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울산광역시 동구의 대표 시장인 대송시장이 오는 10월 4일 오후 1시부터 ‘2024 대송 맥주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2024 대송 맥주 페스티벌’에서는 시민들의 부담을 덜기 위해 맥주를 9,900원(현금결제만 가능)에 무제한으로 제공하는 특별한 혜택을 마련했다. 축하공연으로는 국민가수 송대관과 울산의 자랑 수근, 정서정, 신대양을 초청하여 화려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는 대송시장 앞 도로 및 시장 내에서 10월 4일 오후 1시부터 저녁 10시까지 진행되며, 축하 공연, 상인 먹거리 부스, 푸드트럭, 소상공인 플리마켓, 노래자랑 대회(사전예약) 등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2024년 대송 맥주 페스티벌’은 대송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울산 동구 전통시장 최초의 지역 상생형 문화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 울산광역시, 울산광역시 동구청,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최하고 대송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 대송시장 상인회가 주관한다. [뉴스출처 : 울산시 동구]
[ 중앙뉴스미디어 ] 경상남도가 도내 영세 중소기업 사업장을 대상으로 추진 중인 ‘에너지 진단·시설 개선사업’이 도비 투입 대비 10배의 에너지 절감 효과를 거두며, 기업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에너지 진단·시설 개선사업’은 전년도 에너지사용량 1만 toe 미만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에너지 진단을 실시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보일러, 폐열회수 설비, 공기압축기, 변압기, 송풍기 등 설비에 대한 교체 비용을 지원한다. 경남도는 중소기업이 어려운 경영 여건에서 대부분이 자체 비용으로 저효율 시설을 고효율 시설로 교체하고 있어, 중소기업의 부담을 완화하고 에너지 효율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12년 이 사업을 처음 시작했다. 사업 시작 이후 지난해까지 도내 157개 기업에 도비 18억 원과 민간부담 41억 원을 투입하여 에너지진단과 시설개선을 지원했으며, 누적 에너지비용 절감액이 137억 원에 달하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는 지난 4월 참여기업 신청을 받아 도내 30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에너지 시설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도비 3억 원을 투입하고 에너지공기업인 한국남동발전이 1억 5천만 원을 부담한다.
[ 중앙뉴스미디어 ] 경상남도는 2025년도 주민참여예산사업 선정을 위한 온라인 도민투표를 오는 10월 1일부터 10일까지 열흘간 실시한다.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2개월간 주민참여예산사업 공모를 시행한 결과 311건의 제안사업이 접수됐으며, 시군 및 도 소관 부서의 검토 후 주민참여예산 7개 분과위원회와 운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총 64건이 도민투표 대상으로 선정됐다. 사업유형별로는 도 전역에 파급효과를 미치는 ‘도정참여형’ 4건, 시군 단위 지역발전을 위한 ‘도-시군연계형’ 28건, 청년일자리 창출과 문화예술복지를 위한 ‘청년참여형’ 3건, 치안 안전 증진을 위한 ‘생활안전형’ 29건으로 나누어져 있다. 온라인 도민투표는 경남도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경상남도 주민참여예산 누리집을 통해 모바일 또는 컴퓨터(PC)로 본인인증 후 한 사람당 총 11개의 사업에 투표할 수 있다. 아울러 도는 예산 과정에 도민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투표항목 중 30억 원 이상 주요 신규 정책사업과 3억 원 이상 행사성 사업의 예산 편성에 대해서도 도민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이번 온라인 투표에서는
[ 중앙뉴스미디어 ] 경남투자경제진흥원 부설 경남투자청은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아시아권 주요 투자자를 초청하여 경상남도의 대표 관광지를 소개하고, 관광 투자 유치를 적극 모색하는 현장 투어를 진행했다. 이날 현장투어는 경남도가 주관한 2024 경상남도 국제관광 투자유치 설명회와 후속 프로그램인 관광지 현장투어 프로그램과 병행하여 진행됐다. 현장투어에서는 경남 관광 투자에 관심있는 중국과 국내 잠재 투자자 20명을 대상으로, 사천 진도, 남해 창선, 창녕 부곡하와이, 창원 마산로봇랜드, 어시장 등 경남의 우수한 관광지를 견학했다. 장소가 지닌 특·장점을 관련 지자체 관계자가 직접 소개하고, 실질적인 투자로 이어지도록 투자환경과 인센티브도 함께 홍보했다. 또한, 경상남도의 관광지뿐만 아니라, 지역 특산물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시간도 가졌다. 지역에서만 맛볼 수 있는 별미를 즐기며, 지역적 특색을 몸소 체험함으로써 경남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형성하고, 관광 투자에 대한 관심을 더욱 이끌어냈다. 경남투자청은 이번 투어를 통해 발굴된 잠재 투자자들과 긴밀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심층적인 투자
[ 중앙뉴스미디어 ] 경남문화예술회관은 다가오는 가을을 맞아 경남도립예술단 합창공연단이 10월 특별공연과 도내 주요 축제 6곳에서 순회공연을 펼쳐, 축제를 찾은 도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활기찬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노래와 안무가 결합된 ‘쇼콰이어(Show Choir)’ 형식의 합창으로 구성하여, 관객들에게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 일정은 3일 의령 리치리치페스티벌, 5일 합천 옥전고분군 세계유산등재 1주년 기념 음악회, 6일 산청 한방약초축제, 13일 함안 아라가야문화제, 20일 김해 가야문화축전, 27일 창녕 비사벌문화제로 예정되어 있으며, 각 공연은 축제를 찾는 모든 이가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무료로 개최된다. 또한, 14일 도민의날 기념식 행사와 25일 제44회 장애인체전을 기념하여 특별공연도 예정되어 있다. 경남합창공연단은 이번 특별공연을 통해 도민의 화합을 도모하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스포츠와 문화가 어우러지는 문화체전으로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 지난 5월 ‘진주논개제’, ‘함양천령문화제’, ‘밀양아리랑대축제’ 등
[ 중앙뉴스미디어 ] 경남자치경찰위원회가 올해 스토킹 등 고위험 범죄 피해자 15명에게 신변보호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특히 8월에서 9월 사이에는 신변보호 요청이 잇따르며 피해자 10명에게 66일간의 신변보호를 진행했다. 이 사업은 민간 경호업체 경호원 2명이 피해자가 원하는 시간대에 하루 10시간씩(기본 3일) 신변을 보호하는 것으로, 지난해 경남자치경찰위원회가 전국 최초로 시행했다. 최근 스토킹 범죄에 대한 법적 보호가 강화됐지만, 피해자의 불안감은 여전하다. 실제로 스토킹 범죄 수사와 재판 진행과정에서 법률로 보장한 경고 조치, 피해자 접근 금지 명령, 경찰이 제공하는 스마트워치 등을 통해 피해자 보호가 이뤄지는 중에도 피해를 입는 사례가 있다. 수사 중 가해자의 구속 영장 청구가 기각될 경우, 스토킹 피해자의 공포와 불안감은 더 심해져, 이로 인한 두려움으로 피해 여성이 투신해 중상을 입은 사례도 있다. 이러한 관계성 범죄는 제3자나 안면 정도가 있는 이웃, 오랜 관계를 맺어 온 사이를 불문하고 발생한다. 신변보호 지원은 스토킹에 대한 법적 안전장치 외에도 당사자가 원하는 시간대에 근접한 위
[ 중앙뉴스미디어 ] 함안군립 칠원도서관은 지난 29일 지역 초등학교 고학년 어린이 3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4년 ‘어린이 역사·문화탐방’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탐방은 지역 어린이들이 함안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탐방 활동으로 함안박물관 관람, 말이산고분군 산책, 수박 식빵 만들기 체험, 악양생태공원 방문 등이 포함됐으며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특히, 함안박물관에서는 지난해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말이산고분군에 대한 설명이 함께 이뤄져 지역의 소중한 유산을 깊이 알아가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탐방 후에는 도서관 이용 안내와 층별 자료실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지며 어린이들이 도서관과 더욱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군 문화시설사업소 송종근 소장은 “이번 탐방을 통해 참가자들이 함안에 대한 이해가 깊어지고 도서관과 친숙해지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함안군]
[ 중앙뉴스미디어 ] 함안군은 내년도 정부합동평가에 대비해 정성지표 분야 실적 향상을 목표로 지난 27일 정성지표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전문가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에는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의 신두섭 지방재정경제실장을 초빙해 평가 기준에 부합하는 정성지표 우수사례 발굴 방법과 자료 작성 요령, 타 지자체의 우수사례를 소개하는 등 지표별 특성에 맞춘 맞춤형 지도가 이뤄졌다. 군은 이번 컨설팅 결과를 바탕으로 미비한 사업들을 보완·개선하고, 각 지표별 우수사례를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군 기획감사담당관 관계자는 “합동평가 업무에 어려움을 겪는 직원들이 보다 전략적이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이번 컨설팅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합동평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합동평가’는 지자체에서 수행하는 국가 위임사무, 국고 보조사업, 국가 주요 시책 등을 평가하고 환류하여 국정의 통합성과 효율성, 그리고 책임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다. 이번 합동평가는 정량지표 99개와 정성지표 22개, 총 121개의 세부
[ 중앙뉴스미디어 ] 합천군은 27일 열린 제12회 주민서비스박람회에서 방문객을 대상으로 '나만의 청렴 명함 만들기'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홍보는 제12회 주민서비스박람회와 연계하여 국민권익위원회 부패‧공익 신고센터와 신고자 보호‧지원 제도에 관한 리플릿을 배부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합천군 공직자부조리센터의 큐알코드가 새겨진 청렴 명함에 별쿵 도장을 찍고 본인의 이름을 작성하는 ‘나만의 청렴 명함 만들기’ 체험을 통해 누구나 쉽게 부패‧공익신고에 접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합천군수는 “이번 청렴 홍보부스 운영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부패‧공익신고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앞으로도 청렴한 합천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합천군]
[ 중앙뉴스미디어 ] 합천군 소상공인연합회(소상공인지원센터)는 27일 합천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한 2024년 합천군 주민서비스박람회에 참여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소상공인들에게 지역경제 활성화 및 현장에서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며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자리였다. 합천군 소상공인연합회는 경남소상공인연합회 제로페이 사업팀과 함께 홍보 활동을 펼치며, 제로페이 소비 촉진 캠페인과 온/오프라인 즉석 경품 행사를 진행했다. 합천군 소상공인연합회장은 "경기침체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 중이며, 관내 소상공인 사업장 이용과 홍보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합천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