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동서동주민자치회(회장 김종구)는 지난 26일 동서동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제2회 동서동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주민총회는 동서동주민자치회 운영과 활동사항 보고, 2025년 주민자치회 자치계획(안)과 제안사업 투표, 주민자치 프로그램 전시 및 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주민자치회 운영 계획, 주민총회 개최계획 등으로 구성된 2025년 자치계획(안)과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계획(안)은 총 94표의 찬성으로 승인됐다. 제안사업은 지구를 지키는 삼색존 설치(1순위), 밝은 우리동네 만들기(2순위), 디지털게시판 및 행정방송망 설치(3순위), 찾아가는 행복 건강서비스(4순위), 오래된 우편함 교체(5순위) 등으로 결정됐다. 결정된 제안사업은 예산의 범위 안에서 순위대로 내년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이날 주민들은 주민이 주인이 되어 우리 마을을 위한 사업 선정에 참여할 수 있다는 것에 대한 기대감과 만족감이 매우 높았으며, 특히 투표로 결정할 수 있는 기회가 보장된다는 점에서 크게 반겼다. 김종구 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많은 관심을 갖고 주민총회에
[ 중앙뉴스미디어 ] 부산 중구 영주2동 주민센터는 지난 26일 찾아가는 ‘영2네 건강·복지 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영주2동 찾아가는 복지팀’이 무더위 쉼터인 관내 원로의 집을 찾아 여름철 건강 관리법과 기초 건강교육과 맞춤형 복지상담이 필요한 주민들을 직접 만나고 서비스를 제공했다. 박종심 영주2동장은“만성질환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와 함께 복지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안내해 지역주민의 보건복지 접근성을 강화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중구]
[ 중앙뉴스미디어 ] 사천시는 가로수에 발생하는 미국흰불나방 등 돌발해충 방제를 위해 지난 4월에 이어 2차 방제를 선제적으로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방제 작업은 최근 급격한 기후 변화로 인해 미국흰불나방을 포함한 돌발해충의 개체 수가 급증함에 따라 가로수 피해를 줄이기 위해 추진된다. 특히, 주민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주민들의 이동이 적은 새벽 시간에 방제 차량을 이용해 살충제와 종합살균제, 전착제 등을 혼합 살포한다. 살포 후 7~10일 간격으로 추가 살포할 예정이다. 미국흰불나방은 5월 하순부터 7월 중하순까지 수목에 발생해 잎을 갉아먹는 해충으로, 매년 사천시 전역의 가로수를 대상으로 6월에서 9월까지 방제 작업을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가로수의 건강한 생육 환경을 만들고 쾌적한 가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수시로 병해충 예찰 및 방제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사천시]
[ 중앙뉴스미디어 ] 사천시는 2025년 사천방문의 해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시민들과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시는 사천시관광진흥협의회(위원장 서원호)와 공동으로 시청 대강당에서 ‘2025년 사천방문의 해’ 추진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는 ‘2025 사천방문의 해 특화 관광콘텐츠 개발 용역’을 맡은 아이엘피 주식회사 박종진 이사의 용역보고를 시작으로 주제발표, 토론, 의견청취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논산문화관광재단 지진호 대표의 ‘사천시 관광 차별화 전략’이라는 주제발표 후 이병윤 경남도립남해대학 호텔관광과 명예교수의 진행으로 전문가 토론이 이어졌다. 토론자로 참석한 진영재 남서울대학 교수, 김태영 경남연구원 연구기획조정실장, 신민호 밀양문화관광재단 관광팀장, 김인갑 사천시관광진흥협의회 부위원장 등은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들은 “2025년 사천방문의 해는 우주항공도시 사천을 전국에 알리고 남해안의 해양관광도시로서 입지를 확고히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사천시만의 특색있는 관광콘텐츠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영도구 영도문화예술회관은 6월 26일 문화예술회관 절영홀에서 영도어울림문화공원 직원 대상 소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어울림문화공원 내 영도문화예술회관, 영도도서관, 영도국민체육센터, 영도구장애인복지관, 영도문화원 등 5개 기관 40여명의 직원이 참가했다. 직원들은 소화기 사용방법을 시작으로 소화전 사용방법, 화재 시 상황전파 후 비상대응방법, 피난요령과 응급처치방법 등을 교육을 통해 습득하면서 화재에 대한 대처능력 향상을 도모했다. 한편 어울림문화공원은 1급 소방대상물로 지정돼 있어 매년 상반기에는 직원자체교육을 실시하고 하반기에는 항만소방서와 합동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영도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이번 교육을 통해 실제 화재발생에 대비하여 신속한 초동대응능력을 점검하고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불시에 벌어지는 재난 상황을 대비한 초동 대응 능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영도구]
[ 중앙뉴스미디어 ] 경상남도교육청은 28일 1차 선정 지역(진주·사천·고성·창원·김해·양산·밀양·거제)을 제외한 경남도 10개 시군과 함께 교육부의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2차 공모에 도전한다. 교육발전특구는 교육청과 지자체, 관계 기관이 협력해 교육적 모델을 기관 특성에 맞게 개발해 지역 인재가 지역에서 좋은 교육을 받고 행복하게 거주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지역 살리기 정책이다. 이번 2차 공모에 경남도 전체 시군이 도전해 경남교육청의 우수한 교육 개혁 과제를 도내 모든 지역에 공유하고, 사업별 성과를 널리 알린다. 또 교육지원청과 기초지자체가 나서 지역 사회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다양한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협력적 모델 구성안을 마련하는 데 초석이 될 것으로 보인다. 경남교육청은 2차 공모를 위해 경남교육청과 지자체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전체 협의회를 개최하는 한편, 지역별 운영기획서 초안에 대해 개별 컨설팅을 하는 등 지역 맞춤형 과제를 담아내기 위해 노력했다. 이번 2차 공모는 1유형에 6개 지역, 3유형에 4개 지역이 신청했다. 주요 교육과제를 보면, 1유형에는 ▴스포
[ 중앙뉴스미디어 ] 영도구립 소년소녀합창단(단장 김기재, 지휘자 채범석)은 지난 6월 27일 영도구 노인복지관 분관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음악회힐링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평소 문화생활을 접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소년소녀합창단의 귀엽고 발랄한 합창 무대로 웃음과 활력을 드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공연 프로그램은 총 5개의 주제로 구성되어 조금 느린 아이, 시간에 기대어, 고향의 봄, 깊은밤을 날아서, 밤양갱, 아리랑 등 다양한 세대를 아우르는 곡으로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신나는 무대를 선사하여 관객들의 찬사와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소년소녀합창단 찾아가는 음악회를 통해 구민들과 더 가까이에서 아이들의 순수한 동심으로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소년소녀합창단이 아름다운 하모니로 구민들에게 감동과 행복을 전해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영도구립 소년소녀합창단은 2016년 창단한 이래 각종 축제 및 행사의 축하 공연 등으로 구민들과 호흡하고 영도구 지역문화예술 발전에 앞장서고 있으며 영도구립 소년소녀합
[ 중앙뉴스미디어 ] 대전 중구는 27일 대사동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목원대학교 사회혁신역량개발센터, 윙윙, 네트워크 RE와 함께 주최한 해외 저명 인사 초청 좌담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좌담회는 김제선 중구청장을 비롯한 관계 전문가와 시민들이 참석하여 주민주체의 더 좋은 로컬 거버넌스를 만들기 위해 함께 고민하고 많은 의견과 지혜를 모으는 심도 있는 토론을 펼쳤다. 좌담회는 1·2부로 진행됐으며, 1부에서는 핀란드 헬싱키대학교 에밀리아 팔로넨 정치학 교수의“주민 주체의 로컬 거버넌스의 길”이라는 주제의 기조연설에 이어 장수찬 전 목원대학교 교수가 진행으로 곽현근 대전대 행정학과 교수, 이태호 ㈜윙윙 대표, 강선란 짝꿍마을어린이도서관장, 이용원 월간 토마토 발행인 등이 패널로 참석하여 “중구청의 현황과 새로운 거버넌스 모색”이라는 주제로 김제선 중구청장과의 대담이 있었다. 이어진 2부에서는 권선필 목원대 사회혁신역량개발센터장의 진행으로 이태호(어은동 커먼즈 구성), 김은진(신성동 리빙랩), 이기전(산성동 리빙랩) 등의 사례발표를 통해 로컬거버넌스의 성공 사례를 공유하고 도시의 협력구조에 대해 알아보는
[ 중앙뉴스미디어 ] 영도구 보건소(소장 박성률)는 지난 6월 25일 영유아를 돌보는 영도구 관내 어린이집에서 원아와 교사들을 대상으로 안전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유발할 수 있는 안전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항만소방서 협조로 실시된 이번 교육은 절영어린이집과 영지어린이집이 참여하였으며, 교육의 주요 내용은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심폐소생술의 이론 및 영상 시청 학습, 응급상황에 대한 올바른 대처 관리 능력 향상을 위한 119 신고 요령, 교육용 풍선 마네킹을 이용한 심폐소생술 체험 교육(CPR)이다. 영도구 보건소 관계자는 “화재 등 재난 대응에 취약할 수 있는 어린이들이 유사시 지혜롭게 대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안전 체험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영도구]
[ 중앙뉴스미디어 ] 경상남도교육청은 27일 도교육청 강당에서 제7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열고 임원 선출과 위원 전문성 제고를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 제7기 경남교육청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학생 대표 2명, 지역별 대표 24명을 공개 모집하고, 비영리단체·재정 전문가·소속 공무원 14명을 위촉·임명해 총 40명으로 구성했다. 26명을 공개 모집한 결과, 70명이 신청해 평균 경쟁률 2.69 대 1, 최고 경쟁률 9.67 대 1로 교육청 참여예산제에 대한 도민의 관심과 참여가 높았다. 앞으로 이들은 경남교육청 홍보부터 제안 사업 공모까지의 과정에 참여한다. 창원대산고 김태훈 학생은 “보다 넓은 시선으로 학생을 대표해 복지에 목소리를 내고 싶어 참여를 지원했다”라며, “학생들의 시선에서 교육예산 편성에 충실히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남교육청은 지난 제6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가 홍보 콘텐츠(짧은 영상) 제작부터 제안 사업 공모까지 학생과 도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역할을 충실히 해 온 만큼 새롭게 출범하는 제7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새롭고 역동적인 활약을 기대하고 있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