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재)김해문화관광재단 김해서부문화센터는 지난 9월 25일 김해시 진영에 위치한 아동복지시설 ‘진우원’을 방문해 재능기부와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진우원은 가정에서 양육이 어려운 50여 명의 아이들을 보호하고 돌보는 기관이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하고 아이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재단의 서부문화팀, 서부시설팀 소속 20여 명의 직원들이 참여하여 복지시설 내 음향 장비 점검 및 수리, 시설 보수, 환경 정리 등을 진행했다. ‘찾아가는 공연’을 통해 아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으며, 지난해 우수부서 인센티브 포상금으로 마련한 후원 물품과 다과를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의 정을 더했다. 특히, 부서 간 협력을 통해 이루어진 이번 봉사활동에서 협업의 성과가 돋보였다. 김해문화관광재단 이태호 문화예술본부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더욱 가까워지는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재단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공공기관으로서 지속해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의지를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김해시]
[ 중앙뉴스미디어 ] (재)김해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는 지난 15일 김해문화의전당 M층 대회의실에서‘김해뒷(do-it)고기 레시피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뒷(do-it)고기 레시피 공모전은 '제2회‘김해뒷고기’푸드페스타'의 일환으로 시민들이 직접 레시피를 개발하고 페스타 부스 입점을 해‘뒷고기’요리를 직접 판매함으로써 레시피 발전 및 시민 관심도 향상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본 공모전은 올해 처음 개최되는 행사로 전문심사위원 심사와 시민투표를 통해 △뒷통엔 오이지(대상) △뒷고기 치차론(최우수상) △뒷고기 풀드포크 버거(우수상) △샥슈카 뒷고기 버거(우수상) △뽈살 부추 카레(우수상) △김해뒷고기 바비큐 플래터(특별상) 등 6개의 레시피가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김해문화도시센터 관계자는 “시민이 직접 개발한 레시피를 '‘김해뒷고기’푸드페스타'에서 선보일 수 있는 기회인만큼 김해뒷고기 발전에 큰 의미가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2회 ‘김해뒷고기’푸드페스타'는 10월 18일부터 10월 20일 3일간 김해수로왕릉 광장 일대에서 개최된다.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6개 외 부산 유
[ 중앙뉴스미디어 ] 경상남도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산업단지 환경조성사업의 ‘청년문화센터 건립’ 공모에 ‘함안파수농공단지’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국비 40억 원에 지방비 23억 원을 보탠 총사업비 63억 원으로 청년·근로자들을 위한 기숙사·식당·운동 공간을 비롯해 문화·교육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지상 2층 규모의 다목적 복합문화시설을 건립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 선정은 앞서 3월에 선정된 함안군북농공단지의 환경조성사업 패키지 공모와 7월에 선정된 함안산인농공단지 청년문화센터 공모에 이어 경남도와 함안군이 함께 이뤄낸 성과이다. 도와 함안군은 사업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사업 계획 구상 단계에서부터 입주기업과 근로자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했다. 이로써 경남도는 올해 산업단지 환경조성사업에 청년문화센터 건립 3곳(함안군북농공단지, 함안산인농공단지, 함안 파수 농공단지), 아름다운거리 조성 플러스사업 2곳(함안군북농공단지, 사천제1·2일반산단) 등 5곳이 선정돼 국비 120억 원을 확보했고, 청년·근로자를 위한 행복산단 조성에 발판을 마련했다. 한편, 산업단지 환경조성사업은 노후
[ 중앙뉴스미디어 ] 경상남도수산자원연구소는 27일 오후 4시 창원시 진해구 수도동 인근 해역에서 경남도 해양수산국장을 비롯하여 진해구청, 진해수협, 인근 어업인들과 함께 5cm 내외 어린 전어(Konosirus punctatus) 10만 마리를 방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류는 창원시가 수산자원연구소에 자원감소가 심각한 진해만 전어 자원의 지속적인 유지 관리를 위해 전어 종자생산 및 방류를 요청하면서 시작됐다. 연구소는 지난 2021년부터 3년간의 연구를 통해 2023년 5cm 크기의 어린 전어 10만 마리 생산하여 방류에 성공했고, 이날 재방류를 추진했다. 이번 종자생산에 사용된 어미 전어는 2022년 5~6월 진해구 웅동에서 포획하여 생존한 것으로, 연구소 육상수조에서 2년간 먹이를 주면서 관리했다. 또한, 지난해 생산된 종자 일부를 어미로 양성 중으로 향후 안정적인 전어 종자생산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전어는 우리나라 전 연근해, 일본 중부 이남, 발해만, 동중국해에 주로 분포한다. 연안의 표층~중층에 서식하는 연안성 어종으로 일반적으로 6~9월에는 먼바다에 있다가 10~5월 연
[ 중앙뉴스미디어 ] 통영시 장애인단기거주시설 행복한집에서 지난 27일 이순신 공원에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42.195km 걷기 프로젝트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 프로젝트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걸으며 신체적 건강증진 뿐 아니라 사회적 소통과 교류를 통해 경계를 허물고 서로를 이해하고 차별 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올해 첫 시행되는 사업으로, 매년 약 4km를 걸으며 향후 10년간 마라톤 풀코스인 42.195km를 완주하게 된다. 이날 행사에는 경남권내 장애인단기거주시설 5개 시설(고성 와로, 의령 사랑의집, 진동 사랑의 집, 함안 햇살가득, 통영 행복한집)과 장애인주간보호시설(통영 민들레집)의 거주 장애인, 종사자 및 지역민 150여 명이 참가했으며, 조형호 통영시 부시장님, 배도수 시의회 의장님 및 내빈들이 참석해 함께 이순신 공원의 아름다운 가을 경치를 즐기며 왕복 4km 걷기코스를 완주했다. 또한 다양한 축하공연(장구, 댄스, 노래)과 지역사회의 재능기부로 진행된 체험행사(샴푸바‧방향제‧파우치 만들기) 등 풍성하고 뜻깊은 자리가 됐다. 이형구 행복한집 시설장은“지역사회에서 장애인과
[ 중앙뉴스미디어 ] 통영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지난 24일과 25일 양일간 통영여자고등학교, 통영고등학교에서 전 학년을 대상으로‘청소년 자살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통영시에서는 최근 자살률이 증가하고 청소년 정신건강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대책 마련이 시급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러한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통영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주관으로 청소년이 자신과 타인을 돌보는 생명 존중 분위기 확산을 위해 청소년 자살 예방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각 학교에서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이 생명 존중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캠페인에 참여한 학생들은 생명 존중 서약서를 작성해 자신과 친구를 돌보는 생명지킴이로서의 활동을 다짐했다.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한 학생은 “고등학생이 되면서 입시와 진로에 대한 고민으로 힘들어하는 친구들이 많은데 나부터 친구의 이야기를 잘 들어준다면 서로 건강하게 고등학교 생활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통영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들에 대한 심리상담과 심리검사, 교육, 위기청소년 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 중앙뉴스미디어 ] 통영시는 지난 24일과 25일 양일간 치매안심센터 등록자 28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야외치유프로그램과 인지강화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치매예방관리프로그램으로는 치매예방교실, 인지강화교실 및 쉼터로 구성되며, 치매고위험군, 경증치매환자, 정상군 각 대상자마다 맞춤형 인지자극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너나들이 어울림 쉼터’는 치매환자의 치매 중증화 예방을 위해 해양치유자원을 활용한 해양생태탐방활동 및 해양쓰레기 리사이클링 키링만들기, RCE세자트라숲 해설프로그램 및 걷기의 중요성을 활용한 산림치유활동, 치매안심센터 텃밭 자원을 활용한 농업치유프로그램 등 다양한 야외 치유프로그램 운영으로 치매 어르신들에게 사회적 교류와 색다른 체험 등을 제공하고 있다. 김영재 보건소장 김영재은“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치매예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하고 건강한 노후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도록 노력하겠으며 대상자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치매예방프로그램 관련, 대상자 신청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통영시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통영시
[ 중앙뉴스미디어 ] 통영시는 지역을 대표하고 차별화된 관광기념품을 발굴·육성하고자 개최한 ‘2024년 통영시 관광기념품 공모전’의 수상작을 지난 27일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3월에 공고해 8월 28일부터 30일까지 51개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온라인 투표를 통한 일반인 평가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10개의 우수작품을 최종 선정했다. 심사 결과 금상은 강원종 씨의'통영 전통 문화 도어벨'로 통영이 가진 전통문화인 통영갓(국가무형유산)과 통영 방패연을 소재로 목공예 도어벨을 제작해 심사위원으로부터 참신성과 독창성으로 최고 점수를 받았다. 은상에는 통영 누비와 나전의 다양한 패턴을 표현한 카드지갑인 △통영을 누비자(개), 통영의 명소와 공예를 담은 책갈피인 △통영을 담다, 통영 섬과 용호도 고양이학교를 표현한 무드등인 △통영 고양이 섬 등 3개 작품이 선정됐으며, 장려상에는 △바다를 담은 통영(스피커/무드등) △세병관(황동자&책갈피) △복이 들어온다(명함/연필꽂이) △통영의 섬(키홀더&백참) △아기랑 세트(자개반지) △통영 가죽카드지갑 등 6개 작품이 선정됐다. 수상자에게는 각각 금상 150만원, 은상 10
[ 중앙뉴스미디어 ] 창원특례시의회 백승규(가음정, 성주동) 의원과 김경희 의원(중앙,웅남동)은 27일 CCTV 운영·개선과 관련해 창원시·경찰 등 관계자와 함께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안전한 사회를 위해 CCTV 성능·품질 개선 방안을 논의하며,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백승규·김경희 의원 외 창원중부경찰서 수사지원팀장·신월지구대장, 창원시 재난대응담당관 등이 참석했다. 앞서 백 의원은 지난 제137회 임시회에서 CCTV 보안 성능 강화 등 내용이 담긴 ‘창원시 영상정보처리기기 설치 및 통합관제센터 구축·운영 조례’를 개정한 바 있다. 백 의원은 “시민의 안전을 위해 범죄 예방과 사건사고에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CCTV 운영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 의원도 “CCTV 고도화는 시민 안전을 위한 필수적 조치”라며 “관심을 두고 방안을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창원시 재난대응담당관은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보완사항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창원시의회]
[ 중앙뉴스미디어 ] 지난 25일 부산 중구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 및 통장 등 유관 단체는 3분기 야간 동행 순찰 행사를 추진했다. 중앙동에서는 6월 중 실시한 2분기 야간 동행 순찰을 시작으로 분기별로 야간시간에 유관 단체장 및 통장들과 통별 취약지역을 순회하며 주민들의 의견과 고충사항을 청취해 ‘소통하는 중앙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국곤 주민자치위원장은“이 행사를 통해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사안이나 건의사항을 파악해 도움을 드릴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고, 노주희 중앙동장은“분기별 순찰을 통해 안심할 수 있는 중앙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중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