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밀양시(시장 안병구)는 지난 3일 청소년수련관 대강당에서 여성회관 강좌 수료생 및 강사, 가족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밀양시 여성회관 교육강좌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안병구 시장이 각 과정의 수료자 대표에게 수료증을 전달하고, 수강생 중 각종 대회에 출전해 입상한 우수 수강생에게 장미꽃을 전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2부 작품 발표회에서는 하모니카, 크로마 하프, 오카리나, 아코디언, 우쿨렐레, 통기타, 색소폰 연주와 주말 가요 등 19개 공연팀이 출연해 그동안 쌓아온 실력을 아낌없이 펼쳤다. 한편, 부대행사로 수강생들이 정성껏 제작한 도자기, 손뜨개, 재봉 등의 여러 가지 수공예품과 각종 동·서양 미술작품 등 총 274점의 예술품을 전시해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여성회관의 강좌는 배움과 자기 성장, 직업훈련의 욕구를 해소하고, 시민의 품격 높은 생활을 위한 중요한 평생학습 공간이다. 앞으로도 시민 수요를 반영해 수준 높은 프로그램을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밀양시는 올 한 해 여성회관 강좌로 직업 능력
[ 중앙뉴스미디어 ] 경상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신종철(국민의힘, 산청) 의원은 3일, 경상남도 문화체육국 대상 2025년 예산안 심의에서 경남도립예술단이 운영 중인 합창공연단의 근거가 명확하지 않다며 편법적 운영이라고 지적했다. 신 의원은 “쇼콰이어는 전통의 합창에서 벗어나 퍼포먼스를 강조한 합창의 한 형태”라며, “현재 ‘경상남도 도립예술단 설치 및 운영 조례’에는 도립극단과 사무국만 명시돼 있어 합창공연단의 운영 근거로서 미흡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2025년 도립극단 예산편성액 3억 9,300만 원 중 합창공연단이 1억 6,500만 원으로 42%에 달하며, 이는 2024년 6,000만 원에서 175%나 증가한 것”이라며, “예산 규모는 비슷한데 합창공연단과 쪼개기 예산으로 도립극단의 설 자리가 줄어드는 것 아니냐”며 꼬집었다. 경남도립예술단은 도민의 문화 향유권 확대와 지역 문화예술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20년 도립극단을 창단했으며, 올해부터 대중성과 극단의 유연성 있는 공연 환경 대처를 위해 합창공연단을 운영하고 있다. 신 의원은 이어 “도립예술단 규모 확대에 대해 추후 신중
[ 중앙뉴스미디어 ] 문화복지위원회 정규헌(국민의힘, 창원9) 의원은 3일 열린 체육지원과 2025년 예산안 심사에서 지자체 최초로 개최된 국내 도로사이클 대회인 2024년 트루 드 경남의 운영상 미비점을 짚으며, 내년에 개최될 국제대회는 성급하다는 지적을 제기했다. 경상남도와 경상남도체육회, 대한(경남)자전거연맹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트루 드 경남은 개최 2년차를 맞아 국제대회로 규모를 키워 2024년 예산 6억에서 2025년 29억으로 전년 대비 23억(383.3% 증가)으로 대폭 증액한 것이다. 또한 2024년 대회는 지방재정 투자심사에서 행사 완료 후 분석을 통한 성과평가 및 개선 방안 마련을 조건부로 통과된 바 있다. 정규헌 의원은 “올해 개최된 경기 중계영상에서 문제점이 여실히 드러났다”면서, 준비한 경기영상을 재생했다. 이어 “중계를 시청한 시청자들의 반응도 단순히 따라가는 중계 시각, 얼굴 클로즈업 부족, 다양한 각도 부족, 중요한 순간인 추격전과 피니쉬 놓침, 해설 전문성 부족 등에 대한 지적이 상당했다”면서 댓글반응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정 의원은 “도는 도로사이클 대회
[ 중앙뉴스미디어 ] 경상남도의회 농해양수산위원회 서민호(국민의힘, 창원1) 의원은 3일 열린 2025년도 예산안(농정국 소관) 예비심사에서 “농촌 인구감소, 낮은 농가 소득, 생산비 증가, 기후위기에 위협받는 농업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 다각적인 농촌복합산업화를 통해 농업인과 농업법인을 역량 강화를 지원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서 의원은 “농산물의 생산과 유통을 지원하는 농촌자원복합산업화 사업에서 우수한 농업법인 양성을 위해 농업인 발굴 및 역량 강화가 중요하다”며 “올해 주로 지정된 농협 등의 대형 생산자 단체도 중요하지만, 장기적으로 도내 우수 농업인과 법인이 성장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더 많은 농업 법인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와 지원을 확대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서 의원은 “역대 최다 인원의 계절근로자가 배정됐음에도 현장에서는 여전히 인력이 부족하다”며,“농번기 극심한 인력난을 겪는 농업 현장에 필수적인 외국인 계절근로자 지원을 확대하고, 농가가 요청하는 인력을 적기에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서민호 의원은 끝으로 “지속가능한 농업을 위해 농업인의 역량 강
[ 중앙뉴스미디어 ] 지난 12월 3일, 박남용 도의원은 창원 룸비니 유치원생들과 함께 경상남도의회에서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 그리고 지방자치의 현장을 직접 체험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경상남도의회에서는 도민과 함께하는 신뢰받는 민생의회를 실현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방청과 견학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견학에 참여했던 유치원생들은 “도의원이 무슨일을 하는지, 의회마크는 무엇을 나타내는지, 다른나라도 의회가 있는지” 등에 대해 도의원과 직접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견학에 함께했던 박남용 도의원은 “민주주의와 지방자치에 대한 교육은 어릴 때부터 올바른 인식을 알려주는 것이 중요하고, 그런 점에서 도의회가 더욱 노력하고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도의회 견학과 방청은 도의회 누리집을 통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견학 신청 시 1층 홍보관과 2층 본회의장을 직접 둘러보고 설명을 들을 수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의회]
[ 중앙뉴스미디어 ] 함양군은 지난 12월 3일, 함양군 한들에서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지구 현장 연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청과 한국농업기술진흥원, 함양군에서 주최한 이번 연시회는, 진병영 함양군수, 권재한 농촌진흥청장, 김윤택 함양군의회 의장 및 의원들과 함양군지부장을 비롯한 농협 관계자 및 지역 양파 농업인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연시회는 스마트농업 기술의 실질적인 효과를 보여줌으로ㅆ, 그 가능성을 확인한 자리로 관계자 및 농업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연시회에서는 자율주행 트랙터, 자동화 관개 시스템, 드론 방제 등 양파 품목에 적용된 스마트농업 기술의 다양한 활용 사례를 선보이며, 스마트농업의 잠재력을 확인하고 편리함과 생산성 향상을 직접 확인하는 자리가 되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이번 연시회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해 첨단 기술과 융복합을 통해 생산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을 구현하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오늘 선보이는 스마트농업 기술은 우리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농업인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함양읍에 위치한 모닝글로리(대표 박혜숙)는 3일 함양군청을 방문해 핫팩 2,000개와 모닝글로리 상품권(1만 원권, 5천 원권) 270매 등 약 400만 원 상당의 성품을 기탁했다. 박혜숙 대표는 “문구점을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에게 받은 고마움을 조금이나마 되돌려드리고자 이번 성품을 기탁하게 됐다”며 “작은 성의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진병영 군수는 “올해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박혜숙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성품은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전달된 성품은 읍·면사무소의 대상자 추천을 통해 관내 아동 및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모닝글로리 박혜숙 대표는 매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과 더불어 성품 및 장학금 기탁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함양군]
[ 중앙뉴스미디어 ] 대구 달서구가 3일 달서목재문화관 1층 대강당에서 10개동(성당, 감삼, 장기, 용산1, 월성1, 월성2, 진천, 도원, 송현2, 본) 우리마을 교육나눔 추진위원을 대상으로 달서구 우리마을교육나눔 추진위원 어울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우리마을 교육나눔 사업은 동 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유관기관과 마을 교육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과 교육․나눔․봉사활동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현재 달서구는 10개동이 참여하고 있다. 달서구는 지난 1년간 청소년들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애써온 우리마을 교육나눔 추진위원들을 격려하고, 그 간의 성과를 공유하며 상호협력과 유대감을 강화 하기 위해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청소년들과의 소통을 담당했던 추진위원들이 서로를 더욱 잘 이해하고 친밀감을 쌓을 수 있는 다양한 팀워크 활동과 게임들이 펼쳐졌다. 또한 도마 목재체험을 직접 경험함으로써 추진위원들은 청소년들을 위해 온 마음을 다해 노력했던 기억을 떠올리며, 또 다른 의미의 힐링과 보람을 느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청소년들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청
[ 중앙뉴스미디어 ] 대구 달서구는 지난 11월 13일과 11월 26일, 두 차례에 걸쳐 출산정책'목소리 경청'릴레이 Talk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세심한 저출산 정책 마련을 위해 결혼·출산·육아에 대한 다양한 계층별 수요자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구청장의 직접적인 소통 노력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11월 13일, 첫 번째 릴레이 토크에서는 예비·신혼·난임부부 등 예비 출산 계층이 참여해 △육아용품 실질 지원 △난임 검사비 대상 확대 △난임 시술(약품·품목) 지원 확대 △출산정책 통합정보 안내 등 난임과 육아 초기에 필요한 실질적인 정책 요구가 논의되었으며, 참석자들은 현실적 지원책의 부족함을 토로하며, 초기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정책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11월 26일 열린 두 번째 릴레이 토크에서는 다자녀 가정, 양육부모, 청년층이 참여해 △다자녀 및 양육비 지원 강화 △산후우울 감정 케어 △공공 돌봄서비스 강화 △결혼 스드메 지원 및 만남 프로그램 활성화 △경력 단절여성 사회적 인식 개선 등 다양한 정책 이야기를 앞다퉈 쏟아 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대구 달서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복지·안전서비스 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위기가구 발굴·지원‘달서복지 4U’사업으로 우수상을 수상해 특별교부세 2,500만원을 지원받는다.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전국 226개 시군구에서 제출한 392개 우수사례 중 서면 심사에서 상위 9개의 지자체가 선정됐다. 달서구는 위기가구 발굴·지원 ‘달서복지 4U’를 통해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달서복지 4U’ 사업은 위기가구 발굴·지원을 위한 △사회관계망 강화 △인적 안전망 역량 강화 △신속하고 두터운 지원 △ 공감과 참여의 확대 4단계 위기가구 발굴·지원 시스템이다. 달서구는 복지 사각지대 선제적 발굴 및 체계적 지원을 통해 주민 누구나 어디서든 보장받는 추진체계를 마련하고, 복지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더 깊은 관심을 가지기 위해 사업을 기획했다. 달서구는 ‘달서복지 4U’사업 이외에도 복지위기 알림 서비스 시범 운영, 달서 안심 복지서비스 앱, 돌봄 플러그 사업 등 숨은 위기가구를 찾고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우수 기관으로서 긍지를 가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