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부산 남구는 오는 7월 1일부터 장애인 가정에 출산 및 양육지원금을 지급한다. 출산지원금의 경우 출생아 출생일을 기준으로 1년 전부터 신청일 현재까지 계속하여 남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장애인 가정 중 부가 등록장애인인 가정에 1회 1백만원을 지급한다. 양육지원금의 경우 36개월 이하 영유아를 양육하면서 신청일 기준으로 1년 전부터 계속하여 남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장애인 가정에 월 1십만원씩 출생아가 36개월이 되는 달까지 지급한다. 타 지자체의 경우 장애정도에 따라 지원금액이 다른데 비해 남구형 장애인가정 출산 및 양육지원금은 장애 정도에 상관없이 지원자격에 해당되면 모든 장애인가정에 지급한다. 신청은 오는 7월 1일부터 지원대상자의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분증, 출생증명서, 통장사본을 지참하여 방문하면 된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남구에 거주하는 장애인가정의 경제적부담을 경감하고 안정적인 양육 환경을 조성하여 복지 선진 도시 남구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부산시남구]
[ 중앙뉴스미디어 ] 장호원 일심회는 지난 6월 26일‘희망의 장호원읍’자살예방 챌린지에 동참했다. ‘희망의 장호원읍’ 자살예방 챌린지는‘희망의 장호원, 우리 함께 해요’라는 구호 아래 추진 중이며 지난 챌린지 참여자 장호원 라이온스클럽 정규성 회장이 장호원 일심회 지창규 회장을 스무 번째로 지명하여 진행했다. 장호원 일심회 지창규회장은 매년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과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를 계속하고 있는데 이번 챌린지도 회원들과 함께 ‘자살없는 안전한 장호원읍을 만들자’는 마음을 담아 자살예방 인증 사진을 촬영했다. ‘희망의 장호원읍’ 자살예방 챌린지의 스물 한 번째 동참자는 윤재학 장호원로타리클럽회장이 지명되어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 중앙뉴스미디어 ] 함양군농업기술센터는 27일 농업기술센터 군민요리교육관에서 ‘우리쌀, 우리밀 퓨전간식 교육’ 수료식을 가졌다. 군은 우리쌀, 우리밀에 대한 이해와 소비 저변 확대, 우리밀 생산단지 연계 활용방안 모색을 위해 희망하는 함양군민 15명을 모집하여 총 13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지난 5월 28일부터 이번 6월 27일까지 쌀레몬케이크, 우리밀 치즈카스테라, 우리밀 팥빵 등 총 13종의 실습교육이 진행됐으며, 특히 관내에서 생산되는 우리밀을 사용하여 교육에 활용함으로써 교육생들에게 우리밀의 홍보와 더불어 다양한 활용방안에 대해 소개하는 기회가 되어 교육생들의 만족도가 더욱 높았다. 군 관계자는 “우리밀과 우리쌀에 대해 더욱더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며, 농특산물 활용 등 앞으로도 알차고 내실있는 교육 추진으로 군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교육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함양군]
[ 중앙뉴스미디어 ] 이천시는 7월 1일부터 7월 12일까지 '청년일자리 공공인턴사업'추진으로 하반기 참여자 4명을 재모집한다. 이 사업은 취업 준비가 완전하지 않은 대학 졸업자, 군제대자 등 미취업 청년들에게 공공부문 일자리를 제공하여 취업 전 일 경험 제공과 생계안정에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참여자 모집은 이천시에 주민등록을 둔 19세 이상 34세 이하 미취업 청년이라면 참여할 수 있고, 참여를 희망하면 모집기간 내 관할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이천시청 일자리정책과에 방문하여 비치된 신청서 및 필요 서류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모집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이천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종합격자는 서류전형 및 면접시험 등을 거쳐 7월중 발표한다. 청년일자리 공공인턴사업 참여자로 선정되면 8월부터 10월까지 3개월간 각 이천시청, 읍·면·동 및 소속 행정기관 공공부분에 배치되어 행정업무지원을 수행하게 된다. 근무조건은 주 5일(1일 8시간) 근무로 시급은 2024년 이천시 생활임금을 적용해 1만 1,020원이다. 시 관계자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 취업 준
[ 중앙뉴스미디어 ] 울산 동구는 동구 혁신교육지구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다양한 자원을 연계하여 교육하는 마을교사 교과연계 수업 지원을 지난 20일부터 시작한 가운데, 6월 27일 문현초등학교 6학년 50여명을 대상으로 수업을 진행했다.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하는 마을교사 교과연계 수업은 정규 교과 시간 중 마을교사가 학교로 방문하여 진행하는 마을연계 수업으로, 마을교사를 학교교육 과정에 활용하여 학생들의 지역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주전의 미역을 이용한 요리활동, 동구 관광캐릭터 ‘도리’ 키링 만들기, 방어진항의 역사 이야기, 마성돌에 얽힌 이야기와 마성돌 키링 만들기 등 학생들은 마을 교사와 함께 동구 지역의 특색을 살린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경험 할 수 있다. 동구는 오는 11월까지 300여회 마을교사 교과연계 수업을 지원할 예정이며, 학교별로 신청을 받고 있다. 동구 관계자는 이번 학교로 찾아가는 마을교사 교과연계 수업을 통해 학생들이 동구 지역에 대하여 잘 이해하며 우리 지역에 대한 애향심과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교육활동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
[ 중앙뉴스미디어 ] 박종훈 경상남도교육감은 27일 오전 경상남도의령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취임 10주년 기자 간담회에서 ‘행복교육 10년, 미래교육 100년. 우리가 경남교육입니다’를 화두로, 당면한 교육 현안에 대해 ‘경남형 사회적 돌봄, 문화예술교육 확산, 교육활동 보호 강화’의 세 가지 대안을 제시했다. 기자 간담회에 앞서 박 교육감은 2014년 제16대 경상남도교육감으로 취임한 지 10년을 맞아 그동안 아낌없는 지지를 보내준 도민과 10년 동안 함께해 준 경남교육청 교직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먼저 박종훈 교육감은 “기술 혁신과 사회 변화의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는 교육, 빈부 격차가 더 커지는 사회, 성적으로 자신을 입증해야 하는 입시의 일상화, 공감과 연대가 사라지고 단절된 개별화가 불안을 낳으며 이것이 저출생과 지역 소멸을 가속화하고 있다”라고 현재 교육 여건을 설명했다. 이어 내년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과 새로운 2028학년도 대입 제도 도입을 거론하며 “수능이 강화되고 학생부종합전형이 상대적으로 약화된 대입 제도 개편안은 고교학점제를 중심으로 하는 고교 교육과정의 정상적 운영을 가로막을
[ 중앙뉴스미디어 ] 지난 6월 26일 이천시 증포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청소년지도위원회 위촉 및 청소년 선도.보호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증포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10여명 내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이천시의 증포동,송정동,안흥동,갈산동 지역에 있는 청소년들이 출입할 수 있는 식당,편의점,노래방 기타 업소등에 방문하여 “19세 미만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 금지” 문구의 스티커와 청소년 선도보호 안내문을 배부하며 청소년 보호활동을 실시했다. 권호준 위원장 및 위원님들은 10년 내외 동안 꾸준히 증포동 청소년지도위원으로 활동하신 분들로 “주로 새로 개업한 식당이나 편의점,주점, 노래방 등이 생기면 잘 기억해 두었다가 우리 청소년지도위원회가 방문하여 스티커와 안내문을 배부하며 할동을 하고 있다. 청소년들이 한창 호기심 많고 유해환경으로부터 영향력을 크게 받을 수 있는 시기이기에, 좋은 환경속에서 바르게 자라라고 우리 청소년지도위원회가 유해환경 차단을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만준 증포동장은 “우리 증포동은 아파트단지가 많은 동이고 주변에 여러 업소 들도 많다. 자칫 소홀할 수 있는 청소년유해환
[ 중앙뉴스미디어 ] 이천시 창전동은 지난 6월 26일 중앙통 문화의 거리 일원에서 창전동 자율방재단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름철 폭염 대비 국민행동요령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금번 실시한 국민안전문화운동 안전한바퀴 국민행동요령 홍보 캠페인은 다가오는 여름철에 기록적인 폭염이 예상되는 바 시민들에게 폭염 시 행동요령과 주의사항을 전파함으로써 시민의 건강을 지키고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함에 그 목적이 있다. 창전동은 자율방재단을 활용한 안전홍보 캠페인은 물론 무더위 쉼터(경로당) 점검, 배수로 점검, 위험지역 사전예찰, 복지안전사각지대 선제적 불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전개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창전동 자율방재단은 폭염특보가 발령된 지난 6.19일에는 무더위 쉼터(경로당) 17개소를 방문하여 에어컨 가동여부와 이용불편 사항을 확인했으며 폭염대비 안전수칙을 안내하는 등 무더위 쉼터 안점검검을 실시한 바 있다. 김선희 창전동장은 폭염특보 및 주의보 발령시 외부활동 자제를 부탁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 활동과 무더위쉼터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 중앙뉴스미디어 ] 울산 동구는 6월 27일 오후 2시 보훈회관 2층 강당에서 울산동구 새마을회, 바르게살기운동 울산동구협의회, 한국자유총연맹 울산동구지회 회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치도시 실현을 위한 핵심가치 재정립 및 특성화 사업 발굴을 위한 국민운동단체 역량강화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날 초청 된 김민영 강사는 각 단체의 설립목적·성격·가치를 명확히 하여, 단체 회원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현대 시민사회가 요구하고 각 단체의 지향성에 부합하는 특성화 사업 발굴을 회원과 함께 토론 형식으로 진행했다. 김종훈 구청장은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국민운동단체가 설립 목적에 부합되고 특색 있는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시 동구]
[ 중앙뉴스미디어 ] 경상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정규헌(창원9,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 25일 모듈러 교실의 수업환경 개선을 위해 마산 성지여자고등학교를 방문했다. 성지여고는 교육부에서 지원하는 공간혁신사업에 선정되어 현재 교사 개축이 진행 중이며, 이에 따라 올해 3월부터 3학년 전체 학생과 1학년 일부 학생들이 모듈러 교실을 이용 중이다. 모듈러 교실은 학생들이 임시로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조립형 건물로 시공 기간이 짧고 재활용이 가능한 장점이 있으나, 건축 자재 등으로 인해 실내 공기질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에 정규헌 의원은 성지여고를 방문하여 모듈러 교실 현장을 살펴보고 공기질 관리 방안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정 의원은 지난 2022년부터 학교 실내 공기질 관리를 위해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이에 경남도교육청에서는 특별점검 등을 통해 모듈러 교실의 공기질 관리에 꾸준히 노력하고 있으며, 공기질 측정 결과상으로는 별다른 문제가 없는 것으로 보고됐다. 그럼에도 모듈러 교실을 이용하는 학생 및 교사들이 두통, 메스꺼움 등을 호소하는 사례가 계속 발생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