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창녕군은 체납액을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지방재정 확보를 위해 10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3개월 동안 ‘하반기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은 일제정리기간 동안 읍면과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해 체납안내문 발송과 콜센터 납부 안내 등을 통해 자진납부 분위기를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징수기동반을 운영해 현장 징수, 재산조회, 압류, 관허사업 제한, 명단 공개 등 강력한 행정제재를 통해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특히, 자동차세와 차량 관련 과태료 체납을 해결하기 위해 주 2회 번호판 영치 활동을 진행하고, 대포차와 고질적인 체납 차량에 대해서는 발견 즉시 견인·공매 조치를 취하는 집중 단속이 이루어진다. 또한, 외국인 체납자에 대해서는 외국인 근로자 전용보험 압류 등 빈틈없는 징수가 이루어지도록 계획하고 있다. 체납된 세금은 전국 어디서나 은행 현금자동인출기(ATM)를 통해 고지서 없이 현금 또는 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으며, 위택스나 ARS전화(142211)를 이용해 납부할 수 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창녕군은 지난 27일 보건복지부 치매안심센터 1주기 운영 평가에서 최고등급인‘A등급’을 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운영 평가는 치매안심센터의 운영 효율화와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전국 256개 치매안심센터를 대상으로 5개 지역 유형으로 나눠 실시됐다. 창녕군은 △치매 인프라 구축 △치매 서비스 제공 및 관리 △지역 치매 역량 강화 등 3개 평가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전국 군 79개소 중 상위 10% 이내로 A등급을 획득했다. 또한, 지난 9월 12일 보건복지부 주관 제17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에서 창녕군보건소 조윤휘 치매관리팀장이 지역 치매관리사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이는 경남 도내에서 유일한 수상 사례로 주목을 받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치매안심센터 직원들의 열정과 노력 덕분이다”라며, “치매로부터 안전한 창녕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창녕군]
[ 중앙뉴스미디어 ] 창녕군은 지난 27일, 정보공개심의회를 재구성하고 신규 위원 위촉식을 군청 집무실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정보공개심의회는 위원장 포함 7명(당연직 2명, 위촉직 5명)으로 구성됐으며, 공개 청구된 정보의 공개 여부를 결정하기 곤란한 사항 심의, 비공개 또는 부분공개의 결정에 대한 이의신청의 처리, 사전공표 등 그 밖에 정보공개제도 운영에 관한 사항에 대해 심의하게 된다. 성낙인 군수는 “정보공개심의회의 내실 있는 운영을 통해 군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군정 운영의 투명성을 확보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창녕군]
[ 중앙뉴스미디어 ] 창녕군은 지난 27일 창녕군농업기술센터에서 쌀전업농창녕군연합회 임원과 회원들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 육성 벼 신품종 및 재배기술 확대를 위한 현장평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평가회에서는 경남농업기술원에서 육성한 조생종 품종인‘경원’과 수매 품종인 ‘조영’으로 비교하는 시범포를 조성해, 벼의 특성과 생육 상황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경원 품종 육성자인 성덕경 박사는 현장에서 품종 육성 경위와 특성에 대해 설명하며, 농가들과 벼 관련 재배기술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창녕군은 한반도의 남쪽에 위치해 겨울철 온도가 높아 다양한 원예작물이 재배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으며, 특히 논에서 마늘 3천485ha, 양파 560ha를 재배해 하계에 재배되는 벼와의 작부체계를 통해 농가소득을 높이고 있다. 군 관계자는 “마늘과 양파 재배가 많은 창녕에서 올해 신품종에 대한 농가 실증을 추진해 농업인들에게 새로운 벼 품종 보급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창녕군]
[ 중앙뉴스미디어 ] (재)부산디자인진흥원은 10월 1일부터 2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2024 디자인페스티벌 시월’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행사는 글로벌 디자인 산업의 미래를 이끄는 축제로, 혁신적인 디자인을 선보이고, 디자인과 비즈니스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디자인 공급자와 수요자간 교류를 활성화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부산광역시와 부산디자인진흥원이 주최하고, 9월 30일부터 10월 8일까지 부산 전역에서 열리는 ‘페스티벌 시월(Festival SIWOL)’의 비즈 연계 행사 중 하나로 진행된다. 특히, 플라이아시아(FLY Asia) 창업 엑스포와 공동 개최되어 디자인 공급자와 수요자 간의 협력 및 고부가가치 제품 생산 기반을 마련하고, 디자인 마인드 함양을 통해 지역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둔다. 디자인페스티벌 시월은 부산 디자인 산업의 성과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와 더불어, 시민들과 기업들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총 30여 개 부스를 통해 ▲디자인 융합 산업 성과 소개 ▲디자인 컨설팅 및 법률 상담 ▲부산 브랜드 상품
[ 중앙뉴스미디어 ] 거창군은 지난 27일 제19회 임산부의 날(10.10.)을 맞아 출산과 양육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임산부 배려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거창 스포츠파크 한마당대축제 건강증진 홍보체험관 앞에서 임산부 배려 홍보 캠페인을 가졌다. 임산부의 날은 매년 10월 10일로 풍요와 수확의 달인 10월과 임신기간 10개월을 의미하는 날로 임산부를 배려하고 보호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제정됐다. 이번 임산부의 날 캠페인은 거창 한마당대축제를 즐기러 온 군민을 대상으로 임산부 체험복 착용과 사진 촬영을 했으며, 건강증진 홍보체험관 앞에서 리플릿과 홍보물을 배부하고 임산부 배려 관련 내용 피켓·어깨띠로 가두 캠페인을 진행했다. 또한, 9월 27일부터 9월 29일까지 3일간 거창한마당대축제가 열리는 스포츠파크 일원에서 통합건강증진 홍보관을 운영했으며, 군은 임신과 출산을 장려하기 위해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임신준비 교실 등 모자보건 사업을 지속 홍보할 예정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임신·출산 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하여 임신과 출산을 적극적으로 장려하겠다”라며 “아이가 행복한 거창군이 되도
[ 중앙뉴스미디어 ] 고성군은 9월 27일 금요일 오후 4시 고성군 송학동 고분군에서 개최한 고성군사회보장박람회 행사장에서 여성친화도시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부스는 고성군사회보장박람회 행사장에 참석한 군민들을 대상으로 여성친화도시를 홍보하고 양성평등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고성군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과 여성안전지킴이단 핑고(핑크빛 고성)는 바다에 버려진 유리조각을 재활용하여 여성친화도시와 양성평등 문화 조성 문구를 넣은 열쇠고리 만들기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오은겸 고성군 복지지원과장은 “홍보 활동을 통해 군민들이 직접 여성친화도시와 양성평등에 관한 문구를 작성하는 체험으로 여성친화도시 홍보와 양성평등에 관해서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을 만들었다”고 말하며 “항상 여성친화도시를 알리기 위해 힘써주시는 군민참여단과 여성안전지킴이단의 활동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고성군]
[ 중앙뉴스미디어 ] 고성군은 9월 30일이 개인정보보호의 날로 지정됨에 따라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개인정보 보호주간을 운영한다. 군은 개인정보 보호주간을 맞아 군민들의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관심과 인식을 높이기 위해 SNS 퀴즈 참여 이벤트를 진행한다. 고성군 공식SNS(밴드, 인스타그램, 블로그)의 ‘개인정보보호 초성퀴즈’ 게시글을 읽고 양식에 따라 퀴즈 정답을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당첨자는 10월 11일 발표된다.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이벤트는 고성군과 개인정보에 관심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정답자 중 100명을 추첨해 5,000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이 제공된다. 김종완 행정과장은 “이번 퀴즈 이벤트를 통해 군민들이 개인정보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가지고 안전한 개인정보보호 수칙을 실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군민들이 실생활에서 자율적으로 개인정보 보호를 실천할 수 있도록 공식 SNS를 통해 개인정보 안전 수칙들을 안내하고 홍보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고성군]
[ 중앙뉴스미디어 ] 고성군은 2024 경상남도 국제관광 투자유치 설명회에 참여한 잠재 투자자를 대상으로 9월 27일, 호텔산업 관련 기업 임직원 및 유관기관 관계자 20여 명에게 설명회와 연계한 글로벌 투자유치 현장투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투어는 글로벌 잠재 투자자들에게 경남의 아름다운 관광 자원과 투자 환경을 체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설명회에서 소개된 관광 투자 후보지에 대해 실질적인 투자를 이끌어내기 위해 마련되었다. 현장투어(동부코스) 참가자들은 고성 자란도를 비롯하여 통영, 거제, 창원, 창녕의 관광 투자 후보지를 1박2일 동안 시찰했다. 현장투어 첫날 오전에 고성을 방문한 참가자들은 자란도 주변을 선박으로 이동면서 투자환경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국제관광 투자유치 설명회와 현장투어를 통해 자란도 천혜의 자연환경과 해양치유센터, UAM 등 투자환경을 잠재 투자자들에게 소개하는 귀중한 시간이었다”며 “당항포 관광지와 차별화된 자란도 관광지를 조성할 수 있도록 투자자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 중앙뉴스미디어 ] 창원특례시는 28일 봉암갯벌 및 창원천·남천 일대에서 마산창원진해환경운동연합과 함께 2024년 봉암갯벌 시민모니터링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습지보호지역 10호로 지정된 마산만 봉암갯벌은 전국 최소 면적 연안습지라는 높은 상징성이 있으며 법정보호종인 붉은발말똥게, 기수갈고둥 등 다양한 생물의 주요 서식지이다. 시민 모니터링은 2009년부터 실시되어 봉암갯벌의 가치를 알리고, 시민들이 기후위기 시대에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배우는 것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 모니터링에 참여한 시민 40여 명은 수질, 대형저서동물, 염생식물, 조류(새) 4개 분야로 나누어 봉암갯벌 일대를 조사한 뒤 각 분야별 전문가와 함께 결과 발표 및 멘토링을 진행했다. 오는 11월에 시민 모니터링 2차를 실시할 계획이며, 두 번의 모니터링 결과를 토대로 생태지도를 제작할 예정이다. 정규용 창원특례시 해양항만수산국장은 “해양환경에 관심을 가지고 봉암갯벌 모니터링 활동에 참여해주신 시민에게 감사드리며, 창원특례시 또한 환경보전의식을 살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창원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