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한국외식업중앙회 대구북구지부, 음식과 사랑봉사단, ㈜예천육일농산에서는 지난 12월 3일 북구 취약계층을 위해 자체 제작한 백미(4kg) 250포(325만원 상당)를 대구 북구청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배광식 북구청장과 방경섭 지부장, 이순옥 단장, 진혜진 대표 등이 참석하여 우리 지역의 나눔문화 확산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방경섭 지부장은“겨울철을 맞은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3개 단체가 힘을 모으게 됐다.”며,“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갖고 그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매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오늘 이와 같은 정성 담은 백미가 의미있게 사용될 수 있도록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외식업중앙회 대구북구지부와 음식과 사랑봉사단은 2019년부터 후원금품 및 봉사활동 등을 통해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이어나가고 있으며, 이날 전달된 백미는 북구 장애인단체를 통해 생활이 어
[ 중앙뉴스미디어 ] 대구동구새마을회는 지난 11월 24일부터 29일까지 라오스 비엔티안 지역에서 ‘2024년 새마을운동 세계화 사업’을 추진했다. 세계화 사업은 지난해 캄보디아를 시작으로 올해 두 번째 실시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라오스 비엔티안 소재 나꾸아이 초등학교에 선풍기, 의자, 칠판을 지원하고 학교 도색 등 환경개선사업을 중심으로 실시했다. 서재훈 새마을지도자동구협의회장은 “해가 거듭될수록 세계화 사업에 많은 보람을 느끼며 이러한 사업을 통하여 두 나라가 상호 동반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동구청]
[ 중앙뉴스미디어 ] 대구 동구청은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 자활분야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는 지방자치단체와 유공자를 대상으로 매년 근로빈곤층의 자립여건 조성과 자활역량 향상을 위한 정책 성과를 평가해 포상하고 있다. 올해는 자활근로, 자산형성 지원사업, 자활기금 활성화 등 자활사업 전반에 대해 평가를 진행했다. 대구 동구는 대구동구지역자활센터에 자활근로 사업을 위탁운영 해, 17개 사업단과 5개의 자활기업에 651명의 참여자를 적성과 능력에 맞게 참여시키고 있다. 또, 연 2회 자활참여자를 대상으로 희망인문학 아카데미를 개최하는 등 자활참여자들의 긍정적 사고 함양과 사기진작을 제고하고 있으며, 건강한 일터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이번 수상은 대구 지자체 중 유일한 수상이어서, 대구 동구가 자활분야 전국 최고의 지자체임을 입증하게 됐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앞으로도 저소득 주민을 위해 근로 기회를 제공하고 자립·자활기반 마련을 위한 사업추진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동구청]
[ 중앙뉴스미디어 ] 달성문화재단은 달천예술창작공간(다사읍 달천리 소재)에서 12월 6일부터 12월 15일까지 제4기 입주작가 조현수 작가의 개인전 ‘스스로 그러한’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조현수 작가는 새로운 생명이 자라나고 사라지는 과정과 자연의 아름다운 풍경에 관심을 가지며 완벽히 가꾸어진 정원의 모습이 아닌 자유로움 속에 조화를 이룬 자연의 모습을 평면 회화에 담아낸다. 전통 한국화에서 자연은 단지 외형적인 묘사 대상이 아닌, 작가의 정신을 담은 교류의 대상이다. 조현수 작가는 한국화의 전통 재료인 닥종이와 현대 재료인 동박(동 같은 것을 얇은 종이처럼 만든 것)을 결합하고 부식시켜 시각의 촉각화를 구현하며 한국화의 개념을 확장시키려 하고 있다. 이번 전시 ‘스스로 그러한’은 작가가 도로의 긴 터널을 지날 때 마주한 웅장한 산과 계절의 변화에 감명을 받아 시작됐다. 이번 전시에서 선보일 대형작품에는 산의 이미지를 표현하기 위해 부드럽고 유연한 질감의 닥종이에 동박을 붙이고, 종이를 구겨 독특한 질감을 표현했다. 또, 작품 앞면과 뒷면 모두 살펴볼 수 있도록 설치하고, 조명을 다양한 각도에서 연출하여 부식된
[ 중앙뉴스미디어 ] 달성군은 지난 11월 28일 2024년 대구시에서 실시한 자가통신망 운용상태 점검결과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되어 대구광역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대구시 자가망 이용기관 26개소(구·군 및 사업소 등)를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자가통신설비 운용상태 및 이용실적 등을 점검했다. 달성군은 이번 지도점검에서 CCTV설치지역에 대한 자가망 구축 및 자가망 점검·운영관리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자가망은 통신사의 임대망을 사용하지 않고 자체적으로 구축·운영하는 통신망을 말하며, 달성군은 2021년 화원·논공지역을 중심으로 CCTV자가망 구축사업을 시작하여, 2022년에는 현풍지역, 2023년에는 다사지역 등에 CCTV자가망을 설치해 전체 485개소에 CCTV 772대를 임대망에서 자가망으로 전환하여 연간 4억 6천여만 원 정도의 통신요금을 절감하고 있다. 달성군은 자가망의 안정성 확보를 위해 자가망 네트워크를 정기적으로 모니터링 및 점검하고 있으며, 예비장비 확보를 통해 장애발생 시 즉각 대처하여 안정적인 통신서비스 운영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안전도시 조성을 위해 도시공원 및 우범
[ 중앙뉴스미디어 ] 경상국립대학교(GNU)는 12월 3일 하루 동안 가좌캠퍼스에서 삼현여자중학교(진주시 소재) 3학년 학생 12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4년도 제2차 경상국립대 청소년 자연생태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삼현여중 학생들은 오전에는 경상국립대 학술림이 주관하는 나만의 개성 있는 화분 만들기와 목공예 만들기 등을 체험하고 오후에는 다양한 진로 선택을 위한 GNU 전공 멘토링 등을 포함한 대학 탐방을 진행했다. 경상국립대는 2018년부터 경남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자연을 소재로 한 각종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지난 11월 1일에 이어 두 차례에 걸쳐 지역 청소년 190명에게 정서적 안정과 자연의 소중함 인식 제고 등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농업생명과학대 이용복 학장은 “최근 이상기후 현상이 계속되고 있는데 이러한 현상은 우리의 자연환경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며 “청소년들이 자연환경의 소중함을 느끼고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대학에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육성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상국립대는 대학의 우수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 중앙뉴스미디어 ] 경상국립대학교(GNU) 공과대학 건축학과 김동환, 전시은 학생팀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주관하고 국토교통부가 후원하는 제28회 대학생 주택건축대전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12월 2일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옥에서 진행됐다. ‘LH 대학생 주택건축대전’은 1995년에 시작한 공동주택 아이디어 공모전으로, 올해는 ‘지역과 청년의 동반성장을 위한 열린 공동체 주거’를 주제로 진행됐다. 이번 공모전에는 전국 72개 대학 296개 팀이 참가했는데, 공정성과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국토교통부 소속 심사위원(청년주거정책과)과 건축가 4명이 참여해 3단계에 걸쳐 심사한 결과 20개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김동환, 전시은 학생은 N.E.S.T(Neighborly Exchange & Shared Togetherness, 이웃 간의 교류와 공유된 연대감)라는 콘셉트를 설정하고 반려견과 공생하며 창업과 교류, 다양한 활동이 가능한 단위세대와 공용공간 계획을 제안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공모전을 지도한 건축학과 강석진 교수는 “계획 대지가 경기도에 위치하여 자료조사가 어려운 조건에서도 여름방학
[ 중앙뉴스미디어 ] 경상국립대학교(GNU) 사범대학 음악교육과 최강지 교수가 이끄는 (사)경상오페라단의 창작오페라 〈처사 남명〉(작곡 최현석)이 ‘2024 제17회 대한민국오페라대상’(조직위원장 이긍희 전 MBC 대표이사)에서 작품상 대상(大賞)을 수상했다. 올해 시상에서는 창작 부문 최우수상에 서울오페라앙상블(단장 장수동)의 오페라 〈취화선〉이 차지해 국내 창작오페라가 부문별 최고의 영예를 차지했다. 대한민국오페라대상조직위원회 이긍희 위원장은 “이번 대상을 계기로 창작오페라가 더욱 발전하게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하고 “한국 창작오페라의 황금시대를 연다는 꿈이 풍성하게 이루어지고 있다.”라고 평가했다. 경남지역 대표 오페라단인 (사)경상오페라단은 지난 2018년에 경남지역 출신 위대한 실천 유학자인 남명 조식(南冥 曺植) 선생의 일대기를 그린 오페라 〈처사 남명〉을 제작하여 높은 작품성과 연출력을 선보이며 제11회 대한민국오페라대상에서 금상의 영예를 차지한 바 있다. 이후 6년 동안 〈처사 남명〉의 작품성과 극적 완성도를 지속적으로 끌어올리며 전국 무대에 유통시킨 업적을 인정받아 같은 작품으로는 경남지역은
[ 중앙뉴스미디어 ] 거창군에서 주최하고 거창군월성청소년수련원에서 주관한 ‘2024년 월성 캠프’가 10월 22일부터 12월 4일까지 총 4회에 걸쳐 거창군월성청소년수련원과 거창 관내 초등학교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수련원에서 진행하는 ‘찾아오는 월성캠프’와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월성캠프’ 두 가지 방식으로 운영됐다. 많은 관심 속에서, 당초 계획된 인원 180명을 훌쩍 넘어선 252명의 청소년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월성캠프는 청소년들이 우주 시대에 걸맞은 우주과학 지식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비행원리와 비행기 조립, 에어로켓 만들기, 레크리에이션과 팀 게임, 천체시뮬레이션과 천체관측 프로그램 등이 진행했다. 이번 캠프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우주과학에 관한 흥미로운 프로그램을 학습할 수 있어서 흥미로웠다”라며 “이러한 활동이 정기적으로 진행됐으면 좋겠다”라는 기대감을 전했다. 김진수 거창군월성청소년수련원장은 “거창지역의 교통 여건상 수련원을 방문하기 어려운 청소년들을 위해 학교를 직접 찾아가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더욱 많은 학생들에게 수련원의 활동
[ 중앙뉴스미디어 ] 고성군은 12월 9일부터 2025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노인공익활동사업, 노익역량활용사업, 공동체사업단, 취업알선형)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5년 노인일자리 사업은 초고령 사회와 신노년 세대 등 다양한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작년대비 185명이 증가한 2,085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모집 유형은 노인공익활동사업(구, 공익활동형) 1,695명, 노인역량활용사업(구, 사회서비스형) 260명, 공동체사업단(구, 시장형사업단) 130명으로, 노인공익활동사업은 65세 이상 어르신 중 기초연금 수급자가 신청 가능하고, 노인역량활용사업 및 공동체사업단은 60세 이상 어르신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노인공익활동사업(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 활동시간 1일 3시간 월 30시간, 활동비 30시간 근무 시 29만 원) △노인역량활용사업(65세 이상, 일부 60세 이상 참여 가능, 활동시간 1일 3시간 월 60시간, 활동비 60시간 근무 시 63만 4000원) △공동체사업단(60세 이상, 활동비 및 활동시간 근로계약에 의함) 노인 일자리 사업은 방문 또는 온라인 신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