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주식회사 우리는이 지난 24일 경상남도가 지정하는 예비사회적기업에 선정됐다. 경남도 심사를 거쳐 올 상반기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선정된 '주식회사 우리는'은 안정적인 일자리를 통한 지역 장애인들의 경제적 자립 실현을 목적으로 견과류 가공 및 판매를 주 사업으로 하고 있다. 또한 지역의 장애인 기관과 연계하여 기업의 작업장을 이용해 직무훈련 및 현장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등 장애인들의 사회적응 훈련에 적극 기여하고 있다. 예비사회적기업도 신청할 수 있었던 인건비, 사업개발비 등을 지원하는 재정지원사업 공모가 올해부터 중단되어 다소 침체된 분위기 속에서 '주식회사 우리는'은 1년 만에 지정된 예비사회적기업인 만큼 그 의미가 남다르다. 김혜인 대표는 “기업경영 경험이 짧아 자립과 운영에 아직 어려움이 많지만 이번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이 원동력이 되어 지역사회 공헌과 사회적 가치 실현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강경국 거제시 지역경제과장은 “여러모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사회적약자의 좀 더 나은 삶과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애쓰는 기업이 꾸준히 나오고 있는 것은 의미
[ 중앙뉴스미디어 ]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하동사무소는 25일부터 28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2024 한국국제기계박람회’에 참가해, 박람회 참가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2024 한국국제기계박람회는 경상남도와 창원시가 주최하고, 한국기계산업진흥회가 주관하는 경남 최대 산업박람회로, 약 160개 사가 참가하여 350부스를 운영하며, 주 전시품목은 오토메이션, 로보틱스, 스마트팩토리, 에너지 분야이다. 하동사무소는 하동군과 공동으로 행사장 내 홍보관을 운영하며, 제조업 분야를 기반으로 해상풍력산업, 에너지 신산업에 맞는 하동지구의 매력적인 투자환경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현장에서 하동지구에 관심을 표하는 기업에 맞춤형 상담도 진행할 예정이다. 조은구 하동사무소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하동지구의 잠재가능성과 기업하기 좋은 최적지임을 적극 알리고, 기업과 하동지구가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 중앙뉴스미디어 ] 부산 동래구는 지난 20일 전국 청소협회‘청정인’ 회원 9명이 (사)기운차림봉사단(온천3동 소재)에서 운영하는 기운차림식당에서 재능기부 청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기운차림’식당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끼니 해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세대에게 천원에 따뜻한 점심식사를 제공하는 곳이다. 청정인 회원들은 이용자들이 깨끗하고 청결한 장소에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환풍기, 조리시설과 식당 내부를 청소하고 소독하여 쾌적한 환경을 제공했다. 청정인 관계자는“따뜻하고 맛있는 식사를 깨끗한 환경에서 하실 수 있도록 지원을 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저희들의 작은 봉사가 많은 분들에게 기쁨이 된다면 언제든지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동래구]
[ 중앙뉴스미디어 ] 사천시는 보건복지부의 ‘2024년 분만취약지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매년 5억 원의 운영비를 지원받게 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분만 취약지의 의료기관에 운영비를 지원하는 분만 안심 환경 구축사업으로 사천시 벌리동에 소재한 청아여성의원이 수행 의료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선정은 우주항공 복합도시로 나아가는 사천시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안정적인 분만환경 구축’이라는데 큰 의미가 있다. 특히, 산모와 신생아의 안전을 강화하고 출산율 저하 문제를 해결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천시는 경남 18개 시군 중 유일하게 시 단위인데도 분만 산부인과가 없던 지역이었다. 그동안 산모들은 인근 도시로 이동해 출산을 해야 하는 불편은 물론 긴박한 분만 상황에 따른 위험에 노출되기도 했다. 이에 경상남도와 사천시는 2023년 5억 5000만 원의 예산을 들여 청아여성의원에 분만산부인과를 개설, 12년만에 사천에서 아이 탄생이 이뤄졌다. 더구나, 산부인과 전문의 추가 채용, 24시간 운영, 최신 의료 장비 및 시설 구비 등으로 이번 보
[ 중앙뉴스미디어 ]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대상으로 여주애(愛) 공감 나라애(愛) 통일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6월 2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해 건전한 안보관을 바탕으로 통일 의식과 나라 사랑 마음을 함양하도록 마련됐다. 학생들은 나라 사랑 통일교육 주간을 활용해 캠페인 활동에 참여하고, 학교로 찾아가는 창작 뮤지컬을 관람했다. 학교로 찾아가는 나라 사랑 뮤지컬 공연은 6·25 전쟁에 참전한 학도병의 용기와 우정을 바탕으로 한 학생 참여형 뮤지컬로 이날 공연은 호국보훈에 대한 깊은 공감대를 형성했다. 뮤지컬에 참여한 세종중학교 1학년 이OO 학생은 “나라를 지켜주신 분들에게 정말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 이러한 민족의 비극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관흠 교육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미래지향적 통일관과 건전한 안보관을 형성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호국보훈 및 애국정신을 함양하는 교육활동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대전소방본부는 25일 유성구 관평동 소재 배터리 관련 제조공장을 방문해 긴급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했다. 24일 경기도 화성시 배터리 관련 제조업체에서 화재가 발생함에 따라 진행된 이날 조사에서는 ▲자위소방대 초기 대응 운영 실태 ▲화재경보・소화설비 등 유지관리 상태 ▲공장 내부 비상탈출로 확보 여부 등을 점검했다. 소방본부는 관내 16개 관련 업체에 대해서도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강대훈 대전시 소방본부장은“이번 화재안전조사를 통해 대형화재를 예방하고 다수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화재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소방본부]
[ 중앙뉴스미디어 ]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 사천시지부는 25일 6.25전쟁의 참상을 되새겨 보고 올바른 역사 인식과 안보·호국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6.25전쟁 제74주년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남일대리조트에서 박동식 시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과 함께 6.25참전 유공자와 보훈 단체장, 보훈가족 등 200여 명이 참여해 6.25참전용사들의 희생정신을 되새겼다. 이번 행사는 국민의례, 6.25참전 유공자에 대한 공로패 수여, 보훈영상 상영, 회고사, ‘위대한 헌신에 존경과 감사’라는 주제의 아코디언 연주과 음악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보훈가족과 6.25참전 유공자들이 함께 사진으로 추억을 간직할 수 있는 포토존을 운영, 국가를 위해 헌신한 6.25참전 유공자들에게 예우와 존경을 표했다. 박동식 시장은 “이 땅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고귀한 청춘을 국가에 바친 호국영웅들이 계시기에 지금의 자유 대한민국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늘 잊지 말아야 할 것”이라며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이 헛되지 않도록 존경과 예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안경자 의원(국민의힘, 비례) 주재로 25일 14시 대전시의회 소통실에서 ‘지방의회와 주민자치의 바람직한 관계 및 방향 모색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주민자치회의 역할을 고민하고, 주민자치회와 지방 정부 간의 관계 정립을 통한 주민자치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에는 배귀희 한국지방자치학회장(숭실대)이 발표자로, 황경아 대전시의회 의원, 김찬동 충남대 교수, 김필두 건국대 겸임교수, 박노수 경희대 객원교수, 최길수 대전세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최영희 대전광역시주민자치협의회 상임이사가 토론자로 참석했다. 발제를 맡은 배귀희 한국지방자치학회장은 미국의 주민자치를 소개하며, 대표적 형태로 타운제도 사례를 설명했다. 그리고 미국 주민자치단체의 특징과 근린조직의 기능을 설명하며, 한국 주민자치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김찬동 충남대 교수는 한국 주민자치의 설계 방향을 결정하는 데에 있어 특·광역시와 도(道)로 구분되는 지방정부 간 계층구조의 차이에 따른 사무배분 특징이 고려되어야 하며, 성공적인 주민자치회 운영을 위한
[ 중앙뉴스미디어 ] 부산 동구는 6월 25일 재가 의료급여사업 협력기관 지정을 위해 관내 의료기관인 인창요양병원, 서강병원 관계자 및 동구지역자활센터 관계자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7월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재가 의료급여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사전 준비의 일환으로, 전반적인 사업내용과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대상자 발굴 및 서비스 연계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재가 의료급여사업은 의료기관에서 퇴원하는 의료급여수급자가 집에서도 불편함 없이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의료, 돌봄, 식사, 이동 등의 다양한 재가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지원하여 원활한 지역사회 복귀와 정착을 돕는 신규 의료사업이다. 장미화 생활보장과장은 “이번 간담회에서 의논된 대로 서비스제공기관과 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체계를 공고하게 구축하겠다”며 “의료급여 퇴원자가 돌봄 공백 없이 안정적으로 재가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통합재가서비스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동구]
[ 중앙뉴스미디어 ] 울산 북구 송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5일 현대자동차 소재공장 봉사단과 H-지역동행사업으로 어르신 10가구에 손마사지기를 전달했다. 송정동 협의체 신재광 위원장은 "봉사활동을 하며 어르신들을 만날 때 마다 손발이 저려 힘들다는 말을 많이 하셔서 이번에 손마사지기를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에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북구 송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현대차 노사는 올해 송정동 H-지역동행사업으로 의료복지용품 지원, 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계절김치와 명절음식 나누기 등 '송정어르신 하하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뉴스출처 : 울산시북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