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수원시 영통구 영통2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10월 23일, 강원도 평창군에서 통장 역량강화 및 소통 증진, 지역 문화 탐방을 위한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통장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주민과 행정 사이의 소통 창구로서의 역할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통장들은 지역 자원을 직접 체험하며 현장 중심의 행정 감각을 넓히고, 서로의 정보와 경험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지란 영통2동 통장협의회 회장은 "이번 워크숍은 서로의 역할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활동 방향을 함께 고민해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주민 가까이에서 더 실질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마혜란 영통2동장은 “지역 곳곳을 발로 뛰며 애쓰는 통장님들과 함께한 오늘의 시간이 행정과 주민 간 소통을 더욱 단단하게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협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영통2동 통장협의회는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활동을 이어가며, 주민과 행정을 잇는 소통의 가교로서 역할을 충실히 해나갈 계획이다.
[ 중앙뉴스미디어 ]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23일, 관내 유아동을 대상으로 순환체험식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영통구 관내 3개 어린이집의 약 80명의 유아동이 참여한 가운데, 영통구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안전사고에 대응하는 방법으로서 소화기 사용법, 화재 상황대처(공기안전매트), 지진 체험, 심폐소생술, 하임리히 등 긴급상황 발생 시 대처 방법을 순환체험식으로 배울 수 있었다. 특히,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상황극과 퀴즈 놀이를 활용하여 유아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직접 체험·실습 중심의 교육으로 유아동들이 쉽고 자연스럽게 안전 수칙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영통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유아동에게 안전한 생활 습관을 배우는 유익한 시간이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유아동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실생활에 유용한 안전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가평군은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를 강화하고 납세자 편의를 위해 최근 카카오톡 모바일 전자고지 시스템을 활용한 체납안내문을 1,000여 명에게 발송했다고 밝혔다. 카카오톡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는 별도 신청 없이 카카오톡 사용자에게 자동 제공된다. 납세자는 발송된 카카오 알림톡을 활용해 본인 인증 후 체납내역을 확인하고 즉시 납부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카카오톡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로 납세 편의성이 개선되고, 체납 징수율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체납자들의 기한 내 자진 납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가평군 보조기기수리센터가 이동보조기기 관리 분야의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가평군은 최근 열린 ‘2025년 이동보조기기 수리‧유지관리 우수 사례 공모전’에서 가평군 보조기기수리센터가 50개 사례 중 경기도지사 표창인 ‘대상’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오는 11월 중 열릴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은 이동보조기기의 안전한 사용과 전문적인 수리‧유지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사단법인 행복한동행과 경기도재활공학서비스연구지원센터가 공동 주최했다. 가평군 보조기기수리센터는 ‘의료용 스쿠터 전방 덮개 파손 복원’ 사례로 참가해 탁월한 기술력과 실용성을 인정받았다. 이번 사례는 가평군 보조기기수리센터 소속 이택경 수리기사와 김효근 총무가 공동 수행해 현장의 숙련된 노하우를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가평군은 장애인, 노인, 국가유공자 등 보조기기 이용자들이 불편 없이 이동보조기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 경기도협회 가평군지회를 보조기기수리센터로 지정해 운영 중이다. 센터는 수리서비스 제공과 수리비용 지원을 통해 지역 내 이동약자들의 삶의 질 향상에
[ 중앙뉴스미디어 ] 가평군보건소는 최근 보건소 치매카페에서 가평소방서, 경찰서, 군부대와 합동으로 ‘2025년 생물테러 대비·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모의훈련은 2024년 오물풍선 살포 사건으로 생물테러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진 상황에서 신속 정확한 대응으로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실시했다. 생물테러는 잠재적으로 사회 붕괴를 의도하고 바이러스, 세균, 곰팡이, 독소 등을 사용해 살상 또는 질병을 일으킨다. 따라서 대량의 인명피해를 발생시킬 수 있어 초동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번 훈련은 실제 테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생물테러 대비·대응 교육 △개인보호복 착의·탈의 교육 및 실습 △다중탐지키트 검사 시연 △환경검체 채취 및 이송 훈련 등을 중심으로 실시했다. 장우진 보건소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생물테러 초동대응요원의 초기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고 관계기관 간 유기적 공조체계를 구축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생물테러 발생 시 신속 정확한 대응으로 군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철저한 대응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단장으로 한 경기도 대표단이 해외투자 유치, 외교외연 확장을 위해 10월 26일부터 11월 1일까지 5박 7일간 미국 보스턴과 워싱턴 D.C.를 방문한다. 김동연 지사의 미국 방문은 이번이 다섯 번째로 글로벌 기업 투자유치 등 경제영토 확장과 혁신동맹 구축, 청년기회 확대, 관세문제 협상 등을 추진해 왔다. 김 지사는 이번에도 적극적인 대미외교와 투자유치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먼저 보스턴에서는 차세대 비즈니스를 이끌어가는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 기업인과 바이오, AI, 기후테크 분야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한국계 과학자, 엔지니어, 기업인 등 젊은 인재들과 만나 경기도와의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아울러 E사와 투자협약(MOU) 체결, A사 및 S사와는 경기도 직접 투자결정을 유도하기 위한 투자 상담을 추진하는 등 임기 내 100조 투자 조기 달성 행보를 이어간다. 워싱턴D.C.에서는 미 국가이익연구소(CNI)·한국정책학회·경기연구원이 공동주최하는 ‘싱크탱크 콘퍼런스’에 참석해 ‘경기도: 한·미 동맹을 이끄는 엔진’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한다.
[ 중앙뉴스미디어 ]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은 10월 23일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일대에서 열린 ‘2025 중구 복지박람회’에 참여해 대구 중구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교육복지 홍보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부스는 “모두의 가능성을 여는 채움의 교육복지로 모든 학생의 행복한 성장을 지원해요!”를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동부교육지원청은 교육취약계층 학생을 중심으로 교육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과 2026학년도부터 전면 시행되는 학생맞춤통합지원 제도를 홍보했다. 부스에서는 방문자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추억의 장학 퀴즈’와 ‘응원 메시지 쓰기’에 참여한 방문객에게 추억의 문방구 간식을 제공했으며, ‘교육 가족 네 컷 사진관’을 운영해 교육 가족 피켓과 함께 무료로 네 컷 사진을 촬영하고 출력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김의주 교육장은 “학교와 지원청에서 한 아이 한 아이를 소중히 여기는 교육복지로 학생들의 행복한 성장을 지원하는 든든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교육청]
[ 중앙뉴스미디어 ] 대구시교육청은 10월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우리땅 독도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되새기고자, 10월 24일 오전 9시 50분에 시교육청 본관 앞에서‘독도 사랑의 날’행사를 펼쳤다. ‘독도의 날’은 1900년 10월 25일 고종황제가 대한제국 칙령 제41호로 독도를 울릉도 부속 섬으로 명시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됐다. 이날 강은희 교육감을 비롯한 50여 명의 교육청 직원들이 모여 우리 땅 독도에 대한 올바른 인식 제고와 수호 의지를 담아 ‘대한민국 교육수도 대구’ 표지석 앞에 모여 ‘독도 사랑 결의 대회’를 가졌다. 또한, 24일은 전 직원이 교육청 방문자들에게 독도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심어주고자 독도 사랑 티셔츠를 입고 근무한다. 이 외에도 대구시교육청은 우리 땅 독도에 대한 바른 이해와 소중함을 되새길 수 있는 행사를 운영하고 있다. 10월 20일부터 24일까지 동관 1층 로비에서 ‘찾아가는 독도전시회’를, 10월 31일까지 초·중·고 학생 대상 교육청 독도 마스코트 ‘한돌이’와 함께하는 미션 해결 활동 ‘독도사랑 실천 이벤트’를 진행한다.
[ 중앙뉴스미디어 ] 대구시교육청이 주최하고 대구중등수학교육연구회가 운영하는 ‘제17회 대구수학페스티벌’이 10월 25일 9시 30분부터 대구과학고 및 대구창의융합교육원에서 'Math Links Everything(수학은 모든 것을 연결한다)'이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대구수학페스티벌’은 다양한 수학 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수학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높이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 행사는 ▲수학교과 체험부스, ▲수학교육활동 나눔전시, ▲학생활동 프로그램, ▲수학 학습 상담, ▲수학탐구활동, ▲수학 대중화 강연, ▲수학 이벤트 등 7개 부문으로 구성됐다. 39개 학교(기관)에서 운영하는 ‘수학교과 체험부스’에서는 관람객이 체험을 통해 수학 원리를 탐구할 수 있도록 학생들이 직접 설명하며 안내하고, 부스별 체험 활동과 관련된 이론 등을 담은 책자도 관람객에게 제공해 관람객의 이해를 돕는다. ‘학생활동 프로그램’에서는 관심 있는 수학 분야와 주제에 대해 팀별로 심도 깊게 탐구한 내용을 관람객에게 발표하는 ▲수학 탐구보고서 발표를 통해 수학적 의사소통 능력을 키우고 개념을 확장하며, 학생들에게 수학자의
[ 중앙뉴스미디어 ] 대구시교육청은 10월 17일부터 23일까지 개최된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대구 학생 선수들이 금메달 25개, 은메달 20개, 동메달 24개 등 총 69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고등부 10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 상서고는 탁구 단체전에서 2연패를 달성해“탁구 명문 학교”에 등극했으며, 대구체고 육상 김동진 선수는 3관왕을 차지해 “최고의 육상 선수”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역도에서 대구체고 김수민 선수, 육상에서 대구체고 곽의찬 선수, 양궁에서 대구체고 윤수희·신여은 선수, 카누에서 영남공고 최우성·이동건, 수성고 박소영 선수가 각각 2관왕을 기록하며 뛰어난 기량을 선보였다. 강동고는 하키, 대구체고는 체조에서 각각 준우승을 차지했고, 상원고는 럭비, 심인고는 탁구에서 3위에 올랐다. 특히, 대구체고는 육상 금메달 5개, 은 2개, 동 3개, 레슬링 금 4개, 은 2개, 양궁 금 3개, 은 1개, 복싱 금2, 은 2개, 동 1개를 획득하여 대구 체육 메카로서의 면목을 보였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대회를 위해 그동안 열심히 노력해 온 우리 학생 선수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