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부산 남구는 8월 안전 점검의 날을 맞이하여, 지난 25일 용호동 남부산농협 용호지점 일원에서 주민 안전의식 향상과 여름철 재난 예방을 위해 ‘안전한바퀴’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에는 용호4동 자율방재단원 10여 명이 참여해 ▲폭염에 따른 온열질환 예방 수칙 ▲풍수해 대비 행동 요령 ▲안전신문고 활용 방법 등 주민들이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생활 안전 수칙을 중심으로 홍보하며 캠페인을 전개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여름철에는 폭염, 물놀이 사고를 미리 대비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주민 모두가 생활 속에서 안전 수칙을 지켜 올여름을 건강하고 안전하게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남구]
[ 중앙뉴스미디어 ] 사천시의회는 제285회 임시회 기간 중인 2025년 8월 26일, 관내 주요사업지를 대상으로 현장 방문을 실시하며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강화했다. 행정관광위원회는 △사천시 청년문화공간 놀라운지 △사천시 드론체험장 △아라마루 아쿠아리움 △사천시 어린이 도서관을 차례로 방문해 각 시설의 운영 현황을 청취하고, 시민 이용 편의성 및 프로그램 다양성 확대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아라마루 아쿠아리움은 사천시를 대표하는 관광자원으로서의 발전 가능성에 대해 집중 점검했다. 임봉남 행정관광위원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정책에 반영하는 것이 의회의 중요한 역할”이라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문화·관광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건설항공위원회는 △엔젤럭스 △미생물발효재단을 방문해 첨단 산업과 농업의 융합 가능성을 중심으로 현장을 점검했다. 특히 엔젤럭스 방문을 통해 사천시 우주항공산업의 미래 전략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강명수 건설항공위원장은 “사천시의 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현장 중심의 정책 점검이 필수적”
[ 중앙뉴스미디어 ] 사천시가 후원하고 삼천포아가씨페스티벌조직위원회(회장 이미연)와 한국대중음악포럼이 주최·주관하는 '13회 삼천포아가씨가요제 전국 왕중왕 전'이 8월 29일 사천 삼천포대교 해상무대에서 펼쳐진다. 공정한 심사와 출신가수 사후관리로 우리나라 대표가요제로 자리매김한 삼천포아가씨가요제가 올해는 특별한 행사 프로그램으로 전국의 음악팬과 시민들을 찾아간다. 사천통합 30주년을 맞아 문화예술도시 사천을 홍보하고, 우리나라 대중음악발전에 기여하고자 기획된 올해 가요제는 전국 가요제 사(史)상 처음으로 전국 가요제 대상 수상자들이 맞춤형 신곡으로 경연하는 '스타 발굴 프로젝트-전국가요제 왕중왕전'으로 진행된다. 본선출전 가수 TOP7 선발과 맞춤형 신곡 공모 성황리에 종료. 지난 5월 한 달 동안 전국에서 100개 이상의 가요제 대상수상자들이 응모해 라운드 아웃 방식의 심사를 거쳐 최종 TOP7이 가려졌다. 그리고, 6월과 7월에 이들 TOP7을 대상으로 맞춤형 창작곡 공모가 한국음악저작권협회(회장 추가열) 에 등록한 작사, 작곡가들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예선을 거친 8
[ 중앙뉴스미디어 ] 창원특례시는 25일 제11회 창원음식문화축제 추진위원회를 개최하고, 오는 11월 7일부터 8일까지 열릴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 추진위원회는 식품 관련 대학교수·단체, 식품 전문가 등 14명으로 구성됐으며, 추진위원장은 강호순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창원시성산구지부장, 사무국은 성산구지부가 맡았다. 이날 회의에서는 축제 추진 계획과 운영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논의됐다. 올해 축제는 기존 1일 행사에서 2일 일정으로 확대해 시민과 방문객이 더 오래 머물며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아귀찜·아귀콘밥 등 창원 대표음식 시식회와 전국 요리경연대회,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시민이 참여하고 즐기는 축제의 장을 만들 예정이다. 최영숙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창원음식문화축제는 지역 음식문화의 다양성과 우수성을 알리고, 식품업체의 제품 판매·홍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먹거리를 제공하고 창원의 특산물을 활용한 요리로 진정한 축제의 한마당이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
[ 중앙뉴스미디어 ] 창원특례시는 경상남도가 실시한 ‘2025년 공공도서관 운영평가’에서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되어, 8월 26일 경남대표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도지사상을 수상했다. 경남대표도서관이 주관하는 ‘2025년 경상남도 공공도서관 운영평가’는 도내 45개 공공도서관과 90개 공립 작은도서관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번 평가는 도서관 업무 역량 강화를 목표로 예산·장서·사서·서비스 등 7개 항목에 대한 정량평가와 함께, 독서문화 진흥 및 특성화 우수사례 등 정성적 요소를 종합적으로 심사해 수상기관을 선정한다. 공공도서관은 규모에 따라 A~C 3개 그룹으로 나뉘며, 그룹별 최고 득점 기관이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된다. 창원특례시는 A그룹에서 창원중앙도서관, B그룹에서 성산도서관이 각각 우수도서관으로 뽑혔다. 또한 공립 작은도서관 부문에서는 도내 5개 수상기관 가운데 꿈꾸는산호작은도서관, 반림작은도서관, 안민청솔마을도서관 등 3곳이 이름을 올렸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성과는 창원특례시가 시민의 독서문화 확산과 지역 문화 중심으로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
[ 중앙뉴스미디어 ] 창원특례시는 지난 7월 21일부터 31일까지 11일간 지급된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매출액을 신한카드 매출 데이터로 분석한 결과 소비증가세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먼저, 7월 31일 기준 카드사에서 지급된 소비쿠폰 1,302억 원 중 603억 원(46%)이 사용됐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대중음식점(272억 원, 45.1%)에서 가장 많이 사용됐고 다음으로 마트·식료품(88억 원, 14.5%), 편의점(54억 원, 9%), 병원·약국(43억 원, 7.1%), 학원(31억 원, 5.1%) 순으로 사용액이 높았다. 특히 대중음식점은 소비쿠폰 사용 비중이 가장 높아 지역 소비 진작에 주요한 역할을 했다. 아울러, 소비쿠폰 지급 기간(7.21.~7.31.) 동안 창원시 전체 소비매출은 1,366억 원으로 파악됐다. 이는 전년 동기(’24.7.22.~8.1.) 대비 41억 원(3.1%) 증가했으며, 소비쿠폰 발행 직전 주(7.7.~7.17.)와 비교 시 103억 원(8.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 증가율이 높은 업종은 △의류·잡화(25.9%
[ 중앙뉴스미디어 ]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8월 26일과 9월 9일에 달서구 및 남구와 지역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한다. 이번 협의회는 교육지원청과 지자체가 협력해 학생 안전을 확보하고 지역교육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8월 26일 달서구와의 협의회에는 류호 교육장, 이태훈 달서구청장, 고명욱 달서구 의원, 대구장동초등학교장, 대구한샘초등학교 학부모 등이 참석해 안전한 통학로 조성과 학생 맞춤형 통합지원을 중점 논의한다. 주요 안건은 ▲교육력 제고 프로젝트 추진 관련 교통안전 협조, ▲월성공원 비탈면 배수시설 설치, ▲대남초 배수로 설치 및 주차단속, ▲달서디지털체험 교육시설 활용 ▲달서구 체험기반 학습시설 이용, ▲평생학습축제 연계 방안이다. 9월 9일 남구와의 협의회에서는 ▲성남초 인근 신축 공동주택 관련 통학안전, ▲학생 맞춤 통합지원을 위한 유관기관 협력 강화, ▲경일여중 인접 주차장 옹벽 보수, ▲남구 미래교육지구 프로그램 운영, ▲주차장 개방공유 사업, ▲자전거 이용 활성화 프로그램을 다룬다. 류호 교육장은 “지역사회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
[ 중앙뉴스미디어 ] 대구광역시는 오는 9월 1일부터 대구사랑상품권 ‘대구로페이’의 할인율을 기존 7%에서 13%로 대폭 상향해 발행한다. 특히, 이번 대구로페이 2차 발행은 ‘민생회복 소비쿠폰’으로 불을 지핀 지역 경기에 온기를 더하고, 지역 소비 촉진 효과를 이어 나가기 위해 할인율을 높여 발행한다. 지난 8월 1일부터 판매한 7% 할인율의 1차 발행은 25일 만에 753억 원 정도 판매됐다. 이번 2차 발행은 할인율이 대폭 상향되는 만큼 더 많은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2차 발행도 1차 발행과 마찬가지로 월 발행 한도를 제한하지 않기로 하면서, 시민들은 이른 새벽 모바일 앱 접속이나 은행 창구 대기 없이 언제든지 대구로페이를 충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충전은 모바일 앱 ‘iM샵’에서 9월 1일 00시 15분부터 가능하고, 오프라인에서는 iM뱅크 영업점 운영 시간 내에 충전할 수 있다. 개인별 월 구매 한도는 기존과 동일하게 50만 원으로 유지된다. 다만, 민족대명절인 추석(10월 5일~7일)과 코리아 세일 페스타(11월 6일~30일)
[ 중앙뉴스미디어 ] 합천군 적중면 문화나눔활력센터 운영위원회(위원장 정문식)는 26일 오후 2시, 문화나눔활력센터에서 ‘비니쌤과 함께하는 토크 힐링콘서트’를 개최했다.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일상 속에서 지친 마음을 치유하고, 더 행복한 삶을 살아가기 위한 지혜와 공감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토크콘서트에서는 강연자 ‘비니쌤’이 ‘행복한 삶’을 주제로 인생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방법과 마음의 여유를 찾는 길을 이야기하며, 관객과 소통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딱딱한 강연이 아닌 힐링과 공감의 토크콘서트로 꾸며져, 참석자들이 함께 웃고 공감하며 스스로 행복을 돌아보는 특별한 시간이 됐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합천군 지역개발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주민 모두가 삶의 소중함과 행복의 의미를 다시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고 힐링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노미경 적중면장은 “이번 토크콘서트가 주민 여러분의 마음을 따뜻하게 위로하고, 행복한 삶의 의미를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
[ 중앙뉴스미디어 ] 창원특례시는 26일 시청 시민홀에서 2026년도 주민참여예산 사업 선정을 위한 ‘2025년 주민참여예산 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는 주민참여예산위원 7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시 정책사업 ▲구 정책사업 ▲읍면동 생활안전형 사업 총 3개 분야에서 97건, 30억 원을 확정했다. 올해 총회에서는 ‘열쇠 퍼포먼스’를 통해 시민이 함께 열어가는 참여예산 의미를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또한 예년보다 한층 더 시민 소통에 중점을 두어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사업 현장 답사 시간을 마련해 참여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시는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총 288건의 주민 제안사업을 접수했으며, 사업부서 검토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를 거쳐 이날 총회에서 최종 사업 97건을 의결했다. 총회에서 선정된 사업은 향후 시의회 예산심의를 거쳐 최종 예산이 확정된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주민참여예산제는 자치와 혁신의 중요한 기반”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이 창원의 미래를 만드는 밑거름이 되도록 앞으로도 열린 시정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시는 지난해 선정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