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경남도의회 조례정비특별위원회는 27일 도의회 의정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개최하여, 7월 임시회에 상정할 조례 정비안에 대해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는 지난 5월 말 완료된 '경상남도 조례정비 연구용역' 결과를 토대로 조례정비특위에서 다룰 조례를 선별함과 동시에 조례별 정비안에 대한 의견 공유를 통해 7월 임시회에 상정할 내용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특위 위원 13명과 TF팀원 등 20명이 참석했다.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개별 조례안 하나하나에 대해 연구용역 결과와 TF팀의 검토의견을 총괄해서 복기하는 한편, 연구용역을 총괄 진행한 한국법제연구원의 차현숙 선임연구위원도 참석해 위원들의 질의에 대해 답변하는 등 활발한 토론을 이어갔다. 정규헌 위원장은 “한국법제연구원의 연구 내용을 조례정비특위에서 이어받아 조례정비안을 준비하겠다”며 “조례정비가 마무리 될 때까지 세부사항을 꼼꼼하게 챙겨 내실있는 정비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특위는 조례정비안에 대해 집행부 담당부서와 소관 상임위원회의 의견을 청취한 뒤 7월 임시회에서 2차 조례정비안을 의
[ 중앙뉴스미디어 ] 거창소방서는 27일 거창문화원에서 제30회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 및 화합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거창군수, 군의회의장, 도의원, 군의원, 각 시군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각 읍면 남녀의용소방대원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의용소방대 기술경연대회는 의용소방대원의 기술 및 현장 대응능력 향상으로 지역 자율 방재체계 구축을 도모하고 기술 경연을 통한 유대관계 형성과 조직 활성화를 위하여 매년 개최된다. 이날 대회는 경남 소방기술경연대회 2위를 수상한 거창읍 남성의용소방대의 화재진압 4인조법 시연을 시작으로 소방호스 전개, 단체줄넘기 경기를 진행했으며 장기자랑, 경품추첨 등을 통해 상호 간 화합을 다졌다. 김진옥 서장은 “생업을 뒤로하고 안전을 위해 힘쓰는 의용소방대의 봉사와 헌신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라며 “이번 경연대회를 통해 단합된 역량으로 군민의 안전과 행복을 지키는 파수꾼이 되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거창소방서]
[ 중앙뉴스미디어 ] 민선8기 반환점에 들어선 김윤철 합천군수는 주민들과 소통하며 미래 먹거리를 발굴하고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여 희망찬 합천 건설의 교두보를 마련했다. 대군민 행정서비스 강화를 위해 노력한 결과 지방규제혁신 평가 전국 최우수기관,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종합대상, 전국 지자체 일자리대상 평가 우수기관 등에 선정되며 우수한 행정력을 입증했다. 열악한 재정여건을 극복하기 위해서 상부기관 방문 등 전방위적으로 노력하여 지난해 예산 8,000억 시대를 개막했다. 무엇보다도 가장 큰 성과는 전 군민과 함께 이뤄낸 두무산 양수발전소 유치로 소멸위기에 처한 지역에 큰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 군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군민 불편사항을 해소하는 데 주력 군민과의 약속인 86개의 공약사업 중 23건을 완료하였으며, 민원 접점 부서 이동배치, 전 읍면 맞춤형복지담당 개편 등 군민중심 조직개편을 실시했다. 또한, 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 운영, 부동산 소유권특별조치법 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 등 주민들의 일상생활에 밀접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며 적극행정을 펼쳤다. ◇ 소멸위기 극복을 위한 다양한 정책 발굴, 추진 노력 지방소멸
[ 중앙뉴스미디어 ] 거창군 가조면은 지난 24일부터 29일까지 부산 동아대학교 학생 24명이 가조면 장기마을에서 농촌봉사활동의 일환으로 마을벽화 그리기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장기마을 벽화에는 3·1 만세 운동, 가조면 대표 관광지 항노화힐링랜드 Y자형 출렁다리, 거창 특산물 사과 등을 젊은 세대의 감성으로 그려내어 밝고 활기찬 거리로 새단장 되어 가고 있다. 특히, 장기마을 벽화거리는 일제강점기 시절 3·1 만세 운동의 역사적인 발원지이기도 하며, 가조면의 출입 지점으로 왕래가 빈번한 삼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내․외부인 모두에게 인상 깊은 볼거리가 될 예정이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동아대학교 학생은 “마을 벽화를 그리면서 큰 뿌듯함을 느꼈고 농촌에서의 소중한 경험으로 남을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인수 가조면장은 “우리 면을 위해 구슬땀을 흘려가며 봉사해 준 동아대학교 학생들에게 고맙다”며 “모두 안전에 유의하여 무사히 끝마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아대학교는 2015년부터 코로나를 제외하고 올해까지 지속적으로 매년 거창군에서 농촌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동아
[ 중앙뉴스미디어 ] 함양군은 지난 26일 오후 7시 상림공원 토요무대에서 ‘제19회 함양산삼축제’ 출발 D-100 성공 기원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진병영 함양군수를 비롯하여 축제위원, 기관·단체장 등 30여 명과 군민 등 500여 명의 관람객이 모인 가운데 램넌트지도자학교 ‘대일밴드’와 ‘안테나프로젝트’의 여는마당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경과보고, 개회사 및 격려사, 성공기원 퍼포먼스, 폐식 선언, 축하 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사회를 맡은 산삼축제위원회 박정주 사무국장은 경과보고를 통해 함양산삼축제는 지난 2월‘2024년 제12회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수상과 4월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대한민국 대표 축제박람회에서 대중선호도부문 최우수상을 수상, 5월 함양산양삼 특판행사 등 성과와 그간 홍보에 대하여 보고를 했다. ‘함양愛 반하고, 산삼愛 빠지다’라는 슬로건으로 오는 10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상림공원 일원에서 개최될 2024년 제19회 함양산삼축제는 축제를 대행할 대행사 선정을 진행한 가운데 4개 업체가 제안서를 접수해 평가위원들의 공정한 평가를 거쳐 우선 협상업체를 선정해 협상을
[ 중앙뉴스미디어 ] 사천시는 시정·시책 유공 공무원 53명이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애국심 고취와 공직자 안보의식 확립을 위한 ‘2024년 독도 아카데미’에 참가했다고 27일 밝혔다. 독도 아카데미는 우리 고유 영토에 대한 굳건한 주권 수호 의지를 다지고, 독도의 역사적 의미를 재조명할 수 있도록 독도만이 가진 자연환경의 아름다움을 직접 체험하기 위해 울릉군에서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2024년 독도 아카데미’는 독도 특강(1일차), 독도현지 답사 및 육상검찰행로답사(2일차), 울릉도 역사·문화탐방(3일차)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독도 아카데미 참가자들은 양손에 태극기를 들고, ‘독도는 우리 땅’이라고 목청껏 외치면서 울릉도 독도가 대한민국 영토임을 전세계에 알렸다. 한편, 시는 지난 2008년부터 시정·시책 유공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직원 사기 진작과 올바른 국가관 정립 및 안보의식 강화를 위해 ‘독도 아카데미’ 참가를 지속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일본의 독도에 대한 계속되는 영유권 주장에 반대하며, 우리 고유 영토에 대한 굳건한 주권 수호 의지를 다지기
[ 중앙뉴스미디어 ] 사천시는 지진 등 각종 자연재난으로부터 안전한 도로환경을 조성하고자 송포1교의 내진성능 보강공사를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송포1교는 남양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총연장 555m, 폭 20.6m로 2010년 12월 준공된 교량이다. 이번에 실시한 송포1교의 내진성능 보강공사는 지진 발생 시 교량의 전도를 막아 사고를 예방하는 사업으로 약 1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교량받침 52개소를 교체했다. 이로 인해 자연재난에 안전한 도로환경을 조성하게 된 것. 한편, 최근 전북 부안에서 중급 규모(진도 4.8)의 지진이 발생하는 등 우리나라도 지진 피해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우리나라에 지진이 발생하는 상황에서 송포1교의 내진 성능 보강을 완료함으로써 시민들에게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도로 교량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사천시]
[ 중앙뉴스미디어 ] 대전 유성구가 27, 28일 양일간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산업계, 학계, 연구기관 등 여러 혁신주체와의 협업을 위해 ‘2024년 유성 데이터 기반 실증 리빙랩’ 특별 세션을 개최했다. 이번 학회의 특별세션에서는 유성구, 국립한밭대학교, 대덕SW마이스터고등학교가 협력하여 추진하는 ‘2024년 유성 데이터 기반 실증 리빙랩’ 사업의 중간성과를 공유하고, 급변하는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공공행정서비스 개선방향에 대해 토론하는 등 데이터 활용을 통한 공공서비스 강화를 목표로 논의했다. 특히 리빙랩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전문가와의 네트워킹과 학술발표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며, 관계자들은 행정서비스 개선을 위한 학계 및 업계의 다양한 시각과 의견을 들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우리 구는 대한민국 지속 가능한 도시평가 기초구 부문에서 종합 1위를 차지하며, 지속적으로 미래를 꿈꿀 수 있는 도시로 성장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술변화에 맞춰 지역의 다양한 주체들과 협력하여 혁신적인 공공행정 서비스를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
[ 중앙뉴스미디어 ] 양산시립박물관(관장 신용철)은 여름방학 및 휴가철을 맞아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3D 영상물을 내달 1일부터 개편한다고 밝혔다. 이번 영상물 개편은 가족단위 방문객에게 재미와 교훈을 줄 수 있는 내용의 고화질 애니메이션으로 보다 더 나은 관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새롭게 선보이는 3D애니메이션은 2편(다이노타임, 노아의 방주2)으로‘다이노타임’은 타임머신을 타고 1억년 전 백악기 공룡시대로 돌아가서 겪는 특별한 모험을 그린 내용이며, ‘노아의 방주2’는 주인공 ‘피니’와 ‘리아’가 행글라이더를 타고 바다를 표류하다 꿈에 그리던 육지에 도착한 후 이 섬의 화산이 폭발하게 되어 새로운 세계를 찾아 모험을 떠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영상물의 관람은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휴관일(월요일)을 제외하고 평일7회(오전3회, 오후4회), 주말 5회(오전3회, 오후2회)에 걸쳐 무료로 상영된다. 시립박물관 관계자는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새롭고 흥미로운 작품을 준비했다”며 “주말 및 공휴일에는 오후 1시 30분부터 무료영화를 선착순 무료로 관
[ 중앙뉴스미디어 ] 시민 모두가 장벽을 느끼지 않고 평탄한 삶을 살아갈 수 있는 양산을 만들기 위해 추진되고 있는 ‘장벽없는 양산만들기’ 사업이 올해 ‘핵심인력 역량강화’를 위해 지난 5월 30일 1차 워크숍에 이어 6월 27일 선진지 견학을 시행했다. 이번 선진지 견학은 장벽없는 양산만들기 사업이 지향하는 ‘물리적·사회적·조직간’ 장벽제거를 중심으로 타 기관 및 유관단체에서 이를 어떻게 대응하고 해결하였는지 현장 방문을 통해 구체적으로 사례학습 효과를 얻기 위해 추진됐다. 첫번째로 교육주관기관인 희망제작소(서울 마포구)를 방문해 사회혁신 실천사례들과 혁신적 공공리더 양성에 대한 중요성에 대한 대화를 나누고, 두번째는 2011년부터 ‘장애인이 살기 좋은 은평을 만드는 사람’이라는 순수 민간네트워크를 통해 무장애 도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업이 펼쳐지는 서울 은평구에 방문하여 우수사례들을 확인했다. 마지막으로 마을, 사람, 자치가 어우러진 마을공동체 형성을 추진하는 금천구 공동체경제통합지원센터의 현재 진행형 사업들과 성과들를 관람했다. 장벽없는 양산만들기 TF팀의 손하섭 민간위원장은 “양산에서 서울까지 만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