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대구 중구는 나라 사랑의 마음으로 각 가정마다 태극기 게양을 권장하고자 10월 1일에서 11일까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태극기 게양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국군의 날, 개천절, 한글날에 태극기를 게양해 국가적으로 의미 있는 국경일과 기념일을 축하하고 국기를 선양하기 위해 진행된다. 응모방법은 10월 1일부터 11일까지 대구 중구 공식 SNS 채널에 게시된 이벤트 게시글을 확인한 후 온라인 링크를 통해 각 가정에서 태극기를 게양한 인증사진을 첨부하고 제출하면 된다. 인증사진은 주거환경의 변화 및 국기꽂이가 없는 구조를 감안해 창문 또는 현관문 부착 태극기, 차량용 태극기 등 다양한 방식으로 게양된 사진으로 인증하면 된다. 주민과 학생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응모자 중 30명을 추첨해 1만원 상당의 모바일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선정결과는 10월 18일 개별 문자 통보된다. 중구청 관계자는 “주민들께서 국기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드높이는 데 도움이 되는 이벤트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중구청]
[ 중앙뉴스미디어 ] 산청군은 30일 동의보감촌 일원에서 ‘제9회 산청군 복지박람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산청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우리 여기 살아요! 같이 누리는 산청!’이란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박람회에는 지역 내 시설과 기관·단체, 주민 등 700여 명이 참여했다. 박람회에서는 지역 사회복지기관·시설·단체와 유관기관 등 40여 개 홍보 및 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특히 노인학대 예방 캠페인과 향기주머니 만들기, 수어 배우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한 다양한 정보 제공과 현장 체험 기회를 제공해 군민들의 복지에 대한 이해를 증진했다. 노준석 산청청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복지박람회가 복지 역량 및 네트워크 강화와 우수한 복지제도를 주민과 함께 느끼고 체험하는 장이 됐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산청군]
[ 중앙뉴스미디어 ] 의정부시 보건소는 시민들의 비만 예방‧관리를 위해 실시한 ‘2024년 건강 체중 매니저’가 사업 만족도 100%를 달성하며 높은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2024년 건강 체중 매니저는 생활체육지도사의 실시간(Zoom) 강의로 진행되는 비대면 집 훈련(홈 트레이닝) 교육으로, 5월 27일부터 9월 6일까지 3기수로 나눠 진행했다. 3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 총 70명이 참여했으며, 걷기 앱(워크온)을 병행해 걷기 운동까지 함께 진행함으로써 건강한 운동 습관 형성을 도왔다. 체성분 검사(인바디) 결과, 체질량지수(BMI)가 25 이상인 사람의 분율(%)인 비만율의 경우 참여 전 46.8%에서 참여 후 37.1%로 9.7%p 감소했다. 이 외에도 체질량지수, 체지방률, 내장지방 면적 등의 비만 관련 지수가 전체적으로 낮아졌다. 걷기 실천율은 참여 전 30.6%에서 참여 후 59.7%로 29.1%p 증가했다. 또한 규칙적인 신체활동을 실천할 수 있다고 응답한 비율이 참여 전 85.5%에서 참여 후 88.7%로 3.2%p 증가했고, 응답자 중 93.5%가 지속적으
[ 중앙뉴스미디어 ] 가평군 조종면 행복마을관리소는 지난 26일 보행보조기구를 사용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안전마실 바람개비’ 사업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의 이동중 교통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 행복마을관리소가 배부하는 바람개비는 반사판 재질로 제작됐으며, 어르신들이 보행을 할때 쉽게 눈에 띄도록 하는 역할을 한다. 이는 가평군의 고령자 비율이 증가하는 가운데 어르신들이 더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행복마을관리소는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어르신들과 17개 리 마을회관을 통해 바람개비를 배부할 예정이다. 바람개비를 보행기에 부착한 한 어르신은 “우리의 안전을 생각해줘서 고맙다. 작고 아기자기한 바람개비가 예쁘고, 나의 안전을 지켜 줄 것 같아 든든하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남궁광 조종면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보행중 교통안전사고를 당하지 않도록 다각도로 지원하고, 지역주민에게 필요한 복지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여주시는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어린이보호구역 정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여주시 어린이보호구역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초등학교(병설유치원 포함) 28개 학교를 지정하여 관리 중으로, 올해 상반기부터 어린이보호구역 전수조사 실시를 통해 안전시설 노후 및 훼손 상태를 중점 점검하였으며 그 결과를 바탕으로 정비가 필요한 시설물을 중점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내용은 보행자 방호울타리, 교통안전표지판, 미끄럼방지포장, 노면표지, 바닥신호등 정비, 옐로카펫 정비 등으로 10월 착공하여 금년도 마무리 할 예정이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금번 어린이보호구역 전수조사와 정비를 통해 교통약자인 어린이들의 안전 확보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보이고, 안전하고 쾌적한 통학로 조성으로 안심하고 자녀를 학교에 보낼 수 있도록 도로교통 안전시설 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경상남도는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로 인한 고수온 현상으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어업인들을 신속히 지원하기 위해 복구 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경남도 해역에는 지난달 16일 발령된 고수온 경보가 42일째 유지하고 있어 피해가 지속하고 있다. 경남도는 도내 어업인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고려해 고수온이 끝나는 시점 이후 신속하게 2차 복구계획을 수립해 재난지원금 지급 등 피해 어가의 어업경영 안정화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한편, 1차 피해 내역은 278 어가, 153ha, 1953만 8천 마리이며, 1차 재난지원금 109억 원을 추석 전인 9월 11일에 신속하게 지급했다. 송진영 경남도 수산정책과장은 “이번 고수온 현상으로 인해 도내 어업인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이 심각한 만큼, 중앙정부와 협력해 최대한 신속히 복구지원 할 것”이라며, “향후 추가 피해신고 건에 대해서도 피해어가가 복구비 지원대상에서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면밀히 살피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 중앙뉴스미디어 ] 경상남도, 창원시, 경남관광재단은 경남 유일의 해양레저 및 낚시 전문 박람회인 ‘경남국제해양레저 및 낚시 박람회(고마린, GoMarine 2024)’가 29일, 3일간의 일정을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이번 박람회는 해양레저와 낚시 산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증명하며, 남해안을 접한 경남 해양레저ㆍ낚시 산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해양 환경보호를 위한 업무협약(MOU)이 체결되어, 지속 가능한 해양레저 문화를 구축하기 위한 발판이 마련됐다. (재)경남관광재단, 경남녹색환경지원센터, (사)한국생태환경연구소, ㈜현대해양 등 해양 관련기관과 기업 및 단체들이 참여한 이번 협약을 통해, 해양환경 보호와 책임 있는 관광산업 육성을 목표로 다채로운 협력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협약체결기관과 국립공원공단, 한국수산자원공단이 행사 기간 중 진행한 해양 환경보호 캠페인은 참관객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해양 생태계 보존의 중요성을 알리고 실천을 촉구하는 다양한 이벤트와 활동들이 전시장에서 펼쳐졌다. &n
[ 중앙뉴스미디어 ] 경상남도는 30일 2024년 전국체전과 전국장애인체전의 첫 번째 성화를 통영시 제승당에서 채화했다. 첫 성화는 이순신 장군의 호국정신을 계승하고, 경남이 남해안 글로벌 관광의 거점이 되어 정상으로 재도약한다는 의지를 담아 통영시 제승당에서 특별 채화했다. 이번 성화 특별채화식에는 박명균 경상남도 행정부지사, 조형호 통영시 부시장, 신철기 통영시의회 부의장, 김오영 경상남도 체육회장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통제영 무예단의 식전 공연, 제례의식, 칠선녀 성무, 성화 채화, 성화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채화된 호국의 불은 박명균 경상남도 행정부지사에게 인계돼 통제영 무예단과 내빈들의 호위를 받으며 행진했고, 경상남도의 첫 번째 성화 채화와 전국체전 개막의 신호탄을 전국에 알렸다. 호국의 불은 통영시 부시장, 도 체육회장을 거쳐 통영시 체육회 주자 4명의 성화 봉송을 통해 경남도 문화체육국장에게 전달됐다. 박명균 경상남도 행정부지사는 “체전의 개막을 알리는 성화 특별 채화식이 호국의 정신이 깃든 제승당에서 열렸고, 도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응원을 통해 체전이
[ 중앙뉴스미디어 ] 경상남도는 26일부터 30일까지 도쿄에서 열린 ‘투어리즘 엑스포 재팬 2024’에 참가해 경남만의 특색있는 관광콘텐츠를 홍보했다고 밝혔다. ‘투어리즘 엑스포 재팬’은 100여 개 국가에서 15만여 명이 참가하는 일본 최대규모의 여행박람회로 올해는 동경국제전시장에서 개최됐다. 경상남도 동경사무소는 일본 관광객들에게 인기있는 함안 가야고분군과 새롭게 관심을 끌고 있는 통영 야간관광, 진주 유등축제 등 경남만의 볼거리와 오감을 만족시키는 겨울 먹거리를 중심으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 특히, 한국관광공사 일본지사와 협업하여, 일본 유명인플루언서 사카가미 시노부와 함께 경남 함안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카가미 시노부는 400여 명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가야고분군, 낙화축제, 낙화봉 만들기 체험 등 경남을 직접 여행하며 느낀 감동을 이야기하고 경남에서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여행을 소개했다. 이 외에도 말이산고분군에서 출토된 봉황장식 금동관 모자 만들기 체험, 다채로운 소식을 받아볼 수 있는 사회관계망(SNS) 팔로우 이벤트를 통해 일본 소비자들에게 특색있고 기억에
[ 중앙뉴스미디어 ] 대구 북구청은 지난 27일 4층 대회의실에서 전 부서 개인정보취급자 및 보안담당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개인정보 보호 및 정보보안 담당자 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개인정보 유출사고 및 보안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으며, 이러한 사고의 주요 원인으로 해킹, 내부 유출 등이 지목된다. 이에 대구 북구청은 업무 처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개인정보 유·노출 및 보안 사고를 예방하고 담당자의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하여 전 부서 개인정보취급자 및 보안담당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대구가톨릭대학교 장정숙 교수는 △개인정보 유출사례 △개인정보 보호법 개정사항 △개인정보의 안전성 확보조치 방안 △정보보안 위협전망 △정보보안 침해사고 사례 △정보보안 사고 대응 방법 등 담당자가 꼭 알아야 할 내용을 실제 사례 위주로 전달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개인정보 유출 사례가 빈번히 발생하고 지능적인 사이버 공격 가능성이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개인정보 보호 및 정보보안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광역시 북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