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대구 중구는 지난 26일 구청 상황실에서 부서별 청렴 시책 및 주민을 위한 행정처리 만족도·이해도 제고 방안에 대해 부서 간 협력과 정보공유를 위한 청렴 실천 협의회 3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3차 회의는 류규하 중구청장 주재로 국장, 부서장 등 20여 명이 참석해 그간 부서별로 진행한 청렴 시책과 만족도 제고 방안에 관한 결과를 보고하고 청렴 정책 추진성과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 후에는 참석한 간부 공무원들은 갑질 및 직장 내 괴롭힘을 예방하기 위한 전문가 초청 사례교육을 받고 자신을 되돌아보는 갑질 자가진단을 진행해 청렴한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주민들에게 와닿는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청렴 시책뿐만 아니라 직원들의 업무 환경을 개선하는 것도 중요하다”라며 “부서 내 괴롭힘이나 불합리한 일을 당하는 직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부서장들이 항상 세심하게 살펴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중구는 지난 5월 1차 회의로 청렴한 조직문화를 위한 반부패 시책 수립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8월 2차 회의로 부서별로 수립
[ 중앙뉴스미디어 ] 대구 중구는 범죄예방과 사회적 취약계층의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세이프 홈 지원사업’ 대상자를 10월 말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세이프 홈 지원사업 안심물품은 ▲현관 상황을 스마트폰으로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 초인종’ ▲집안 내 움직임을 감지해 스마트폰으로 통보해주는 ‘가정용 CCTV’ ▲현관문에 부착해 문 여닫힘을 감지해 알려주는 ‘문열림 센서’ ▲개인정보호를 보호하는 ‘택배안심지우개’로 구성된 안심홈 4종 A세트와 휴대폰 앱과 연동해 실시간 감시, 경고음 송출, 긴급출동서비스 등을 지원하는 AI 스마트 홈보안기계인 ‘캡스홈 도어가드’ B세트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자들은 A·B세트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지원대상은 대구 중구에 거주하는 여성 1인 가구, 한부모가구, 범죄피해가구 등 40가구로, 신청은 10월 31일까지 대구 중구 가족센터를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서류와 신청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대구 중구 가족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 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사업을 적극 추진해 구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중구를 만드는 데
[ 중앙뉴스미디어 ] 대구신용보증재단은 ‘2024년 지방공공기관 발전 유공’ 부문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제19회 지방공공기관의 날’을 기념해 지역경제 발전 및 경영개선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창출한 기관들을 대상으로 선정됐으며, 대구신보는 대구시 출자·출연기관 중 유일하게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대구신보는 특히, ▲소기업·소상공인 중심의 혁신 패러다임 실현, ▲보증지원 실적 및 성과, ▲지역 현안 맞춤형 보증지원 서비스 개선, ▲지역 상생을 위한 사회적 책임 이행 노력 등에 대해 우수한 경영성과를 인정받았다. 박진우 대구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이번 장관 표창 수상은 대구시의 적극적인 지원과 임직원이 합심 노력한 덕분이다”며 “앞으로도 대구시 유일의 정책금융 공공기관으로서 본연의 역할수행과 지역성장 발전 기여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 중앙뉴스미디어 ]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지난 9월 25일에서 27일까지 3일간 소방교육대 훈련탑에서 119특수구조대 고층건물 로프구조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고층건물에서 발생할 수 있는 로프구조상황을 가정해 진행됐으며, 구조대원의 구조능력 향상과 긴급 구조 상황에 대비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됐다. 주요 훈련 내용은 고소 작업 중 발생한 구조대상자 구조 훈련으로 로프를 이용한 하강 및 등반, 구조대상자가 로프에 매달린 상황에서의 다양한 구조방법 등 로프 구조의 숙달 및 응용력을 향상시키는 데 중점을 두었다. 119특수구조단장 진정희 소방정은 “예측할 수 없는 재난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구조대원의 전문성이 매우 중요하다”며 “최신 장비를 활용해 현장에서 체계적이고 전문성을 갖춘 특수구조대로서, 대구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소방안전본부]
[ 중앙뉴스미디어 ] 대구광역시 공무원교육원은 지난 9월 26일 열린 ‘제42회 지방자치단체 HRD콘테스트’ 강의경연 분야에서 전국 2위인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에서 주관하는 지자체 HRD콘테스트는 각 시·도 교육훈련기관의 우수한 교육훈련기법과 교수요원들을 발굴하는 경연대회로 각 지자체의 혁신적인 강의기법과 교육사례를 전파하는 지식공유의 장이기도 하다. 올해는 ‘강의경연분야’와 ‘교육과정개발’ 분야에서, 1차 예선을 통과한 11개 시·도 12개 팀(강의경연 7팀, 교육과정개발 5팀)이 26일 콘테스트 2차 본선에 출전해 실력을 겨뤘다. 발표 시연과 함께 대학교수 등 민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질의응답, 그리고 청중평가단의 점수 등 엄격한 심사절차를 통해 최종 수상자가 결정됐으며, 이날 대회에 출전한 대구광역시 문화유산과 남지민 주무관은 ‘문화예술아카이브를 통한 대구문화예술 뿌리찾기’라는 주제로 강의경연 분야에서 2위인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지방자치단체 중 선도적으로 수행하고 있는 대구의 문화예술아카이브 사업을 수행하면서 얻은 지역문화예술의 이해와
[ 중앙뉴스미디어 ] 대구광역시는 과일 건조·냉동식품, 햄버거 등 어린이들이 간식으로 주로 소비하는 식품을 제조·판매하는 제조업소 및 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올해 3월에 이어 두 번째로 추진하는 이번 점검은 9월 30일부터 10월 8일까지 5일 동안 대구시와 구·군이 함께 어린이 기호식품 제조·판매업소(93개소) 위생점검과 수거검사(8건)를 동시 추진한다. 점검대상은 과일 건조·냉동식품(블루베리·망고·감 등), 햄버거, 피자 등 어린이들이 간식으로 주로 섭취하는 식품을 제조·판매하는 업소를 기본으로 한다. 그리고 최근 MZ세대 간식으로 새롭게 떠오르는 ‘두바이 초콜릿’ 및 ‘요거트아이스크림’ 제조업소를 추가 점검할 계획으로, ‘피스타치오’나 ‘카다이프’를 함유한 견과류 가공품 3건과 조리식품 5건 수거검사를 병행 실시한다. 특히 최근 SNS에서 입소문을 타며 인기가 급격하게 올라간 ‘두바이 초콜릿’은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의 디저트 브랜드 ‘픽스 디저트 쇼콜라티에’가 제조하는 초콜릿을 모방한 것으로, 버터에 볶은 ‘카다이프’와 ‘피스타치오’ 크림을 초콜릿 속에 채워 카다이프의
[ 중앙뉴스미디어 ] 1989년 처음 시행해 올해로 33회째를 맞이하고 있는 ‘대구광역시 건축상’은 시민들과 함께 지역 건축문화 발전과 공공적 가치를 실현하는 여러 우수 건축물을 발굴해 건축의 역할과 가치를 재조명하고 있다. 올해는 건축 관련 단체 및 구·군 등으로부터 총 24개 작품을 추천받아, 1차 심사를 거친 후 시민투표 및 9월 24일 현장 실사 등을 포함한 최종 심사위원회를 개최해 제33회 대구광역시 건축상 수상작으로 총 6점(최우수상 2, 우수상 4, 대구시민상(중복))을 선정했다. 그러나 건축상 심사위원회의 심사 결과 대상에 걸맞는 작품이 없어 아쉽게도 건축상 대상은 올해 선정되지 않았다. 최우수상으로 수성구 두산동 소재의 두산동 행정복지센터, 달성군 유가읍 소재의 달성화석박물관 총 두 작품을 선정했다. 우수상으로 서구 평리동 소재의 뉴(NEW)평리도서관, 수성구 대흥동 소재의 아진연구사옥, 수성구 사월동 소재의 청운신협행복센터, 동구 율암동 소재의 대구 골든시스 사옥 총 네 작품을 선정했다. 아울러, 대구시민상으로는 청운신협행복센터가 온라인 시민투표를 통해 선정됐다. 대구
[ 중앙뉴스미디어 ] 대구광역시는 KT&G 상상유니브, 한국부동산원과의 협업으로 전통시장이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젊은층의 시각에서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친 ‘상상유니브 소소디 시즌4’를 3개월간 운영하고, 지난 27일 성과발표 및 시상식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상상유니브 소소디’는 중 고령층 방문 고객에 편중돼 있는 전통시장에 젊은 고객층 유입을 촉진하기 위해 시작된 프로젝트로, 2021년 와룡시장을 시작으로 올해 4회째를 맞이했다. 이 프로젝트는 KT&G의 독창적인 사회공헌 활동인 ‘상상유니브’와 소소하지만 소상공인에게 큰 힘이 되는 디자인 마케팅 프로젝트인 ‘소소디’를 결합한 것으로, 올해는 남구 대명시장과 달서구 용산종합큰시장에서 추진했다. 올해 시즌4에서는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대학생 20개 팀(80명)으로 대명시장과 용산종합큰시장의 20개 점포와 매칭해, 전문가들의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과 타 지역 우수시장(포항 죽도시장) 1박 2일 견학을 바탕으로 매칭 점포의 마케팅 활동, 상품개발 및 판로확대, 점포 환경개선 등 2개월간 미션을 수행했다. 특히, 참여
[ 중앙뉴스미디어 ] 대구광역시는 전세사기 피해자에게 최대 120만 원의 생활안정지원금을 지원하기로 하고 이달 30일부터 신청자 접수를 시작한다. 대구시는 지역 내 전세사기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조속한 피해 회복을 위해 전세사기피해 결정자에게 생활안정지원금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전세사기 피해주택의 소재지가 대구이고, 전세사기피해자법에 따라 전세사기피해자 또는 전세사기피해자등으로 결정받은 사람으로 지원금액은 가구원 수에 따라 1인가구 80만 원, 2인가구 100만 원, 3인가구 120만 원으로 차등지급한다. 다만, 긴급복지지원법에 따른 긴급생계비 지원이나 다른 법에 따라 유사한 지원을 받은 경우, 전세보증금 전액을 배당받거나 회수한 경우 및 피해자 결정을 철회한 경우는 생활안정지원금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신청은 30일부터 방문, 온라인(정부24-대구광역시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우편으로 접수를 진행하고 피해자가 신청을 하면 시에서 긴급복지지원 등 중복지급 조회 및 구비서류 적정 여부 확인을 통해 검증 후 지원금을 지급한다. 이번에 지원하는
[ 중앙뉴스미디어 ] 대구광역시는 2024년 8월 말까지 신천처리구역(봉덕동 고산골 일원) 우오수 분류화사업 등 17건의 건설공사에 대해 설계VE(경제성검토)를 실시하여 총공사비 6,640억 원의 7.69%인 510억 원의 공사비 절감 및 설계 가치향상에 기여하는 사상 최대 성과를 거두고 있다. 그리고 분야별 전문위원이 제안한 203건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우수제안을 설계에 반영해, 공공시설물의 성능향상과 시민들의 편의성을 증대하여 건설공사의 가성비를 극대화했다. 대구시는 2012년 설계VE(경제성검토)를 시작해 매년 검토 건수 및 검토 금액이 급격하게 증가하여 2022년에는 24건(총공사비 14,375억 원) 506억 원 절감, 2023년에는 21건(총공사비 5,670억 원) 361억 원을 절감하는 등 지난 12년간 우리 시 공공사업 발주기관에서 시행한 건설공사에서 4,122억 원의 공사비를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다. 2024년 8월 말 현재 17건(총공사비 6,640억 원)에서 510억 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사상 최대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 주요 성과로 ▲ ‘신천처리구역(신천동) 우·오수분류화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