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대전 동구는 26일 신흥역 광장에서 ‘지진으로 인한 열차탈선 및 화재’ 상황을 가정해,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대전교통공사, 동부소방서, 동부경찰서 등 13개 관계 기관과 선병원, 동구 지역자율방재단 등 민‧관‧경‧소방 2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행정안전부 ‘재난대비훈련지침’에 따라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으로 나눠 동 시간에 진행됐다. 토론훈련은 동구청 중회의실에서 동구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인 박희조 동구청장 주재로 진행됐으며, ▲화재 발생에 따른 상황전파 ▲상황판단회의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점검 등을 실시했다. 현장훈련은 신흥역 및 인근 광장에서 동구 재난현장통합지원본부장인 고현덕 부구청장 주재로 진행됐으며, ▲비상 대피 ▲구조 활동 ▲소방서 긴급구조 통제단 운영 ▲재난 현장 통합지원본부 운영 등 현장 중심의 실전 훈련을 통해 재난 대응 역량을 극대화했다. 구는 완성도 높은 훈련을 목표로 재난안전대책본부와 재난 현장 통합지원본부 간 통합 연계 훈련, 재난안전통신망(PS-LTE) 활용, 불시 훈련 등을 실시해 타 기관에 우수 사례를 전파하며
[ 중앙뉴스미디어 ] 경상남도는 불교문화체험과 힐링을 위한 ‘창원 성주사 템플스테이관’이 26일 개관했다고 밝혔다. ‘성주사 템플스테이관’은 지난해 7월에 착공해 총 30억 원(국비 10, 지방비 8, 자부담 12)이 투입돼 지상 2층, 연면적 493㎡ 규모로 건립됐으며, 약 50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대실과 숙박 공간, 종무실 등을 갖췄다. 26일 개관식에는 성주사 주지 법안스님을 비롯한 여러 대덕 스님들과 김명주 경상남도 경제부지사, 박완수 경남도지사 부인 차경애 여사,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성주사 신도회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템플스테이관 소개, 축사, 감사패 전달, 개관식 테이프 절단식, 시설 투어 순으로 진행됐다. ‘성주사 템플스테이관’은 도민과 경남을 찾는 많은 이에게 우리 전통을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일상 속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휴식하는 심신의 안식처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경남도 대표 사찰인 성주사는 오랜 역사와 귀중한 문화유산을 간직하고 있으며, 단순한 수행 공간을 넘어 문화유산의 보고로서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이날 김명주 경남
[ 중앙뉴스미디어 ] 경상남도와 경상남도사회서비스원은 26일 도내 18개 시군 지역사회보장계획 담당자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무국 직원을 대상으로 비대면 지역사회보장계획 교육을 실시하고 일선 현장의 의견을 수렴했다. 도와 사회서비스원이 이번에 실시한 세 번째 지역사회보장계획 교육은 지난 6월의 시군 컨설팅 결과와 담당자 수요를 반영해 ‘성과지표 작성 및 모니터링의 이해’를 주제로 열렸다. 교육은 ▲염동문 창신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의 ‘지역사회보장지표의 이해(체계구성, 작성방법 등)’ ▲박혜미 공공보건의료지원단 연구원의 ‘보건·의료지표의 이해(지역사회보장계획과 지역보건의료계획 지표)’ ▲경남사회서비스원 임채영 수석연구원의 ‘경상남도 효율적 모니터링 운영의 실제(지역사회보장계획에 따른 이행점검)’ 순으로 진행됐다. 경상남도와 경상남도사회서비스원은 앞으로도 도-사회서비스원·연구기관·대학-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제공기관 간 협력을 강화해 지역 중심의 사회보장체계를 마련하고 지역 복지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맹숙 복지정책과장은 “도민의 복지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지역사회보장계획 담당자의
[ 중앙뉴스미디어 ] 한센병 환자와 그 가족들의 권리를 알리고 사회적 화합과 친목 증진을 위한 ‘제14회 경남 한센가족의 날’ 행사가 26일 함안 군북 3·1기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경상남도가 주최하고 한국한센총연합회 울산·경남지부 주관하는 ‘경남 한센가족의 날’ 행사는 취약계층을 세심히 살피고 한센인과 가족들을 격려하기 위해 2011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이날 행사는 한국한센총연합회 우홍선 사무총장의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한센가족을 격려하는 박완수 경남도지사의 축하 영상 메시지와 유계현 도의회 부의장, 조근제 함안구수의 축사가 이어져 행사의 분위기를 한층 높였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영상 메시지를 통해 “병마를 이겨내고 의연하게 삶을 이어온 한센가족분들의 용기와 의지가 사회에 깊은 귀감이 되며, 도민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센인의 어려움 해결에 솔선수범하고 인권 복지증진에 이바지한 한센정착마을 대표 3명에게는 도지사 표창장이 수여됐다. 2부에서는 줄다리기, 윷놀이 등 체육행사와 행운권 추첨이 마련돼 한센가족들이 즐거
[ 중앙뉴스미디어 ] 대구광역시는 26일 가을·겨울철 식중독 발생 증가 우려에 따라 학교급식의 식중독 예방관리 강화를 위해 ‘2024 하반기 지역학교급식 식중독 대응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전국적으로 식중독 발생 건이 증가함에 따라 관계 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대구지역의 최근 식중독 발생 현황 등 정보를 공유하고 식중독 발생 예방과 식중독 발생 시 신속 대응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대구광역시, 교육(지원)청, 보건환경연구원, 9개 구·군 위생 및 감염 부서, 대구광역시 감염병관리지원단 등 13개 유관 기관에서 총 35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 2024년 상반기 식중독 발생 현황 및 대응 결과, ▲ 기관별 2024년 하반기 식중독 예방 추진 계획, ▲ 기관별 협의 및 공유사항 등을 논의하고, 특히 일선 현장에서 식중독 발생 예방을 위한 협조 요청 사항과 개선 방안 등을 토의할 예정이다. 노권율 대구광역시 위생정책과장은 “지역학교급식 식중독 대응협의체 개최를 계기로 유관기관 간 긴밀한 업무 협력 체계가 유지돼 식중독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식중독 예방
[ 중앙뉴스미디어 ] 이장우 시장은 26일 대전평생교육진흥원 대강당에서 중구 은행선화동․중촌동․목동․용두동 주민 250여 명을 대상으로 현안사업을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장우 시장은“중구 전역은 도시철도 2호선 건설, 베이스볼 드림파크 조성, 보문산 권역 산림휴양단지 조성 등 힘차게 부흥하는 중”이라며 “앞으로도 진행 중인 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하여 중구가 대전 발전을 견인하도록 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 중앙뉴스미디어 ] 방위사업청 공모사업인 2024년‘방산혁신기업 100’선정기업 27개 가운데 대전지역의 우주, 로봇, 드론 분야 등 7개 기업이 포함되면서 국내 최고 기술력을 보유한 대전기업들의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방산혁신기업 100’은 우주, 드론, 반도체, 인공지능(AI), 로봇 등 5대 국방첨단전략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혁신 기술을 보유한 중소‧벤처기업을 발굴하고 방산혁신기업으로 선정해 육성하는 프로젝트이다. 대전지역 선정기업은 우주 분야 ▲솔탑 ▲두시텍과 로봇 분야 ▲에이유, 드론 분야 ▲유뱃 ▲위플로 및 기타 핵심부품 분야 ▲덕산넵코어스 ▲휴라 7개 기업이다. 세부기술로는 ▲솔탑은‘위성용 태양전지’▲두시텍은‘위성용 복합항법장치’▲에이유는‘이미징 레이더’▲유뱃은‘드론용 배터리’▲위플로는‘드론 스마트점검 시스템’▲덕산넵코어스는‘초소형 항법장치’▲휴라는‘전자기 스펙트럼 스마트센서’분야에 대한 혁신 기술과 연구개발 역량을 높게 평가받았다. 선정된 7개 기업은 기술개발 전용사업에 대해 5년간 최대 50억 원씩 350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으며, 컨설팅, 자금 지원, 연구개발 지원, 수출
[ 중앙뉴스미디어 ] 대전시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4년 규제자유특구 후보특구 공모에서 우주항공 후보특구로 선정됐다. 전세계적인 민간 주도 뉴스페이스 시대 진입으로 세계우주시장은 2018년 3,648억 달러에서 2040년 2조 7,000억 달러로 약 8배 이상 급성장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우리나라 우주시장 점유율은 현재 1%에 불과하다. 민간주도 중심의 미국과 달리 정부기관 주도로 우주산업이 추진되어 온 우리나라 우주기업들은 규제로 인해 상업화가 어려운 상황으로, 이를 해결하기 위해 대전시는 앞으로 특히 발전이 두드러질 것으로 예상되는 우주위성분야로 이번 공모에 참여했다. 대전에는 81개의 우주기업이 밀집해 있고, 세계 최고 해상도 지구관측기술, 발사체 개발 기술 등 우주분야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지만 규제로 인해 위성영상은 상업적으로 거의 쓸 수 없고, 발사체 등 우주 부품은 제조 자체가 많은 제약을 받고 있다. 대전시는 특구 사업을 통해 위성영상을 상업적으로 활용하고 우주 부품을 제조할 수 있는 제도적인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대전시는 이번 후보특구 지정을 시작으로 내년 상반기
[ 중앙뉴스미디어 ] 2024 대전일자리페스티벌이 300여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26일 대전컨벤션센터 일원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날 행사장은 이른 오전부터 좋은 일자리를 찾으려는 구직자와 인재를 구하는 기업들의 뜨거운 열기로 가득했다. 개막식에 참석한 이장우 시장은 “기업․사람․일자리가 모이는 일류경제도시를 목표로 취임 후 상장기업 60개 돌파, 대규모 투자유치 및 고용 창출 등 알찬 결실을 맺었다”라면서“오늘 기업과 구직자들이 맺은 소중한 인연이 대전의 미래를 더욱 밝히는 단초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 중앙뉴스미디어 ] 진주시는 초등학교 개학기를 맞아 26일 초장동 초전초등학교 일원에서 ‘9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안전보안관 25여 명이 참여하여, ‘일단 멈춤, 아이먼저 보내주세요’라는 슬로건 아래 보행자, 운전자를 대상으로 교통안전수칙을 홍보했다. 그리고 통학로를 따라 학생 안전을 위해할 수 있는 요인을 직접 점검하고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위해요인 발견 시 ‘안전신문고 앱’를 통해 신고할 수 있도록 홍보했다. 진주시는 개학기 위해요소 안전점검을 교통안전, 유해환경, 식품안전, 불법광고물, 제품안전 5개 분야로 추진하고 있으며,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해 집중점검 및 단속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해 위해요소 발견 시 안전신문고를 통해 적극 신고해주기 바라며, 우리 시에서도 사전점검을 통해 안심하고 등교할 수 있는 학교환경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진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