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밀양시 성폭력·가정폭력통합상담소는 지난 30일 교동 춘복 경로당에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특화사업의 일환으로‘찾아가는 시니어 맞춤 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교육은 지난 25일부터 시작해 오는 11월까지 관내 경로당 50곳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통합상담소는 교육을 담당할 시민 강사 양성을 위해 지난 7월부터 폭력 예방 교육에 관심 있는 시민을 모집해 지난 8월 말에 6회에 걸친 교육 및 심화 학습 과정을 마무리했다. 이렇게 양성된 시민 강사는 경로당을 돌며 성인지 감수성 향상 및 폭력 상황 대처와 주변에 도움을 요청하는 방법 등을 교육할 계획이다. 허해선 소장은“이번 교육을 통해 노인들이 자신의 권리를 인식하고, 위기 상황에서 적절히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등 지역사회 안전망을 강화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소영 사회복지과장은“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교육이 노년층이 안전하고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첫 걸음이며, 모든 시민이 평등하고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밀양시는 30일 시청 시장실에서 2024년 3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열고, 밀양시 종사자들의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종사자의 의견을 듣는 중요한 절차로, 산업안전보건법 제24조에 따라 밀양시 소속 사업장의 안전보건에 관한 주요 사항을 심의·의결하기 위해 분기마다 열린다. 이날 회의에서 3분기 밀양시 산업재해 현황과 2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 결과에 따른 후속 조치 보고 등 산업 안전보건 분야 주요 사안에 관한 보고와 검토가 이어졌다. 안병구 밀양시장은“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통해 사용자와 근로자가 합심해 근로자 근무 여건을 향상하고, 중대재해 없는 밀양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밀양시]
[ 중앙뉴스미디어 ] 진주 K-기업가정신에 대한 동서양의 관심이 뜨겁다. 진주시는 30일 경상국립대학교 100주년 기념관(경남 이스포츠경기장)에서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기업가정신’을 주제로 『진주 K-기업가정신 국제포럼』 개회식 및 학술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승수 제39대 대한민국 국무총리, 진주 K-기업가정신 국제포럼 공동조직위원장인 조규일 진주시장과 오준 전(前) 유엔 경제사회이사회 의장, 아이만 타라비쉬 세계중소기업협의회(ICSB) 회장, 스티브 영 콕스라운드테이블(CRT) 사무총장, 이주옥 세계경제포럼(WEF) 아태지역 사무국장, 김도균 진주 K-기업가정신 수석부회장, 권진회 경상국립대학교 총장, 김동훈 연세대 한국기업경영융합연구원 원장 등 대학생, 기업인, 시민 등 450여 명이 참여했다. 아울러 국제포럼에 걸맞게 세계 각국의 기업가정신 전문가, 기업인 등 24개국에서 150여 명의 외국인이 참여했다. 이날 포럼은 환영사 및 개회사, 기조연설, 세계 기업가정신 전문가ㆍ4대 기업ㆍ CRT 세션으로 구성되어 진행됐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진주 K-기업가
[ 중앙뉴스미디어 ] 거창군은 지난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거창스포츠파크에서 열린 제16회 거창평생학습축제에서 방문객 3,000명을 대상으로 통합건강증진 홍보·체험관을 운영했다. 이번 홍보·체험관은 건강과 밀접하게 관련 있는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전신운동과 근력 및 지구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유연성 테스트와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자기혈관 숫자알기를 통해 정상 수치를 안내하고 결과에 대한 상담을 진행했다. 또한 방문객들은 치매 바로 알기 OX 퀴즈, 치매예방을 위한 칠교놀이를 통해 눈과 손의 협응력, 공간지각력 등 두뇌발달에 도움이 되는 놀이를 체험했으며, 스트레스 뿅뿅 두더지 잡기 게임을 통해 집중력 향상과 일상에서의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유익하고 재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평생학습축제와 연계한 건강증진 홍보·체험을 통하여 올바른 건강정보와 생활습관으로 평생 건강한 신체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군민 건강증진을 위하여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거창군 보건소에서는 주민 건강증진을 위하여 △순환운
[ 중앙뉴스미디어 ] 달성군은 30일 오전 논공읍 달성1차산업단지관리공단 회의실에서 산단 내 강소기업 19개 사와 간담회를 가졌다. 달성1차산업단지는 올해 모빌리티 모터 소부장 특화단지로 선정되는 등 달성군의 미래 모빌리티산업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1983년에 조성된 달성1차산단은 자동차부품, 농기계 등 전통적인 제조업체 중심의 산업단지로 달성군의 가장 오래된 산업단지이자 지역경제를 든든하게 책임지고 있는 맏형 같은 존재다. 이곳에는 340여 개 기업체와 1만 3천여 명의 임직원이 근무 중이다. 대표적인 기업으로는 국내 농기계 제조업 대표기업인 ㈜대동, 인쇄회로기판 제조업 대표기업 ㈜이수페타시스, 전문의약품 전문기업인 동아에스티, ㈜샤니가 있다. 또 상신브레이크, ㈜평화홀딩스, 삼우이피(주), ㈜대길, ㈜오대 등 다수의 자동차부품 제조업체가 달성1차산단을 든든하게 지키고 있다. 이번 기업간담회에는 달성군청, 달성1차산단관리공단, 산단 내 강소기업 19개 사가 참석해 기업인들의 고민과 애로사항에 대해 자유롭게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수페타시스를 비롯
[ 중앙뉴스미디어 ] 달성문화재단 달성문화도시센터는 국내 최초 피아노 유입지인 사문진 나루터를 배경으로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파크 오페라 「사문진 – 피아노, 그 첫 번째 이야기」 공연을 10월 5일 사문진상설야외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이와 함께 10월 5일부터 이틀간 ‘2024 달성가족문화축제’를 사문진상설야외공연장에서 함께 진행한다. 오페라 공연과 더불어 모두가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꾸린다는 취지로, 체험부스, 포토존, 전시존 등 다양한 문화 체험을 즐길 수 있다. 달성군은 국내 최초 유입지인 피아노 소재를 다양한 콘텐츠에 활용하고 있다. 사문진 야외공연장에서 11회에 걸쳐 진행된 ‘달성 100대 피아노’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로컬 100’에 선정되었다. 이에 더해 법정문화도시로 선정된 달성군은 피아노를 소재로 한 창작 오페라인 시민참여형 ‘사문진-피아노, 그 첫 번째 이야기’를 새롭게 기획했다. 시민과 함께 문화를 만들어 가는 것을 목표로, 전문 예술인의 영역이었던 오페라 무대를 전문 예술인과 시민이 함께 준비한다. 지역민이 문화 향유자에
[ 중앙뉴스미디어 ] 부산광역시 동구 초량3동 한국자유총연맹 분회(회장 이한우)·여성회(회장 이갑순)는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를 지난 27일 진행하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한국자유총연맹 회원들이 직접 만든 맡반찬 4종(총 70만 원 상당)을 지역 내 45세대에게 전달하였다.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모여 반찬을 정성껏 만들었고, 전달된 반찬은 지역 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구와 독거노인 등에게 위로와 도움이 되었다. 초량3동 한국자유총연맹 분회(회장 이한우)·여성회(회장 이갑순)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이번 나눔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이웃들과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부산시동구]
[ 중앙뉴스미디어 ] 부산 동구는 지난 28일 포항 환호공원과 울산 대왕암공원 일원에서 ‘2024년 통장 수련대회(선진지 견학)’를 개최했다. 이날 수련대회는 통장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명소를 견학하고 소통의 시간을 통해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고 친목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였다. 유환수 동구 통장연합회장은 “궂은 날씨에도 많은 통장님들이 참석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지역발전을 위해 행정 최일선에서 묵묵히 노력하시는 통장님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앞으로도 계속해서 이런 자리를 자주 마련하도록 노력할 것”이라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동구]
[ 중앙뉴스미디어 ] 동구자성대노인복지관 ‘실버영상반’은 9월 26일 부산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제14회 부산실버영상제에서 ‘두자매’라는 작품으로 대상, 여우주연상, 편집상 3관왕을 수상하는 명예를 안았다. 부산실버영상제는 부산시와 부산노인종합복지관협회에서 공동 주관하며 영화의 도시, 부산에서 미디어를 통해 노인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세대간 소통의 문화를 만들기 위해 2011년부터 실시해 오고 있다. 동구자성대노인복지관에서 출품한 이번 ‘두자매’는 차를 좋아하는 고상한 언니와 천방지축 동생의 좌충우돌 일상을 그린 작품으로 두 자매의 따뜻한 우애가 웃음과 감동을 선사해 심사위원들의 큰 호평을 받았으며, 이번 대상으로 동구자성대노인복지관은 2020, 2021, 2023년에 이어 네 번째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동구]
[ 중앙뉴스미디어 ] 2024년 제7회 동구게이트볼협회장배 대회가 지난 28일 증산공원 게이트볼장에서 열려, 100여 명의 동호인이 가을을 맞아 즐거운 경기를 펼쳤다. 우점수 동구게이트볼협회장은 “많이 걷고, 치매도 예방할 수 있는 게이트볼이야말로 100세 시대를 대표할만한 종목이다. 우리 회원들이 150세까지 건강하게 게이트볼을 즐길 수 있도록 저변 확대에 노력하겠다”며 의지를 다짐하였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진홍 동구청장은 회원들로부터 게이트볼을 직접 배우고, 동구게이트볼협회에서 활동하고 계시는 96세 최고어르신을 격려하였다. [뉴스출처 : 부산시동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