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대양면 주민자치위원회(회장 강상열)는 3일 대양면복지회관에서 지역 주민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작은 영화관을 개관했다. 이번 행사는 주민자치위원회 프로그램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라인댄스 공연과 영화 집으로 상영이 이루어졌다. 특히 영화는 외할머니와 손주의 시골 생활을 그린 내용으로, 주민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평소 문화생활을 즐길 기회가 부족한 우리에게 멋진 라인댄스 공연과 좋은 영화를 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 주어 감사하다”며, “영화를 보며 손주들 생각이 많이 나서 집에 돌아가 전화를 해봐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상열 주민자치위원장은 “대양면민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주민 모두가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창열 대양면장은 “이번 행사를 준비해 주신 강상열 위원장님과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주민자치회 전환을 통해 더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를 마련할 수 있도록 행정 차원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작은 영화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고위험군(경도인지장애) 어르신 9명을 대상으로 인지강화를 위한 인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난 2일 숨은기억찾기 2기 프로그램 수료식을 개최했다. 숨은기억찾기 2기는 지난달 ▲뇌 기능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인지학습 ▲인지강화를 위한 인지훈련(COTRAS-G) ▲우울증 예방을 위한 수공예활동(한지를 활용한 휴지케이스, 미니서랍장 만들기) 등 전문적인 인지 프로그램과 다양한 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마지막 수료식 날 참여자들에게 치매예방에 도움이 되는 교재·교구를 제공해 프로그램이 끝난 이후에도 가정에서 치매예방수칙을 스스로 실천할 수 있도록 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치매를 무서운 병으로만 인식했는데 치매안심센터에서 여러 교육들과 프로그램에 참여해 보니 색다르고 지루하지 않게 치매를 예방할 수 있어서 즐거웠다”며 소감을 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는 미리 예방하는 것이 중요한 만큼 다양하고 흥미로운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계획·운영해 오산시민의 치매 예방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의정부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2024년 치매예방교실’을 지난달 말 호원 및 신곡 치매안심센터에서 진행한 ‘청춘품은교실’ 4기를 끝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치매예방교실은 치매진단을 받지 않은 60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마련, 올 한 해 동안 운영 활성화에 주력했다. 특히 체계적으로 치매 예방 정보를 제공하고, 대상자 수준에 맞는 인지자극 훈련과 원예 및 웃음치료, 수공예 활동 등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정서적 지지와 인지 기능 향상을 도와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 4개소(흥선․호원․신곡․송산)의 치매안심센터는 센터별로 4기에 걸쳐 청춘품은교실을 운영했다. 또한 매 기수마다 8회차의 교과 과정(커리큘럼)을 알차게 구성해 치매예방교육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기대에 부응했다. 치매안심센터는 앞으로도 치매예방교실뿐만 아니라 치매 진단자의 중증화 이행 방지를 위한 프로그램 개발․보급에도 매진해 치매 걱정없는 의정부시를 구현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각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 예방․관리 프로그램 외에도 ▲치매 조기검진 및 상담 ▲치매환자 등록 및 관리 ▲치매치료관리
[ 중앙뉴스미디어 ] 경남관광재단은 4일 티웨이항공 직항편을 이용해 대만 단체관광객이 대구공항으로 입국하여 경남 서부지역 관광을 즐긴다고 밝혔다. 이번 대만 단체관광객의 방문은 국적항공사인 티웨이 항공과 대만 현지 련상국제여행사가 재단과 함께 경남관광루트 다양화를 위해 대구공항을 통한 경남 체류형 상품을 개발하여 유치한 결과이다. 재단은 이날 대구국제공항 입국장에서 대만 타이베이에서 모객한 관광객 35명을 태운 첫 번째 전세기 환영 행사를 열고, 경남방문을 기념하여 웰컴키트를 전달하고 단체 사진을 촬영하는 등 환대 분위기를 조성했다. 이번 상품은 경남의 서부지역 관광활성화를 위해 4일 방문을 시작으로 12월 한 달간 대만 련상국제여행사를 통해 총 10차례에 걸쳐 400여 명의 단체관광객이 추가 입국할 예정이다. 현재 대구-타이베이 노선에는 티웨이항공과 진에어가 취항 중이다. 또한, 올 11월까지 대구공항과 대만 타오위안과 타이중 간 전체 취항 항공편수는 735편으로 대구공항으로 입국한 대만 관광객은 6만 5천여 명에 달한다. 재단은 대구공항 취항 항공사와 협력하여 대만 관광객을 위한 산
[ 중앙뉴스미디어 ] 경남도는 4일 부산 벡스코에서 국내외 호텔, 미식(F&B) 등 호스피탈리티 산업 관계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2024 호텔&레스토랑 산업전(HORES)’과 연계해 진행됐으며, 경남도는 산업전 참여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이 전시회는 호스피탈리티 산업 전문 매거진인 호텔앤레스토랑(HOTEL&RESTAURANT)이 주최·주관하는 행사로, 호텔과 미식(F&B) 산업의 발전방향을 논의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는 기업 간 거래(B2B) 산업전이다. 경남도는 설명회에서 온화한 기후, 연중 고른 관광객 수를 통한 관광숙박시설 객실 점유율 확보 우위성, 남해안 교통망 등 우수한 관광여건을 소개하고, 투자 성공사례와 도내 매력적인 관광투자 후보지를 집중 홍보했다. 또한 경남도는 행사 기간인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전시장 내 경남투자유치 홍보관을 운영하며, 현장에서 맞춤형 투자상담도 진행할 예정이다. 경남도는 개별 상담을 진행한 기업들을 대상으로, 향후 투자 후보지 현장 실사 등 경남의 우수한 관광
[ 중앙뉴스미디어 ] 경남도립거창대학은 4일 거창시니어클럽 실버카페웃음 도립대점이 발전기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재구 총장, 거창시니어클럽 공혜영 관장과 실버카페 소속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도립거창대학 총장실에서 열렸다. 거창시니어클럽이 운영하는 실버카페웃음은 어르신들의 일자리 창출과 사회활동 참여를 목적으로 운영되는 카페로 도립대점은 개점 이후 학생들과 교직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최근 대학에서 카페 내에 텀블러 세척기를 설치하여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동참할 수 있게 되어 앞으로 환경보호 실천에도 적극 앞장설 계획이다. 공혜영 관장은 “그동안 대학 구성원들의 많은 사랑과 관심에 보답하고자 발전기금을 기탁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대학 발전과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재구 총장은 “거창시니어클럽 실버카페웃음의 뜻깊은 기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기탁해 주신 발전기금은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과 복지증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실버카페웃음은 지난 2020년
[ 중앙뉴스미디어 ] 박완수 경상남도지사가 4일 오전 “비상계엄 선포 및 해제에 따른 도민 혼란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흔들림 없는 도정 수행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아울러 공직자들에게 도민 불안과 동요가 없도록 각별히 신경 쓸 것을 당부했다. 4일 오전 박 지사는 긴급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비상계엄 선포 및 해제에 따른 도민 혼란 최소화를 위한 대도민 메시지를 통해 “지난밤 헌정사상 45년 만에 국가 비상계엄이 선포되면서 도민들도 많이 놀라셨을 것이라 생각한다”며 “국회 결의에 따라 큰 혼란없이 계엄령이 해제 된 것은 다행스러운 일이다”고 밝혔다. 박 지사는 “비상계엄은 해제됐지만 도민 생활에 그 후유증이 남아 있을 수 있는 만큼 공직자들은 평소와 다름없이 맡은 업무를 충실히 수행해 도민들의 불안과 동요가 없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박 지사는 계엄 선포 이후 증시 상황과 환율 급등에 따른 물가 변동, 투자유치 및 대외 무역이 도민의 실생활에 일시적으로 영향을 줄 수 있는 부분을 강조하며 “관련 부서에서 변화 요소들을 철저히 챙겨 도민 생활에 영향이 최소화되도록 신경 써달라”고 했다. 아울러 지역의 소요
[ 중앙뉴스미디어 ] 창원특례시는 4일 오전 9시 홍남표 시장 주재로 비상계엄 관련 긴급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당초 오전 7시에 열릴 예정이었으나 정부가 이날 오전 4시 30분 국무회의를 열어 '계엄 해제안'을 의결함에 따라 시간이 변경됐다. 시는 지난 3일 밤 11시 정부의 비상계엄 포고령 발표 직후부터 신속한 대응체계를 가동했다. 또한 홍 시장은 4일 오전 12시경 전 간부공무원에게 이날 오전 7시 비상 회의 준비를 지시하고, 오전 1시 30분경에 시청으로 출근해 계속해서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대책을 모색했다. 이날 긴급회의에서 홍 시장은 “계엄은 해제됐지만 전 부서에서는 상황에 대해서 계속 모니터링을 해주고, 무엇보다 시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공무원들은 동요없이 업무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창원시]
[ 중앙뉴스미디어 ]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12월 3일부터 4일까지 관내 초·중·고 Wee클래스 담당자 및 Wee센터 종사자 29명을 대상으로 ‘학업중단숙려제 체험 및 주제 발굴을 통한 운영 전문성 강화’ 주제의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상담업무 담당자들의 체험활동 프로그램 활용 역량을 높여 학업중단 위기 학생들에 대한 상담지원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연수는 960도씨 권은지 대표의 ‘은공예를 통한 마음돌봄’ 강의와 세라캘리 정연서 대표의 ‘캘리그라피를 활용한 마음챙김’ 실습을 통해 실질적인 학업중단숙려제 프로그램 운영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에 참석한 구남중 전문상담교사는 “다양한 이유로 학업중단을 고민하는 학생들이 늘어나 상담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이번 연수를 통해 학생들을 이해하고 도울 수 있는 프로그램 활용법을 배울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류호 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Wee클래스 담당자들의 학업중단숙려제 프로그램 운영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해 학교와 적극 협력하여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중앙뉴스미디어 ] 대구시교육청은 12월 4일 오후 4시부터 행복관에서 이탈리아 출신 세계적 그림책 작가‘다비드 캘리’를 초청해‘2024 그림책 작가와의 만남’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그림책을 통해 학생들의 독서 습관 형성과 문해력 향상, 교직원 독서 지도 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됐으며,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다비드 캘리’는 ‘볼로냐라가치상’을 수상한 세계적인 작가로 '나는 기다립니다','작가','나의 작은 아빠','완두','공주를 깨우지 마세요'등 70여 편의 작품이 국내에 번역되었다. 행사는 마설주 낭독가가 다비드 캘리의 대표작 6편을 낭독하고‘나의 그림책 이야기’라는 주제로 작가의 강연 후, 질의·응답과 팬 사인회 순서로 진행된다. 작가의 불어 강연은 현장 통역사를 통해 한국어로 동시 통역된다. 또한, 이날 강연에 앞서 오전 10시에는 대구월성초를 방문해 미리 어린이 독자들과의 만남을 가진다. 대구월성초 이인희 수석교사는 “학생들이 수업 시간에 작가의 책을 읽고 질문들을 준비하며 이번 만남을 기다렸다.”며 “유명 작가의 학교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