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병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양은희, 김용관)가 최근 관내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 취약계층 16가구 어르신 가정에 여름 침구 3종(이불·매트·베개)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해진 침구는 통기성과 흡습성이 뛰어난 시어서커 소재로 제작돼 무더운 날씨에도 뽀송하고 시원함을 유지해 어르신들의 편안한 잠자리를 돕는다. 지원품은 온열질환 예방수칙 리플릿과 함께 전용 가방에 담아 전달됐다.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와 생활 여건을 살피고, 리플릿을 활용해 폭염 시 유의사항과 건강관리 방법을 안내했다. 이번 여름 침구 지원은 병영면 지사협이 추진한 폭염 대비 3대 특화사업 중 하나로, 앞서 진행한 ‘쿨한여름, 에어컨 지원사업’과 ‘건강한 여름나기, 보양음식 지원사업’에 이어 세 번째로 시행됐다. 폭염 속에서도 어르신들이 시원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하게 준비한 사업이다. 양은희 공동위원장은 “작은 선물이지만 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의 밤이 한결 편안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 한 분 한 분이
[ 중앙뉴스미디어 ] 강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정명흥, 임창복)가 지난 14일 어르신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정서적 안정에 기여하고자 ‘작은나눔, 큰감동! 행복영화관’ 사업 첫 시행해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 사업은 ‘사랑의 한 끼’와 함께 연계해 어르신들에게 중식을 제공 후 영화관람까지 해드리는 사업으로 문화 소외계층인 어르신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적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마련된 맞춤형 복지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호산마을 주민은 “요즘 바뀌는 세대가 너무 빠르게 느껴져 다가가기 어려운 것을 이렇게 보고 경험할 수 있어서 너무 즐거웠다”며 “오늘 하루가 정말 행복했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임창복 공공위원장은 “단순한 식사 제공을 넘어 정서적·문화적 복지를 함께 실현하는 데 목적이 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복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강진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과 더불어 주민이 체감하는 복지 실현을 위해 지역의 손과 발이 되어 적극적으로 앞장설 계획이다. [뉴스출처 : 전라
[ 중앙뉴스미디어 ] 강진군이 전라남도와 함께 청년들의 안정적인 미래 준비와 자립 지원을 위해 지원 중인‘2025년 청년 희망디딤돌 통장사업’ 신청 대상자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청년이 매월 10만 원을 36개월간 적립하면 강진군에서 동일 금액을 매칭 지원해 만기 시 최대 720만 원과 이자를 받을 수 있는 자산형성 지원사업이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강진군인 만 18~45세 이하의 청년으로, 가구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인 청년 노동자·사업자다. 최근 6개월 내 3개월(90일) 이상 근로 경력이 있거나 6개월 이상 사업체 운영 중인 경우 해당되며, 기존 동일 사업 수혜자, 국가 및 지자체 자산형성사업 참여자, 비사회적 업종 종사자, 공무원·공공기관 임직원 등은 제외된다. 신청기간은 오는 8월 22일까지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신청서, 주민등록등본, 소득·근로경력 확인서류 등을 갖춰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결과는 10월 중 대상자를 확정하고 적립을 시작할 계획이다. 사업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 중앙뉴스미디어 ] 강진군이 오는 8월 31일까지 관내 청년들을 대상으로 ‘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 지원사업’ 대상자를 추가 모집한다. 이 사업은 청년의 문화생활 향유와 자기계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전라남도와 강진군이 함께 진행하는 사업으로 연 25만원의 문화복지비용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2023년 8월 1일 이전부터 강진군에 주소를 두고 거주 중인 1997년~2006년에 출생한 청년이다.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신청하지 못했거나 거주 기준 미충족으로 제외된 경우에도 추가 접수 기준을 충족하면 재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기간은 8월 31일까지이며, 농협카드 홈페이지 온라인 접수나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단, 복지포인트를 제공받는 공무원 및 청원경찰, 공무직 기간제 근로자 등 공공기관 근무자, 교사, 여성농어민 바우처 대상자는 제외되며, 문화누리카드 지원 대상자는 13만 원을 제외한 12만 원만 지원된다. 지원금은 체크카드 형태로 지급되며, 전남 도내 공연·도서·체육·관광 등 문화복지 분야 가맹점에서 오프라인으로 사용할 수 있다. 기타 자
[ 중앙뉴스미디어 ] 강진군이 물놀이장 방문객과 지역 주민의 소비를 유도해 강진군 상가의 활력을 높이기 위해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보은산 V랜드 물놀이장에서 진행한 영수증 추첨 이벤트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벤트 기간 방문객 142명은 당일 강진군 내 상가에서 3만 원 이상 구매한 영수증을 제출, 추첨을 통해 강진 대표 음식로 만든 밀키트, 지역 특산품 등을 받았으며, 이벤트를 통해 강진군 상가에서 소비된 영수증 매출액은 600여만 원으로 집계됐다. 이벤트 참여자의 지역별 통계 결과는 강진군민 38%, 관외 거주민 62%로 V랜드 물놀이장을 방문한 관외 관광객의 참여 비중이 높았으며, 영수증 사용처 분석 결과 1순위는 식당이 74%, 2순위는 도·소매업(마트 등)이 13%로 집계됐다. 이벤트에 참여한 관광객 A씨는 “방학을 맞아 강진군 물놀이장에 방문했다가 생각지도 못한 이벤트를 통해 경품을 받았다”라며 “쓸모없던 영수증 1장으로 선물을 받은 기분이고, 가족들과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어 기쁘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강진군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관내에서 소비를 유도하는 등 지
[ 중앙뉴스미디어 ] “실제 소의 생식기 실물을 활용해 인공수정 실습을 해본다는 게 정말 뜻깊었어요” 한 교육생의 이 말은 강진군 디지털농업대학의 정체성을 잘 보여준다. 앉아서 강의만 듣는 농업 교육은 이제 옛말.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며 ‘현장에서 바로 쓰는 농업기술’을 가르치는 강진군의 새로운 시도가 주목받고 있다. 19일 강진군에 따르면 2025년 강진군농업기술센터가 운영하는 디지털농업대학은 ‘스마트 한우’, ‘바이오발효’, ‘힐링팜’ 세 과정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내고 있다. 단순한 강의에서 벗어나, 농업인들이 직접 체험하고 응용할 수 있는 실전형 교육을 목표로 한 이 프로그램은 ‘일 잘하는 강진군’을 만들겠다는 민선 8기의 철학과도 맞닿아 있다. 한우농가를 대상으로 AI기술을 알리기 위한 ‘스마트 한우과정’의 핵심은 번식과 사양관리부터 재무관리, 스마트축산 기술까지 한우 산업의 미래를 체험하는 데 있다. 특히 한우자가인공수정 교육은 이론과 함께 소의 수정 적기판별과 인공수정 기자재 사용 및 주입방법 등의 실습을 병행하여 교육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곽
[ 중앙뉴스미디어 ] 세종시종합주거복지센터는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지난 3월부터“저소득가정 주거환경개선사업(세종형 해비타트) 사랑나눔집수리”를 진행하고 있다. 세종시에 거주하는 가구당 기준 중위소득 100% 이내의 주거취약 저소득가구를 대상으로 정주환경개선과 주거안정을 위한 맞춤형집수리를 지원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2025년 배분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재원을 지원받아 추진되고 있으며, 오는 12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세종시종합주거복지센터는“공동모금회의 지속적인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과 실질적인 지원 덕분에 세종지역의 주거취약 주민들에게 물질적·심리사회적 변화를 위한 계기가 마련됐으며, 앞으로도 대상가구의 주거편의성 향상과 주거의 안정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 중앙뉴스미디어 ] 금산군보건소는 오는 26일 금산우체국 직장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직장in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전개한다. 이 프로그램은 업무 특성상 건강관리에 소홀하기 쉬운 직장인의 혈압과 혈당을 측정하고 결과에 따라 맞춤형 건강상담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추진되며 지난 6월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한다. 심뇌혈관질환은 과로와 스트레스, 불규칙한 식습관 등으로 발생할 위험이 높아 관리가 필요하다. 상담을 통해 생활습관 개선 방법, 금연·절주, 식이조절, 운동법 등 실생활에 적용 가능한 건강관리 정보를 안내하며 고위험군 판정을 받은 직원은 지역 병의원에 연계하고 지속적인 관리 방법도 함께 제공한다. 또한,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연계해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알고 관리하는 습관의 중요성을 홍보해 심뇌혈관질환을 예방 및 관리하자는 메시지를 전파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심뇌혈관질환은 조기 발견과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한 질환”이라며 “앞으로도 직장인을 위한 찾아가는 건강관리 서비스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금산군]
[ 중앙뉴스미디어 ] 금산군은 오는 22일까지 농업과 사회복지를 연계한 새로운 형태의 치유농업 프로그램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총 6회 진행되며 △치유농업의 이해 △대상별 맞춤 프로그램 설계 △농업활동 현장실습 △사회복지와의 통합적 접근법 등을 포함한다. 농업 또는 사회복지 분야에 관심 있는 주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20명을 모집한다. 군 관계자는 “치유농업은 단순한 농업활동을 넘어 사람의 마음과 삶을 돌보는 새로운 복지수단으로 각광받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 내 치유농업 정착을 위하여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금산군]
[ 중앙뉴스미디어 ] 금산군은 2025년 상반기 특별교부세 11억 원을 확보함에 따라 지역현안 해결에 탄력을 얻었다고 밝혔다. 특별교부세는 지방재정 여건의 불균형이나 예기치 못한 재정 수요, 재난 대응 등을 고려해 행정안전부가 특별하게 지원하는 재원으로 지방자치단체의 시급한 현안을 해결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군은 한정된 재정 여건 속에서도 지역 발전과 군민 안전을 위한 사업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예산 확보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총 3개 사업이 특별교부세 지원 대상으로 확정됐다. 이를 통해 재정 부담으로 추진에 속도를 내기 어려웠던 주요 현안 사업들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대상 사업은 △금산자연치유정원 진입도로 개설 3억 원 △금산금빛시장 대규모 주차장 조성 4억 원 △소규모 위험시설 정비사업(성곡리) 4억 원 등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확보된 재원을 기반으로 각종 현안 사업에 속도를 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가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한 재원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금산군]