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경남 밀양시는 여름철 폭염에 대응하기 위해 밀양관아 인근에 스마트복합쉼터 설치를 완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행정안전부로부터 재난안전특별교부세를 확보해 추진된 것으로, 폭염이 심화되는 여름철 시민과 관광객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 속 쉼터를 제공하고 폭염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스마트 복합쉼터는 유동 인구가 많은 밀양아리랑시장과 버스 정류소, 단독주택 지역이 인접한 밀양관아 인근에 설치돼, 무더위에 지친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열린 휴식 공간으로 기대된다. 쉼터 내부에는 냉·난방기, 비상벨, 무선 충전기 등 다양한 스마트 편의 시설을 갖춰 무더위로부터 시민 건강을 지키는 동시에 도심 속 안전한 휴식 공간 역할을 할 예정이다. 양성우 정보통신과장은 “스마트 복합쉼터는 시민들의 여름철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대표적인 생활 속 스마트 인프라”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도시 기반 시설을 지속해서 확충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현재 밀양시는 유동 인구가 많은 주요 지역 32곳에 스마트 복합쉼터를
[ 중앙뉴스미디어 ] 경남 밀양시는 등·하교 시 교통난 해소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추진해 온 ‘밀양여고 통학로 개선공사’를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총사업비 약 1억 5,000만원을 투입해 지난 5월 착공했으며, 인근 부지를 매입하고 기존 주차장 공간을 활용해 승·하차 구역을 분리하고 보도를 설치했다. 밀양여고는 지형 특성상 학부모 차량을 이용한 통학 수요가 많아 등·하교 시간대 교통 혼잡과 안전사고 위험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그러나 이번 개선 사업으로 차량 정체가 완화되고 학생들의 보행 안전도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진형 건설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를 확보하고, 등·하교 시 교통 혼잡에 따른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도로 및 보행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밀양시]
[ 중앙뉴스미디어 ] 대전 유성구는 학하동에서 독거 어르신과 중장년 1인 가구의 건강 증진과 고독사 예방을 위해 우리동네 돌봄사업 ‘웰빙음료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건강음료 업체와 협력해 노인·장애인 등 돌봄이 필요한 1인 가구를 대상으로 배달원이 주 3회 건강음료를 전달하며 안부와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음료 전달 과정에서 건강 이상이나 위기 징후가 발견될 경우, 동 행정복지센터 담당자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안전을 확인하고 필요한 복지 서비스를 연계해 신속하게 대응한다. 최근에는 배달원이 음료 전달 중 대상자의 건강 이상을 조기에 발견해, 통합돌봄 서비스와 연계한 방문 의료·영양 급식 지원 등을 통해 대상자가 건강을 회복한 사례가 있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사업은 생활 속에서 돌봄과 고독사 예방을 동시에 실현하는 모범 사례”라며 “모든 주민이 소외되지 않도록 위기 상황을 조기에 발견하고 대응할 수 있는 돌봄 체계를 구축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유성구]
[ 중앙뉴스미디어 ] 대전 유성구는 9월부터 10월까지 아가랑도서관에서 임신부를 위한 감성 프로그램 ‘나를 품는 시간’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그림책과 미술을 매개로 임신부가 자신을 돌보고 이해하는 시간을 제공함으로써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세부 과정으로는 그림책 이야기를 통해 자기 성찰과 감정 표현을 유도하는 ‘그림책으로 만나는 나’와 미술 활동을 통해 자기 돌봄과 회복의 시간을 ‘손끝으로 만나는 나’가 9월과 10월로 나뉘어 진행된다. 특히, 직장 여성이나 맞벌이 가정 등 평일 오전 참여가 어려운 임신부도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저녁 시간대에 운영된다. 참여 신청은 유성구 통합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8월 26일부터 선착순으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아가랑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임신부가 자기 자신을 돌아보고 마음을 회복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임신과 육아에 친화적인 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유성구]
[ 중앙뉴스미디어 ] 대전 유성구는 9월부터 11월까지 매주 금요일 아가랑도서관 4층 유성구 여성커뮤니티센터에서 ‘여성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과 ‘가족 친화 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력 보유·단절 여성의 취·창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에 가족 친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은 KT가 개발한 노코딩 AI(인공지능) 활용 민간 자격증인 ‘AICE Basic’ 과정으로 진행되며 유성구에 거주하는 여성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교육에서는 데이터 시각화·머신러닝·딥러닝 모델 학습 등 실무 중심의 AI(인공지능) 활용 과정이 8회 진행되며, 자격증 취득을 희망하는 경우 응시료 5만 원은 개인이 부담한다. 가족 친화 특강은 ▲창의력 향상·가족 소통 보드게임 ▲그림책과 놀이 활동 ▲건강한 식생활 교육 등으로 구성됐으며, 부모 또는 외·조부모 등 주 양육자와 자녀를 대상으로 4회 진행된다. 참여 신청은 유성구 홈페이지의 여성커뮤니티센터 강좌 신청 메뉴에서 선착순으로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유성구 사회돌봄과로 문의하면 된다. 정용래 유성구
[ 중앙뉴스미디어 ] 대전 유성구는 8월 26일부터 9월 17일까지 민생경제 활성화와 취약계층 지원 강화를 위한 ‘유성ON민생소통’ 현장 행정을 추진한다. 이번 현장 행정은 구청장이 직접 주민과 함께 현장을 걸으며 소통하고 공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현장의 의견을 정책 개선에 반영할 계획이다. 경기 침체와 물가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소상공인·서민 가계의 부담을 완화하고 고령자·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둔다. 방문 현장에는 ▲민생경제와 직결된 전통시장·골목상권 ▲침수 취약지역·주차난 심각 지역 등 건의 사항 대상지 ▲준공 예정 주요 사업 대상지 ▲취약계층 가구 등이 포함된다. 특히, 이번 현장 방문은 유사한 방문지와 방문 행사, 동일한 내용과 형식에서 탈피해 동별 특성과 지역민의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소통 행정으로 진행된다. 첫날인 26일 노은2동 현장 방문에서는 정용래 유성구청장이 노인회, 주민자치회 관계자 등과 차담회를 갖고 직접 담근 김치를 취약계층 가정
[ 중앙뉴스미디어 ] 대구시교육청은 8월 26일 오전 10시에 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2025년도 제2회 대구광역시교육청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최종합격자를 발표했다. 지난 6월 21일 필기시험과 8월 12일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 합격한 인원은 총 144명으로, 직렬별 합격 인원은 ▲교육행정 125명, ▲전산 3명, ▲사서 12명, ▲기록연구 2명, ▲운전 2명이다. 이번 임용시험에서는 동점자와 양성평등채용목표제가 적용된 8명의 남성 추가 합격자를 포함하여 당초 선발 예정인원 115명보다 29명이 초과 합격했다. 합격자 중 성별로는 남자 45명(31.3%), 여자 99명(68.7%)이며, 연령별로는 20대 이하가 92명(63.9%), 30대가 45명(31.2%), 40대 이상이 7명(4.9%)이다. 합격자 평균 연령은 28.9세로 전년도 27.9세보다 다소 높아졌다. 합격여부는 대구시교육청 누리집에서, 개인별 성적 등은 온라인채용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종합격자는 9월 3일 임용후보자 등록을 마치고 대구교육연수원에서 신규임용후보자 교육을 받은 후 순차적으로 임용될 예정
[ 중앙뉴스미디어 ] 대구시교육청은 8월 26일 오후 2시 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2025 온 마음교육 공모전’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마음교육의 우수 실천 사례를 공유하고, 마음교육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학생, 학부모, 교사, 시민 등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아이의 마음성장을 위해 노력한 ‘마음교육’ 사례를 슬로건 부문과 ▲영상, ▲글, ▲사진, ▲그림 ▲육행시 등 5가지 콘텐츠 부문으로 나눠 접수한 결과, 총 2,117건이 접수됐다. 부문별로는 슬로건 분야 434건과 글 78건, 그림 444건, 사진 13건, 영상 16건, 육행시 1,132건 등 콘텐츠 분야 1,683건이다. 심사 결과, ▲슬로건 부문에서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2명, 장려상 3명, ▲콘텐츠 부문에서 대상 1명, 최우수상 5명, 우수상 5명, 장려상 18명이 각각 선정됐다. 슬로건 부문에서는 달성고등학교 김용준 교사의 ‘내 맘에 기울임, 내 삶에 큰 울림’이 대상을 수상했다. 아이들이 스스로의 마음에 귀를 기울일 수 있도록 도와주는 마음교육을
[ 중앙뉴스미디어 ] 대구 수성구는 지난 25일 수성아트피아 대극장에서 ‘제11회 수성구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대회 및 작품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방자치 30주년을 기념하고 주민자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연대회에는 김대권 수성구청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시·구의원, 주민자치위원장 등 주요 인사와 주민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경연대회에는 댄스, 노래, 하모니카, 통기타, 시낭송 등 다양한 분야의 11개 팀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과 재능을 선보였다. 행사장 로비에는 서예·한국화·사진·천아트 등 50여 점의 작품이 전시돼 주민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경연 결과, 현장 심사를 통해 대상 1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 장려상 7팀이 선정됐다. 지산2동 ‘지기고팀’(통기타)이 대상을 차지했으며, 중동 ‘내사랑 하모니팀’(하모니카)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두 팀은 다음 달 열리는 대구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대회에 수성구 대표로 참가할 예정이다. 또한 작품전시회에서는 주민 투표로 우수작품을 선정해
[ 중앙뉴스미디어 ] 대구 남구가족센터는 결혼이민자의 안정적인 한국 사회 정착과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해 '결혼이민자 취업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결혼이민자 취업지원사업'에서는 결혼이민자의 취업 역량 강화를 목표로 이중언어강사, 정리수납 2급, 천아트지도사, 바리스타 자격증, ITQ 컴퓨터교육 등 전문 자격을 취득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자격증을 취득한 결혼이민자들은 지역사회 내에서 다양한 분야의 강사 및 전문가로 활동 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며 향후 실제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남구가족센터에서도 지속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사업은 올해 11월까지 기초소양교육, 자격증반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남구가족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상시 모집하고 있다. 참여 문의는 대구 남구가족센터로 전화하면 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 취업지원 프로그램은 결혼이민자들이 자격증 취득을 통해 전문성을 확보하고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며, “앞으로도 결혼이민자들이 지역사회에서 자신의 역량을 발휘하고 주체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적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