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남해군은 25일 남해문화센터에서 221개 전 마을 이장을 대상으로 ‘2024년 남해군 이장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행정 현장의 최일선에서 헌신적으로 주민의 행복과 지역의 발전을 위해 봉사하고 있는 이장의 역량 강화와 사기 진작을 위해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221개 전 마을 이장을 비롯해 장충남 남해군수, 남해군의회 임태식 의장, 경상남도의회 류경완 의원, 남해군의회 의원 등 230여 명이 참석했다. 본격적인 워크숍에 앞서, 식전행사로 남해군 향우인 (사)한국놀이문화협회 경상남도협회장 박상태 강사(서면)의 레크리에이션 활동과 2019년 전국 시낭송대회 대상 수상자인 이명숙(남해읍) 강사의 시낭송이 펼쳐졌다. 이어서 ‘정서치유를 통한 마음여행’이라는 주제로 정서맺음꾼(대표 진석)의 음악 공연이 진행됐다. 또한 감성드림 컴퍼니 경애리 대표가 ‘지속성장하는 공동체를 위한 감성소통 리더십’이라는 주제로 지역사회 리더가 가져야 할 청렴리더십과 갈등관리 방법에 관해 특강을 펼쳐 공감과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사)전국이통장연합회 최일기 남해군
[ 중앙뉴스미디어 ] 김해시는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중대재해 사고 발생 및 건강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관내 민간 사업장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예방 서한문을 발송했다. 이번 서한문은 온열질환 사고 예방을 위한 내용으로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자 수가 지난해에 그 전년 대비 80%가 증가하고 특히, 올해는 평년보다 큰 폭염예보로 인해 온열질환자 수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사업주에게 폭염 대비 안전수칙을 당부하기 위함이다. 시는 온열질환 대비 주요 안전수칙으로 ▲시원하고 깨끗한 물 제공 및 규칙적으로 마실 수 있도록 조치 ▲햇볕을 가리고 바람이 통하는 충분한 공간의 그늘 확보 ▲규칙적인 휴식시간 배치, 근무시간 조정 및 옥외작업 최소화로 3가지를 안내하며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특히 온열질환은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 시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저하 등의 증상을 보이고, 방치 시에는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는 급성질환이기 때문에 더 주의가 필요하다고 알렸다. 더불어 시는 근로ㆍ건설 사업장에 '온열질환 예방 휴식 알리미 스티커(안전모 표면 온도에 반응하여, 온도별 변색으로 위험을
[ 중앙뉴스미디어 ] 남해군은 지난 24일 서면 서상경로당에서 (사)대한노인회 남해군지회(지회장 이재신) 주관으로 ‘전국 모범경로당’ 현판식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현판식에는 장충남 남해군수, 이재신 지회장, 최채민 서면분회장, 최영기 서상경로회장을 비롯한 경로회원, 지역주민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사)대한노인회중앙회는 △경로당 보조금 회계관리의 투명성 △경로당 회원관리 및 프로그램 보급 △경로당 운영 활성화 △경로당 임원 교육 이수 등을 평가해 매년 모범경로당을 선정하고 있다. 전국 6만 8천여 곳의 경로당 중 56곳이 2024년 전국 모범경로당으로 선정됐으며, 경상남도에서는 서면 서상경로당을 포함한 3개소가 선정됐다. 서면 서상경로당은 경로회가 발족한 1955년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현재 실버체조, 치매예방교실, 성인 문해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특히 스마트 로봇 설치, 스마트화와 디지털 교육 등 선진 경로당 운영이 이루어지고 있다. 이와 함께 경로당 회원들로 구성된 서상 송림노인봉사단이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재신 지회
[ 중앙뉴스미디어 ] (재)김해시복지재단은 지난 24일 여성센터 세미나실에서 ‘2024년도 특수시책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연초 계획했던 1부서 1특수시책, 총 13건에 대해 상반기 추진성과, 추진상황, 향후계획 등에 대해 부서별 보고 후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하여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이번 특수시책은 비예산으로 각 부서별 특성에 따라 전 직원이 동참하여 발굴 회의를 거쳐 선정된 시책으로 4개 분야에 걸쳐 전반적으로 순조롭게 추진되었다. 복지분야에서는 '착한 김해시 만들기'착한가게 홍보 활성화로 착한가게 123호점을 달성하여 복지사각지대 지원을 위한 안정적 재원 마련의 기반을 마련하였으며, '1직원, 1주민리더, 1자원봉사자, 1동(棟) 매칭 프로그램'‘띵똥! 안녕하세요?’는 직원-주민리더-자원봉사자를 1명씩 매칭하여 구산1주공아파트 각 동(棟)을 방문하여 각자의 전문 역량 발휘를 통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해소에 기여하였다. 또한 찾아가는 ‘일자리종합선물세트’로 찾아가는 이동취업상담 및 거리홍보를 통한 노인의 민간기업 취업연계로 시민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고 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남해군은 25일 전력·통신 빅데이터를 활용해 위기를 감지하는 ‘1인가구 안부살핌 서비스’를 추진하기 위해 한국전력 남해지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인 가구 안부살핌 서비스는 전기 사용량, 통화 수·발신, 문자 발신, 데이터 사용량 등을 분석해 사용량이 급격하게 감소하는 등 평소와 다른 패턴이 발견되면 복지담당자에게 알리고, 안부 확인을 통해 위기상황과 고독사를 예방할 수 있는 사업이다. 별도 앱 설치나 생활상의 간섭 없이 이미 설치된 전력과 통신 인프라를 활용해 야간·휴일 등 계속적으로 안부 확인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고독사 예방 업무 효율성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 대상은 사회적 고립위험 1인 가구 중 한전의 원격계량기(AMI) 설치 또는 설치가능 가구로 30명을 선발하여 시범 운영 및 지원할 예정이고 점차적으로 대상을 늘려 나갈 계획이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1인가구 비율이 증가하는 만큼 사회적 고립가구를 보살필 수 있는 체계를 탄탄히 할 필요가 있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고립가구가 없는 촘촘한 복지안전망를 구축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
[ 중앙뉴스미디어 ] 김해 의생명·산업진흥원은 6월 24일 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에서 “인도-의생명기업 제품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India Father Muller Charitable Institution(이사장 Rev. Fr Richard Aloysius Coelho)과 MEDTEK HEALTHCARE INDIA PRIVATE LIMITED의 김해 방문으로 인하여 마련하게 되었다. Father Muller 재단은 1880년에 아우구스투스 신부가 설립한 가톨릭 재단으로서, 6개의 병원과 7개의 의과대학을 보유한 기관이다.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진 인도의 기관으로 그동안 수많은 환자들에게 의료 서비스를 제공해 왔을 뿐 아니라, 우수한 의료진을 양성해 왔다. Father Muller 재단은 이번 한국 의료산업의 시찰과 의료제품 구매를 위하여 내한한다고 밝혔으며, 한국 의료제품에 대한 많은 관심과 신뢰를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진흥원은 본 행사를 통하여 우수한 의생명기업의 제품을 소개할 예정이며, 설명회에 참가하는 기업은 총 13개사 이다. ① 뉴라이브(
[ 중앙뉴스미디어 ] 남해군은 25일 최근 일본 진출을 예고하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트로트 가수 김다현을 남해군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김다현 양은 청학동 훈장으로 잘 알려진 김봉곤 훈장의 막내딸로 2020년 '꽃처녀'를 통해 데뷔한 데 이어, MBN '보이스트롯' 2위, TV조선 '미스트롯2' ‘미(美)’를 차지하며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어서 MBN '한일가왕전' 최종 1대 MVP를 수상하는 등 국악으로 다져진 진한 감성 섞인 아름다운 목소리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고향과 경남도에 대한 애정이 가득한 김다현 양은 2023년 남해군에 고향사랑기부제금 200만 원을 전달한 바 있으며, 남해마늘한우축제에도 참석하는 등 꾸준히 남해에 대한 애정을 표현해 오고 있다. 김다현 양은 “보물섬 남해군의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영광”이라며 “맡겨주신 만큼 한국을 넘어 전 세계에 남해군의 매력을 널리 알리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다현 양은 한일 최초 트로트 그룹 ‘럭키(Lucky)팡팡’을 통해 한국과 일본을 종횡무진하며 한국의 트로트를 널리 알릴 계획이며, 온·오프라인을 통한 남해군 홍보
[ 중앙뉴스미디어 ] 대구광역시는 경북대학교와 함께 미래모빌리티 분야의 창의융합형 공학인재 양성 사업을 추진한다. 현재 대구시는 미래산업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5대 신산업(ABB, 로봇, 반도체, 미래모빌리티, 헬스케어 분야)을 중점 육성하고 있으며, 활성화 방안의 하나로 경북대와 미래모빌리티 분야 ‘창의융합형 공학인재 양성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경북대학교는 2022년 5월 산업통상자원부의 해당 공모사업에 선정돼 2027년까지 6년간 국비와 시비를 지원받게 될 예정이다. 이 사업을 통해 경북대학교는 지역 산업체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미래 모빌리티 분야 기업이 요구하는 특화과정(인공지능, 소프트웨어, 임베디드시스템 등)을 운영하여 수요 맞춤형 인재를 발굴한다. 그리고 기업의 기술적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산학프로젝트 수행뿐만 아니라 국제 대학교류 프로그램 참가 지원으로 글로벌 인재를 양성한다. 2023년에는 총 86명이 교육과정을 이수했고, 20팀(93명)이 캡스톤디자인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또한, 기업전문가 초청세미나, 융합사업가 양성 캠프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들도 개최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창원특례시는 진해구 웅천도요지전시관에서 ‘웅천도요지의 백자’ 테마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테마전은 웅천도요지(경상남도 기념물)에서 출토된 백자를 감상하고 지역문화자원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서 준비했다. 전시는 〈조선왕조실록〉 등 사료를 근거로 당시의 생활상을 추정하고 그릇 생산의 배경을 설명하고자 노력했다. 이번 전시에서 국가귀속문화유산으로 관리 중인 도자기 40여 점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일본에서 ‘이도다완’으로 불리는 연질백자의 원형을 추정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의를 지닌다. 웅천도요지는 조선 전기에 조업한 것으로 보이는 가마터로 발굴조사를 통해 분청사기와 백자가 출토됐다. 특히 주변에 웅천읍성, 제포왜관, 웅천왜성 등 문화유산이 있어서 생산과 소비로 이어지는 생활문화적 맥락을 파악할 수 있다. 이번 테마전은 오는 9월 29일까지 관람할 수 있다. 이영순 문화시설사업소장은 “이번 테마전으로 지역문화자원의 소중함을 느끼고 조선시대 생활문화의 산물인 도자기를 감상하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창원시]
[ 중앙뉴스미디어 ] 창원특례시는 ‘제41회 창원시 문화상’ 수상자로 문학부문 민창홍(63), 체육부문 정영식(63), 주남천(84), 지역사회개발부문 김호근(67), 예술부문 조형분야 윤복희(76), 예술부문 공연분야 박철종(74), 교육·언론부문 정태준(70)씨를 선정했다. 시는 지난 5월 1일부터 20일까지 ‘제41회 창원시 문화상’ 후보자를 접수했고 6월 11일 심사위원회를 통해 총 5개 부문에 7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문학부문 수상자인 민창홍 씨는 현 경남문인협회 회장으로 1998년 등단 이래 꾸준한 창작활동을 하고 있고 여러 문학단체 활동을 통해 지역 문학 활성화에 기여한 공이 크다. 체육부문 수상자인 정영식 씨는 현 범한그룹 회장으로 2016년부터 전국중학야구대회를 개최해 야구 영재 발굴 도모 및 장애인 국가대표선수 지원 등 지역 체육발전에 큰 공을 세웠으며, 또 다른 수상자 주남천 씨는 지역 내 태권도 및 요가 수련 인구 확대와 지도자 양성 등으로 지역사회의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지역사회개발부문 수상자인 김호근 씨는 현 (사)경남안전문화시민연대 창원시 지부장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