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고성군은 2025년도 당초예산안으로 전년대비 3억 원(0.04%)이 증가된 6,932억 원을 편성해 고성군의회 제출했다. 회계별 규모를 보면 일반회계는 올해 6,150억 원보다 44억 원(0.71%) 증액된 6,194억 원, 특별회계는 올해 779억 원보다 41억 원(5.28%) 감액된 738억 원이다. 고성군은 “2025년 예산안 편성 시 경상적 경비 증가는 최대한 억제하고, 신규사업의 경우 추진 여부를 재검토하거나 예산투입 시기를 연기하는 등 불요불급한 예산은 과감히 삭감하고 다수의 군민을 위한 꼭 필요한 경비만 편성 요구했다”고 밝혔다. 특히, 경기침체 장기화에 따른 세수 감소 등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 예산편성 여건은 제한적이었지만, 의존재원 확보 노력으로 국ㆍ도비 보조금이 대폭 증가되어 예산 총규모는 전년 대비 증가했다. 내년도 예산은 민선8기 군정 주요사업의 연속성을 유지하면서 취약계층을 위한 필수 복지예산과 재난재해 예방 예산을 중점적으로 편성했으며, 각 분야별 세출 예산을 살펴보면 △사회복지 1,595억 원 △농림해양수산 1,150억 원 △환경 831억 원 △교통
[ 중앙뉴스미디어 ] 통영시는 지난 3일 시청 강당에서 “2024년 하반기 공직자 등 청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청렴에 관심이 있는 직원들이 대거 참석했으며, 시의회 및 출자‧출연기관의 직원들 등 전체 300여 명이 참석해 청렴에 대한 많은 관심과 열정을 보였다. 이날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의 전문강사인 ㈜더더교육 정승호 대표이사를 강사로 초빙해 공직자로서의 바람직한 가치기준과 준수해야 하는 행위기준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있는 공무원 행동강령을 갑질근절 조항을 중심으로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며 자세한 설명과 함께 아리송한 부분에 대해 질문을 하는 등 교육참석자들의 호응을 이끌어 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이번 청렴 교육이 공직자가 갖춰야 할 윤리관을 정립하고 갑질근절을 통해 활기차고 청렴한 공직문화를 형성하는데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청렴문화 정착과 확산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특히 시는 청렴정책회의를 통해 반부패 청렴정책 추진계획을 수립해 각종 청렴시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청렴한 조직문화 형성을 위한 청렴 전문강사 초빙 교육, 청렴자가학습, 선비문화 체험교육,
[ 중앙뉴스미디어 ] 통영시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오는 21일 오후 1시 통영시청소년문화의집에서 청소년 및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우리들의 행복한 시간’행사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해로 3회를 맞이해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기획, 준비하며 관내 청소년이 모두 참여해 풍성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밀 예정이다. 주요 행사내용은 통영시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청소년운영위원회‘라온하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백운서재’․ 청소년동아리‘에스티엘’을 비롯해 통영시청소년수련원 소속 청소년운영위원회‘바들산하’․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통제영’, 통영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소속 청소년참여위원회 그리고 학교 밖 청소년이 활발한 논의 끝에, 밴드ㆍ가야금ㆍ우쿨렐레 공연, 마술 퍼포먼스, 체험ㆍ먹거리부스 운영 및 레크리에이션 등이다. 정상욱 통영시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조성하고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과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즐겁게 행사를 준비 중이다”며 “그리고 무엇보다 행사에 참여하는 모든 이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최우선으로 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통영시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과
[ 중앙뉴스미디어 ] 창녕군은 오는 12월 4일부터 12월 20일까지 창녕문화예술회관 대전시실에서 기획전시 ‘로맨틱 피크닉’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전시장에서 느끼는 즐거운 소풍’을 주제로, 일상 속 소소한 즐거움을 현대미술 작품으로 표현하여 관객이 전시를 통해 놀고 소통할 수 있는 체험형 전시로 기획됐다. 참여 작가 양은혜는 동시대를 살아가는 이들의 소소한 이야기를 독창적 화풍으로 표현하며 주목받는 화가 겸 일러스트레이터다. 그녀는 회화를 넘어 드로잉, 웹툰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하여 폭넓은 작품 세계를 선보이고 있다. 창녕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현대미술 체험으로, 특히 아이들이 직접 그림을 그리고 작품을 배경으로 사진도 찍으며 미술을 친근하게 느낄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전시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매주 월요일 휴관일을 제외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창녕군]
[ 중앙뉴스미디어 ] 창녕군은 제3회 적극행정위원회를 개최하고 2024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및 우수부서를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군은 지난 10월 부서별 적극행정 우수사례 공모를 통해 총 27건을 접수하고, 군민 체감도‧담당자의 적극성·창의성·전문성 등을 평가 기준으로 실무심사를 거쳐 최종 우수사례 5건을 선정했다. 최우수 사례로 선정된 ‘이방초 작은학교 살리기’는 초등학생을 둔 가구의 이방면 전입 통해 마을 폐교 직전의 작은학교 활성화 사업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 사업인 ‘백종원 프로젝트’와 함께 인구 감소 반등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우수사례로 선정된 공무원 5명에게는 인사가점 또는 특별휴가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2025년 1월 시무식에서 군수 표창과 시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또한, 2024년 한 해 동안 적극행정 우수사례 제출 건수, 사전 실무심사 통과 건수, 우수사례 선정 여부를 심사하여 2024년 적극행정 우수부서 6개 부서를 선정했고 우수부서 6개 부서에 총 100만 원의 포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최영호 부군수는 “부서 차원에서 적극행정 동참을 유도하고
[ 중앙뉴스미디어 ] 창녕군은 일회용 컵 사용을 줄이고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장려하기 위해 군청 지하 1층 따오기카페에 텀블러 자동세척기를 설치했다고 4일 밝혔다. 군은 일회용품 사용 증가에 따라 다회용 컵 사용을 독려해왔으나, 텀블러 세척의 불편함이 걸림돌로 작용해 왔다. 이에 자동세척기를 도입하여 직원뿐만 아니라 군청 방문자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세척기는 친환경 세제를 사용하며 컵, 빨대, 뚜껑까지 모두 살균 세척할 수 있어 위생적일 뿐만 아니라 다회용 컵 사용을 생활화하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이 텀블러 세척기를 적극 활용하며 다회용 컵 사용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창녕군은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다양한 방안을 통해 탄소중립 문화를 지역사회에 확산시키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청사 내 일회용 컵 사용 및 반입 제한, 각종 회의와 행사에서 다회용기 사용을 적극 권장하는 등 일회용품 없는 근무 환경 조성에도 힘쓰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창녕군]
[ 중앙뉴스미디어 ] 창녕군은 지난 3일 서울에 거주하는 선영자 씨가 고향사랑기부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전남 순천 출신으로 현재 서울에서 고등학교 교사로 재직 중인 선 씨는 창녕군과 거리가 있음에도 특별한 인연으로 기부에 참여했다. 기부 배경에는 선 씨의 동생인 선종주 ㈜와이제이건설 대표의 선행이 크게 작용했다. 계성면에서 사업체를 운영하며 매년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해온 선 대표의 모습을 본 선 씨가 감동을 받아 이번 기부를 결심했다고 전해졌다. 특히 선종주 대표는 고향사랑기부금 답례품으로 받은 창녕사랑상품권을 다시 저소득 아동을 위한 성금으로 재기부하며, 관내 사회복지시설 40개소에 귤 100박스를 기탁하는 등 꾸준히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와이제이건설은 상하수도 설비공사업과 개인하수처리시설 설계·시공업을 주요 사업으로 하는 지역 내 명망 높은 기업이다. 선종주 대표는 “제가 살아왔고 앞으로도 살아갈 창녕을 위해 누님께서 기탁해 주신 것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저 또한 창녕군을 위해 더 많은 좋은 일을 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성낙인 군수는 “창녕군을 제2의
[ 중앙뉴스미디어 ] 창녕군은 지난 3일 군수실에서 6.25전쟁에 참전해 공을 세운 고(故) 심의섭 일병의 유족에게 국방부장관을 대신해 화랑무공훈장을 전달하는 전수식을 개최했다. 고(故) 심의섭 일병은 6.25전쟁 당시 육군 6사단 7연대 소속으로 헌신적인 공로를 인정받아 1951년 5월 7일 화랑무공훈장 서훈 대상자로 선정됐으나, 훈장을 받지 못한 채 1952년 6월 1일에 제대했다. 이번 훈장 전수는 국방부가 2019년부터 추진 중인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성낙인 군수는 전수식에서 “무공훈장을 유공자 본인께 직접 전달하지 못해 안타깝지만, 이제라도 유족께 훈장을 전할 수 있어 다행이다”라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와 그 유가족들에 대한 예우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창녕군]
[ 중앙뉴스미디어 ] 여주시드림스타트에서는 지난 12월 3일 ‘해피 드림 데이’ 가족·정서 프로그램을 통해 생일을 맞이한 아동 가구를 방문하여 케이크와 카드를 전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생일을 특별하게 보내지 못하는 아동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 그들의 행복한 성장을 응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27명의 아동이 케이크를 지원받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가정을 방문하여 아동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보다 가까이에서 이해하고, 지원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 더 의미가 있다.”라며, “아동들에게 물질적 지원을 넘어 정서적 지원을 제공하고, 아동들이 자신의 가정과 사회에서 중요하고 소중한 존재임을 느낄 수 있도록 돕는 데 주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여주시 드림스타트는 관내 모든 아동의 동등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고자 만 0세(임산부)부터 만 12세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4개 분야(신체/정서/인지/가족)의 다양한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케이워터운영관리 한강문화관에서는 올해 하반기 사회공헌활동으로 11월 21일과 29일 여주지역아동센터와 신륵지역아동센터를 방문, 어린이들과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한강문화관 직원들은 어린이들과 함께‘탄소중립과 물발자국’ 주제의 환경교육과 친환경비누만들기 체험 등을 통해 환경의 중요성을 상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치킨 등 맛있는 간식은 덤으로 어린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강문화관 관계자는 “한강문화관은 앞으로도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역사회와의 소통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한강문화관에서는 매년 지역아동센터, 지역노인복지센터 등을 방문, 환경교육 및 문화예술 활동을 함께하며 지역사회 협력과 지역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