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밀양시는 밝고 건전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27일 시청 대강당에서 6급 이하 전 직원, 공무직, 기간제근로자 등을 대상으로‘2024년 직장 내 4대 폭력 예방 (성매매·성희롱·성폭력·가정폭력) 교육’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허영희 한국양성평등교육원 강사는‘양성평등,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한 인권 감수성 UP!’을 주제로 △폭력의 유형별 사례와 시사점 △갑질과 스토킹 사례 △폭력 예방을 위한 행동 지침 △폭력 발생 후 처리 지침 등을 강연했다. 황원철 행정과장은“직원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동료에게 차별이나 불편함을 준 적이 없는지 성찰하고,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공직문화를 만들어 모두의 출근길이 즐거웠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밀양시는 여성가족부 폭력 예방 교육 운영 지침에 따라 성인지 감수성을 제고하고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고자 매년 전 직원 대상의 교육을 해왔으며, 지난 25일에는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폭력 예방 교육을 별도로 실시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밀양시]
[ 중앙뉴스미디어 ] 전국원전인근지역 동맹 행정협의회가 9월 27일 오전 10시 30분 코레일 대전충남본부 5층 매화실에서 2024년 실무담당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전국원전인근지역 동맹 행정협의회 소속 15개 지자체 관계자 20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2024년도 주요 사업 가운데 하나인 ‘원전인근지역 지원을 위한 세원 발굴 연구용역 변경 추진(안)’을 살폈다. 이어서 정례회 개최 일정 및 안건 등을 논의했다. 한편, 전국원전인근지역 동맹 행정협의회는 지난 2019년 전국원전인근지역 동맹으로 출발해, 2023년 지방자치법 제169조에 따라 임의단체에서 행정협의회로 전환됐다. 전국원전인근지역 동맹 행정협의회 소속 23개 지자체는 △불합리한 원전 지원 제도 개선 △원전 정책 수립 참여 △지역 발전 및 주민 보호 사업 추진 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중구 관계자는 “전국원전인근지역 동맹 행정협의회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공동 연대와 협력을 바탕으로 원전 지원 제도 개선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시중
[ 중앙뉴스미디어 ] 울산 중구가 문화체육관광부 소속 사단법인 한국문화가치연구협회가 주관하는 ‘제5회 한국문화가치대상’에서 울산에서 유일하게 최우수상을 받았다. ‘한국문화가치대상’은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문화정책과 사업 성과 등을 점검하고 국내외에 우수 문화정책을 알려 대한민국의 문화가치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지난 2019년 마련된 상이다. 올해는 대상 1개, 최우수 7개, 우수상 10개, 특별상 3개 등 총 21개 지자체가 상을 받았다. 울산 중구는 지난 2019년 우수상, 2021년 우수상에 이어 세 번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중구는 △태화강마두희 축제 △울산동헌 문화마당 △원도심 워터버블 페스티벌 △울산 병영 3.1만세운동 재현행사 △울산큰애기가요제 △전국거리음악(버스킹) 대회 등 일상 속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 사업을 추진해, 지역 정체성(아이덴티티) 강화 및 문화예술 접근성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중구 관계자는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한 특색 있는 문화정책을 펼쳐온 결과 값진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모두가 문화의 주체로 더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
[ 중앙뉴스미디어 ] 부산 동래구는 지난 21일 동래구 청소년수련관에서 초등학교 5학년, 6학년을 대상으로 운영한‘2024년 제6기 장영실 창의과학 아카데미’졸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6기 장영실 창의과학 아카데미’는 지난해 대비 참가 인원을 30명에서 40명으로 늘리고 한층 더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구성했다. 학교에서 경험하기 힘든 양질의 과학교육 기회를 제공했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주도할 미래 과학 인재 육성을 목표로 운영된 이번 아카데미는 7월 천문·우주 캠프를 시작으로 4차 신산업 캠프, 천문·과학시설 탐방 캠프까지 모든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학생들은 이번 아카데미에서 천체관측, VR 콘텐츠 체험, 코딩·3D콘텐츠 제작, 천문과학시설 탐방 등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들을 통해, 신기술을 활용한 미래 교육 연계 기술을 경험함으로써 과학의 원리를 더욱 심도 있게 학습했으며 나아가 고차원적인 진로 설계의 기회도 가졌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아이 키우기 좋은 동래와 교육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올해는 참가인원을 더욱 확대하고 양질의 과학 프
[ 중앙뉴스미디어 ] 부산 동래구는 지난 25일 동래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관내 개업 공인중개사 300여명을 대상으로 '2024년 개업공인중개사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중개업무의 전문성을 향상하고, 건전한 부동산 중개업 육성을 위해 진행됐다. 교육은 토지정보과 부동산 계장이 공인중개사법 개정사항 및 주요 안내사항 등을 전달하고, 단국대학교 장정섭 강사의 “부동산 세법”이라는 주제로 조세의 판단, 양도소득세 구성 요소 등 부동산 중개업 실무에 도움이 되는 특강 순으로 진행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변화되는 부동산정책과 경기 불황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최근 일어나는 전세사기 등 구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공인중개사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오늘 교육을 통해 중개업무의 전문성을 향상하고 건전한 부동산 중개업 육성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동래구]
[ 중앙뉴스미디어 ] 경상남도교육청은 27일 경상남도교육청 특수교육원에서 BTL학교 관리자, 교육지원청 담당자, 그리고 사업시행자(운영사)를 대상으로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에는 학교장과 행정실장 등 학교 관리자 173명, 교육지원청 담당자 45명, 사업시행자 8명 등 총 226명이 참석했다. BTL(Build Transfer Lease)은 민간이 공공시설을 건설하고 정부가 임대료를 지급하는 민간투자사업 방식 중 하나이다. 2024년 9월 1일 기준으로, 경상남도교육청은 127개 학교에서 131개 시설을 운영 중이다. 이번 연수는 일반 재정학교와 다른 BTL학교 운영에 필요한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질의응답과 소통을 통해 관계자들이 겪는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마련되었다. 주요 내용으로는 ▲BTL사업의 올바른 이해 ▲BTL학교의 운영 및 성과평가 ▲관리운영권 만료학교의 공동시설점검에 따른 수선비용 충당금 사용계획 등이 포함되었다. 성과평가는 BTL 학교의 관리 상태를 확인하고 임대료 지급을 위해 분기마다 시행되며, 미래학교추진단은 46개, 지역교육청은 85개 학교의 시설
[ 중앙뉴스미디어 ] 진주시 보건소는 27일 경상남도청 서부청사에서 생물테러(의심) 사건 발생 시 신속·정확한 대응과 초동대응요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2024년 생물테러 대비·대응 소규모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생물테러는 인명 살상이나 사회적 혼란을 목적으로 바이러스, 세균, 곰팡이, 독소 등을 사용해 특정 대상 및 불특정 다수에게 인명 피해를 발생시킬 수 있으며, 최근에는 국제 우편물 테러 의심 사건, 북한 오물 풍선 살포 등이 발생함에 따라 생물테러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번 훈련은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북한 오물 풍선 살포 상황을 설정하여 진행되었으며, 경상남도, 진주시 보건소, 진주경찰서, 진주소방서 등 유관기관 관계자 40여 명이 참여하여, 생물테러 의심 신고 후 현장 초동 조치, 시료 분석, 제독 활동, 노출자 관리 등 실습형 훈련으로 진행했다. 또한 ▲ 생물테러 대응 · 체계 이론 교육 ▲ 의심 물체 발견 시 112신고 및 주의사항 ▲ 초동조치팀의 구성 및 역할 ▲ 개인보호구 착탈의 실습 ▲ 다중탐지키트 사용 실습 등을 추가 구성하여 참여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시
[ 중앙뉴스미디어 ] 진주시복지재단은 27일 시청 기업인의 방에서 인광그룹이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상문 회장은 “경제적 어려움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고,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기탁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복지재단은 기부와 나눔의 문화를 확산하고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실시하는 등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진주시]
[ 중앙뉴스미디어 ] 진주시는 최근 학교 내 딥페이크 기반 성범죄가 확산됨에 따라 피해 예방과 대응을 위해 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올 연말까지‘찾아가는 디지털 성범죄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진주시가 9월 초 관내 고등학교 22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수요 조사를 통해 교육을 신청한 학교에 폭력예방 통합교육 전문강사가 방문하여 진행되며, 교육 내용은 딥페이크를 활용한 성적 영상물을 포함한 디지털 성범죄의 정의와 유형 및 피해 대처 방법 등으로 구성된다. 진주시 관계자는 “학생들이 디지털 성범죄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교육하는 것이 범죄 예방의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디지털 성범죄로부터 안전한 진주를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는 2023년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아동을 대상으로‘찾아가는 아동 성폭력 예방교육’을 진행한 바 있으며, 올해 7월에는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과 함께 디지털 성범죄 예방 캠페인 활동을 펼치는 등 사회적 약자를 비롯한 시민 모두가 안전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진주시]
[ 중앙뉴스미디어 ] 거제시는 임산부와 영유아를 위한 맞춤형 영양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영양플러스 사업’의 신규 대상자를 연중 상시 모집 중이다. ‘영양플러스 사업’은 영양상태가 취약한 임산부(임신부, 출산부, 수유부)와 영유아를 대상으로 체계적인 영양교육과 필수 영양소가 함유된 보충식품을 제공해 빈혈, 성장부진 등의 영양문제를 개선하고, 대상자가 스스로 식생활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신청 자격은 거제시에 거주하는 건강보험 기준 중위소득 80% 이하의 임산부와 신청일 기준 만 66개월 미만의 영유아로, 영양위험 요인(빈혈, 저체중, 영양불량 등)을 가진 사람에 한해 신청할 수 있다. 단, '저소득층 조제분유 지원사업' 및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과는 중복 지원이 불가하다. 선정된 대상지는 매월 1, 2회 분유, 우유, 쌀, 고구마, 달걀 등으로 구성된 맞춤형 보충식품 패키지를 최대 1년간 지원받을 수 있으며, 맞춤형 영양교육, 가정방문,정기적인 영양 평가, 요리교실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제공된다. 자세한 내용은 거제시보건소 홈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