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울산 남구는 28일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 구직자들의 면접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실제 상황과 유사한 환경에서 면접을 체험할 수 있는 ‘실전대비 모의면접 특강’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올해 선정된 지역특화 청년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청년들의 성공 취업 도모와 삶의 질을 향상을 위해 국무조정실과 (재)청년재단 중앙청년지원센터의 지원·후원으로 추진됐다. 다대다 또는 다대일 면접을 진행해 면접 상황에서 참가자들이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질문과 상황을 경험함으로써 면접에 대한 자신감을 키울 수 있도록 도왔다. 특히, 자신의 희망 직종에 맞는 피드백과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남구에서 위탁 운영 중인 신중년-MZ멘토링 사업과 연계해 주요 산업 분야 전직 전문인력이 모의 면접관으로 참여했다. 참가자 중 한 명은 “실제 현장 전문가가 면접관으로 참여해 주신 덕분에 현장실무에 대한 지식과 필요 역량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 수 있었으며, 실질적인 조언들이 취업 준비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남구 청년일자리카페는 하반기에도 청년 구직자들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한 프로
[ 중앙뉴스미디어 ] 울산을 대표하는‘울산고래축제’가 오는 26일 개막한다. ‘장생포의 꿈! 울산의 희망!’이라는 주제로 나흘간 열리는‘2024 울산고래축제’는 울산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일원에서 펼쳐진다. 국내 유일의 고래 문화를 주제로 열리는 울산고래축제는‘화합, 행복, 우정, 희망’이라는 고래의 상징성을 주제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펼쳐진다. 올해로 28회째를 맞는 울산고래축제는 페스티벌 송과 축제에 활용하기 위해 장생포를 배경으로 한 단편영화와 축제 다큐멘터리 등 미디어 콘텐츠를 자체 제작했다. LED와 홀로그램, 레이저 빔을 활용한 미디어아트와 야간 퍼레이드 등 야간콘텐츠를 강화해 지금까지는 볼 수 없었던 장생포의 특별한 밤을 선사할 예정이다. 축제의 개막을 알리는 화려한‘개막식’은 26일 오후 7시에 장생마당(장생포 다목적구장)에서 진행된다. 개막식에는 남구의 캐릭터 장생이의 미디어 퍼포먼스와 고래 도시의 성장을 다룬 미디어아트에 이어 인기가수 ‘손태진’과 ‘김다현’의 개막 축하공연과 불꽃 쇼가 펼쳐진다. 축제 이틀째, 27일에는 국내 대표 뮤지
[ 중앙뉴스미디어 ] 울산시는 10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배달서비스 ‘울산페달’ 신규 가입자 할인 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민간배달업체의 각종 수수료 인상으로 힘든 소상공인과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기간 중 ‘울산페달’에 신규 가입 후 1만 원 이상 주문할 경우 5,000원 할인권을 선착순 2,000명에게 제공한다. 또한, 울산페이로 결제하면 7% 할인 혜택을 추가로 누릴 수 있으며, 타 결제수단(신용카드 등)으로도 주문이 가능하다. 울산페달은 울산페이를 활용하여 소상공인의 각종 수수료 부담을 최소화한 방식으로 운영 중이며, 이용자는 울산페이에서 울산페달 접속 후 사용할 수 있다. 행사에 대한 상세 내용 및 입점에 관심이 있는 울산지역 소상공인은 울산페달 운영사로 문의하거나 누리집에서 직접 입점 신청하면 된다. [뉴스출처 : 울산시]
[ 중앙뉴스미디어 ] 울산시는 9월 28일 오전 10시 울산대공원 내 어린이교통안전공원에서 ‘2024년 가족과 함께하는 안전체험’ 행사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에게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유용한 안전 지식을 전달하고 가족 구성원 간 안전공감대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울산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이 주관하고 5세 이상 어린이와 초등학생을 둔 100가족(4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안전 체험은 총 12개의 공간(부스)에서 진행된다. 재난 유형별 체험은 △교통안전 △소방안전 △선박안전 △가스안전 △산업안전 △자전거안전 △지진 부스 등에서 체험할 수 있다. 생활밀착형 안전 수칙은 △심폐소생술 △호신술 △소화기 사용법 △음주고글체험 △친환경 운전(에코드라이빙)체험 부스 등에서 배울 수 있다. 아울러, 안전글짓기 대회와 어린이를 위한 성장호르몬 검사 등 부대행사도 함께 마련해 행사의 풍성함을 더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재난과 위험 상황에서 스스로를 보호하는 방법을 배우고, 가족 구성원 모두가 함께 안전에 대한 인식을 공유함으로써 생활 속에서
[ 중앙뉴스미디어 ] 대전시의회 송대윤 부의장은 28일 서대전공원에서 열린 ‘2024 다문화 화합한마당 다(多)이음’에 참석해 행사 개최를 축하하고, “이해와 존중, 배려가 넘치는 공동체 의식 확산으로 대전이 더욱 품격 있는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대전시의회가 다문화가족 지원을 위한 조례와 정책에 더욱 많은 관심을 갖고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의회]
[ 중앙뉴스미디어 ] 대전시의회 황경아 부의장은 28일 금강로하스대청공원에서 개최된 대전사회서비스원 소속 아동돌봄 시설 17개소 이용자와 종사자가 모두 함께 참여하는 ‘다(多)가치 연합체육대회’에 자리를 함께했다. 이날 황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 앞으로도 대전시의회는 아동, 학부모, 교직원 모두가 행복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의회]
[ 중앙뉴스미디어 ] 대구 수성구 범어1동 우리마을 교육나눔 추진위원회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을 50일 앞둔 지난 25일 대구여자고등학교 3학년 학생 254명을 대상으로 ‘수능대박 떡나눔’을 진행했다. 범어1동 지역 초·중학교 청소년들이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에게 정성을 담아 응원 메시지를 작성하고, 추진위원회는 응원 메시지를 떡과 함께 전달했다.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한 추진 위원들은 ‘수능이 얼마 남지 않은 기간, 학생들이 건강 관리와 학습을 잘 마무리해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다’며 고3 학생들을 응원했다. 올해로 사업 10주년을 맞은 우리마을 교육나눔 사업은 청소년이 지역의 주인으로 성장하고, 마을이 청소년을 함께 키우며, 마을이 청소년의 배움터가 되는 주민 주도형 마을교육 공동체이다. 수성구에는 현재 범어1동, 황금1동, 상동, 지산1동, 지산2동, 범물2동, 고산2동 7개 동이 사업에 참여해 진로·직업 체험, 봉사·나눔, 창의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추진하고 있다. [뉴스출처 : 대구시 수성구청]
[ 중앙뉴스미디어 ] 대구 수성구 범어4동 희망나눔위원회는 지난 25일 홀로 사는 어르신 30여 명을 모시고 ‘어르신 무료식사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 사업은 범어4동 희망나눔위원회가 홀트대구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추진하는 특화사업 ‘어르신을 위한 다정한 동행’의 세 번째 프로그램이다. 어르신들을 우당탕반점으로 초청해 식사와 과일을 대접하고 함께 이야기하며 정(精)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안삼문 위원장은 “혼자 하는 식사에 익숙하신 어르신들에게 하루라도 식구처럼 모여 함께하는 식사의 기쁨을 드릴 수 있어 기뻤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외로움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수성구청]
[ 중앙뉴스미디어 ] 메트로안과는 지난 26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0만원을 대구 수성구청에 전달했다. 메트로안과는 올해 9월 중구에서 수성구로 확장 이전했으며 이전 기념으로 어려운 지역주민들을 위해 성금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원장 2명 모두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1억 이상 고액기부자 클럽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 사회공헌을 위해 다방면으로 활동하고 있다. 수성구는 전달받은 성금을 지역 저소득층을 위한 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어려운 시기,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은 어려운 지역주민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수성구청]
[ 중앙뉴스미디어 ] 대구 중구보건소와 중구 정신건강 복지센터는 26일 대구 행복기숙사에서 자살 예방 캠페인 ‘마음에 온(溫)’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자살 예방의 날(9월 10일)을 기념하고 대구·경북 지역 대학생 1,000여 명이 거주하고 있는 행복기숙사 입사생들을 대상으로 자살 예방을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해 기획됐다. 캠페인은 ▲QR코드를 활용한 모바일 정신건강 자가검진 및 상담 ▲생명존중문화 확산 및 정신 건강서비스 접근성 향상을 위한 홍보 ▲자살 고위험군을 조기발견 및 상담 연계 등의 내용으로 진행했다. 특히, 마음의 휴식 및 위안을 주고자 자가검진을 진행한 청년들에게 커피차의 음료를 제공해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황석선 보건소장은 “지역사회 내 정신건강의 어려움을 겪는 청년을 발굴하고 적절한 조기개입으로 마음 건강 문제를 예방하고, 청년들이 더 나은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정신건강 상담을 원하는 경우 전국 공통 정신건강 상담 전화, 24시간 자살 예방 상담 전화, 중구 정신건강 복지센터 누리집을 통해 도움받을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