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부산중구지역자활센터는 2022년부터 학교 내 도서관 관리 및 환경관리사 파견을 통해 참여자들에게 근로 기회를 제공하며 자립을 지원하는 학교도우미 사업단을 운영하고 있다. 금년에는 학교도우미 사업단 참여자 1명이 초등학교에 환경관리사로 파견되어 근무하던 중 해당 학교의 환경관리직 정식직원으로 취업에 성공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는 단순한 일자리 제공을 넘어 참여자의 자립이라는 자활사업의 본질적인 의미를 실현한 성공사례로 볼 수 있다. 더불어, 올해에는 (사)부산민주항쟁기념사업회와 신규 환경관리 계약을 체결하여 민주공원 부속건물에 다수의 환경관리사를 파견하는 성과를 달성했으며, 이를 통해 참여자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추가제공하고, 자활사업의 매출 또한 증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뉴스출처 : 부산시 중구]
[ 중앙뉴스미디어 ] 부산 중구 영주1동주민센터에서는 지난 24일 유동 인구가 많은 부산터널 앞 교통섬일대에서 고독사 예방·복지위기가구 발굴 및 건강, 치매, 정신건강 등 다양한 보건복지서비스사업 홍보를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영주1동마을건강센터, 중구치매안심센터, 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 직원들과 함께 연합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경제적 어려움이나 사회적 고립 가구 등 위기가구 발견 시 주민센터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주민들에게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마을건강센터 등 보건복지서비스사업 홍보 리플릿과 물품을 배부하며 적극적인 사업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귀남 영주1동장은“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모두가 건강한 영주1동이 될 수 있도록 민관협력을 통해 지속적인 캠페인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중구]
[ 중앙뉴스미디어 ] 부산 중구 영주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종심, 배복희)는 지난 23일 ‘아이부터 노인까지'챙겨드림(DREAM)'’사업의 일환으로 저소득 어르신 15세대에 보건·복지상담 및 가정용 혈압계를 지원했다. 해당 사업은 연령대별로 맞춤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개인의 건강한 성장과 안녕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난 2회차에서는 저소득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문구세트’를, 저소득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생활용품’을 지원한 바 있다 배복희 민간위원장은 “가정에서도 쉽게 건강을 확인하여 활기찬 노후를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으며, 박종심 영주2동장은 “모든 연령대의 주민들이 건강하고 안정적인 일상을 유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중구]
[ 중앙뉴스미디어 ] 부산 중구는 오는 11월 8일 가을의 운치가 가득한 추억의 거리 40계단거리에서 ‘40계단 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40계단 문화축제는 피난시절의 애틋한 향수를 느끼며 전쟁의 상처를 서로 보듬어 안는 의미 있는 행사로 자리매김하며 어느덧 19회를 맞이했다. 오후 2시 식전 행사를 시작으로 오후 4시 개회식을 비롯하여 본행사가 시작되며 40계단 가요제, 전통풍물놀이 및 합창단·댄스 공연, 초청가수 공연 등의 다양한 공연과 전통음식 시식 및 떡메치기 체험, 40계단상인회와 함께하는 체험 부스 등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참여할 수 있는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이번 40계단 문화축제를 통해 피난민들의 희로애락이 깃든 40계단에서 6.25 당시의 감성을 체험하고 40계단의 역사적 가치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중구]
[ 중앙뉴스미디어 ] 부산 중구는 지난 24일 ‘2025년 중구 토박이’로 선정된 구민에게 토박이 명패를 전달했다. 2011년부터 중구 토박이 발굴을 시작하여 올해는 강문석(부평동), 성남숙(동광동)씨가 중구 토박이로 선정됐고, 현재까지 전출·사망자를 제외하면 48명이 토박이로 남아있다. 중구 토박이 대상자는 1945년 이전부터 중구에서 계속 거주하거나 3대 이상 중구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으로, 매년 ‘중구민의 날’ 기념식에서 토박이 증서를 수여하고 있으며, 중구 토박이에게는 중구웰빙체육관 시설 할인, 지방세세목별과세증명 발급수수료 면제, 쓰레기종량제봉투 무상 지급 등의 혜택이 부여된다. [뉴스출처 : 부산시 중구]
[ 중앙뉴스미디어 ] 재단법인 내원청소년단 부산중구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10월 18일, 경북 경주시에 위치한 경주월드에서 주말체험활동 ‘타보자 GO!’를 실시했다. 이번 체험활동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조별로 다양한 놀이기구를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졸업생과 함께 할로윈 및 가을을 주제로 한 미션을 해결하는 활동도 진행했다. 미션 성공 시 지급되는 캐쉬밴드를 활용한 경제교육을 통해 실제 경제활동을 체험하며 경제 개념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친구들과 함께 놀이기구를 타면서 더욱 친해질 수 있었고, 졸업생들과 미션을 수행하며 재미와 도전감을 동시에 느꼈다.”라고 소감을 전했으며, 또 다른 청소년은 “캐쉬밴드를 스스로 계획하고 사용하면서 평소 몰랐던 돈의 가치를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라고 덧붙였다. 김용숙 관장은 “졸업생과 함께하는 미션 활동으로 청소년들이 협동심과 책임감을 키우고, 캐쉬밴드 경제교육으로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경제 개념을 익히는 데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에게 행복과 즐거움을 줄 수 있는
[ 중앙뉴스미디어 ] 부산 중구는 10월 24일, 자갈치축제 평가단을 운영하여 제32회 부산자갈치축제 현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단은 자갈치시장 내 상인회별 먹거리 부스를 방문해 직접 시식하고, 평가표에 따라 음식품질, 위생상태, 친절도 등을 꼼꼼히 살피며 현장 평가를 진행했다. 평가에는 구의원과 주민, 구청 관계자 등 7명이 참여해 바가지요금 근절과 위생관리 강화를 위해 축제 서비스 상태를 점검했다. 평가 결과는 축제 종료 후 보고서에 반영되어 향후 행사 개선 자료로 활용된다. 또한, 축제 현장에는 식중독 신속 검사 차량이 처음으로 배치된다. 차량 내부에 식중독균 검사 장비를 갖춰 현장에서 즉시 식중독균 검사가 가능하며, 전광판을 통해 식중독 예방 수칙을 안내하는 등 시민 안전을 위한 역할을 수행한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올해 처음 시행되는 축제평가단을 통해 축제의 완성도와 만족도를 높이고, 시민과 관광객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자갈치축제로 한층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중구]
[ 중앙뉴스미디어 ] 김해시는 24일 더파티 김해점에서 ‘제46회 흰지팡이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남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 김해시지회(회장 김우철)가 주관하고 시각장애인과 안내자, 내빈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 ▲유공자 표창 수여 ▲흰지팡이헌장 낭독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흰지팡이의 날은 1980년 10월 15일 세계시각장애인연합회(WBU)가 시각장애인의 자립과 권리를 상징하고 사회적 인식 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제정한 날로, 매년 전 세계 각국에서 시각장애인의 사회 참여와 인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열고 있다. 홍태용 시장은 시각장애인 권익 증진과 지역사회 공헌에 힘쓴 시민에게 김해시장상을 수여했으며, 이밖에도 여러 유공자들이 국회의원상과 시의장상 등으로 그간의 노고를 인정받았다. 홍 시장은 “흰지팡이는 단순한 이동의 도구가 아니라 스스로의 길을 개척하는 용기와 희망의 상징이다. 오늘 행사가 시각장애인의 도전과 자립을 응원하고, 서로의 마음을 밝히는 등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해시는 시각장애인을 비롯한 모든 장애인이 보다 안전하고
[ 중앙뉴스미디어 ] 김해시는 24일 오후 2시 김해연지공원 연꽃광장에서 ‘제9회 김해장애인인권영화제’를 개최했다. 시민과 장애인단체 회원, 학생 등 200여 명이 함께한 이번 영화제는 ‘다름을 넘어, 함께 어울리는 세상’을 주제로 따뜻한 공감과 연대의 메시지를 전했다. 올해 9회째를 맞은 김해장애인인권영화제는 영상 언어를 통해 장애인의 시선과 이야기를 담아내며, 누구나 차별받지 않고 함께 살아가는 세상을 향한 의미 있는 대화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영화제는 식전행사, 축하공연, 인권영화 상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개막작 ‘마루와 내 친구의 결혼식’은 장애를 가진 주인공의 시선으로 우정과 자립, 그리고 ‘보통의 행복’에 대한 진솔한 메시지를 전해 관객의 큰 공감을 얻었다. 두 번째 상영작인 ‘천사와 드라이브’는 이동권과 자유를 주제로, 장애인이 스스로 삶의 방향을 선택해 나가는 모습을 그리며 ‘함께 살아가는 사회’의 의미를 되새기게 했다. 영화제를 준비해온 김해장애인인권영화제 추진위원회는 2022년 2월 23일 설립됐으며 김해장애인자립생활센터, 김해장애인인권센터, 김해서부장애인자립생활
[ 중앙뉴스미디어 ] 경상남도교육청은 24일 합천여자고등학교에서 ‘경남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 개관식을 열었다. 이날 개관식에는 박종훈 교육감을 비롯하여 합천군수와 합천 지역 초ㆍ중등학교 교장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사전 공연을 시작으로 축사, 경과보고, 홍보 영상 시청, 색줄 자르기,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박종훈 교육감은 인사말에서 “합천여고가 이번 사업을 통해 학생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공간, 나아가 지역사회의 미래를 담는 공간으로 새롭게 거듭났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여성 교육의 대표적인 산실로 발전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경남교육청은 40년 이상 노후된 학교 시설을 미래형 교육 공간으로 전환하기 위해 2021년부터 2023년까지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을 추진했으며, 2024년부터는 ‘미래학교 공간 재구조화 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104개 학교에 1조 4,82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미래 사회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지속 가능한 미래학교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그 중 합천여고는 2022년 사업 대상으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