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대구 달서구가 iM뱅크(은행장 황병우)와 함께 3일 미혼모 아기들의 첫 통장을 만들어 주는“달서아이, 첫 응원 통장”사업 약정식을 가졌다. “달서아이 첫 응원 통장”은 저출생 극복의 일환으로 미혼모시설 아기들에게 생애 첫 적금통장을 만들어 주는 민·관 협력사업이다. 사업은 IM뱅크의 전액후원으로 진행된다. 이번 사업은 미혼모 시설 퇴소 후 사회로 첫발을 내딛는 달서 아기들을 응원하고, 필요한 물품(책상, 아기용 가전제품 등)을 구입할 수 있도록 통장개설 후 일정금액을 3년간 지원하게 된다. IM뱅크 황병우 은행장은 “저출산 극복을 위한 사업에 동참하게 되어 뜻 깊다”며 “앞으로도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에 iM뱅크도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전했다. 이번 사업은 합계 출산율 0.72%라는 초저출산 시대에 달서 아기들이 좀더 사랑 받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사회적 관심을 유도하고, 또한 자녀양육에 동력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저출산 극복을 위한 사업에 기업이 동참하는 것은 진정한 사회공헌 사업이라며 IM뱅크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 중앙뉴스미디어 ] 경상남도는 청년·후계농업경영인 육성자금(융자) 사업 개편에 따라 역량있는 청년·후계농업인이 정책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간 후계농 육성자금은 청년후계농업인나 후계농업경영인으로 선발이 될 경우 5년 이내에 융자신청과 금융권의 대출심사를 통해 세대별 최대 5억 원(금리 1.5%) 5년 거치 20년 상환의 정책자금을 지원받았으나, 2025년 상반기부터 대대적으로 개편될 예정이다. 선발된 청년후계농업경영인이라도 저리자금에 대한 높은 자금수요, 사업계획 부실로 인한 연체‧부실 채권 발생 우려로 영농경영 및 상환능력 등을 평가하여 지자체에서 우선순위를 부여 후 대출 진행하는 방식으로 개편됨으로써 역량있는 청년·후계농업인에게 정부 정책자금이 배정되도록 개편된다. 먼저, 2021~2024년까지 선발된 청년·후계농업경영인이 후계농자금을 배정을 받기 위해서는 자금배정 신청서를 작성하여 시군에 제출해야 하며, 제출한 자금배정 신청서를 기반으로 자금 신청자의 영농경영, 자금 상환능력 등을 외부전문가를 통해서 평가하고, 검증기관의 검증 후 시도별 자금 배정액 한도 내에서 순위별로 신청
[ 중앙뉴스미디어 ] 재단법인 경남항노화연구원은 오는 13일까지 2025년 항노화기업애로기술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항노화기업애로기술지원사업은 경남 도내 항노화 기업(식품, 화장품, 의약품산업 등 관련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제품 표준화 및 효능검증, 시제품 제작 등 공동연구개발을 통한 기업의 경쟁력 확보와 매출 증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모집 대상은 항노화 관련 사업을 영위하고 본사, 공장 또는 사업장이 경상남도에 소재한 기업(개인, 법인)이며 1차 현장실사와 서류평가, 2차 발표 평가를 거쳐 참여기업을 최종적으로 선정하게 된다. 한기민 경남항노화연구원장은 “애로기술지원사업은 항노화기업이 현장에서 겪고 있는 어려움을 연구원과 협업하여 해소하는 사업으로 애로점을 신속히 해결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도내 기업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 중앙뉴스미디어 ] 경상남도는 3일 오후 경남도청에서 위기청소년의 복지·보호 정책을 논의하기 위한 ‘2024년 하반기 경상남도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는 경상남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 경상남도아동보호전문기관, 경상남도여성가족재단, 경상남도청소년지도사협회 등 필수연계기관 총 20개 기관의 위원들로 구성돼, 위기청소년의 지원과 청소년 안전망 구축을 위해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협력하고 있다. 이번 심의회에서는 ▲올해 청소년안전망 사업 현황을 설명·점검하고 ▲청소년 마음건강·안전망 강화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전문가 토론 ▲청소년안전망 사업의 성과와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하둘남 경상남도여자중장기쉼터 소장은 “현장 지원 활동(아웃리치) 캠페인 등을 할 때 지역 네트워크와 연계가 필요하다”라고 지적하고, 기관 연대 형태의 공동사업을 제안했다. 김남숙 창원보건소 과장은 “각 부처에서 청소년과 관련한 금연, 자살예방 등 다양한 홍보물이 나오는데, 이를 하나로 통합해 스마트폰으로 간편히 확인할 수 있게 제작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제안했다. 권혁도 경상남도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
[ 중앙뉴스미디어 ] 사천해양경찰서는 지난 3일 남일대 리조트에서 `2024년 제3회 정책자문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기회의에는 정책자문위원회 이승연 위원장을 포함한 23명의 정책자문위원과 장수표 서장 등 지휘부가 참석한 가운데, 사천해경의 2024년도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의견을 나눴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올해 5개 분과로 재편된 정책자문위의 활성화를 위해 그룹별 자체 회의를 실시하고 각 관련 해당부서와 위원들 간의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다. 또한 법률 분야의 전문가인 신규위원 1명을 추가 위촉하여 해양치안 분야의 기능을 더 강화했다. 이승연 정책자문위원장은 “깨끗하고 안전한 사천 바다를 위해 노력하는 사천해경의 정책들이 국민에게 잘 전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과 조언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장수표 사천해양경찰서장은 “사천해경의 정책발전을 위해 참석해 주신 자문위원들에게 감사하다.”라고 전하며 “정책자문위원들의 다양한 의견과 조언을 추진하고 있는 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기본에 충실하고 현장에 강한 국민의 해양경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 중앙뉴스미디어 ] 거제시는 지난달 11일부터 겨울철 감염병 유행에 대비해 코로나19 무료예방접종을 활발하게 시행하고 있으며, ’24년 제8차 예방접종전문위원회 심의 결과에 따라 코로나19 예방접종 무료 지원대상이 추가로 확대됐다. 이에 따라 기존 65세 이상 어르신, 6개월부터 64세 면역저하자 및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종사자, 의료인 등 의료기관 종사자, 감염취약시설 종사자 뿐 아니라 소방공무원, 학교 보건교사, 군 의료인력, 교정시설 의료진까지 코로나19 예방접종이 무료로 가능하다. 그 중 소방공무원의 범위로는 소방대원, 구조대원, 구급대원이고 군 의료인력은 군의관, 의무병, 의무 관련 장교·부사관·군무원이며 교정시설 의료진은 의무, 간호, 공보의가 지원 대상에 해당한다. 이번 추가 확대된 대상자들은 신분증과 해당 증빙서류(재직증명서, 공무원증 등)를 지참하여 거제시보건소를 방문하면 접종이 가능하다. 구신숙 보건소장은“코로나19 예방접종이 집단면역 형성과 합병증 예방을 위해 65세 이상 고위험군과 무료접종 대상자는 늦어도 12월 말 전까지는 꼭 접종하기를 권고한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거제시는 오는 12월 5일부터 기본형 공익직불금 64억8700만원을 6,856농가에 순차적으로 지급한다.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농업 활동을 통해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도모하고, 영농 준수사항을 이행한 농가들에게 지원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이번 지급대상자는 소농직불금 3,478농가, 면적직불금 3,378농가로 지급대상자는 6,856농가이다. 소농직불금은 농지면적, 영농종사 기간, 농가 구성원 소득 등을 검증해 조건에 부합하는 농가에게 지급되며, 올해는 지급단가가 10만원 인상된 130만원을 지급한다. 면적직불금은 논·밭, 진흥·비진흥 지역별로 면적을 구분해 ha당 100만원에서 최대 205만 원까지 지급된다. 손재삼 농업지원과장은 “올해 잦은 강우, 벼멸구로 인하여 소득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에게 이번 직불금 지급이 농가 경영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거제시]
[ 중앙뉴스미디어 ] 대한전문건설협회 경상남도회 거제시협의회이 지난 3일 거제시청에 방문하여 사랑의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관내 저소득층에 전달했다. 안출원 회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우리 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기 위해, 작은 나눔이라도 함께 동참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함께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전문건설협회 경상남도회 거제시 협의회는 매년 연말 기부 나눔에 동참해 지역사회에 지속적으로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거제시]
[ 중앙뉴스미디어 ] 거제시보건소는 호흡기질환 고위험군인 거동 불편 대상자 건강 보호를 위해 관내 20개 사회복지시설(노인 의료복지시설, 노인 주거복지시설, 장애인 거주시설 등) 입소자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및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지난달 18일부터 29일에 걸쳐 시행했다. 사회복지시설은 고위험군이 다수 입원·입소하는 시설로 사회복지시설 입원·입소자 분들이 안전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적기에 접종하는 것이 중요하며, 이번 출장 접종으로 사회복지시설 입소자와 종사자 1,100명이 인플루엔자 백신 접종을, 555명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했다. 올해 겨울철 날씨는 12월과 1월 기온의 경우 평년과 비슷하고 2월은 평년보다 기온이 높을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하고 있다. 그러나 기온 변동이 클 가능성이 있어 갑작스러운 추위로 신체 적응력이 떨어지면 한랭질환의 위험성이 커지므로 건강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김미경 감염관리과장은 “겨울철에는 특히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로 인한 독감 환자가 많이 증가하고, 차고 건조한 공기로 기관지가 수축해 천식․폐렴․만성폐쇄성폐질환(COPD) 등 호흡기질환자의
[ 중앙뉴스미디어 ] 거제시 둔덕면 술역리 술역마을과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남본부는 12월 3일 농‧어촌지역의 가스안전 강화 및 상생발전을 위한‘가스안전마을’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거제시 지역경제과장과 둔덕면장을 비롯해 한국가스안전공사 부사장, 마을대표(이장) 등 40여명이 참석해 협약체결과 가스안전마을 지정을 함께 축하했다. ‘가스안전마을’은 농‧어촌 지역의 가스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환경을조성하기 위해 한국가스안전공사가 2010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이 활동은 농‧어촌마을에 타이머콕 설치, 가스시설 안전점검, 안전 교육 및 홍보 등 다양한 가스안전 활동을 진행한다고 한다. 협약식에서 한국가스안전공사는 마을의 안전 강화에 기여하기 위해 타이머콕 설치, 세대별 안전점검, 교육 및 홍보 활동 등의 내용을 담은 기증서를 전달했으며, 가스안전마을 지정 현판식을 통해 공식적인 활동 시작을 알렸다. 아울러 마을주민들의 생활 편의를 위해 마을회관에 정수기를 기증하는 등 추가적인 지원도 했다. 이에 거제시 관계자는“이번 협약으로 농‧어촌지역의 가스 안전뿐만 아니라 지역상생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