문화운동본부 학장동 위원 및 동 직원이 힘을 합쳐 환경정비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10명의 위원들은 여름철 주민들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하여 배수로, 상습 불결지 등에 환경정비를 실시하고, 2024년 생활문화운동 '안전·건강 사상만들기'홍보물품 배부 등 안전·건강도시 정착 기여를 위한 캠페인도 진행했다. 윤둘분 생활문화운동본부 학장동 위원은 “더운 날씨에 구슬땀 흘려가며 열심히 봉사해 주신 위원 여러분들께 정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마을환경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박지선 학장동장은“주민들을 위해 솔선수범해 환경정비 활동에 나서주신 생활문화운동본부 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사상구]
[ 중앙뉴스미디어 ] 연제구는 2022년 11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은 후, 아동권리를 보호하고 증진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9개 핵심과제 중 하나인 아동권리교육 및 홍보를 통해 아동권리 인식 제고에 힘쓰고 있다. 구는 5월부터 연제구 전 직원을 대상으로 온라인교육을 실시하여 아동권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있다. 6월부터는 아동복지시설 및 동 행정복지센터에 강사가 직접 방문하여 시설이용아동 및 주민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교육을 받은 지역주민은 “강사님이 직접 찾아와서 아동 인권을 보호할 책임이 있는 어른들에게 인식개선 실천방법을 알려주니 아이들의 권리를 보호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새삼 깨닫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사회가 아이들에게 더 안전하고 행복하며 아동 권리가 존중받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구 관계자는 “지역주민들이 아동권리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호응해 주시니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주제별 아동권리교육을 통해 아동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고 다양한 아동친화사업도
[ 중앙뉴스미디어 ] 연제구 6월 26일 부산가톨릭대학교 보건과학대학이 개교 60주년을 기념하여 연제구 11개 지역아동센터에 아이스크림과 부채 250개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대학이 진행하는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지역 내 아동들에게 시원함을 선물하고자 마련됐다. 홍경완 부산카톨릭대학교 총장은 “작은 선물이지만, 연제구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건강한 여름나기의 시작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대학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권해경 연제구지역아동센터연합회 회장도 “부산가톨릭대학교의 따뜻한 관심과 후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아동센터와 긴밀한 유대를 통해 지역인재 양성에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고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연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